1.화장실에서 못나오겠어 (2)
2.내가 이상한거니 (19)
3.학교 생활 어쩌지,,,, (30)
4.과 총회 참여할까 혼잔데 (2)
5.머리가 크면 안 좋은 게 (5)
6.친구가 감기 걸려서 마스크 끼라고 했는데... (2)
7.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13)
8.혼자 극복하는법.. (3)
9.아직 중학생인데 내 인생 왜 이런지 모르겠다. (43)
10.고등학생 MTF 트랜스젠더인데 학교 분위기 흐린다고 자퇴하래 (89)
11.친구관계 너무 싫다 (2)
12.짧은 만남이었는데 (1)
13.길거리 캐스팅 당했는데 (7)
14.전문적으로 상담 받고싶은데 (3)
15.재미있는 사이트가 없다 (2)
16.되는 게 없네 (84)
17.인간관계 왜이렇게 머리아프냐.. (11)
18.남자들아 (7)
19.옾챗에서 만난 남자애 (5)
20.제발 나 좀 도와주옵소 (5)
2
◆vyNs5TRyK42
2019/05/12 04:18:41
ID : vg5dVfbvhaq
0
애초에 말한다 해서 후련해질 수 있었으면 하루 종일도 했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
3
◆vyNs5TRyK42
2019/05/12 04:19:57
ID : vg5dVfbvhaq
0
차갑게 굳은 우울이란 표현을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무섭다.
4
◆vyNs5TRyK42
2019/05/12 04:21:05
ID : vg5dVfbvhaq
0
뭔가가 되고 싶지만 아무것도 아니고 싶고 또 모든 게 되고 싶고
5
◆vyNs5TRyK42
2019/05/12 04:22:14
ID : vg5dVfbvhaq
0
언제부터 생각하는 게 비비 꼬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머리 아프다
6
◆vyNs5TRyK42
2019/05/12 04:24:30
ID : vg5dVfbvhaq
0
아무것도 아니면 모든 게 될 수 있지 않냐는 말을 부정당했다. 사실 말하면서도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7
◆vyNs5TRyK42
2019/05/12 04:25:58
ID : vg5dVfbvhaq
0
고3이란 뭘까... 사주같은 걸 깊게 믿지는 않지만 왠지 작년과 올해엔 액이 낀 것 같다
8
◆vyNs5TRyK42
2019/05/12 04:27:16
ID : vg5dVfbvhaq
0
내 탓이라 말하며 울고 싶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진 않은 일들도 많은걸.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게 죄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9
◆vyNs5TRyK42
2019/05/12 04:28:42
ID : vg5dVfbvhaq
0
쓰고 싶은 건 많지만 힘드네... 말로 하긴 더더욱 어렵고
10
◆vyNs5TRyK42
2019/05/12 04:30:11
ID : vg5dVfbvhaq
0
세상 모두가 나같을 순 없을까. 그럼 서로 이해 못 하는 일들도 없을 거고, 결정적으로 내가 편해져. 이기적이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11
◆vyNs5TRyK42
2019/05/12 04:31:37
ID : vg5dVfbvhaq
0
외롭지만 사람과 친해지는 법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다가오면 무섭고 멀어져도 무섭고 어쩌잔 건지.
12
◆vyNs5TRyK42
2019/05/12 04:33:25
ID : vg5dVfbvhaq
0
글만 보면 예민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그렇진 않다. 둔했고, 차라리 둔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아무것도 보고 듣지 않으려 했다. 결국엔 이 꼴이지만.
13
◆vyNs5TRyK42
2019/05/12 04:34:30
ID : vg5dVfbvhaq
0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도 소설을 쓰는 기분이다. 인위적으로 극적인 자아는 상대하기 골 때리지. 나도 알아. 나라도 그럴걸. 하지만 여기선 이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멋대로 욕심부리는 중이니 조금만 이해해 줘.
14
◆vyNs5TRyK42
2019/05/12 04:37:38
ID : vg5dVfbvhaq
0
괜히 청개구리처럼 굴고 싶어지는 건 역시 좋지 못하다. 나도 상대방도 결국엔 곤란해질 뿐인걸... 미워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으니 닥치고 있어야겠지.
15
◆vyNs5TRyK42
2019/05/12 04:40:53
ID : vg5dVfbvhaq
0
하지만 아무 말 안 해도 다들 빡치잖아? 솔직히 내가 무슨 생각하는 지 아무도 정확히는 모르겠지. 나도 모르는 걸 니네가 어떻게 알겠냐. 설령 당신네들이 정확하다 해도 그 판단은 내가 해야 해. 중의적인 의미로 처음부터 답이 없으니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헛수고에 불과하다. 알아서들 풀어 답지는 없어.
16
◆vyNs5TRyK42
2019/05/12 04:43:27
ID : vg5dVfbvhaq
0
솔직히 한 문장 한 문장을 쓰면서도 오그라들지만, 나름대로 묘한 희열이 있다. 역시 난 이런 걸 좋아하는 변태인가 보다.
17
◆vyNs5TRyK42
2019/05/12 04:47:33
ID : vg5dVfbvhaq
0
글 쓰는 사람입니다, 하고 어디 가서 말하긴 그렇다. 거의 없는 양심이 그나마도 자극받는 지점이 그곳인 것 같다. 솔직히 많이 안 썼잖아. 재능도 센스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안일한 자만은 아마도 인생을 파국으로 몰아넣겠지. 확신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곤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많고, 아마도 나와 닮아 있기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는 건 성미에 안 맞지만 역시 이것도 나름 즐거워. 변태 맞네.
18
◆vyNs5TRyK42
2019/05/12 04:49:54
ID : vg5dVfbvhaq
0
점점 말이 길어져. 공허한 미사여구로 알맹이를 흐트리는 건 특기이자 나쁜 버릇이다. 이런 걸로는 슬픔을 토해낼 수 없어. 부풀릴 뿐 터지는 걸 감당할 자신도 없고.
19
◆vyNs5TRyK42
2019/05/12 04:57:30
ID : vg5dVfbvhaq
0
난 널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있어. 내가 생각해도 답답한 놈이지만 싫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20
◆vyNs5TRyK42
2019/05/12 04:57:46
ID : vg5dVfbvhaq
0
싫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누구든.
21
◆vyNs5TRyK42
2019/05/12 05:01:42
ID : vg5dVfbvhaq
0
구차한 자기변호를 좀 해볼까. 초등학교 때 따돌림을 당했었다. 흔히들 말하는 왕따라 단정짓기엔 아마도 친구가 있었던 시기도 있었지 않았나 싶은데, 한 4학년인가 5학년쯤까진 정말 그냥 왕따였던 것 같다. 어느 정도는 답 없이 혼자 밝은 편이었기에 나름 잘 견뎠다 생각하지만.
22
◆vyNs5TRyK42
2019/05/12 05:06:18
ID : vg5dVfbvhaq
0
고작 다섯 신데 새벽이 밝아온다고? 밖이 너무 환해서 놀랐다. 새벽은 부지런하네... 좀 깊이 잠들고 싶으니 여유롭게 와도 되는데.
23
◆vyNs5TRyK42
2019/05/12 05:07:10
ID : vg5dVfbvhaq
0
한 시에 너와 만나기로 했으니 삼십 분 안에는 잘 거다. 보고 싶어.
24
◆vyNs5TRyK42
2019/05/12 05:10:16
ID : vg5dVfbvhaq
0
사실 만난다 해도 특별히 즐겁거나 열정적인 일은 얼마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널 좋아해. 표현이 꽤 끈적해서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건 그냥 내 글이 다 그래서 그런 거라 일축해야 할 거야. 버릇이니 어쩔 수 없는걸. 네가 좋다는 말은 아마도 성적인 의미는 아닐 것 같아. 물론 이것도 단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저런 말들 - 지금 이 표현과 하이픈까지도 - 다 떼놓고, 그냥 네가 좋아. 이 말을 네 앞에선 따로 하진 못할 것 같지만 계속 멀어지지 말았으면 좋겠다.
25
◆vyNs5TRyK42
2019/05/12 05:22:06
ID : vg5dVfbvhaq
0
레스를 수정하면서 느꼈다. 주절댈수록 진심에서는 멀어진다. 사실 마음의 크기와 말의 양은 관계없으며 꼭 질척대진 않아도 된다곤 해도, 그 사실을 방패로 모든 걸 부풀리려는 화려하기 짝이 없는 본능이 키패드를 괴롭히게 만든다. 의미를 잃어도 괜찮아. 이 말의 어폐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 초등학교 때 얘기는 어느 새 뒷전이 돼버렸네. 하지만 너에 대해 말하고 싶다. 천천히 해도 늦지는 않으려나 싶어 지켜볼 거지만, 음, 진짜 말 기네. 결론적으로 네가 좋아. 로맨틱하지? 반했지? 귀엽지? 나도 알아. 이렇게 말하면 욕하려나? 욕해줘 짜릿해. 정말로 싫어하지만 않으면 다 괜찮아. 너인걸.
26
◆vyNs5TRyK42
2019/05/12 05:25:02
ID : vg5dVfbvhaq
0
난입 환영, 질문도 환영. 관종이라 엄청 좋아한다. 일단은 자러 가 볼까.
27
◆vyNs5TRyK42
2019/05/15 00:50:43
ID : vg5dVfbvhaq
0
오늘은 사라질 듯한 기분이다. 투명인간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
28
◆vyNs5TRyK42
2019/05/15 00:51:31
ID : vg5dVfbvhaq
0
하루 종일 아무 생각도 안 하면서 공기 찌꺼기만도 못하게 살았어. 고삼이란 무거운 이름과는 안 어울리지.
29
◆vyNs5TRyK42
2019/05/15 00:53:21
ID : vg5dVfbvhaq
0
날 싫어하는 너는 날 투명인간 취급하지만, 정말 없어져버리기 일보직전엔 너의 증오를 떠올려. 뭐든 좋으니 세상에 남긴 흔적을 찾고 싶다면서. 기왕이면 셀 수록 좋으니 완전히 직빵이네.
30
◆vyNs5TRyK42
2019/05/15 00:54:59
ID : vg5dVfbvhaq
0
스레에 적히는 수많은 너는 같은 사람일 수도, 아닐 수도 있어. 이번의 너는 우리 옆 반의 너. 없는 취급하려 노력하는 만큼 강하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행위도 얼마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 이제 대화 정도는 해 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불편해.
31
◆vyNs5TRyK42
2019/05/15 00:56:39
ID : vg5dVfbvhaq
0
슬슬 일기 스레가 아닌가도 싶지만 여긴 뭔가를 토하고 싶을 때만 오니까 하소연이 맞겠지. 몸에도 마음에도 만성적 소화불량이 온 것 같은 시기다.
32
◆vyNs5TRyK42
2019/05/15 01:01:42
ID : vg5dVfbvhaq
0
너희에게서 불행이 시작되었단 말을 하고 싶지만 참을게. 아직도 잘 지내고 싶어. 결국 문제는 나지. 나까지 그리 생각한다면 정말 죽어버릴 것 같지만 너흴 위해 죽어 주든가 할게. 후회했으면 좋겠다. 속죄받고 싶다.
33
◆vyNs5TRyK42
2019/05/15 01:02:53
ID : vg5dVfbvhaq
0
결국 나만이 손해볼 뿐인 전략이라고 너는 말했다. 걱정해 주고 있는 거 알아 미안해. 그렇지만 고집부리고 싶어.
34
◆vyNs5TRyK42
2019/05/15 01:12:22
ID : vg5dVfbvhaq
0
호구라고 놀리는 말에 뼈가 있다는 것도 알아. 질려하는 것도. 하지만 누굴 끊어내고 잘 살 자신이 없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게 제일 무서워.
35
◆vyNs5TRyK42
2019/05/15 01:15:30
ID : vg5dVfbvhaq
0
누가 말 좀 걸어줬으면 좋겠다. 아무도 없나...
36
◆vyNs5TRyK42
2019/05/15 01:26:51
ID : vg5dVfbvhaq
0
얼마 안 남은 치약같은 슬픔이다. 써내려 하면 하나도 나오질 않아.
37
이름없음
2019/05/15 01:28:01
ID : CqrurbBgnRB
0
스레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38
◆vyNs5TRyK42
2019/05/15 01:31:25
ID : vg5dVfbvhaq
0
연애적인 의미는 아닌 것 같지만 좋아하긴 해.
39
이름없음
2019/05/15 01:33:14
ID : CqrurbBgnRB
0
그 사람은??
40
◆vyNs5TRyK42
2019/05/15 01:35:56
ID : vg5dVfbvhaq
0
그냥 친한 친구 사이. 싫어하진 않을걸...?
41
◆vyNs5TRyK42
2019/05/15 01:42:20
ID : vg5dVfbvhaq
0
중학교 떄는 수학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제 와서는 좀 많이 어려워진 것 같다. 문과인데 좀만 더 쉽게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42
이름없음
2019/05/15 01:42:31
ID : CqrurbBgnRB
0
그럼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 때문에 뭔가 문제가 있나보네..
43
◆vyNs5TRyK42
2019/05/15 01:43:14
ID : vg5dVfbvhaq
0
그렇지. 솔직히 걔를 약간 도피처로 쓰는 느낌이다. 이건 나만 알겠지만.
44
◆vyNs5TRyK42
2019/05/15 01:48:47
ID : vg5dVfbvhaq
0
처음엔 분명 잘 지냈던 것 같은데 꼬여버렸다. 그래도 나쁘진 않은 녀석들이라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모자란 거겠지.
45
◆vyNs5TRyK42
2019/05/15 01:50:08
ID : vg5dVfbvhaq
0
내가 너흴 어려워했듯이 너희도 그랬을 거다. 하지만 내겐 버린다는 선택지가 없었다. 너흰 달랐으니 문제지만.
46
이름없음
2019/05/15 01:51:00
ID : CqrurbBgnRB
0
어떤 문제인지는 스레주가 쓴 레스로만으로는 거의 알 수가 없지만..쓰려고 하면 잘 안 나온다고 하니 그럴 수 있겠다 싶네..
47
◆vyNs5TRyK42
2019/05/15 01:51:49
ID : vg5dVfbvhaq
0
같은 무리인데 안 친할 수도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다. 밥 먹을 때 너희가 내 옆자릴 피하는 걸 안다. 대놓고 그런 지도 꽤 됐고.
48
◆vyNs5TRyK42
2019/05/15 01:53:50
ID : vg5dVfbvhaq
0
음... 너무 빙빙 돌려서 말했구나. 같은 무리 아홉 명 중에 날 피하는 건 두 명이야. 특히 한 명이 꽤 심하고, 다들 잘 지냈었는데 정신이 들고 나니 미움받고 있었다.
49
◆vyNs5TRyK42
2019/05/15 01:57:31
ID : vg5dVfbvhaq
0
작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집안 사정도, 공부도, 글도 그림도 하나도 잘 되지 않아서 지나친 조증 상태에 있었다. 감당 못 하겠다 생각한 거겠지.
50
이름없음
2019/05/15 01:59:51
ID : CqrurbBgnRB
0
아.. 친구문제가 있었구나..
51
이름없음
2019/05/15 02:00:46
ID : CqrurbBgnRB
0
미워한다는게, 어떤 일이 있어서??
아니면 갑자기 그런거야..??
52
◆vyNs5TRyK42
2019/05/15 02:01:54
ID : vg5dVfbvhaq
0
그것 말고도 이래저래. 나만 잘 했어도 될 일들도 많았는데, 후회하고 있다.
53
◆vyNs5TRyK42
2019/05/15 02:03:54
ID : vg5dVfbvhaq
0
내 입장에선 후자에 가깝지만,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어. 대화를 안 하니 어떤 계기로 날 무시하게 된 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54
◆vyNs5TRyK42
2019/05/15 02:05:49
ID : vg5dVfbvhaq
0
아, 그치만 한 명이 다른 한 명과 함께 기숙사에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날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한 것 같다. 같이 미워하기로 합심이라도 한 걸까... 둘이 친해보여서 왠지 울고 싶어져. 원래도 친했던 건 알지만 그래도.
55
◆vyNs5TRyK42
2019/05/15 02:10:56
ID : vg5dVfbvhaq
0
무시하는 것보단 욕이라도 해주는 게 훨 낫더라. 피하는 건 자기면서 왜 혼자 힘들어 죽겠다며 앓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피해의식만은 어떻게 얘기해 풀려 해도 어쩔 도리가 없는걸. 어려워.
56
◆vyNs5TRyK42
2019/05/15 02:35:49
ID : vg5dVfbvhaq
0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우리도 아홉 시까지 등교하게 해 주면 좋을 텐데.
57
◆vyNs5TRyK42
2019/05/15 02:38:22
ID : vg5dVfbvhaq
0
자주 하는 생각이지만,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곳에 혼자 틀어박혀 게임이나 마음껏 하고 싶다. 그치만 얼마 안 가 외롭다 하겠지. 그렇다고 사람을 사귀자니 성가시고 어렵고 무섭고. 답이 없네.
58
◆vyNs5TRyK42
2019/05/15 02:40:03
ID : vg5dVfbvhaq
0
졸려...
59
◆vyNs5TRyK42
2019/05/20 18:06:58
ID : bu5O9wE4Nze
0
집에 가고 싶다..
60
◆vyNs5TRyK42
2019/05/21 02:57:38
ID : vg5dVfbvhaq
0
외로워. 연애하고 싶다... 하지만 이 성격을 받아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61
◆vyNs5TRyK42
2019/05/21 02:58:26
ID : vg5dVfbvhaq
0
손금 잘 보기로 유명한 친구가 난 남자 복은 없을 거란다. 슬프네....
62
◆vyNs5TRyK42
2019/05/21 03:00:19
ID : vg5dVfbvhaq
0
사람들은 왜 다들 머리 아프게 사는 걸까. 왜들 그렇게 까다로운지... 나도 골 때리는 거라면 한몫하긴 하지만.
63
◆vyNs5TRyK42
2019/05/21 03:00:38
ID : vg5dVfbvhaq
0
아무도 없나? 새벽이라 그런가.
64
◆vyNs5TRyK42
2019/05/21 03:02:15
ID : vg5dVfbvhaq
0
하다 말았던 초등학교 때 얘기나 마저 해볼까. 5학년쯤까지였나, 나는 엄청난 울보였다.
65
◆vyNs5TRyK42
2019/05/21 03:03:36
ID : vg5dVfbvhaq
0
유치원 때는 괜찮았는데, 초등학교에 가니까 다들 날 성가셔하더라. 그때나 지금이나 영 귀찮은 성격이긴 해.
66
◆vyNs5TRyK42
2019/05/21 03:07:38
ID : vg5dVfbvhaq
0
1학년 때쯤, 반에는 6총사라고 자기들을 지칭하는 여자애들 무리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이름이네. 난 그 애들과 친해지고 싶어 매일 울면서 따라다녔지만 끝내 친해지진 못했다. 나 스스로는 나름 친구라 생각했었는데, 엄마한테 6총사와 날 포함한 멤버들의 이름을 말했더니 그러면 7명 아니냐 그러더라. 언제까지고 7총사가 되는 일은 없었어,
67
◆vyNs5TRyK42
2019/05/21 03:14:20
ID : vg5dVfbvhaq
0
그때 살던 집 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있었다. 애들이 노는 소리를 언제나 들을 수 있었어. 놀이터에서 나와 알던 무리들 중 몇 명이 이따끔 날 데리러 집에 찾아왔었고, 난 따라나가 놀았다. 거기서도 이래저래 괴롭힘당하고 우는 내 목소리를 들으면 엄마가 날 찾으러 왔었고, 바보같이 굴지 말라고, 싫으면 싫다 따끔하게 말하라고 엄마는 날 혼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아무도 특별히 싫지는 않았는걸. 괴롭힘당한다는 자각도 딱히 크지는 않았다. 난 그냥 다 같이 즐겁게 놀고 싶었어.
68
◆vyNs5TRyK42
2019/05/21 03:20:40
ID : vg5dVfbvhaq
0
난 똑똑했고, 말도 잘했고, 한글도 네 살에 전부 읽고 쓸 줄 알았으며 온갖 책, 특히 학습만화는 있는 대로 읽어제끼던 영재였다. 그치만 사회성은 확실히 부족했어. 2학년 1학기에 활동하던 과학 방과후에서도 선생님께는 예쁨받았지만, 애들에겐 아니었다. 매일 내 팔을 손톱으로 꼬집던 아이가 있었어. 난 그 애가 날 괴롭힌다는 걸 엄마에게 들키기 싫어 매번 집에 갈 때까지 자국이 지워지기만을 빌었다. 엄마가 뭐냐 물어도 적당히 둘러대고 말았어.
69
◆vyNs5TRyK42
2019/05/22 19:28:09
ID : 0mlh863Pbil
0
아무도 날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존나 호구새끼 아냐 이거
70
◆vyNs5TRyK42
2019/05/22 19:29:08
ID : 0mlh863Pbil
0
타인을 배척하는 사고를 티끌만큼도 이해할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역겨워.
71
◆vyNs5TRyK42
2019/05/22 19:29:29
ID : 0mlh863Pbil
0
살기 싫다...
72
◆vyNs5TRyK42
2019/05/22 19:30:47
ID : 0mlh863Pbil
0
왜 다들 존나 복잡하게 살지? 까다로운 족속들 같으니.
73
◆vyNs5TRyK42
2019/05/22 19:31:42
ID : 0mlh863Pbil
0
그냥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안 돼? 왜 난 이해받지 못하는 거지
74
◆vyNs5TRyK42
2019/05/22 19:32:13
ID : 0mlh863Pbil
0
난 전부 받아줄 수 있는데 이것도 슬슬 토 나온다.
75
◆vyNs5TRyK42
2019/05/22 19:33:47
ID : 0mlh863Pbil
0
그치만 계속할 거야. 넌 너희같은 새끼들이랑은 태생부터 다른 보살이니까, 깨달을 때까지 집적거릴 거다. 누가 이기나 보자 씨발.
76
◆vyNs5TRyK42
2019/05/22 19:35:43
ID : 0mlh863Pbil
0
나한테 미안하다고 울면서 빌었으면 좋겠다. 매몰차게 거절하다 너희가 죽고 싶어질 때쯤 용서해서 못 빠져나가게 하고 싶다. 말로 하기엔 이상하지만 날 좋아해 줘.
77
◆vyNs5TRyK42
2019/05/22 19:38:58
ID : 0mlh863Pbil
0
필요 없다고 선을 긋는 건 제일 멍청한 짓이야. 누구 좋으라고 그 짓을 해? 무슨 일이 날 줄 알고? 나만 고생할 방법은 차라리 그 쪽이다. 속 편해지게 둘 것 같아? 난 끝까지 괜찮다. 정말로. 싫으면 뒤지시든가.
78
◆vyNs5TRyK42
2019/05/22 19:40:33
ID : 0mlh863Pbil
0
차라리 너희가 무리에서 떨어져나갔으면 좋겠다. 내가 이기는 거니까.
79
◆vyNs5TRyK42
2019/05/22 19:42:52
ID : 0mlh863Pbil
0
세상 아무도 다른 사람을 바라지 않으면 좋겠다. 인간관계란 거 존나 역겨워.
80
◆vyNs5TRyK42
2019/05/22 19:49:08
ID : 0mlh863Pbil
0
다 끝내도 된다는 달콤한 말에 속고 싶지 않다. 내가 끊는다고 끝이 아닌 걸 잘 알아. 난 아무것도 버릴 수 없다.
81
◆vyNs5TRyK42
2019/05/22 19:49:53
ID : 0mlh863Pbil
0
넌 분명 구질구질하다고 욕하겠지. 비단 네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일 거야. 나도 알아.
82
◆vyNs5TRyK42
2019/05/22 19:51:26
ID : 0mlh863Pbil
0
정 최악의 결과가 되더라도 대학 갈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 같은 대학 가도 재밌겠네. 그때도 날 미워할까? 슬슬 될 대로 되라 말하고 싶다.
83
◆vyNs5TRyK42
2019/05/22 19:53:18
ID : 0mlh863Pbil
0
내 인생에 너희같은 오점을 남기는 건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내 고등학교 생활이 너희같은 새끼들 때문에 아픈 기억으로 남는 건 죽어도 싫다.
84
◆vyNs5TRyK42
2019/05/22 19:54:31
ID : 0mlh863Pbil
0
주변인 누구든 좋으니 걔네 좀 대신 욕해줬음 좋겠다. 착한 날 어서 불쌍하게 여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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