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장체험학습 집결지에 왔는데 (1)
2.나 오늘 체력검사했는데 나만 체력꽝이야? (25)
3.우리반 반티가 죄수복인데.. (14)
4.내일 뭐먹을건지 적는스레 (7)
5.새벽1시21분 콜라가 먹고 싶어서 나가고 싶은데 (12)
6.. (13)
7.. (24)
8.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라지는것같아 (4)
9.모스부호나 이진법처럼 암호 잘푸는 사람들 도와줘.. (2)
10.벅찬 감정이 아직도 가라앉질 않아 (3)
11.동묘 가본 사람 (2)
12.나 진짜 (1)
13.나 좀 도와줘 (17)
14.가방살건데 한번 봐죠 (14)
15.스레딕 시작한 이유 (1)
16.조금 그럴수도 있는 질문인데 봐줘 부탁해 ㅠㅠ (13)
17.갑자기 생각난건데 아이돌 있잖아 (10)
18.독일 유학 공짜라던데 진짜야? (13)
19.보통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지않나 (7)
20.검색같은 거 못해? (2)
데려온지 조금 된 강아지가 있는데
어젯밤에 막 아픈듯이 껭껭 거리는거야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부들부들 떨더라. 숨도 버거운듯이 쉬고. 눈도 게츰스레 떠서는 침도 계속 나오고
속은 타들어가는데 병원이 다 문을 닫아서 그 날 밤 새도록 애 옆에서 잤어. 아침 되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폐?간?에 결석이 있다고 해. 수술을 해야하는데 애기라서 주삿바늘도 못 꽃는대.
설상가상으로 너무 애기라서 이게 선천적일 확률이 크다는데, 그럼 재발할수도 있다는...말이래.
1년이나 6개월정도 살 수 있을지 모른다고도 말하시고...
그래서 마지막에는 계속 데려가서 재발할때마다 수술을 해서 책임을 질건지, 아니면 건강한 아이로 새 아이를 데려가건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강아지를 데려오지 말건지. 내일까지 결정하기로 했어
방금도 너무 혼란스럽ㅂ고 애기가 너무 안쓰러워서 밖에서 한바탕 울고 이제 밥먹는다. 결정하는거 조언이라도 위로라도 뭐라도 좋으니까 도와줘.
작은 유리에 갖혀있는 걸 생각하니까 애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면 어쩌지 싶은 마음에 속이 타고 배신당한 기분을 느낄까봐 너무 슬프다. 말이라도 통하면 작별인사라도 할 수 있는데. 나 너무 우울해 힘들어
스레주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수술하는게 좋겠지?
혹시 강아지 처음 데려왔을때 아픈기색 있었어?
없었다면 여태까지 참다 긴장풀리고 안심되서
그런것 같은데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긴한데 제대로 조치를 못해줘 재발했을때. 병원에 데려가는 것 밖에 못하고
그리고 재발할때마다 병원에 데려가서 수술해줘야 되서 돈도 많이 깨진다고 하더라.
원래 가끔 깽깽댔긴 했는데 아주 잠깐이였고 잘 돌아다녔거든 여기저기 물고 뛰어다니고...
마지막줄은 무슨 말이야? 좀 더 풀어서 설명해줘. 답변 고마워
아니야 잘못이 있어도 차라리 나한테 있지 레스주는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레스주 진짜 착한 것 같다 고마워.
병이 생긴게 언제부터 인지 알아?
데려온 후 생겼다면 모르겠는데
원래 있었다면 숨긴 걸지도 몰라
어디서 데려왔는진 모르겠지만 아픈개는 데려갈려고 안하니까
안 아픈척 한걸 수도 있다는 말이야
그분들도 몰랐었던 것 같고..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
그걸 가린다고 해서 그 애가 내가 데려온 강아지인거랑 아프다는 사실이 바뀌는 것도 아니니깐...
안 데려오는 게 나아
괜히 아픈 애 정 더 붙이지 마. 매정하게 말하는 것 같아도 이게 최선인걸..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레스주 의견 자세하게 먹고 싶어.내가 지금 혼란스러워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니가 그 아이가 좋으면 데려와 데려와서 수술해야될때 해주고 그 아이의 마지막이 적어도 행복하게 마무리해줘 강아지가 적어도 자기가 아 나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다 가는구나 생각할 수 있도록 니가 그렇ㄱ게 할 수 있으면 해줘
고마워..해줄 수 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네
진정하고 나서 생각해봤는데 나는 데려오는 걸로 결정했어. 가족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가족들 말도 들어봐야겠지..
일단 한 번 데려온 이상 끝까지 책임지고 싶고, 재발을 하더라도 끝까지 내 옆에서 보내게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내가 걜 챙겨준다, 보호받고 있다. 이런걸 느끼게 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마지막이 너랑 함께있는거라면 걔도 행복할거야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는데
걔가 무지개다리 건널때 꼭 곁에 있어줘 쳐다봐줘 하지만 절대 울지는마 마지막까지 웃는 모습만 보여줘 힘들겠지만 걜 위해서라도 꼭 그래줘 나는 그러지 못했거든 너무 미안해 아직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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