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ZheZfO3BdS 2019/05/30 18:23:19 ID : jtjvu4JO4E2 0
그렇다고 병명이 소시오패스란 건 아니고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어. 사교성은 떨어져도 지능에는 이상 없어. 아니 오히려 높은 편이야. 별 일은 아니고 학교에서 조별로 수행평가를 하는데, 같은 조 애들이 은근슬쩍 나한테 과제 다 미루고 자기들 이름만 올리려고 하길래 팩트로 두들겨 패 줬거든. 걔들은 내가 바보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만만해 보이는 걸까? 불만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는데도 나를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쳐다보기만 하더라. 뒷담 깔 기세여서 뒷담 말고 앞담 까달라고까지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나로선 알 수 없으니까 부탁해 레더들!
2 이름없음 2019/05/30 19:36:27 ID : wMlu78061vc 0
.
3 이름없음 2019/05/30 20:01:17 ID : SMrxU0mlfXy 0
보통 애들끼리도 그래 ㅋㅋ 무임승차자는 어딜가나 있어 어딜가나 조별과제할때는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애가 있으면 어느정도 선까지는 떠맡아 명문대다녔는데 그나마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에서 조별과제에서 떠맡던 애들이 올라온 편이니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던 애들) 그나마 나았는데 그래도 그 와중에도 무임승차자는 있었어 결국 제일 성적신경쓰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도맡기 마련 ㅜㅜ 스레주를 우습게 보거나 만만하게 보기보다는 그냥 조별과제는 귀찮으니 성적 좋은 애가 있으면 떠넘기는거야 직장에서도 있단다 ㅋㅋㅋ 월루라고 하지 직장은 항상 팀워크인데 일분담이 잘 되있으면 덜하지만 일분담이 잘 안되어있는 직장에서는 겹치는 업무가 있으면 꼭 은근슬쩍 떠넘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어 그래서 보통 일 잘하고 손빠른 사람들이 더 일이 많아...^^
4 이름없음 2019/05/30 20:02:26 ID : GsoZfU2FdyI 0
너네 귀찮으면 나 혼자 다 할테니 하지 말라고까지 했거든. 근데도 그러더라. 자기 이름 빠질까 봐 무서워하는 거야?
5 이름없음 2019/05/30 20:03:50 ID : SMrxU0mlfXy 0
이름빠지면 불이익을 당하니 그건 싫고 근데 또 과제하기는 싫고 이거지 ㅋㅋ +위에 레스를 막 쓰다보니 워딩을 잘못 선택한 것 같아서 수정했어!
6 이름없음 2019/05/30 20:05:42 ID : GsoZfU2FdyI 0
음... 굉장히... 바보 같네. 그렇게 해서 떠넘겨진 사람이 안는 부담, 전체적인 작업 효율 등을 다 개무시하고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마인드구나. 정신병자보다 더 정신병자같아.
7 이름없음 2019/05/30 20:11:31 ID : SMrxU0mlfXy 0
ㅋㅋㅋㅋ 학생이지? 앞으로 많이 볼거야.... 성적에 신경쓰면 쓸수록 내가 지는 짐이 많아지기에... 나중에 조별과제할때 조원 알아서 꾸리는 거면 비슷하게 성적에 신경쓰는 친구들과 함께 하렴... 난 한국에서 중2까지만 학교생활을 했고 그 이후 삼개국에서 거주했는데 어딜가나 마찬가지더라고 ㅋㅋㅋㅋㅋ 세상 어딜가나 본인의 편의를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희생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아
8 이름없음 2019/05/30 20:14:06 ID : GsoZfU2FdyI 0
참고할게. 세상에 진짜 정신병자보다 더 미친 사람들이 많다는 데 절망해야 할지, 안도감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어. 적어도 너나 우리 부모님이 아니라는 거는 다행이야. 고마워!
9 이름없음 2019/05/30 22:15:56 ID : s3BcFctumlc 0
근데 이렇게 예기해줘도 이해할수 없을껄 이렇게 알려줘도 상황은 매번 바뀌니까 오히려 독이될수도 잇어 인간관계는 오묘한거니까
10 이름없음 2019/05/30 22:16:56 ID : s3BcFctumlc 0
명상을 좀 해서 6번째 차크라를 자극해봐 통찰력 직관력이 조금 나아질거야 첫번째 차크라부터 시작해봐
11 이름없음 2019/05/30 22:20:02 ID : Y4Lgkrhthat 0
얘기
12 이름없음 2019/05/31 10:59:38 ID : DurdQsnRyMm 0
결국 미친듯이 모든 상황을 기억해서 통계내는 것밖에 답이 없는건가
13 이름없음 2019/05/31 10:59:53 ID : DurdQsnRyMm 0
안사요 애초에 통찰력 문제였음 쟤들이 나한테 떠넘기려는 것 자체를 못 알아챘지
14 ㅇㅇ 2019/05/31 11:13:37 ID : y6jfVhvA6kl 0
농담삼아서 공산주의의 단점이라 부르는 팀 과제의 단점이지. 무임승차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더라.
15 이름없음 2019/05/31 11:39:25 ID : Gnu61Ci2rbv 0
근데 그거하고 소시오하고 뭔 상관이야??? 아스퍼거라서 애들이 널 만만하게 보고 과제 떠넘겼다는 건가??
16 이름없음 2019/05/31 11:40:07 ID : Gnu61Ci2rbv 0
글로만 봐선 소시오하고 별 상관 없어보여
17 이름없음 2019/05/31 17:11:43 ID : nPfSJO5SNs9 0
왜 나를 째려보기만 하고 말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 이해가 안 가. 내 뒷통수에다가는 욕 엄청 하던데 내가 돌아서니까 미안 미안만 연발하더라. 대체 왜 그러는 거야? 그건 무슨 심리야?
18 이름없음 2019/05/31 17:12:55 ID : nPfSJO5SNs9 0
무임승차도 내가 시켜준다 그랬는데 막 그런거 필요 없다고 하면서도 무임승차를 하더라. 대체 왜 그러는 거야?
19 이름없음 2019/05/31 17:13:49 ID : nPfSJO5SNs9 0
아니면 내가 이상해서 생긴 문제가 아닌 건가? 그럼 우리 반 애들 입이 다 장식이라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하기엔 너무 멀리 간 것 같거든.
20 이름없음 2019/05/31 17:34:22 ID : NxTQrgnXApe 0
대놓고 안한다고 말하긴 미안한데 무의식적으론 니가 그렇게 말해주기까지 했으니까 고삐 풀린거지
21 이름없음 2019/05/31 18:25:55 ID : jikty7vCi8r 0
대놓고 나 무임승차할래 할 용기는 또 없는거지 ㅋㅋㅋ 무임승차한다고 말하고 무임승차하나 아냐 나 열심히 할게~ 하면서 슬쩍 빠져서 무임승차하나 결과는 같지만 본인이 느끼는 양심의 가책은 전자보다 후자가 덜하거든 ㅋㅋㅋ 난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래서 어쩔 수 없이 못한거다~ 난 정말 하려고 했다 일부러 무임승차한게 아니다~
22 이름없음 2019/05/31 19:34:37 ID : V808i5XtjBA 0
아하 그렇게 하면 고삐가 풀려서 나한테 욕을 하게 되는구나! 알겠어. 타이밍 잘 잡아서 선생님한테 이르기 좋겠다 고마워!
23 이름없음 2019/05/31 19:36:44 ID : V808i5XtjBA 0
열약하고 수준 낮은 방어기제네. 이건 그냥 걔들이 수준이 낮은 거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왠지 힐링받은 느낌이야. 나도 노력하면 사람들이랑 어울릴 수 있을 거라는 거?
24 이름없음 2019/05/31 21:14:46 ID : Y4LgmHvjs4J 0
평범한 사람들도 이해하기 어려운게 인관 관계긴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저절로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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