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자친구와의 관계지속 고민... (8)
2.얘들아 나 고민상담좀 해줄사람...? (6)
3.죽고싶다 (4)
4.매운게 너무 먹고 싶다... (3)
5.사기당했어 (20)
6.. (1)
7.살쪄서 옷이 안맞아 (5)
8.키즈카페 알바 이사 개꼰대 (4)
9.고민상담 판에 이상한 사람 잇네 (6)
10.나도 진짜 서러워서 썰 푼다 (1)
11.나만큼 소심한 애가 또 있을까 (5)
12.한달동안 남친이랑 .. (2)
13.사람들한테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4)
14.이런 친구 손절이 맞는건가 (글 내용 내림) (4)
15.잠을 너무 자서 큰일이야 (4)
16.내 외모에 대해서 조금 궁금한게 있어 (18)
17.재수가 지금 할 수 있는일이라는게 너무 슬퍼 (12)
18.공부 열심히하면 나중에 성공할수 있을까?? (11)
19.숏컷...고민이야 (19)
20.. (2)
1
이름없음
2019/06/01 10:18:39
ID : PgY2oLhwGty
0
나는 초중고 미성년자 때부터 길거리에서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라온 20살 여대생이야. 남자 무리들이 지나갈때마다 내 얼굴을 보고 웃거나 욕했고, 화장을 하고 다닐때도 쟤 정말 못생기지 않았냐고 그랬었어.
남자애들이 고3때 내가 친구가 없어서 엎드려 자는 척을 하고 있을때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는 나 못생겼다고 뒷담하더라고. 대화도 한번도 해본적없는 애들이 내 얼굴 보고 그러는데 정말 속상하더라.
나는 체형은 표준체형이야. 단지 못생겼다 이뿐이지. 안경도 안썼고, 외모관리 꾸준히 하고있어.
그리고 20살이 된 뒤, 아직 성형은 하지않았고 화장만 하고다
2
이름없음
2019/06/01 10:22:02
ID : PgY2oLhwGty
0
그런데 어느날 남친 만나러 갈려고 버스 정류장 근처 카페에서 허니브레드 시키고 앉아있는데, 남자무리가 저정도면 예쁘게 생겼다 평범하다고 나를 평가하더라고, 그런데 그중 또 몇명이 저게 예쁘다고? 못생겼는데 하면서 나를 쳐다보면서 말하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어.
마주치니까 자기들끼리 잠깐 말이 없다가 막 소리 죽여서 이야기하는데 카페에 사람이 없어서 다 들리더라. 자기들이 뭔데 처음보는 나를 예쁜지 못생겼는지 토론하는게 너무 슬펐어.
이때 뿐만이 아니었어.
내가 기숙사에 살아서 기숙사 학식을 먹으려는데, 줄 뒷쪽 남자무리가 나를 보면서 나는 사람얼굴을 멀리서 봐도 예쁜지 못생겼는지 안다고 막 자랑하듯이 말하는거야. 그러면서 내얼굴을 보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고, 또 지들끼리 싸워서 내가 음식을 받아가면서 걔네를 존나 째려봤어. 그래도 끝없이.자기들끼리 말하더라고.
걔네가 그 뒤로 뭐라하는지는 못들었어. 듣기 싫고 슬퍼서 일부러 멀리 떨어져서 앉았거든.
3
이름없음
2019/06/01 10:32:15
ID : PgY2oLhwGty
0
나 지금 기차타러 가야해서 좀있다 더 풀게!
4
이름없음
2019/06/01 12:07:09
ID : VbDzffeZba1
0
사람사는게 원래다그래 여자들끼리 모여도 맞찬가지고
5
이름없음
2019/06/01 12:16:54
ID : ipaq6kpXs2n
0
더 얘기할 필요도 없이 걍 예의가 없는 사람들인 듯. 그런 사람들은 다가가서 지금 내 외모 평가하는 거냐고 따지면 말 잘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
막말로 스레주 외모 평가한 사람들은 조지게 이쁘던가 잘생겼든?
오히려 평균이거나 평균 미달인 사람들이 많아.
그런 예의 없는 사람들 때문에 스레주 맘 고생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너 말 들어보면 호불호 갈리는? 그런 외모인 것 같은데
누군가한텐 너가 이쁜 사람이라고 자신감을 가졌음 좋겠어.
싫으면 뭐 생각 안하고 무시해버려 그런 사람들은.
뭔 초면부터 외모 평가하고 난리여
6
이름없음
2019/06/01 13:20:42
ID : JRyMi2lcsrA
0
그렇구나..ㅠㅠ 아직 기차 타려고 역 대기실에 있는 중이야!
나랑 내 친구랑 과에서 우리 둘이 다니는데, 내 친구는 친구가 많고 활발한 편이긴해도 남의 외모로 비하하거나 평가하는 짓은 절대로 하지않더라구. 나도 그 점이 마음이 들고!
초중고때 외모나 못생긴 주제에 착하다고 잘나가는 애들한테 왕따당해서 다른 동성 친구들은 평소에 사람들 평가하고 다니는지는 내 경험으로 따져보려면 잘 모르겠어..ㅠㅜㅠ 친구를 사겨본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다 초반에는 어떻게든 3월에 한명이라도 사겼지만 중반에 가서 다 깨져버렸어. 5월쯤에 다 버려졌네.
초등학교 중학교 다같이 나온 애들이랑 같은 근처 학교 가는 일이 많아서 소문이 그냥 바로바로 퍼져버렸어. 쟤가 못생긴 주제에 성격 좋은 척 착한척 하는 애라고. 나는 정말 착한척 하는 성격이 뭔지 모르겠어. 나는 내 외모 수준을 잘 알아서 그냥 성격이라도 좋아지고싶어서 밝게 대했고, 필요한게 있으면 다 빌려주고 긍정적으로 대하려했어. 하지만 돌아온건 착한척 하는 못생긴 아이라는 타이틀 뿐 이었단게 너무 절망적이었어. 에구 말이 길어졌네 미안해 그리고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19/06/01 13:25:16
ID : JRyMi2lcsrA
0
응응.. 지금 생각해봐도 내 친구 한테 물어봐도 다 그 사람들이 예의없고 교양없는거라고 내게 말해줬어. 그렇지만 내가 노력하고 가꿔온 시간들이 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게 느껴지니까 서글퍼지더라구. 나도 상처 안받으려 노력중이지만, 이미 파이고 파인 상처는 살짝씩 건드려져도 너무 아프게 다가오는거같아!
응응 난 좀 호불호 갈리게 생긴거같아. 남친이나 비즈니스 친구들이나 정말 친한친구 등등은 엄청 예쁘다고 좋다고 해줬는데, 그렇지않게 보는 사람도 많으니까. 나도 내가 혼란 스러울때가 많아 ㅎㅎ.. 좋게 말해줘서 고마워 많은 위로가 됐어 정말루 너무 고마워!!
8
이름없음
2019/06/01 13:25:35
ID : JRyMi2lcsrA
0
나는 사실 내 얼굴을 잘 몰라. 분명 셀카로 찍은 얼굴이랑 후면카메라로 찍은 얼굴이랑 다르거든. 같은 사람이랑건 느낌상으로 알겠지만 후면으로 보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있더라구. 무슨 사진을 찍던 후면으로만 찍으면 눈동자가 뒤집어져있었어. 난 정면을 봤는데.. 그래서 점점 내가 누군지 어떻게 생겼는지 혼란이 온게된거같아
9
이름없음
2019/06/01 13:32:31
ID : JRyMi2lcsrA
0
내가 가끔 예쁜가 하고 착각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내 친구가 정말 엄청나게 사교성 좋고, 밝으면서 예쁘고 매력있는 여자애야.
보통 사귀고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의 외모는 다 예뻤고, 내가 의도적으로 사람을 피하고 다녀도 지금까지도 가깝게 지내주고, 내가 맨날 내 친구와 과 동기들을 다 피해다녀서 나를 아직까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날 위로 해주고 먹을것도 챙겨주는 친구거든. 사람을 정말 잘 배려해주는 친구라 이 아이한테는 정말 잘 대해주고싶어. 내가 봐왔던 동성친구들 중이 처음 보는 유형이였어. 그래서 기뻤어.
이 친구랑 가깝게 지내서인지 나에게 말을 걸려고 다가오는 과 동기들은 점점 많아졌어. 내 남친은 내가 부정적으로, 어둡게 지내고 신세한탄 하면서 살아가는게 마음에 든대. 그리고 내가 친구사귀는걸 싫어하고 불편해해서 나는 남친을 배려해서 그 친구들을 멀리했어. 그래서 지금까지도 내 친구 빼고는 다 어색해. 내 친구랑도 종종 어색할때가 꽤 있어.
그런데 어느날 내가 남친이랑 다투고 기숙사에서 자체휴강할때, 과 남자동기가 나보고 왜 안나왔냐고 갠톡으로 톡이 왔더라고.
근데 그날 뿐만이 아니였어. 다른 날에도 안오냐고 톡이오고, 어느날은 왜 우리랑 같이 안다니냐고 물어보더라고. 나는 그냥 남자가 불편하다 말했고. 걔는 날 배려해서 더이상 톡을 보내지 않았어. 인사도 안하게 됐고.
나도 그 친구한테 아무런 감정도 없고 애초에 친해지겠단 생각도 없었어서 그냥 쿨하게 보냈었지.
걔가 전혀 친하지도 않고, 말도 한번도 안해본 상태에서 톡을 보냈다는게 내가 얼굴이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서 말을걸어준건가 챙겨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
10
이름없음
2019/06/01 13:37:01
ID : msjg7s9Aqrs
0
또 한날은 에타에서 밥먹을 친구 구하다가 여자인줄 안애가 알고보니 남자더라고. 그래서 새로운 밥먹을 여자애를 구했고, 그 여자애를 남자애에게도 소개시켜줬어. 이제 그 남자애는 볼일 없겠다 싶었는데 같은 수업 겹치는게 있더라고.
그 남자애가 자기 가정사 얘기도 본지 얼마 안됐는데, 대화도 안했는데 갑자기 털어놓고, 맛있는걸 사주겠다고 그러기도 했었어.
신기한건 그 남자애는 새로 구한 여자애한테는 말도 많이 안하고, 뭘 사주겠다는 말도, 다시 보자는 말도 안하고 아는 척도 그 뒤로 안했다하더라고.
어느날 밤 내가 남친이 있다고 다 말하고 남친 사진도 자랑하니까 바로 연락 끊더라고. 그때도 혹시 내가 엄청 못생긴게 아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
그래서 자신감 업 되가지고 길거리 걷는데 또 남자무리가 나타나서 다른 길로 가려는데, 나보고 뭐 같이 생겼다고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런 얘기 들으면 또 ' 아 , 내가 예쁘다고 착각했구나' 하면서 또 수그러들었어.
11
이름없음
2019/06/01 13:39:03
ID : 803yJPirwMn
0
일단 외모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스레주 남친이 스레주가 친구 사귀는 걸 싫어하고 부정적으로 어둡게 지내고 신세한탄 하면서 살아가는게 마음에 든다 했다고....? 어.. 스레주한테는 미안하지만 심하게 쎄한데........... ;-;
12
이름없음
2019/06/01 13:42:48
ID : 803yJPirwMn
0
난 일단 스레주가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너무 귀담아 듣지 않았으면 좋겠고, 실제로 네가 예쁘고 아니고를 떠나서 네가 너를 예쁘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너 자신에게 계속 자신감을 가졌으면 해.
13
이름없음
2019/06/01 13:42:49
ID : 2HBbvgZa5Pc
0
응응 내가 긍정적으로 살고 싶고, 밝게 지내고 싶다고 하니까 그건 내가 아닌거같대:( 그래서 남친한테 내 감정은 표현하지만, 마인드 자체는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있어!! 친구 사귀는건 조금 외롭긴 하지만 괜찮아 버틸만하구! 히히 걱정해줘서 고마워
14
이름없음
2019/06/01 13:45:47
ID : 2HBbvgZa5Pc
0
ㅠㅠㅠ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 레더야.. 나도 내가 예쁘다고 예뻐해주고, 오늘은 거울보면서 내 장점 찾으려고 노력했어! 잘했지?ㅎㅎ 나쁜말을 귀담아 듣지않아하려는건 아직 부족하지만 날 사랑하려는 노력은 꼭 해볼게!! 내가 그러려고 고민상담판에 글 올린거기도 하구 고마워 정말로 네 예쁜 마음 잘 받아갈게 고마워!!
15
이름없음
2019/06/01 13:50:37
ID : 803yJPirwMn
0
어.. 스레주 진짜 미안한데 그거 가스라이팅 같아..... 레주가 친구 사귀는 걸 싫어한다고 하는 걸 보면 대인관계도 제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웬만하면 남친 외에 다른사람이랑 이 건에 대해서 한 번 대화해봤으면 좋겠다. 많이 걱정되네 ;-;
완전 잘했어 :>!! 응응 느긋하게 천천히 마음 단련해간다 생각하고.. 외모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덜 하거나 신경을 꺼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거야. 레주가 레주만의 방법을 찾아서 힘든거 툭툭 털어내고 잘 나아갈 수 있길 바랄게 :>!!
16
이름없음
2019/06/01 19:58:24
ID : mJQq2LapSMn
0
불쌍하지 않아?
진짜 매력도 모르는 버러지들이야
벌레가 발악해봐야 벌레야
깔끔하게 그런 거 무시해
17
이름없음
2019/06/01 20:00:41
ID : 8i9ByY1a7gn
0
고마워!! 가스라이팅 관련은 내 대학 친구 한명하고 이야기 해볼 생각이야. 이 친구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을 여유롭게 가질 수 있어. 나만의 방법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해.
너무 오락가락한 판단도 많고, 사람들의 의견과 온도차로 인해서 내가 내 중심을 잘 못 잡을때마다 여기 와서 내가 변해가는걸 풀어도 될까? 난 내 외모에 너그러워지고 좀 더 날 사랑해주고싶어.
성형도 사실 생각중이야. 그런데 부모님이 절대 반대하더라고. 부모님 몰래 수술해도 될까하는 생각도 종종 들고.. 그래도 먼저 얼굴을 바꿔버리기 보다는 지금 내 마음을 좀 안정시킨 뒤에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고마워 레주야
18
이름없음
2019/06/01 20:04:09
ID : 8i9ByY1a7gn
0
응응 고마워!! 나도 내 자신이 남들의 모든 기준에 맞추려고 발악하는거, 솔직히 조금씩 지쳐가.. 지치면서도 내 자신이 발악해서 잡지못하는걸 얻으려하는게 나도 점점 허무해지더라고.. 레스주 충고 잘 새겨들을게!! 오늘부터 일기도 쓰고 많이 노력해보려구 레스주는 매력있는 사람일거같아 정말 고마워!!
레스 작성
8레스여자친구와의 관계지속 고민...
1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6레스얘들아 나 고민상담좀 해줄사람...?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4레스죽고싶다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3레스매운게 너무 먹고 싶다...
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20레스사기당했어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1레스.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5레스살쪄서 옷이 안맞아
1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2
0
4레스키즈카페 알바 이사 개꼰대
65 Hit
고민상담
불쌍한알바생
19.06.01
0
6레스고민상담 판에 이상한 사람 잇네
11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1레스나도 진짜 서러워서 썰 푼다
53 Hit
고민상담
씨발
19.06.01
1
5레스나만큼 소심한 애가 또 있을까
1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2레스한달동안 남친이랑 ..
114 Hit
고민상담
헝
19.06.01
0
4레스사람들한테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4레스이런 친구 손절이 맞는건가 (글 내용 내림)
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4레스잠을 너무 자서 큰일이야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18레스» 내 외모에 대해서 조금 궁금한게 있어
2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12레스재수가 지금 할 수 있는일이라는게 너무 슬퍼
1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0
11레스공부 열심히하면 나중에 성공할수 있을까??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2
0
19레스숏컷...고민이야
3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8
1
2레스.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6.0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