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무도 스레를 올리지 않으니 스레주인 나라도 썰을 올리게써★ 오빠와 함께 썬더일레븐에 미쳐있던 시기에 축구공을 가지고, 내가 파이어 토네이도! 하면서 공을 차면 오빠가 갓핸드! 하면서 두 손으로 공을 막아내는 그런 ㅂㅅ같은 놀이에 빠져 있었지. 어느날처럼 할머니네 집 마당에서 썬더일레븐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때우던 중. 나는 파이어 토네이도를 더 강력하고 간지나게 차기위해서 몇 보 뒤로 간 다음에 달려가서 공을 찼다.

하지만 내 파이어 토네이도는 안방 창문으로 돌진한 다음에 간지나게 창문을 깨버렸다. 그걸 본 오빠는 근처에 있는 산책로로 빤쓰런하고, 나는 그 자리에서 할머니한테 죽도록 혼났다. 그리고 그 날 하루종일 친척들에게 영혼이 털리도록 까인 다음에야 나의 파이어 토네이도는 봉인되었다.

되게 순수했네 만화에관한 흑역사하면 bl만화보다가 엄마한테 들킨거?

>>4 레스주 혹시 나??? 나 몇달 전에 그냥 만화 읽는 느낌으로 bl 동인지 보다가 엄마한테 들켰는뎈ㅋㅋㅋ 엄마가 모르는 척 해주더라ㅋㅋㅋ.... 엄마 미안....

나 스레주! 자기 전에 내 마지막 흑역사를 하나 풀고간다. 나 왜이리 사고가 많냐... 이것은 피를 봤을 정도로 큰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이번에는 00년생이상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파워레인져 엔진포스다. 당시 우리 세 남매는 파워레인져의 개쩌는 빌런들과 액션신에 감탄하여 저녁을 거를 정도로 파워레인져 놀이에 반 쯤 영혼을 팔았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자 똑같은 내용에 지루해진 세 명의 파워레인져들은 좀 더 퀄을 높여보기로 한다.

아마도 내 똥같은 기억력으로 기억하기에는 작 중에 자동차로 변신해서 이챠이챠하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세 명의 파워레인져들이 탈 자동차 따윈 없었다. 그래서 결국은 발로 끄는 자동차로 결정했다. 당시 자리는 세 자리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운전칸, 두번째는 트렁크? 같은 조금 좁은 칸 (문을 열고 탐 ), 마지막은 천장이었다. 난 막내라는 이유로 가장 불편하고 위험한 천장에 있어야 했다.

대충 나 빼고 모두가 찬성하는 자리배치를 마치고서 빌런(아빠)을 무찌르기 위해서 조수석에 있는 레드(오빠)가 커브를 돈 순간.... 나는 미처 머리를 넣지 못하고 내 얼굴은 벽에 찍혔다. 당연히 코에서는 코피가 줄줄났고, 그 당시 울보였던 나는 쳐 울면서 버둥거리다 떨어져서 엉덩방아도 찧었다. 그 이후로는 병원에 가고....뭐 어쩌고하다가 의사에게 별 이상 없다는 말을 들은 엄마에게 몇 달동안 까였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한 동안 파워레인져 금지를 엄포했다.

>>5 나 초6때 뇌를 좆에 지배당해벌임,, 좆나 비엘 만화소설 팬픽 동인지 안본게음슴

스레주는 그냥 되게 재밌게삻았내....

나는 나루토 달릴때 팔 뒤로 펴서 살짝 슈구려서 뛰잖아 그거 따라함 달릴때마다 그렇게했어 ㅋㅋㅋㅋㅋ

난지금까지프리파라에빠져서맨날이마트에있는프리파라하고코디열심히모으고친구랑2인라이브하고만화일본판,한국판정주행하고노래도나오는거다외우고춤도외우고완그나오면다사고있어..길가다삘받거나학교쉬는시간에는마이크랑하프합쳐서노래부르면서춤추고친구들이랑루종일프리파라캐릭터성대모사역할놀이하고놀아

>>9 내가 지금 그래..초4때 시작해서..

>>4 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명탐정코난의 브라운 박사님(아가사 박사) 따라한다고 식재료 이것저것 섞다가 식초+소다로 주방 터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