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04 17:41:58 ID : lzTVgqrBzgk 0
엄마때문에 자살하려그러는데 17층에 살거든 근데 17층은 너무 높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몇층에서 떨어져야 죽을까?? 다치는거 안됨 절대 죽을꺼야 주작 아니고 진짜 서러워서 눈물밖에 안남 한 8층이면 될까..?
2 이름없음 2019/06/04 17:42:21 ID : lzTVgqrBzgk 0
8층도 낮니..? 수면제나 그런건 구할수가 없을거같아 아직 학생이라
3 이름없음 2019/06/04 17:51:02 ID : ffdTQso7xVf 0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왜 레주야 내가 들어줄게 무슨일인데 그런 생각하는지 괜찮으면 말해줄 수 있어??
4 이름없음 2019/06/04 18:28:05 ID : 0q2FbbgZhhu 0
스레주가 하는 말 보면 자살보다는 위로가 필요할 거 같아.... 진짜 죽을 각오 했으면 고소공포증같은건 신경 안써. 무슨 일인지 말해줄 수 있어?
5 이름없음 2019/06/04 21:35:06 ID : 3u3u9BvwmpT 0
락스원샷 어때 .. 내가 생각한 - 떨어져 죽는 방법 말고 다른 자살 방법 - 중 최선의 방법이야
6 이름없음 2019/06/04 23:52:14 ID : lzTVgqrBzgk 0
말만으로도 고마워 ㅠㅠ 아까보다는 진정이 됬다.. 음 그냥 평소 학업 문제랑 그런거 이것저것 너무 힘든거 같아ㅠㅜㅜ
7 이름없음 2019/06/04 23:53:34 ID : lzTVgqrBzgk 0
그런가.. 아까 엄마랑 동생이랑 다 나가고 나서 베란다 내다보는데 너무 무섭더라.. 죽는게 무서운건 아니고 17층 높이가 ㅠㅠ
8 이름없음 2019/06/04 23:54:08 ID : lzTVgqrBzgk 0
그거보단 떨어지는게 차라리 나을거같은데
9 이름없음 2019/06/04 23:59:10 ID : Fg1woNBy6i0 0
자살시도 하면 100이면 99는 후회한다 나도 올해들어서 20번 자살시도 했는데 20번 다 후회하고 지금 열심히 살고있으니 자살하지말고 일단 자살하고 싶어도 하기 전에 최소한 뭔일인지 천천히 여기다 얘기부터 해봐
10 이름없음 2019/06/05 00:14:10 ID : lzTVgqrBzgk 0
나는 지금 공부를 못해. 그건 확실해. 근데 내가 맏딸이고 엄마가 어렷을때부터 기대가 컸던 거 같아. 한글도 유독 일찍 뗐고 걸음마도 빨랐대. 책도 술술읽고. 무슨 어디였지.. 점집은 아니고 ㅠㅠ 이름풀이? 거기 가서도 내 동생은 연예인, 나는 의사가 될 그런 끼가 있다했대. 자랑하는거 같지만 내 친척. 가족들은 내가 천재 인줄 알았대. 그래서 엄마 아빠는 내가 뭐라도 될줄알았대. 나는 어렸을때부터 영어유치원, 외국인쌤회화, 올림피아드.? 피아노 태권도 수영 요리 브레인스쿨 안다녀본게 없었어. 어렸을땐 물론 잘 따랐어. 그러니까 기대가 점점 커졌겠지.
11 이름없음 2019/06/05 00:16:35 ID : z84K5dSE08n 0
마음대로 기대 쌓아놓고 부응못했을때 실망하는 사람들 너무 싫오
12 이름없음 2019/06/05 00:16:45 ID : lzTVgqrBzgk 0
초등학교 때 까지도 평균 이상은 했던거 같다.. 근데 중학교 와서 시험 성적이 뚝뚝 떨어졌어. 공부 거의 안했지. 물론 빡센 학원 스케줄은 그대로였어. 근데 그냥 내가 농땡이질 한거같아. 나는 내 성적이 떨어진게 속상하지만 누굴 탓하지는 않아 다 내잘못인건 아니까. 그래서 중학생 막바지인 지금도 내신 160 겨우 찍을 정도의 실력이야
13 이름없음 2019/06/05 00:17:46 ID : lzTVgqrBzgk 0
1,2학년 정도 때부터 엄마가 나한테 기대를 좀 버리겠다 했어 난 좋았고 ㅠㅠ 근데 나도 스스로 걱정은 됬어.. 내가 정말 뭘 하고 싶은건지
14 이름없음 2019/06/05 00:18:58 ID : lzTVgqrBzgk 0
내가 유독 수학을 못해.. 그래서 수학 학원도 정말 많이 다녀봤고 못해도 10군데 정도는 옮겨다녔던 거 같아.대부분 과외를 했고. 근데 최근에 수학과외를 끊었어 선생님과 불화때문에.
15 이름없음 2019/06/05 00:19:55 ID : lzTVgqrBzgk 0
그래서 기말이 얼마 안남은 시점인 지금 이러고 있고. 근데 엄마가 내가 누워있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으면 평소에 이런말을 계속했어. 공부도 못하면 집안일이나 좀 하라고.
16 이름없음 2019/06/05 00:20:57 ID : lzTVgqrBzgk 0
그말이 너무 속상했고.. 내가 이집에 아무 필요없는 사람된거 같고. 어감자체가 내가 공부 못하면 필요없다는 투여서. 그래도 엄마가 시킬땐 다했었어..
17 이름없음 2019/06/05 00:21:59 ID : lzTVgqrBzgk 0
근데 계속 나한텐 공부얘기만 하고.. 그래서 참다가 오늘 터진거 같아. 엄마도 걱정되서 하는 소리였겠지 ㅋㅋ 근데 너무 속상하더라 서운하고. 죽어버리고 싶었어. 난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
18 이름없음 2019/06/05 00:23:21 ID : lzTVgqrBzgk 0
내가 뭘 하면 될까..? 나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어. 내가 사는 이유라고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게 다고. 부모님이 덕질을 반대하시지는 않는다? 근데 돈 지원을 해주시진 않아..
19 이름없음 2019/06/05 00:24:21 ID : lzTVgqrBzgk 0
염치없지만 나는 내가 행복하지 않아도 돈을 많이 벌고 싶어. 그냥 내가 벌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 어찌됫는 나는 지금 엄마아빠돈 쓰고 있는거잖아.
20 이름없음 2019/06/05 00:25:34 ID : lzTVgqrBzgk 0
뭘 더해야될까 ㅋㅋ 생각하니까 계속 눈물만 나.. 너네가 들을땐 별거도 아닌데 자살 운운한다 생각할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 내가 말한거 보다 갈등도 많았고.
21 이름없음 2019/06/05 12:36:04 ID : NBBvDvzSGsr 0
엄마랑 여러 가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본 적은 없어??
22 이름없음 2019/06/05 15:34:45 ID : yMi9s1ba9xO 0
나도 그마음 뭔지 알거같아..내가 중학생일때랑 완전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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