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려동물 얘기할 수 있는 판 있었음 좋겠다ㅎㅎ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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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애들아 다이어트 같이하자~~ 릴레이 스레식으로 서로 ㄱ.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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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붉은악마vs우크리아나(?) 걸승전이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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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집에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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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쩝쩝거리지않기
밥 먹고나서 그릇 싱크대에 놓고 물 받아두기
이거 기본 중에 기본인데 뭐라하면 자기가 더 성질냄
쩝쩝거리지 말ㄹ라고 하면 들으란듯이 더 쩝쩝거려서 김치통 그대로 걔한테 들이붓고싶었음
밥상머리 앞에서 쩝쩝거리지마 <<라고 계속 말하긴 했어 약 일년넘게ㅔ... 그리고 걔 밥먹을 때 이어폰 끼고 먹어서 조신히 말하면 안들음
동생한테 딱 세번만 이어폰 빼고 먹으라하고
가족이랑 짜가지고 역으로 쪕쪕대바 엄청 심하게 쨥!!!쨥!!! 요로케
시끄럽다하면 니가 그렇게한다고하고 해 그래도 안대면 ...
좀 더 명령투로 말하지 말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건 어때?
나 어렸을 때 오빠가 스레주처럼 명령투로 나한테 쩝쩝거리면서 먹지 말라고 말을 했던 적이 있거든
윗 형제들은 동생들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동생들 입장에서는 엄청 불쾌하고 그런 명령하는 말투로 말하면 오히려 더 오기가 들어서 충고를 받아들이기 힘들거야
자존심도 엄청 상하고 네가 뭔데? 이런 생각밖에 안 듦 ㅇㅇ....
좀 있다가 내가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화 나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화를 논하기 전에 좀 더 조용히 먹자는 말을 받아들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 이후로 좀 더 먹는 게 신경쓰고 있음 (솔직히 그때 소리낸 것도 입 헐어서 먹기 힘들어서 그런 거였지만 ㅆㅅㄲ....)
아무튼 동생이 아랫사람이고 그러니까 어떤 말투로 말해도 무조건, 당연히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고쳐서 다음에 동생이 그럴 때는 좀 더 조언을 주는 말투로 조심스럽게 말해봐
그때도 안 되면 부모님께 동생이 이런 습관이 있는데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 뭐 이런 식으로 요청하고...
음 엄마가 조곤히 말해도 걘 말 안들어 솔직히 내가 조곤히 말해도 안듣고 아빠가 말해야 그나마 조용해지는애라... 나는 몰라도 엄마는 이미 포기상태고 소리내면서 먹지말아달라고 해도 들으라는 듯이 쩝쩝거리는데 그걸 엄마가 또 보고 웃어. 내가 걍 예민한거야?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밥상에 발 올려서 먹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일년동안 말해서 안듣는거면 걔한텐 내가 착하게 말해도 말 안들어
앗... 그럼 진짜 어떡해야 할지 난감하네....
예민한 건 아냐 스레주처럼 그런 예의를 잘 지키고 지켜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으니까
소리 내서 먹는 거 한 번 의식하면 진짜 거슬리긴 하지 ㅠ
그럼 그냥 본인이 나중에 사회에서 겪어보거나 스레주가 동생이랑 밥 안 먹는 방법 밖에 없을 듯
스레주가 지금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나이 좀 먹으면 (보통 중학교 후반이나 고딩 때부터 서로 바빠져서 식사 타임 다 서로 달라짐)
밥 한 번 같이 먹기도 힘드니까 그냥 존버하라는 말 밖에 모르겠다...
힘내...
나 고삼이고 동생은 고1이야... 지금까지 존버하면서 숟가락 던지려는거 한창 그럴때니까 이해하자 라는 식으로 꾹꾹 참으면서 말로 해결하려고하는데 엄마가 제발 좀 씻으라고 말해야 씻고 앞머리가 코를 덮었는데 안자르고 게임만 주구장창하고 맨날 늦잠자서 지각하는 거 보면 그냥 사춘기때문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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