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6/21 01:34:55 ID : s2pPeFh9eLa 0
꿈 내용이 그렇게 무서운건 아니였는데 꼭 진짜같이 생생해서 무서웠어
2 이름없음 2019/06/21 01:35:47 ID : s2pPeFh9eLa 0
어디서부터 시작인지는 기억은 안나는데 나는 손이 묶여있었어 그리고 고라니 시체? 로 보이는게 바닥에 깔려있었고 성인 남자 2명도 있던거 같아
3 이름없음 2019/06/21 01:37:16 ID : s2pPeFh9eLa 0
나를 누군가가 어디로 막끌고가는데 내 동생들이 보이는거야 누군가가 날 불안하게 바라보는 느낌도 있었고. 난 울면서 동생들이랑 끌려가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19/06/21 01:39:00 ID : s2pPeFh9eLa 0
그러다 어딘가에 도착해서 멈췄는데 이 사람들의 목적은 우리가 아니라 아빠였어. 그래서 우리를 풀어주고 아빠가 잡혔지 그리고 갑자기 고라니 시체가 확대되서 보이는데
5 이름없음 2019/06/21 01:40:07 ID : s2pPeFh9eLa 0
다리쪽? 부터 보이는데 배가죽이고 뭐고 그냥 피가 흐르듯이 막 묻어있더라고 그리고 그 고라니 안에는 죽어있는 성인 남자가 들어있었어
6 이름없음 2019/06/21 01:40:55 ID : s2pPeFh9eLa 0
그리고 아빠를 가지고 의식을 시작하겠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너무 무서워서 미친거처럼 소리지르고 뭐하는 짓이냐고 말리는데 아무도 안말리더라
7 이름없음 2019/06/21 01:43:05 ID : s2pPeFh9eLa 0
며칠전 꽃을 보러 다녀왔는데 거기에 학교같은게 있었거든? 거기 근처 길은 아빠가 포장한 길이었어. 그 장소가 나오더니 엄마가 이제 곧 니 아빠 죽을 수도 있다고 막고싶으면 얼른 동생들 불러오래서 난 진짜 길이 긴지 짧은지 넓은지 좁은지도 모르고 막 달려갔어. 근데 진짜 엄마는 후련하다는 듯이 선택권을 주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한테 말하는 거야 그래서 그때 눈물이 조금 났지
8 이름없음 2019/06/21 01:45:05 ID : s2pPeFh9eLa 0
근데 내가 바보같이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그걸 까먹은거야. 애들은 많고 막 놀이하고 있어서 동생들을 찾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조금 이상했던건 내가 그 애들한테 끼지 못했어 재밌겠다 생각은 하는데 몸은 가만히 보고만있는거야
9 이름없음 2019/06/21 01:46:08 ID : s2pPeFh9eLa 0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어디서 곡소리가 나는거야 아이고하면서 우는 소리가 나더라 소리가 나자마자 놀고있던 애들이 다 나를 쳐다보더라
10 이름없음 2019/06/21 01:47:49 ID : s2pPeFh9eLa 0
그래서 너무 무서운데 소리가 나는 쪽을 봤어. 거길 보니까 아빠가 고라니 속에 들어가 있는거야. 근데 앞에 의식을 한다고 그랬잖아 그래서 그 고라니를 땅에 묻었는데 그 위가 넘실넘실 커튼? 파도? 처럼 막 움직였여 그게 땅이라 그럴리 없는갈 아는데 잔파도치듯이 막 찰랑찰랑 움직였어
11 이름없음 2019/06/21 01:48:35 ID : s2pPeFh9eLa 0
근데 그걸보니까 진짜 죽겠구나 싶은거야 점점 아래로 빨려 들어가는거 같아서 그래서 진짜 막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우리 아빠 죽는다고 멈추라고 엉엉 울었어
12 이름없음 2019/06/21 01:49:27 ID : s2pPeFh9eLa 0
그래도 안멈추더라 그리고 어디서 낄낄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뒤 돌았더니 놀이를 하던 애들이 멈추고 우리 아빠를 보면서 낄낄 거렸어
13 이름없음 2019/06/21 01:50:08 ID : s2pPeFh9eLa 0
재밌는구경한다고 저번보다 재미없으면 더 괴롭게할꺼라고 중얼거리는데 이제서야 온 이유가 생각나는거야
14 이름없음 2019/06/21 01:50:48 ID : s2pPeFh9eLa 0
그래서 미친듯이 동생들 이름을 부르고 다녔어 막 이러다 진짜 아빠 죽는다 이러면서 엉엉ㅇ 울면서 우리 아빠 살려달라고 막 울었어
15 이름없음 2019/06/21 01:52:34 ID : s2pPeFh9eLa 0
그랬더니 애들이 날 둘어싸고 강강술래 하듯이 빙글빙글 돌더니 좀 이따 더 재밌어지는데 왜 벌써가 이러면서 못가게하더라
16 이름없음 2019/06/21 01:53:35 ID : s2pPeFh9eLa 0
그래서 알았지 지금 동생 데리고 못나가면 우리아빠 진짜 죽능거 그래서 진짜 미친듯이 악지르면서 겨우겨우 학겨 나가니까 아빠가 거의 다 땅에 잠겨서 조금밖에 안보이더라
17 이름없음 2019/06/21 01:54:57 ID : s2pPeFh9eLa 0
그래서 내가 동생들 손도 뿌리치고 아빠하면서 달려나가니까 누가 동생이랑 같이 와야한다고 호통을 치는거야 그래도 지금 눈 앞에서 아빠가 죽는데 그게 들리겠어 ? 그냥 막 뛰어나갔지 그래서 혀를 차면서 다시 돌아가라는데 진짜 내가 동생들한테 돌아가는거야
18 이름없음 2019/06/21 01:56:18 ID : s2pPeFh9eLa 0
머릿속에는 그냥 무슨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동생들이랑 아빠한테 가는거였고 동생들이랑 아빠한테 가는 길이 너무 길더라 학교까지 뛰어가는건 한 30초도 안걸린거같은데 아빠한테 가는건 너무 긴거야
19 이름없음 2019/06/21 01:57:10 ID : s2pPeFh9eLa 0
가는 내내 울면서 가지말라고 나 여깄다고 아빠아빠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동생들이 내 손을 놓고 학교로 돌아가려고 그러더라
20 이름없음 2019/06/21 01:59:07 ID : s2pPeFh9eLa 0
두고 온 게 있어 얼른 가져 올게 이만큼 밖에 안왔는데 그냥 다시 학교가서 쉬자 등등 핑계를 대면서 학교로가자는거야 그래서 진짜 학교에 뭐가 있구나하고 손 꼭 잡고 버티니까 갑자기 화를 내더라
21 이름없음 2019/06/21 02:00:21 ID : s2pPeFh9eLa 0
그래도 못논다고 아빠부르면서 동생이름부르고 막 난리를 치면서 겨우 아빠한테 갔는데 아빠가 안일어나는거야
22 이름없음 2019/06/21 02:01:40 ID : s2pPeFh9eLa 0
그게 너무 서러워서 동생들한테 왜 중간에다시 가자거 떼썼냐고 하니까 씩 웃으면서 그래야 니 애비가 확실하게 가지 너 때문에 망했어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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