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애들 스트레스 받아서 다 변비 걸려서 괴로워할 때
내 짝꿍한테 심심풀이로 똥 부적 써줬거든 포스트잇에
근데 걔가 1주일 만에 그 날 처음으로 똥을 싼 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고맙다고 간식 받았거든
그거 보고 다른 애도 써달래서 써줬는데 애들 다 쾌변함ㅋㅋㅋㅋㅋㅋ나중에 다른 반 애들도 써달라고 나한테 옴ㅋㅋㅋㅋㅋㅋ
난 이제 대학생임
오늘 고딩 추억팔이하다가 생각나서 엄마한테 그거 말했는데 엄마가 사실 자기도 변비라면서 지금 미치겠다고...하나 써봐라고 해서 써줬거든
근데 방금 대박이라고 쾌변하셨다면서 복채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뿌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