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숙사 사는사람 있어? (2)
2.옆집 ㄹㅇ 소음으로 신고하고 싶은데 해본 사람? (3)
3.운영자님은 (7)
4.근데 뭐 배울때 욕먹으면서 배우는게 맞는거임? (9)
5.나좀 도와줘 (3)
6.우리 아빠가 많이 힘드신 것 같아 (9)
7.이런것도 전생이랑 관련 있나..? (1)
8.좀 특이한 버릇같은거 있어? (24)
9.숏컷한 여자인데... (21)
10.다들 폰기종 뭐야? (57)
11.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러지 (1)
12.좋아하는 문장 적고 가기 (4)
13.걱정이란 정확히 왜 하는거야? (7)
14.다음 생에는 무성으로 태어났으면...ㅠ (3)
15.으앙 바깥에 천둥번개쳐...。゚(。ノωヽ。)゚。 (11)
16.얘도랑.. 다이어트 말이야.. (1)
17.나중에 자식 낳으면 어떻게 키우고 싶음? (3)
18.우리지역은 (1)
19.내가 더 기쁘다 (4)
20.방금 인터넷에서 봤는데 (5)
근데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일단 설명을 좀 하자면, 어...
현재 우리 아빠는 회사를 먼 곳으로 다니셔서 평일엔 회사 기숙사에 계시고 주말에만 집에 오셔.
우선 예전에 아빠와 내가 다퉜을 때 카톡상메는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네. 가능할까? 같은 거였고...
일요일날 또 아빠랑 다퉈서 아빠가 회사에 가셨는데, 또 바뀐 상메가 이러다 한 순간 훅 가겠지? 아무도 모르게! 야... 너무 두려워 아빠가 떠날까봐. 싸우는 이유도 막 엄청 화나고 그런거보단 순간순간의 짜증에 아빠가 화가 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나도 아픈 사람이라서, 음... 감정조절하기 힘들거든. 구차한 변명 같겠지만...
우선 지금 좀 위험한 상황일까 두려워서 사람이 정말... 멍해진다. 오늘 우울한 건 아까 칼 들었을 때 끝날 줄 알았는데.
아무튼, 아빠한테 카톡을 하든 전화를 하든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제발 도와줘...
많이 힘들겠다, 스레주 아버지께 카톡이나 전화로 어제 일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나쁘지않은 것 같아. 그리고 아버지께 요즘 힘들어 보이신다고 이런식으로 아버지랑 말동무 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아버지도 많이 힘들겠지만 스레주도 많이 힘들잖아. 아버지랑 잘 풀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레주
정말 고마워. 글 보고 눈물날 것 같았어... 내 인생 모토가 어쨌든 행복하자 인데, 정작 완전 행복했던 적은 별로 없었거든. 남한테 행복하길 바란다는 얘기도 처음 듣고. 고마워 정말로. 아빠랑은 잘 얘기 해보려고. 다시 한 번 고마워...
아버지랑 잘 풀고 앞으로 레주랑 아버지분 둘다 안힘들었으면 좋겠어. 행복하자를 모토로 가지는건 좋은일이야. 레주가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자신을 너무 낮추지말고 아버지분이랑 잘풀었음 좋겠고, 둘이 서로 이해 하면서 풀어나가는게 중요한 것같아. 앞으로 두분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한 맨날이 되기 바랄게 레주!
아빠랑 감정 상한 일 있으면 가능한 빨리 이야기하면서 잘 풀어나가야 해
스레주가 무엇을 잘못한 것 같다 미안하다 아빠는 이런 행동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서로 좀 더 잘 지내보자
뭐 이런 식으로 해
스레주 아빠는 그래도 좋은 딸/아들 둔 것 같네
나는... 아빠랑 이제 대화하기도 싫은 불효자식이라서....ㅎ 나처럼 돼서 후회하지 말고 꼭 잘 풀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쉬는 날에 어색하더라도 같이 놀러나가봐
거창한 거 말고 그냥 같이 식사하러 나간다거나 심부름 나간다거나
그러면서 조금씩이라도 말 붙여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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