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07 23:23:12 ID : dPjs5V863O8 9
언니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 보는사람은 없어도 한번 풀어볼게!! 오늘이 1일.. 헤헤헤
2 이름없음 2019/08/07 23:25:31 ID : so5byE7f84L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9/08/07 23:28:58 ID : dPjs5V863O8 0
저랑 언니는 서로 부모님께서 아는 사이셨어요 그래서 제가 애기때 보고 그 뒤로 못봤다고 하는데 정말 언니에대한 기억이 없습니다..일단 제가 언니를 커서 처음보게된게 작년 가족여행이에요 저희가족은 원래 저희딱 세식구만 가는데 이번에 다른 가족이 동참한다고 했어요 저는 세식구만 있는게 좋았어서 일부러 싫은티 팍팍내고 그랬는데도 저희가족은 제 시위에 굴하지않고 결국 6명이 되어서 여행을 갔어요..
4 이름없음 2019/08/07 23:33:31 ID : dPjs5V863O8 0
저희 6명은 저희가족 언니네가족이렇게 나눠서 차를 타고 갔어요 그러고 휴게소에서 내렸는데 그때 제 차림은 화장도 안해서 마스크에 대충묶은 포니테일에다가 간단하게 츄리닝만 입었는데 언니네차에서 언니가 내렸는데 언니 차림이 무슨 해외여행간거처럼 꽃피스에다가 새하얀 단화 등등 액세서리 엄청 차고 왔더라고요, 제가 언니 처다보는 순간 언니랑 눈마주쳐서 괜히 오해할까봐 바로 눈피했는데 언니는 절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요.. 그때는 언니 첫인상이 정말 별로였어요 약간 부담주는사람? 이라고 전 생각했죠..
5 이름없음 2019/08/07 23:37:42 ID : dPjs5V863O8 0
그러고 밥을 먹으러 들어가는 와중에 휴게소 문앞에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화장실을 와서 볼일보고 나오는데 언니가 화장실앞에서 엄청 딱딱한 표정과 자세로 절 보고있었어요 전 급하게 답답해서 벗었던 마스크 다시 쓰고 언니쪽으로 향했는데 갑자기 언니가 하는 말이 아마 아까 왜쳐다봤냐 였나 아마 그런식으로 말했던거 같애요 작년이라서 그런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그냥 대충 얼핏 맞는식으로 쓸게요!
6 이름없음 2019/08/07 23:39:24 ID : BamtAmE2pVg 0
벌써 이야기 맘에 든다... 마저 썰 풀어줘!!
7 이름없음 2019/08/07 23:42:51 ID : dPjs5V863O8 0
그래서 전 당황에서 네?! 라고 작은목소리로 말했더니 언니가 아니야 가자 이래서 그냥 대답안하고 먼저 앞질러서 갔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제 옆으로 뛰어가더니 제 앞을 막아섰어요 저는 놀래서 뒤로 넘어졌고 언니는 그런 저를 보면서 약간 웃음끼있는 말투로 왜넘어져? 내가 무서워? 이랬어요 저는 진짜 만난지도 몇시간도 안됐고 저한텐 처음보는사람이 이래서 좀 욱해서 팍치고 휴게소 들어가서 부모님께 부탁했었던 밥을 먹었어요 물론 언니도 제 뒤를 따라와서 제 옆에 앉아서 밥먹었고요.. 전 그때 밥이 코로넘어가는줄 알았어요..
8 이름없음 2019/08/07 23:43:40 ID : dPjs5V863O8 0
고마워요!! 근데 지금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작년이라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서 대충 끼워맞춰서 쓰는거에요 ㅜㅠㅠ 그래도 최대한 기억해내서 써볼게요!
9 이름없음 2019/08/07 23:45:54 ID : 0mq7umtAjg1 0
보고있어요! 완전 재밌을 것 같다 이 이야기
10 이름없음 2019/08/07 23:46:52 ID : dPjs5V863O8 0
그래서 밥을 다 먹고 부모님들께선 수다떠느라 밖에 나와계서서 전 차키 받아서 차 안에 들어가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밥먹으면 막 졸음이 와서 밥먹고 자야하거든요.. 밖에는 마땅히 잘곳이 없어서 차 뒤에 누워서 핸드폰하면서 잠들려고 했는데 갑자기 제 머리 위에서 똑똑 거리길래 보니까 언니가 손에 먹을걸 잔뜩 들고서 온거에요 근데 그때 날씨가 엄청 푹푹 찌는 날씨여가지고 저는 차내 에어컨 틀고있었어요 그랬더니 언니가 문좀 열어달라고 너무 덥다고 하길래 일부러 당해봐라 하고 엄청 느릿느릿하게 일어나고 느릿느릿하게 열었더니 열자마자
11 이름없음 2019/08/07 23:48:15 ID : dPjs5V863O8 0
하하 그런가.. 딱히 재미없을수도 있어요 .. 그래두 보고계신다니 계속 써볼게여!
12 이름없음 2019/08/07 23:49:50 ID : BamtAmE2pVg 0
ㅋㅋㅋㅋㅋ 느릿 느릿 열었데ㅋㅋㅋ 너무 귀여우셔 ㅋㅋ 너무 상상이 잘되
13 이름없음 2019/08/07 23:50:46 ID : 0mq7umtAjg1 0
느릿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19/08/07 23:51:17 ID : dPjs5V863O8 0
열자마자 언니가 저한테 먹을거 건네시고 저는 먹을거 차 앞자리에 놨어요 그러고 딱 언니를 보는데 아까 전이랑은 완전 다른 차가운 눈빛이라고 해야하나 .. 좀 매서운 눈빛으로 보다가 제가 흠칫하니까 바로 웃으면서 차안으로 절 밀치면서 쏙 들어왔어요 저는 ㅎㅏ 또 뭐지..., 속으로는 이런생각을 했던거같아요 그러고서 폰볼려고 폰을 딱 들었는데 언니가 폰을 탁하고 뺏더니 "나랑 놀자 나 놀아줘 응?" 이러길래 저는 당황해서 아 네.;; 라고 했어요
15 이름없음 2019/08/07 23:51:31 ID : dPjs5V863O8 0
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ㅌㅌ 하핳
16 이름없음 2019/08/07 23:51:53 ID : e6pdO4JRxAZ 0
재미따재밌다요!!!
17 이름없음 2019/08/07 23:52:19 ID : dPjs5V863O8 0
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작년이라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요 ㅜㅠㅠ 행동은 다 너무 정확히 기억이 나는데 말했던게 좀 드문드문해서 대충 끼워 맞춰서 쓸게유ㅜㅠㅠㅠ
18 이름없음 2019/08/07 23:53:32 ID : BamtAmE2pVg 0
너무 걱정 안해도 되요 ㅎㅎ 재밌게 읽고 있어요
19 이름없음 2019/08/07 23:54:22 ID : 0mq7umtAjg1 0
언니 완전 직진녀시다 ㅎㅎㅎ
20 이름없음 2019/08/07 23:55:10 ID : BamtAmE2pVg 0
그니깐요 ㅎㅎ 너무 좋다
21 이름없음 2019/08/07 23:55:51 ID : dPjs5V863O8 0
그러고서 한 3분간 정적이 흘렀어요.. 저는 속으로 진짜 막 욕을 퍼부으면서 아 어색해!!!! 뭐 이런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ㅋㅋ 근데 언니는 그런거 전혀신경 안쓰이는것처럼 흥얼흥얼 거리셨어요 저는 아니 놀아달라면서 왜 혼자 저러는거야 막 이런생각을 하자마자 언니가 제 손 딱잡고 "마스크 벗어" 라고 해서 제가 "아 지금좀 생얼이라서.." 라고하니까 싫냐고 물어보셔서 " 아니요 그건아닌데 좀 얼굴이 신비해요 " 라고 답하니까 거의 제 말을 무시하듯이 " 내가 벗겨줄까? " 이러는거에요
22 이름없음 2019/08/07 23:58:10 ID : dPjs5V863O8 0
아니 근데 제가 또 순수하면 별생각 없이 넘어갔을텐데 벗기다니!!! 벗기다니이익!!! 저는 웃어도 얼굴이 정말 잘빨개지고 발표만 해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진짜 얼굴 터지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벗겨줄까라는 질문에 저는 아무말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제 귀에 얼굴 가져다 대시더니 부끄러워? 뭐 이런말 했던거 같아요 저는 그때 진짜 갑자기 머리속이 너무 하얘져서 언니 팍밀쳐내고 아뇨아뇨를 한 오조오억번은 한거같아요..
23 이름없음 2019/08/07 23:58:52 ID : dPjs5V863O8 0
맞아요 진짜 뭔가 좀 ... 신기해요 아직까지도 성격을 잘모르겠어요 그래도 너무나 다정하고 착합니다 울언니..
24 이름없음 2019/08/07 23:59:06 ID : 0mq7umtAjg1 0
호아아ㅏ아악 너무 설레
25 이름없음 2019/08/07 23:59:26 ID : BamtAmE2pVg 0
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나도 얼굴 잘 빨개지는데
26 이름없음 2019/08/08 00:02:59 ID : dPjs5V863O8 0
그러고 나서 언니한테 "저 너무 졸려서요 좀만 잘게요" 라고 하니까 언니가 저를 확당기셔서 언니 품에 그대로 쏙 들어갔어요 원래 저같으면 싫어서 밀쳐냈을텐데 너무 졸립기도 했고 언니 체향이 진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상태로 그냥 잠들어버렸어요 깨보니까 언니는 아까사왔던거 먹고있었어요 물론 자세는 진짜 자기전 그대로.. 그리고 펜션까지 도착했구요.. 근데 저는 진짜 여기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27 O 2019/08/08 00:04:03 ID : 0mq7umtAjg1 0
헐 품에 폭 안겨서 ㅜㅜ
28 이름없음 2019/08/08 00:04:55 ID : dPjs5V863O8 0
저는 6명이서 펜션 하나 다쓰는줄 알았는데 언니네 아버님 잘못으로 펜션 두개가 예약 되어버린거에요 그래서 결국 제가 자는사이에 차에서 얘기한결과 저랑 언니랑 한 펜션 그리고 나머지 부모님들은 그 옆에 펜션을 쓰기로 했어요 저는 속으로 내가 미쳤지 왜 이런데를 따라와서 막 이런생각 하면서 펜션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편의시설도 좋았고 내부도 좋았어요 그래서 그냥 별일 없듯이 언니도 뒤따라 들어오고 같이 짐풀고 있었어요
29 O 2019/08/08 00:06:41 ID : 0mq7umtAjg1 0
헐 그러면 보통 가족끼리 쓸 텐데 거기서 딱 ... 운명이다 운명 호엑
30 이름없음 2019/08/08 00:09:00 ID : dPjs5V863O8 0
그리고 보니까 펜션이 작은게 아니라 방도 3개나 있고 생각보다 넓은펜션이였더라구요 ... 저는 언니가 계속되는 합방신청을 딱딱 잘라서 거절했어요 대충 얘기했던 내용이 언니가 "우리 방같이쓰자 괜찮지?" 그랬더니 제가 "아뇨 방은따로써요" 이랬더니 계속 같이쓰자고 해서 싫다고 했더니 포기한듯 하더라고요.,, 짐을 다 풀고 방에서 옷 싸왔던 이쁜거로 갈아입고 화장도 완전 풀메로 하고 방나가니까 언니가 기다렸다는듯이 앞에서 핸드폰을 보고있는거에요
31 이름없음 2019/08/08 00:09:22 ID : dPjs5V863O8 0
지금생각하면 좋은데 그때는 언니가 좀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해서 ㅋㅋㅌㅋ ㅜㅠ
32 이름없음 2019/08/08 00:11:28 ID : BtdveNwE8kr 0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33 이름없음 2019/08/08 00:12:24 ID : dPjs5V863O8 0
제가 나왔는지도 모르는지 계속 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쭉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절 쳐다보고선 갑자기 빠르게 달려와서 저를 완전 쎄게 안으시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말할려고했는데 어지간히 쎄게 안아야지 입이 묻혀가지고 ㅋㅋㅌㅋ그러고 한 10초 있었더니 언니가 저를 다시 떼어놓으면서 "너 진짜 이쁘다" 라고 말하시는거에요 저는 부끄러웠지만 티를 안내고 "언니가 더요" 하고 거실로 같이 나왔어요
34 이름없음 2019/08/08 00:17:16 ID : dPjs5V863O8 0
아 참고로 여행은 2박3일 이였어요! 그렇게 거실로 나와서 소파에 같이 나란히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아마 엠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시청중이였는데 갑자기 언니가 (가명으로 이연)((제 이름은 외자에요 실제로?)). "연아 나봐바 나도 춤 잘춰" 이러면서 막 티비에나오는걸 따라하는거에요 저는 웃기면서도 뭐지.. 이런생각이 났어요 ㅋㅌㅌ 그러다가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와서 바로 시선돌려서 보고있었는데 언니는 계속 춤추고 있었나봐요 제가 안봐주니까 어느새 제옆으로 와서 티비보고있던 고개를 그 큰손으로 돌리면서 "연아 나 봐 나좀 봐줘" 이랬어요 그때 처음으로 언니한테 설렜던거 같아요..
35 이름없음 2019/08/08 00:21:04 ID : BtdveNwE8kr 0
오요
36 이름없음 2019/08/08 00:22:01 ID : dPjs5V863O8 0
언니는 178이라는 큰키에 운동으로 단련된 몸.. 이러고 해야하나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으신분이에요!!! 언니가 저렇게 말하고 나서 바로 "볼게요" 라고 했어요 그러고 언니의 재밌는 춤을 구경하고 부모님이 불러서 나갔어요 아마 시간이 2시나 3시쯤이였을거에요 점심을 늦게 먹을려고 했는데 저는 밥 때를 놓치면 잘 안먹어요 그래서 저는 저 펜션 들어가서 라면 끓여먹을게요 하고 부모님이 뭐라고 하셨지만 바로 들어갔어요 그러고 쇼파에 누워서 또 티비보고있는데 언니가 와서 "라면먹는다메 끓여줄까" 이래서 처음에는 제가 끓이겠다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언니가 끓이신다는거에요
37 이름없음 2019/08/08 00:22:57 ID : BtdveNwE8kr 0
혹시 스레주네 언니 내가 보쌈해가도 돼?
38 이름없음 2019/08/08 00:45:37 ID : BamtAmE2pVg 0
스레주 키 몇이야? 갑자기 키 차이 궁금해져서
39 이름없음 2019/08/08 00:58:22 ID : dPjs5V863O8 0
ㅋㅋㅋㅌㅋㅋㅋ 안돼 내언니에요!! ㅋㅋㅌㅋㅋ
40 이름없음 2019/08/08 00:58:48 ID : dPjs5V863O8 0
나는 160좀 간당간당햐요 ㅋㅌㅌㅋㅋ
41 이름없음 2019/08/08 01:07:42 ID : dPjs5V863O8 0
그렇게 뭔가 항상 재밌고 엉뚱했던 언니가 요리를 한다는게 뭔가 신기해서 식탁에 앉아서 언니가 요리하는거 보고있었어요 언니는 의외로 손재주가 좋았어요 또 보니까 언니손이 진짜 엄청 커요 그래서 뭔가 멋지다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식탁에서 쭉 보고있다가 긴머리로 포니테일한게 너무 이뻐서 뒤에가서 머리를 좀 만지고 있었는데 언니가 "신기해? 왜 계속만져?" 이래서 이쁘다고 했더니 "너가 더이뻐" 머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언니는 머리만 이쁜게 아니라 미모가 증말 뛰어나요
42 이름이씀 2019/08/08 01:11:13 ID : O3Ci4E4Le4Y 0
헉헉!!! 동접인가??ㅠㅠㅠㅠㅠ 잘 보구있어요!!
43 이름없음 2019/08/08 01:33:19 ID : dPjs5V863O8 0
언니는 유쌍에 큰눈에 진짜 높고 옆선이 이쁜 코에 동글하지만 길쭉한? 웃으면 입커지는! 그런 입술을 갖고있어요 진짜 이쁘단말야.., 암튼 언니가 요리다해서 와구와구 먹구 언니한테 고맙다고 하고 설거지는 제가 한다고 막 우겨서 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뒤에 와서 딱 섰는데 키가 엄청크니까 그림자가 져서 잘안보여서 "언니 키때문에 안보여요" 라고 하니까 아무말없이 옆으로 쓱 하고 비켜서 싱크대쪽에 걸터앉아서 저를 쭉쳐다보더라고요 저는 뭐지뭐지 하고 속으로 백만번 소리질렀어요..
44 이름없음 2019/08/08 01:36:40 ID : dPjs5V863O8 0
제가좀 늦었네유..,
45 이름없음 2019/08/08 01:41:15 ID : dPjs5V863O8 0
한참 설거지하고 있을때 언니가 완전 제 뒤에 바짝붙어서는 안힘드냐고 속삭이는데 언니목소리가 허스키한데도 되게 지적인 목소리라서 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데 진짜 그렇게 가까이서 속삭이니까 막 온몸이 터질꺼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삐걱삐걱 대면서 설거지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서 누웠는데 언니가 잠깐 나와보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아무의심없이 나갔는데 진짜 정말 뜬금없이 저를 확 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혼자방에 있는데 무섭다고 해서 제 방까지 온거라는거에요 진짜 그말듣고 너무 귀엽고 그래서 방같이 쓰게됬어요 이제 저녁시간 다되서
46 이름없음 2019/08/08 01:42:46 ID : BtdveNwE8kr 0
보고있어
47 이름없음 2019/08/08 01:45:51 ID : dPjs5V863O8 0
부모님들이 나와서 밥먹으라고 해서 고기 구워먹고 부모님들은 부모님들끼리 술먹으시느라 저희보고 들어가라해서 저랑 언니는 들어와서 너무 할게 없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영화보자고해서 언니폰으로 넷플릭스였나 그걸로 영화보다가 언니가 잠들었는데 진짜 잠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엄청 쳐다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언니가 눈 확떠서 마주친거에요.. 마주치자 마자 언니가 "나보고 있었던거야?" 이러면서 베시시웃는데.. 진짜 심장터질려고 했어서 급하게 아니라고하고 몸 돌려서 핸드폰으로 친구랑 연락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를 안았어요 저는 심장은 심장대로 난리여서 떨리는 목소리로 언니 부르니까 언니가 왜? 라고 말하셔서 다시 아니라고 하고 누워있었는데
48 이름없음 2019/08/08 01:49:52 ID : dPjs5V863O8 0
언니가 천천히 일어나면서 자기 가방에서 뭘 뒤적뒤적거리더니 불꽃놀이 하는거라고 해야하나 파사사사삭 소리나면서 점점 줄어드는거? 그거 챙기면서 저보고 같이 나가서 하자구 했어요 저는 바로 수락했고 저도 준비하고 나갈려고하는데 언니가 그 큰손으로 제 손잡으면서 아무말없이 앞장서는데 .. 진짜 뒷모습이 엄청 듬직했어요! 그렇게 불꽃놀이를 할 장소에 도착해서 불 붙이고 사진찍으면서 놀고있었어요 그러자 언니가 "우리 다음에도 만나자 자주 만나자" 라면서 말하길래 저는 "좋아요"라고 했고 같이 손잡으면서 펜션들어가고있었는데
49 이름없음 2019/08/08 01:52:00 ID : dPjs5V863O8 0
뭔가 다리에 철썩하고 달라붙는거에요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딱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엄청큰 벌레.. 제가 진짜 벌레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그때 딱 붙어서 제가 소리지르면서 언니한테 폴짝뛰었는데 언니는 그대로 저 받아서 완전 절 애기처럼 안으신거에요 언니도 당황해서 괜찮냐고 막 물어보고 저는 애써 울음참으면서 괜찮다고 말해주고서 그대로 안겨서 펜션들어왔어요..
50 이름없음 2019/08/08 01:54:25 ID : BamtAmE2pVg 0
동접인가..!? 잘 읽고 있엉.. 나 심장이 아프려고해
51 이름없음 2019/08/08 02:01:54 ID : dPjs5V863O8 0
동접인가봐요! ㅋㅋㅋ 저도 저때 심장이 너무 아팠어요
52 이름없음 2019/08/08 02:05:45 ID : dPjs5V863O8 0
저는 샤워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고 방에 들어와서 누워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니도 씻고 왔는데 보니까 언니는 화장전이랑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언니 화장 뭐해요? 했더니 "입술만해 다른건 할필요없어" 그래서 한참동안 감탄했어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하면서요 저는 정말 많아 달라지거든요.. 근데 언니가 로션다바르고 저를 계속 쳐다보더니 "너도 생얼 귀여운데?" 라면서 막 칭찬을 해주셨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라고요.. 진짜 생얼 귀여운건 언니인데..
53 이름없음 2019/08/08 02:10:32 ID : dPjs5V863O8 0
저는 잘준비를 마치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있었는데 거의 잠들기 직전이였거든요 언니가 "너잘거야?" 이래서 "지금너무 졸려서요 잘려구요" 라고 했더니 아.. 이러셔서 "먼저자서 죄송해요 내일 봬요" 하고 눈 감았는데 갑자기 언니가 "연아 미안한데 내 쪽 봐주라" 라고 하길래 아무말없이 언니쪽 보니까 진짜 언니 얼굴이랑 제 얼굴이랑 사이가 1센티 정도로 가까이 있는거에요 보니까 언니도 눈감은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언니가 저 안고서 잘려고 했던거였더라구요
54 이름없음 2019/08/08 02:15:13 ID : dPjs5V863O8 0
언니한테 안기니까 엄청 따뜻하다고 해야하나 그때 날씨가 추웠던것도 아닌데 되게 따뜻했어요 그리고 혹여나 제 심장소리가 들릴까봐 엄청 심장 부여잡았어요, 그러고 잠들었는지 일어나보니까 진짜 그대로 저 안고 자고있었어요 부모님이 저희 깨우러오셨고 언니는 부모님이깨워도 안일어 나길래 제가 깨운다고해서 부모님 나가시고 제가 깨우고 있었는데 저는 앉아있는상태였고 언니는 누워있었는데 제가 "언니 일어나요 안일어나면 놓고간다"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웹툰에서만 보던 앉아있던 제가 언니 아래로 가있고 언니가 제 위로 가있는 자세로 된거에요 물론 언니가 제 팔잡고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거게요! 그
55 이름없음 2019/08/08 02:21:16 ID : dPjs5V863O8 0
암튼 그자세로 한 10초지났나 언니가 갑자기 얼굴 엄청 빨개지시면서 "미안해 아 아 미안해" 라고 하시면서 엄청 사과하셨어요 전 언니가 얼굴빨개지고 그런 당황하는 모습 처음이라서 살짝 웃었더니 언니도 베시시 웃으시더라고요 진짜 귀여워.. 아침준비를 다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어요 아침 11시부터 바다를 보러가서인지 좀 피곤하긴 했는데 차에서도 언니가 꼭 안아줘서 그대로 자면서 갔어요... 바다에 도착하고 내렸는데 갑자기 너무 배고파서 무의식 적으로 아 배고파 라고 했더니 언니가 "배고파 뭐 사올까?" 이러길래 "아니요 괜찮아요 좀이따가 사러가요 같이" 라고 하니까 또언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알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런언니가 귀여워서 언니 손가락 하나를 잡고 바다로 걸었어요 언니는 저보다 걷는 보폭도 컸지만 제 속도 맞춰 걸어주셨어요 저는 이런 언니의 다정함에 한번더 반했다죠
56 owJEJWKMS 2019/08/08 02:31:53 ID : BamtAmE2pVg 0
미안해 좀 늦었지!? ㅠㅠ 근데 너무 좋아 ㅠㅠ 얼굴 빨개진대 ㅠㅜㅜ
57 이름없음 2019/08/08 04:04:23 ID : dPjs5V863O8 0
귀여워요..
58 이름없음 2019/08/08 07:49:39 ID : ApcIE04Hxxu 0
스레주 좋겠다...
59 O 2019/08/08 10:59:37 ID : 0mq7umtAjg1 0
세상에 ㅜㅜㅜㅜㅜㅠㅠㅠㅜ 세상에 하 ㅜㅜㅜㅜㅜ 내 심장 ㅜㅜ
60 owJEJWKMS 2019/08/08 17:26:22 ID : BamtAmE2pVg 0
뀨? ㅋㅋㅋㅋ 빨리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께
61 이름없음 2019/08/08 20:55:13 ID : BtdveNwE8kr 0
기다리고 있어
62 이름없음 2019/08/08 20:55:21 ID : BtdveNwE8kr 0
너무 좋아 둘이
63 이름없음 2019/08/08 21:14:41 ID : dPjs5V863O8 0
>60 언니만나느라 늦었어요 이제 풀어볼게요! 아 참고로 저희 언니는 그... 다샤타란이라고 아시나.. 그분 닮았어요!!
64 owJEJWKMS 2019/08/08 21:25:39 ID : BamtAmE2pVg 0
야... 엄청 미인이신가보내... 와 심장 아퍼.. 빨리 썰 풀어줘용!!! ㅜ
65 이름없음 2019/08/08 21:51:27 ID : BtdveNwE8kr 0
엥 다샤타란님 내가 좋아하는분이신데.. 안돼겠어 스레주네 언니는 내가 보쌈해간다!
66 이름없음 2019/08/08 22:26:45 ID : bCjhe1BbBgl 0
와... 대박
67 이름없음 2019/08/09 01:07:38 ID : dPjs5V863O8 0
마자요 너무 이뻐요
68 이름없음 2019/08/09 01:12:48 ID : dPjs5V863O8 0
이제 진짜 얘기 할게요! 그렇게 한참 바다구경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전화 받으러 잠깐 화장실 간사이에 언니가 먹을걸 사들고 왔어요 저는 언니한테 고맙단 말을하고 열심히 먹었어요. 그러니까 언니가 저 보면서 "맛있어? 너 먹는거 보니까 좋다" 라고 엄청 나긋하게 말하셨어요 저는 뭔가 목소리에 괜히 설레서 또 얼굴 빠개지니까 언니가 부끄럽냐고 계속 물어봤어요.. 물론 전 아무말도 못했죠.. 그렇게 바다에선 사진도 찍고 언니랑 나잡아봐라도 열심히 하고 차에 타서 점심먹으로 주변 맛집에 갔어요 여기 부턴 별일없이 밥 먹구 펜션에 가서 펜션 앞에 있는 수영장을 가기로 했어요
69 이름없음 2019/08/09 01:14:41 ID : Wlva8ry5e0k 0
굳굳 기다렸어요 :)
70 이름없음 2019/08/09 01:18:57 ID : dPjs5V863O8 0
저랑 언니는 펜션에서 준비해왔던 래쉬가드를 갈아입었어요 언니는 긴팔반바지인데다가 좀 헐렁해서 금방입고 제방앞에서 기다리는데 제 래쉬가드가 그렇게 안입어지는거에요.. 특히 저는 등에 땀도 엄청 많아서 막 끈적끈적거렸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도저히 힘들고 오히려 역효과로 땀이 더 나서 어쩔수 없이 언니 불러서 언니가 제 방 들어왔는데 그때 제 자세가 얼굴에 래쉬가드 껴있고 뒤돌아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오더니 언니가 다시 그대로 나가는거에요 아무말없이 그래서 제가 "언니 나 이것좀 입혀줘요 너무힘들어" 라고 말했더니 언니가 한쪽손으로 자기 얼굴을 막 가리더니 슬금슬금 들어와서 진짜 손톱으로 제 옷깃을 잡고 쭉 내리니까 완전 쇽하고 잘 입혀지더라고요 입혀지자마자 언니봤더니 입틀막을 하고서 저를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저는 당황에서 아프냐고 물어보니까
71 이름없음 2019/08/09 01:19:45 ID : ApcIE04Hxxu 0
난 스레주 납치해갈래ㅜㅠㅜㅜㅜㅜㅜㅜ 너무 귀엽다
72 이름없음 2019/08/09 01:24:20 ID : dPjs5V863O8 0
언니가 "아니 안아파 아 근데 너무 더워" 이러면서 갑자기 엄청 뛰면서 방 나가시길래 왜저래 이러면서 뒤에 따라갔어요 방문 딱 나가자마자 언니가 확막고서 저한테 "이뻐 너이뻐" 하면서 막 엄청 진지한 얼굴로 말하시길래 너무 웃겨서 "갑자기요?"라면서 웃었더니 갑자기 얼굴 확 들이밀면서 "안아줘" 이러셔서 진짜 부끄럽지만 완전 꼬옥 안아줬어요 근데 제 키가 160에서 간당간당 하고 언니는 178이라서 제 정수리가 언니 턱에 좀 닿아요... 그러니까 언니가 살짝숙여서 자기 머리를 제 어깨위에 살포시 놓더라고요..
73 이름없음 2019/08/09 01:24:28 ID : B9bfRvbeK7x 0
부러워ㅜ
74 이름없음 2019/08/09 01:24:33 ID : dPjs5V863O8 0
헤헤헤.,
75 이름없음 2019/08/11 05:35:32 ID : BamtAmE2pVg 0
늦게 와서 미안 다시 올려 놀께 돌아와 ㅠ
76 이름없음 2019/08/13 19:46:31 ID : WqmIK6lvbbe 0
보고 있어 ㅜㅜㅜㅜㅜ
77 이름없음 2019/08/14 22:51:31 ID : 67BBwGk2nvf 0
ㅂㄱ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
78 이름없음 2019/08/15 14:34:54 ID : Crze5cHxxu1 0
ㅂ보고있옹
79 이름없음 2019/08/15 17:15:58 ID : dPjs5V863O8 0
홀ㄹ 레주에요.. 다들 엄청 기다리셨네 미안해요.. 해외갔었ㄴ느데 폰 까먹구 집에 두고가서 ㅋㅋㅋㅌㅌㄴㄴ
80 이름없음 2019/08/15 17:16:16 ID : dPjs5V863O8 0
아 첨고루 이번해외여행은 언니랑도 함께햇어요 !!
81 이름없음 2019/08/15 23:37:51 ID : L85Ru1dwnzQ 0
부러워ㅠㅠㅠ ㅠㅂㄱㅇㅇ!!
82 이름없음 2019/08/16 17:02:11 ID : Mi4Filwsqje 0
더 없어요 ??????
83 이름없음 2019/08/16 17:38:02 ID : Buk8o42E067 0
어머ㅓ머머머머
84 이름없음 2019/08/17 03:28:40 ID : 6i5SNBze0lb 0
해외 나갔는데 폰을 두고 나갔다.. 내가 그랬다면 난 울거야
85 이름없음 2019/08/30 19:58:04 ID : jze0mq40sly 0
ㅂㄱ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 이름없음 2019/08/30 21:27:57 ID : ldyFjxSJO5S 0
뭐야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
87 이름없음 2019/09/01 02:38:48 ID : rBz9ikpU0tA 0
다 봤어 너무 설레 ㅜㅜ 기분 좋다!
88 이름없음 2019/09/08 01:21:32 ID : 67BBwGk2nvf 0
ㅂㄱㅇㅇㅂㄱㅇㅇㅂㄱㅇㅇ
89 이름없음 2019/09/08 15:57:49 ID : hxTO3u4IE1f 0
해외 썰도 푸러조푸러조
90 이름없음 2019/09/11 13:52:53 ID : 67BBwGk2nvf 0
해외썰 풀어졍ㅠㅠㅠㅠ보고잇엉!
91 이름없음 2019/09/14 00:12:24 ID : 67BBwGk2nvf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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