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0 02:34:29 ID : pffasmLhuqY 0
맨날 술처먹고 일은 안해서 돈은 엄마가 다 벌어오는데 집안일은 여자나 하는 거라면서 지는 맨날 집에서 티비나 쳐봐. 뭐 수틀리면 맨날 손부터 올라가고 욕찍찍 내뱉고 성차별적 발언하고 꼰대짓하고 엄마랑 나랑 언니한테 성희롱하고 성추행도 당한적 있고 툭하면 밥상엎고 돈 꼬나가고... 이딴 새낀데 지금껏 참고 살았었거든? 근데 우리 언니가 고등학생인데 한번 그 새끼가 술에 잔뜩 취해서 막 나를 개패듯 패길래 언니가 방에서 야구방망이 가지고 나오더니 그 새끼 개팼거든? 언니가 키도 크고 힘 쎄고 무엇보다 그새끼가 술에 잔뜩 취해있어서 제 몸을 못 가눠서 그런가 진짜 떡 되도록 맞은거야. 그리고 다음부턴 또 손 올릴라 하면 언니가 야구방망이 가지고 나와서 그때부터 욕은 해도 때리진 않더라고 병신 ㅋ 암튼 이래서 우리 집에서(좀 복잡하긴 한데 집안사정상 이혼은 못함) 요즘 개무시 당하고 인간 대접 못 받고 살거든? 아, 밥은 줌 ㅎ 근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거야? 주변에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아빤데 어떻게 그래?" 라는데 ㅅㅂ... 부모면 다냐고...
2 이름없음 2019/08/10 02:54:15 ID : tAkoGqY3zXx 0
👍오 잘하고 있네. 설마 스레주한테 패륜아라고 하는 무뇌 레더는 없겠지??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소하더라도 폭력은 절대 안되는거야
3 이름없음 2019/08/10 02:58:00 ID : wNzbxClCmGm 0
이런 글 볼 때마다 사람 입에서 역지사지라는 말이 나왔다는 게 신기함 ㅋㅋㅋ 내가 봤을땐 사람이 제일 역지사지 못하는 동물 같은데
4 이름없음 2019/08/10 03:01:19 ID : SMkq0rhs9wM 0
언니 멋지다.. 무서우셨을텐데
5 이름없음 2019/08/10 03:09:11 ID : pffasmLhuqY 0
그래? 고마워. 그렇지. 사실 언니가 말하는게 폭력을 쓰니까 그 새끼랑 똑같은 인간이 된거 같아서 싫은데 그거 말고 뭐 할수 있는게 없다더라. 어떻게 보면 그렇긴 하지... 응 근데 막상 때리기 시작하니까 그딴거 생각도 안 들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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