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tdA1vipbvh 2019/08/17 00:01:14 ID : u1g4ZclbeMn 3
말 그대로야!처음 글써보는데 열심히 써보겠어:>
2 ◆XtdA1vipbvh 2019/08/17 00:08:57 ID : 0k7cK3XAjeH 0
내가 이언니를 처음만난건 내가 초등학교 3학년쯤 되었을때야.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오면서 의지할곳도 없고 친구도 못사귀고 힘들어할때 친구가 되어줬어. 만난곳은 교회야. 물론 교회에서 동성애를 지지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이문제로 말이 오가지 않았으면해:)
3 ◆XtdA1vipbvh 2019/08/17 00:14:31 ID : 0k7cK3XAjeH 0
아무튼 언니는 키가 엄청작아 잠깐 언니와 나의 대해 소개해볼게. 나는 키가 175cm야.지금 고등학교를 다니고있어.언니랑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구있지ㅎㅎ 언니는 나보다1살 많고 키가 155정도 되는것같아.나랑 나란히서도 어깨보다 아래에있어. 피부는 하얗고 얼굴은 또 어찌나 작은지 요정같아. 웃을때는 반달눈이 되는데 휴,,,이거보고 진짜 미칠뻔했어.
4 ◆XtdA1vipbvh 2019/08/17 00:18:43 ID : 0k7cK3XAjeH 0
시간을 거슬러 다시 초3학년때로 돌아가보자.처음에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져서 항상같이 다녔어.당시에는 언니에게 별다른 마음이 없었기에 정말 친구처럼 다녔어.그렇게 여느 초딩들처럼 우정을 쌓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
5 ◆XtdA1vipbvh 2019/08/17 00:23:39 ID : 0k7cK3XAjeH 0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언니가 중1이 되었지,,이후 우리는 만나는 시간이 엄청줄어 들었어.언니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느라 나를 만나줄 여념이 없었어.속으로는 친한친구를 빼앗기는것 같아서 되게 서운했어.
6 ◆XtdA1vipbvh 2019/08/17 00:28:20 ID : oJVdQnu7cK6 0
지금 생각해보면 저게 아마 질투가 아니였나 싶어. 그이후로는 언니와 어색해져서 어정쩡하게 인사만하는 사이가 되었어.언니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고등학교에가서 언니를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했어.결국 운좋게도 언니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지
7 ◆XtdA1vipbvh 2019/08/17 00:30:02 ID : DzcJXxTTSK5 0
오랜만에 본 언니는 훨씬 더 예뻐져있었어.나를 보고는 놀라서 인사하는데 진짜 너무 귀엽더라.
8 ◆XtdA1vipbvh 2019/08/17 00:35:11 ID : 4IFdxwoGq1w 0
언니가 놀랄때 짓는 특유의 표정이 있는데 약간 0ㅅ0 이런느낌?아무튼 진짜 귀여워 우리는 학교에서 점심,저녁을 모두 해결하기 때문에 만날시간이 잦아졌지.
9 ◆XtdA1vipbvh 2019/08/17 00:35:44 ID : 6ZeNy3UY2rc 0
졸리다ㅠㅠ다음 이시간에 계속--
10 ◆XtdA1vipbvh 2019/08/17 13:52:59 ID : u1g4ZclbeMn 0
안녕!나 왔어.다시 이어가볼게
11 ◆XtdA1vipbvh 2019/08/17 13:56:55 ID : u1g4ZclbeMn 0
언니가 학교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하고 눈마주치면 웃어주는데 하루는 나를 보고 뛰어와서 푹 안기더라.그때가 주말이랑 휴일이 겹쳤을땐데 너무 오랜만이라고 그러면서. 막 심장이 뛰고 기분이 이상하더라.그래서 진짜 내가 여자를 좋아하나? 내가?? 하면서 계속고민했어. 그래서 퀴어판에서 자주 글도 읽고 했어.
12 이름없음 2019/08/17 13:58:55 ID : u061u2k8ja8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9/08/17 13:59:38 ID : u1g4ZclbeMn 0
언니를 보면 심장이뛰고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더라 글쓰는 지금도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14 이름없음 2019/08/17 14:01:38 ID : u1g4ZclbeMn 0
하루는 교회에서 캠프?같은걸 한다는거야.고등학생들만 모여서 1박2일로 진행한다고 언니랑은 같은교회니까 만날 수 있겠다. 하고 엄청기대했지.잘보이려고 옷도 사고 화장도하고 당일날 딱 교회를 갔어.
15 이름없음 2019/08/17 14:03:21 ID : u1g4ZclbeMn 0
언니어딨나 하고 두리번거리는데 언니가 친구랑 놀고있더라.그래서 그냥 뒤돌아서 언니없는쪽으로 걸어갔지.근데 내이름을 부르면서 뛰어오는거야.왜 인사안하냐구 하면서.
16 이름없음 2019/08/17 14:05:24 ID : u1g4ZclbeMn 0
당황해서 안보여서 그랬다고 했더니 키작다고 놀리는거야?하면서 볼에 바람넣고 막 들이대는거야.
17 ◆XtdA1vipbvh 2019/08/17 14:06:04 ID : u1g4ZclbeMn 0
아 위에 이름등록을 안했네.미안 다시 이어갈게
18 ◆XtdA1vipbvh 2019/08/17 14:07:49 ID : u1g4ZclbeMn 0
내가 아니 그런게 아니라 하면서 당황하니까 미안하면 나랑같이 다니자!라고 하는거야.나는 속으로 완전좋아하면서 겉으로는 언니 친구는?이라고 물었지
19 ◆XtdA1vipbvh 2019/08/17 14:11:48 ID : u1g4ZclbeMn 0
그랬더니 나는 너랑 오랜만에 보니까 너랑 다니고싶어.우리 그동안 많이 안놀았잖아. 하면서 시무룩해하더라.그래서 알겠다고하고 1박2일동안 같이 다니게됐지.
20 ◆XtdA1vipbvh 2019/08/17 14:15:38 ID : u1g4ZclbeMn 0
캠프에서 게임도하고 찬양도 하고 밥도 먹고 하는동안 언니랑 안떨어지고 붙어있었어.여자들끼리는 편하게 손도 잡잖아? 특히 이언니는 스킨쉽이 진짜 많아. 밥먹고 숙소로 돌아가는동안 내손을 잡고 손진짜 크다! 멋있어.하면서 계속 만지더라.
21 ◆XtdA1vipbvh 2019/08/17 14:21:05 ID : u1g4ZclbeMn 0
이후로 어디갈때마다 계속 손을 잡더라고. 아쉽게도 우리는 숙소다른방이어서 언니가 자주 놀러왔어. 야식을 먹고 밤 12시쯤이 되서 나는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었어. 숙소에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쫌 친해지긴 했는데 같이있긴 불편하더라.거실하나 작은방 하나가 숙소 구조였어.잘사람은 작은방들어가서 자기로 우리끼리 정했어.나는 그냥 폰이나 하다가 자야겠다~하고 누웠지.
22 ◆XtdA1vipbvh 2019/08/17 14:24:32 ID : u1g4ZclbeMn 0
거실에서 자기들끼리 떠들고 놀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지치지도 않나.그런생각이 들더라고. 아무튼 폰을 하고 있었는데 언니한테 카톡이왔어.뭐하냐고.그래서 다들 놀고있는데 나는 자려고 누워있다고 했지.근데 언니가 나 너희방가서 자도돼? 하고 물어보는거야.그래서 나가서 숙소친구들한테 내친구 한명와도돼?하니까 다들 그래 알아서해 이런반응이더라.
23 ◆XtdA1vipbvh 2019/08/17 14:27:31 ID : u1g4ZclbeMn 0
언니한테 웅 빨리와 하고 보냈지.3분정도 지나고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 그래서 나는 언니겠지?하고 문을 열어줬지.근데 회색잠옷을 입고 베개하나를 안고 서있더라고 언니키가 작아서 그런지 잠옷이 엄청 크더라고
24 ◆XtdA1vipbvh 2019/08/17 14:30:16 ID : u1g4ZclbeMn 0
와 그렇게 귀여운사람 처음봄.진짜 나도 모르게 끌어안고싶더라.나는 검은색 실크?잠옷을 입고있었는데.막 반하겠다고 그러는거야.장난인걸 알지만 설레더라.아무튼 언니를 데리고 방에 들어갔어.
25 ◆XtdA1vipbvh 2019/08/17 14:33:52 ID : u1g4ZclbeMn 0
언니랑 앉아서 그냥일상적인 대화를 했어.중학교때 어떻게 지냈는지,꿈은 생겼는지, 그냥 이런저런 고민들같은거.언니랑 그동안 대화를 많이 못했어서 그런지 할말이 많더라고.얘기하면서 웃고 떨들다가 시간을 보니까 2시더라고 그때부터 언니가 졸린지 꾸벅꾸벅 졸더라.
26 ◆XtdA1vipbvh 2019/08/17 14:36:40 ID : u1g4ZclbeMn 0
그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피곤해보여서 안쓰럽더라.아빠다리 하고있던걸 풀어서 다리를 피게하고 등에 손을 받쳐서 눕혀줬어. 언니가 졸린데 어렴풋이 정신이 있는느낌?이더라고 내가 눕혀주니까 간지럽다고 웃고.
27 ◆XtdA1vipbvh 2019/08/17 14:39:26 ID : u1g4ZclbeMn 0
나도 언니옆에 누웠지.이제 자야겠다 하고.내가 누우니까 보고싶었는데 왜 연락도 안했냐고하면서 끌어안더라고.내가 놀라서 살짝 밀어냈지.내가 언니를 좋아하니까 뭔가 스킨쉽도 엄청 조심하게 되더라고
28 ◆XtdA1vipbvh 2019/08/17 14:45:10 ID : u1g4ZclbeMn 0
내가 밀어내니까 언니가 갑자기 눈을 뜨면서 내가싫어?웅? 나 싫어해? 하면서 애교부리는데.그냥 고백하고싶더라.그래서 내가 언니는 나좋아해?하니까 당연하지이.이러는데 내가 좋아하는거알고 일부러 이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29 ◆XtdA1vipbvh 2019/08/17 14:48:10 ID : u1g4ZclbeMn 0
그러다가 잠이든거 같아.아침에 기상송을 오지게 틀어주더라.안일어날 수 가없어.엉기적엉기적 일어나서 언니도 깨우고 씻고 나갔어.
30 ◆XtdA1vipbvh 2019/08/17 14:52:23 ID : u1g4ZclbeMn 0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언니랑 헤어지기 아쉽더라.또 언제이렇게 놀 수있을까하고.또 예배하고 오후3시쯤되서 집에 갈 시간이 됐지.언니랑 인사를 하고 헤어지려는데.언니가 앞으로 자주만나서 놀자고 약속하자는거야.내가 알겠어 약속.하니까 손을 걸더라고.초딩이후로 손가락 걸고 약속한건 처음이었어.
31 ◆XtdA1vipbvh 2019/08/17 15:00:12 ID : u1g4ZclbeMn 0
아 아침에 언니가 후드집업을 입고있었는데 피오가 귀에 후드티거는거 알아?이러고있는데 진짜 하는짓 하나하나 귀여워 죽겠어
아 아침에 언니가 후드집업을 입고있었는데 피오가 귀에 후드티거는거 알아?이러고있는데 진짜 하는짓 하나하나 귀여워 죽겠어
32 ◆XtdA1vipbvh 2019/08/17 15:00:44 ID : u1g4ZclbeMn 0
이따다시 올게.오늘 봉사가는날이어서 안뇽!
33 이름없음 2019/08/17 22:11:58 ID : mNs7apSNuq1 0
ㅋ ㅋㅋ ㅋㅋ언니분 귀여우시다
34 ◆XtdA1vipbvh 2019/08/18 00:14:01 ID : u1g4ZclbeMn 0
쫌 늦었다!미안행
35 ◆XtdA1vipbvh 2019/08/18 00:16:17 ID : u1g4ZclbeMn 0
다시일상으로 돌아가니까 날 기다리고 있는건 바로 중.간.고.사 수행평가까지 겹치니까 너무너무 바빠.자주 만나자는 약속은 흐지부지 되는듯 했어.
36 ◆XtdA1vipbvh 2019/08/18 00:18:41 ID : u1g4ZclbeMn 0
시험끝나고 언니한테 놀자고 할까말까 고민하고있었어.내가 앞서 말했듯이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부끄럼이 좀 많아. 그러다가 금요일날 야자쉬는시간에 언니가 찾아왔어.우리반으로
37 ◆XtdA1vipbvh 2019/08/18 00:21:53 ID : u1g4ZclbeMn 0
시험끝난지 2일후밖에 안되서 반에는 나까지 5명밖에 안됐어. 거의 자거나 한두명만 폰하고 있었어.나도 졸려서 꾸벅꾸벅 조는데 언니가온거지.
38 ◆XtdA1vipbvh 2019/08/18 00:24:26 ID : u1g4ZclbeMn 0
깜짝놀라서 문밖을 쳐다보니까 웃으면서 인사하더라.내가 후딱 뛰어나가서 왜왔어?하니까 내일 토요일에 같이 놀러가자고 그러더라고.좋아서 바로 수락했지.다음날인 토요일날
39 ◆XtdA1vipbvh 2019/08/18 00:28:22 ID : u1g4ZclbeMn 0
3시간전에 일나서 준비하고 꾸미고 약속장소에 도착했어.영화보기로 해서 영화관으로 갔지.그날 향수 고르는데도 오래걸렸어. 약속시간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지.멀리서 언니가 걸어오는데 바로 알겠더라.
40 ◆XtdA1vipbvh 2019/08/18 00:31:55 ID : u1g4ZclbeMn 0
근데 언니 옷이 쫌 짧더라구.티가 크롭이라서 허리가 너무 다 보이더라고.물론 다른사람의 옷차림까지 신경쓰면 실례라는거 아는데.남자들이 볼까봐 걱정되고 질투났어.영화 시간이 30분정도 남았길래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옷가게 가자고 했지.
41 ◆XtdA1vipbvh 2019/08/18 00:35:53 ID : xU42JXy1vdC 0
언니가 약간 떨떠름해 보였는데 그냥 모른척 데리고들어갔어. 그리고 최대한 살이 안보이는 옷을 언니한테 갖다 대보고 잘어울린다고 막 칭찬을했지.
42 ◆XtdA1vipbvh 2019/08/18 00:39:09 ID : Zbiqi01hgko 0
안되겠다.언니한테 찰떡이야.이거 사자!하니까 언니가 이뻐?하고 물어보는거야.나도 모르게 오바해서 응응! 너무이뻐 다 이뻐 진짜 이뻐.라고 해버린거야.조심한다고 했는데.언니가 귀엽게 웃더니 그럼 사야지~하길래 내가 카드로 바로샀지.
43 ◆XtdA1vipbvh 2019/08/18 00:42:09 ID : O5Pck4K2FdD 0
다른사람이 볼까봐 옷사라고 하는건 쫌 노양심이잖아. 내가 사니까 언니가 너무 미안해하더라고 그다음이 문제였는데 뭐라고 하면서 옷을 갈아입게 하지?였어.
44 ◆XtdA1vipbvh 2019/08/18 00:45:06 ID : sqo7y0pSKY2 0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옷가게를 나갈거 같아서 내가 그냥 돌직구로 언니 이걸로 갈아입어 라고했어.나가면 옷을 갈아입을곳이 마땅하지 않잖아.그랬더니 언니가 왜?라고 하는거야.
45 ◆XtdA1vipbvh 2019/08/18 00:47:55 ID : ruoLgp9a5Wp 0
딱히 할말이 없는거야!!뭐라말하지?하는동안 시간은가고.내가 우물쭈물 하니까 나를 끌고 구석탱이로 갔어.이때 언니가 좀 알아챈거 같더라.
46 ◆XtdA1vipbvh 2019/08/18 00:49:17 ID : Y05Vgo3TXxU 0
졸령ㅠㅠ내일 이시간에 계속ㅡ
47 이름없음 2019/08/18 02:04:57 ID : TSNy5dSMqnT 0
하 너므 재밌다
48 이름없음 2019/08/18 02:37:52 ID : a01g1xwnBfd 0
ㅂㄱㅇㅇ
49 ◆XtdA1vipbvh 2019/08/18 17:36:02 ID : hcLdRwttbdz 0
잠깐 시간남아서 들려!
50 ◆XtdA1vipbvh 2019/08/18 17:39:32 ID : hcLdRwttbdz 0
언니가 나를 구석탱이로 끌고갔어.그리고 가까이 와.라고 하는거야.나는 꾸역꾸역 가까이갔지.언니랑 한발자국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언니가 나한테 한걸음 걸어왔어.거의 언니얼굴이 내 몸에 닿아있었어. 언니가 발을 쭈욱 들더니 귀속말로 내옷 신경쓰여?라고 하는거야.
51 ◆XtdA1vipbvh 2019/08/18 17:42:46 ID : hcLdRwttbdz 0
언니가 소곤소곤 귓속말하고 한걸음 뒤로가서 3초정도 빤히 쳐다보니더니 씨익 웃더라고
52 ◆XtdA1vipbvh 2019/08/18 17:43:06 ID : hcLdRwttbdz 0
솔직히 연애를 몇번해봤는데 .스킨쉽도 거의 안하고 해도 손잡기 정도? 이정도로 설렌건 진짜 처음이었어.
53 ◆XtdA1vipbvh 2019/08/18 17:45:07 ID : qkttfSGk8lz 0
언니한테 들킨걸까봐 너무 당황스럽고 또 심장은 눈치도 없이 빨리 뛰고 귀랑 얼굴이 확 빨개졌어.얼굴이 터질것같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
54 ◆XtdA1vipbvh 2019/08/18 17:48:50 ID : uoLe6mNvCql 0
진짜 식은땀이 삐질삐질나더라 얼버무리다가 그냥 내가 영화 시작하겠네!하고 옷가게를 나갈려고 하니까 언니가 잠깐만!하고 어디로 슉 지나갔어.알고보니 탈의실에 들어가더라.내가 사준옷으로 갈아입고 나왔어.
55 ◆XtdA1vipbvh 2019/08/18 17:53:04 ID : zRzU41xB806 0
그리고 다시 영화관으로 들어가는데 언니가 자꾸 나를 쳐다보고 생글생글 웃더라.영화는 공포영화 였는데. 이름이 폴라로이드 였나? 암튼 그거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안나네.
56 ◆XtdA1vipbvh 2019/08/18 17:55:09 ID : zRzU41xB806 0
나는 공포영화 되게 잘보는데 쫌 싫어해.스토리가 제대로 없고 그냥 무서운 장면만 나오는 공포영화가 많잖아.언니는 공포영화 되게 좋아한다 그러더라.그래서 난 언니가 공포영화 잘볼 줄알았지.
57 ◆XtdA1vipbvh 2019/08/18 17:58:52 ID : bwq7wK1BbB8 0
영화가 시작하고 난 기대없이 화면만 보고있었어.근데 옆에서 언니가 나를 빤히 보는거야.내가 입모양으로 왜?라고 하니까.무섭다고 손좀 잡자고 그러는거야. 손을 잡았는데 손에 땀이 너무 많은거야. 영화가 시작해서 우리는 귓속말로 대화하고 있는상황 이었어.내가 손에 땀이 왜이렇게 많아.하니까
58 ◆XtdA1vipbvh 2019/08/18 18:00:05 ID : Co47y582pPi 0
언니가 무서운거 진짜 못본다고 하는거야.내가 ●□●?이런 표정을 지었지.
59 ◆XtdA1vipbvh 2019/08/18 18:00:15 ID : cMo6lDupQny 0
가야겠다.이따봐
60 이름없음 2019/08/19 18:15:48 ID : zfhvyJPhcK2 0
기다릴까 빨리 와 안뇽 ㅠㅠ!
61 이름없음 2019/08/31 17:42:02 ID : vcmleL9cpTU 0
언제오는거야...?
62 이름없음 2019/09/01 01:52:15 ID : lbhcIMjipe2 0
우아아!!! 너무 좋다 ㅜㅅㅜ 오길 기다리고 있을게! 옷이 신경쓰이냐고 하는 부분 완전 설레 ////// ///////
63 이름없음 2019/09/01 02:57:09 ID : E3CmIE6Y9Bu 0
언제왕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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