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15 03:08:42 ID : a1a004K6jbe 0
뭐 딱히 계기가 있었던건 아닌 것 같고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이럴수가 있나 싶은데 유치원때부터...) 이랬던 것 같은데... 어느정도냐면 하드코어 플레이같은걸 볼때 ‘당하는 사람이 미리 알고 합의하에 시작했는데 이게 대체 왜 흥분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무슨 실제 흉악범죄나 영화같은거 볼때 그냥 동물적으로 꼴리고...정신차려보면 범행 과정 하나하나를 상상해보고 그걸 최대한 재현하려고 곱씹어보려고 하고있고...범죄자들이 너무 자유로워보이고....오늘도 영화에서 등장인물이 사지기 뜯긴채로 울부짖으면서 도망치는걸 수십번 돌려보면서...했거든....내가 걔 사지를 뜯은거였으면 좋겠다 나를 향해 울부짖었으면 좋겠다 하고.... 스캇에 관대했던 이유도 상대방에게 수치를 주기에 너무 간편하고 실행에 옮기기 좋은 수단으로서 좋아하는...?그런것도 좀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고.... 어렸을때(초등학교 저학년?)이 성향에 자각?가책?이 없어서 문제도 많이 일으켰고....정신병 있냐는 소리를 들었었을 정도로...나로 인해 다른사람이 트라우마가 생가는걸 너무 좋아했었어. 그때는 도덕관념도 없었어서 진짜 인간이라면 봐서는 안될 영상들을 법을 요리조리 피해서 보곤 했어...(위에서 내가 당하는 사람이 미리 알면 흥분이 안된다고 했지...어..대충 감 올거야 내가 뭘 봤었는지...) 돌이켜보면 내가 정신병이 있었다고 생각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없을거라고 되뇌이고 있어...그땐 자폐증상도 보였고 환각도 보고 조울증?같은거도 있었으니까.. 그거랑 별개로 피학적 성향도 좀 있는 것 같아... 중2병 이런거 아니고 진지하게 좀 들어줘.솔직히 열심히 검열하고 순환한건데 나열해보니까 그냥 정신병동에 갇혀사는게 나을 것 같고 내가 어렸을때 한 짓들때문에 난 분명 그때와 확연히 다른데(정확히 말하면 어느순간에 뭔 스위치 켠것처럼 정신적 이상증상이 다 사라지고 내가 하는짓이 혐오스럽다는게 와닿게 됐어 왜그런진 몰라)난 뭘 시작도 하기전에 이미 더러운 새끼가 되어있으니까 뭔갈 누려서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돼서 비참해.이게 얼마나 잘못된건지 자각을 할 수 있게 되고 나서는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어쩌면 내가 찌질해서 실행만 안한 것이지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이랑 같은 부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최근에 하게 됐어.이 글을 쓴건 내가 정상일거라고 지금껏 합리화 해왔다가,익명의 힘을 빌려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고 싶어서야. 최대한 피해 안주고 억제하고 살려고 하는데 좀 지치고,그거랑은 또 별개로 내가 그냥 선천적으로 저런 것 같아서 슬프고,난 그냥 뒤져서 없어져주는게 맞는건가 싶어.이건 뭐 어떻게 해야돼...?나같아도 솔직히 아무리 억누르고 산다고 해도 이런게 이 땅 어딘가에 같이 살고 있다고 하면 좀 혐오스러운 것 같은데,역시 답이 없는건가...?
2 이름없음 2019/09/15 03:11:08 ID : lhbzVe41u2p 0
지금 니가 자각하고 있는 것만 봐도 범죄자와 다르다는 것은 증명 됐어. 그냥 마음맞는 파트너 하나 잡아서 즐겨
3 이름없음 2019/09/15 10:34:13 ID : nXs2smHyNum 0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야 가학적 행동양상이 상해를 입히는 쪽인데? 일단 본인이 아닌거같다 자각하고 있단거에서 그나마 다행인거고 이런 경우야말로 정신과나 상담센터에 치료받는거 추천함. 이렇게만 보면 왜 그런거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지 알수도 없고 텍스트로 비전문가들끼리 치료하자고 해봤자 돌팔이질일뿐임. 치료받아라.
4 이름없음 2019/09/15 12:45:44 ID : htdDuoNy5gn 0
그냥 자신이 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라는걸 깨닫고 피해 주기 싫다 라고 하는걸보면 그냥 마음맞는 사람이랑 즐기면 되겠는뎅ㅇㅇ...?
5 이름없음 2019/09/15 13:06:29 ID : QleK5hzcHu9 0
정신계에서는 sm도 치료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보더라. 치료는 가능한데 환자가 완치 의지가 없다고.
6 스레주 2019/09/15 13:42:47 ID : 7s7byIK1B80 0
그게..파트너를 찾으라고 해도..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냥 사람 한명 반 죽이고 싶은거여서...합의하에 이루어진다는 사실 자체에 그냥 흥미를 못 느끼는 것 같아
7 이름없음 2020/10/06 01:04:16 ID : Y5PeJVe1xB8 0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게 어때? 운동이나 네 상상을 글로 쓰거나 그런 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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