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16 21:12:34 ID : 9bfVbu1eMo3 0
안녕 오늘 처음들어왔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지? 내가 짝녀가 생겼다? 그런데 그냥 그 아이는 남자친구도 있고 나에게 딱 친구로서만 대하는게 느껴지거든 그래서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아이지만 내가 많이 좋아하고 아끼기 때문에 그 아이를위해서 앞으로 글을 남겨볼까해. 그냥 생각없이 하고싶은 것들을 상상하거나 그날 그아이와 있었던 이야기를 쓰는거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도있을꺼...야 그래도 너무 이 마음들을 풀어놓고 싶어서 잘들부탁해
2 이름없음 2019/09/16 21:30:44 ID : y6qo1BdSJQp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9/16 21:39:10 ID : 9bfVbu1eMo3 0
<눈이 펑펑 내리는날> 하루종일 밖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 그래서 활동적인 나는 밖에 나가 놀고싶지만 집순이인 너랑만은 유일하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답답하지가 않아 그래서 주말 하루종일 너의 집에서 같이 뒹굴뒹굴거리는데 그냥 재밌고 즐거워 너가 웃는게 너무 예뻐서 나는 말도 안되는 말꼬리을 물고 늘어지는데도 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나를보며 웃어준다 그래서 나는 또 장난을 치게돼 너무 귀엽다 전기장판에 누워 나는 너의 배를 배고 누워있고 너는 배게를 벽에 기댄 채로 티비를 보며 귤을 까먹고 서로의 입에 넣어주는거야 가장 서로가 편한 상태로 자세를 바꿔가며 하루종일말야 너가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서로 수다를 떨며 등장인물들을 욕도하고 아무생각없이 어느누가 갑자기 떠나지 않고 평생 서로의 편인 것처럼 우리는 아무 긴장없는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우리 둘 다 늦게 잠들기 때문에 새벽이 되어서야 커튼을 열어보니 온세상이 하얗더라 너처럼 나는 밖에를 확인하자마자 나가서 놀자고하니까 귀찮겠지만 너는 고개를 끄덕여준다 나는 신이나서 콧노래를 흥얼흥얼거리며 후드티를 입고 너가 춥지않게 입을 옷도 골라줘 나는 거울을 보며 얼굴만 빼꼼나오도록 후드티를 꽉 쪼이고 너한테가서 어떠냐고 하며 너도 그렇게해주고 아주 두꺼운 커플패딩을 입고 채비를 마치면 나가는거야 소리를 지르며 와 재밌겠다 막 수다를 떨고 이야기를 나누다 손을 꼭 잡고 걷는거지 아직 아무도 밟지않은 소복히 쌓인 눈을 밟으며 나가는데 둘이 같이 셀카도 찍고 서로의 뒷모습도 찍어주다보니 서로의 패딩모자에 눈이 어느새 쌓여있어 너가 먼저 나를 놀리면 나도 놀리고 갑자기 내가 갑자기 눈을 털어주는척하다가 몰래 준비했던 눈을 던지고 도망가 그럼 너도 복수할 거라면서 소리를 지르고 나를 따라오고 그렇게 한 참을 둘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채 놀다가 입도 맞추고 서로의 온기가 느껴지도록 꼭 안아주고 서로 눈도 털어주는거야 그러다 몸도 녹힐겸 24시 카페에 들어가 따듯한 차를 테이크아웃해서 손 꼭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집에 돌아와서 씻고 잠들고 싶어. 너가 나에게는 한겨울의 포근한 이불같이 따듯해 . 오늘 너 수업많다고 투덜거리던데 고생많았어 그리고 늘 나랑 연락 자주해줘서 고마워 나는 니옆에 내가 없어도 행복해 보이는모습이 좋다. 그래서 너의곁에 갈 수없어. 그래도 너와 매일 연락하고 지낼 수 있어서 니 곁을 지켜줄 수 있어서 행복해.
4 이름없음 2019/09/17 22:05:27 ID : 9bfVbu1eMo3 0
<맑고 높은하늘을 좋아하는 너> 맑고 높은하늘을 좋아하는 너를 위해 나는 네시쯤 잠깐 회사 밖으로 나와 전화를 걸어 여보여보 오늘 데이트 콜? 그러면 너는 집순이지만 이날만은 꼭 응!!하며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겠다라며 설레하더라 그 높고 애기같은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나는 더 너에게 이런날에 데이트 신청을 갑자기 하게돼 니가 좋아할 걸 알기에 그럼 나는 그때부터 시간이 너무안가 ... 일거리를 마무리 해놓고 한시간 전쯤 나는 너랑 먹을 음식들을 검색해보고 어디 새로운 곳이 생겼나 너가 좋아할만한 것들이 있나 검색왕이 돼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너 진짜 사랑스럽다 안국역에서 만나 우리가 자주 걷던 삼청동거리 돌담김을 걷다가 내가 너에게 보낸 음식들중 너가 고른 음식을 먹으러가 너는 맛있는걸 먹을때마다 입꼬리가 올라가더라 나는 그표정이 너무 좋아서 늘 그 사진을 찍은다음 젓가락을 들어 젓가락질이 서툴러 매번 흘리는 너를보며 나는 큭큭큭거리다가 이따가 집가서 빨아줄게라는 말을하며 미리 준비해 둔 물수건으로 너를 닦아줘 나는 다른곳에서는 칠칠지 못하다는 소리를 자주듣는데 너는 왜 이런 나를 너의 앞에선 어른스럽게 만드는지 그런 너를 나를 사랑해 그리고 그런 모습을 사랑하는 내 모습이 정말 좋아 그래서 너랑 밥먹을 때마다 너도 모르게 내가 웃음짓고 있는지 모를거야 너는 꼭 너를 닮은 것들을 좋아하더라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그 순간들마다 너가 좋아하는 것들을 너와 함께하는 것을 상상해 너가 이런나를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를 사랑하니까 내 머리가 쉬지않고 굴러가 늘 너를 향해 너에게 언젠가 보여 줄 날이 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걸 알기에 상상이 더 커진다 내 상상속에 가끔은 너를 부르고싶어 오늘은 강의 할 것들이 없어서 행복하다고 아주 남친이랑 데이트할 거 자랑하느라 난리도 아니더라? 재밌게 놀아라!
5 이름없음 2019/09/18 22:51:59 ID : ksrs9y0ldA6 0
너는 자주 나에게 너의 연애상담을 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늘 너의 이야길 들어 주다가 내가 제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걸 알면서도 마지막엔 너의 남친의 편을 들어줘 너의 웃는 모습 계속 보고싶어서 그 사람이랑 헤어져도 내가 니옆에 있을 수없다는 걸 잘알기에 그래서 나는 오늘도 너의 웃음을 보기 위해 니 앞에서 웃으며 가면을 쓰고 장난도 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며 너에게 웃음을 줘 이게 내가 평생 하고싶은 일이야 그래서 더이상 쓸 수없겠다 잘 챙겨주고 잘 먹일테니 내 마음속에서 평생 너도 모르게 살아줘 고마워 오늘은 학교에 행사가 있어서 일찍퇴근한다고 한껏 신난 너 그런데 그 데이트상대가 나여서 좋았다.
레스 작성
퀴어 실시간
4레스3년지기 친구에게 커밍아웃 하려고 해 265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9 0
5레스왜 나는 애인있는 사람이 좋아질까... 193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9 0
6레스X 378 Hit
퀴어 익명 19.09.19 0
23레스제일 빡치는 일을 적어보자 573 Hit
퀴어 ◆NzeY01ctvyH 19.09.19 0
5레스비밀연애 너무 좋아 404 Hit
퀴어 ◆BBs4JO1eJO1 19.09.19 0
2레스내가 공부를 어디까지 해야되냐 206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9 0
4레스얘들아 나 오늘 2일이다!!! 110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9 0
3레스너무 화나고 이해가 잘 안 돼서 좀 들어줄사람 268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6레스나 사귄다 306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2레스1주 뒤에 좋아하는 언니 만나는데 214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1
1레스난 쓰레기야... 201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5레스» 너랑 하고싶은것들 322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4레스진짜 좋아하는거 티 어떻게 낼까 745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3레스아 너무 설레 어떡해.. 431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8레스짝녀가 날 햇갈리게해.. 443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9레스짝녀가 날 마냥 기여운애로 봐ㅜ 460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5레스나 2년지기 짱친이랑 키스했다는 스레주인데 760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7레스나 레즈 인걸 아는데도... 695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4레스목소리 취향이 뭐야 274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
4레스 216 Hit
퀴어 이름없음 19.09.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