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사 (1)
2.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ㅠㅜㅜㅜ 너무 힘들어요 (8)
3.공부 잘 하는 사람? (7)
4.혹시 중3 국과영시험지 보여줄수 있을까..? (1)
5.혹시 주변에 로스쿨 다니거나 검사 변호사인 지인 있어? (4)
6.봉사시간 몇 시간 정도가 적당해? (4)
7.중학생 성적에 대한 나의 생각 (2)
8.서울대를 향한 경북대(자퇴)생의 질주 (29)
9.수능 50일 벼락치기 (4)
10.공부하는 스레 (2)
11.외고 (6)
12.부산대에 가려면 얼마 정도 해야 하나요 (4)
13.중학생인데 벼락치기 (4)
14."자사고 절망편"ㅡ (41)
15.다들 사탐 어떻게 공부해? (2)
16.나좀 도와주라.. (1)
17.혹시 백분위 이정도면 공부 잘하는 편이야??? (9)
18.자는 시간 줄이는 방법 있을까? (5)
19.난 성적이 오를수록 죄책감이 든다 (19)
20.과학 질문 (전기) (2)
1
이름없음
2019/09/17 17:34:22
ID : so0q3VbA3Pe
0
본인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고등학교에서도 공부는 썩 잘하지 못했고
공부에 흥미를 잃다 얻다 하는 것이 반복되어 성적도 들쑥날쑥하게 되어
수시로는 그럴듯한 대학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며ㅡ
고3이 되어서 정신이 들어 준비한 한일이공계공동유학 시험도
처참한 수리 실력 때문에 무너지게 되었다.
9월에서야 정신을 차려 부랴 공부를 시작했으나
집에는 끝내지 못한 책들만 푹푹 쌓여 있었고
수능 전날까지 벼락치기를 해서 간 시험장에서 나는
허탈함을 느끼며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나온 성적표는 332211.
나는, 내 마지노선 목표라고 생각했던 인하대, 시립대마저도 쓸 수 없었고
수도권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경북대 공대를 지원하여 최초합격하게 된다.
그러나, 경북대를 지원하기로 결심한 그때에도 나는
'이대로 굴복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분에 찰 만큼 공부를 안 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갑자기 공부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
경북대가 좋은 학교인지, 아닌지는 관심 밖의 일이었다.
입학 후 온건하게 학교를 다니던 도중,
5월, 기숙사에서의 잠 못 드는 밤 중
이런 생각에 다시 번뜩인 나는
자퇴서를 제출하고 대구를 떠났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난 지금.
6월 25214
9월 23123
이대로라면 다시 경북대에 가게 된다...! (시발)
따위의 위기의식에 사로잡혀서
공부 일지를 작성할 터를 찾다가
이 곳에서 남은 기간의 흔적을 쓰게 되었다.
잘 부탁합니다.
2
이름없음
2019/09/17 20:54:18
ID : lCjdwsi5SKY
0
나 경대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탈경대인 ㅎㅇ
3
이름없음
2019/09/17 21:31:47
ID : so0q3VbA3Pe
0
ㅎㅇㅎㅇ ㅋㅋ 과만 좋았다면... 계속 다녔을 거야 ㅜㅜ 좋은 학교거든
그래서 오늘도, 평소와 같이
국어 기출 1회분 분석,
기하와 벡터 10문제 정도 기출 분석,
미적분 2 20문제 정도 기출 분석,
화학, 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4
이름없음
2019/09/18 17:28:51
ID : so0q3VbA3Pe
0
기록 2일차 (9.18)
원래 다니던 독재학원에서 나올 준비 중. 새로운 독서실 알아보고 있음.
국어 기출 반회분 분석,
기하와 벡터 어제 푼 거 다시 풀면서 복습
미적분 2 계속 기출 분석
영어 기출 반회분 분석
화학, 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하고 나서 미리 씀)
====
아 지2 오랜만에 하니까 완전 긴장되네...
5
이름없음
2019/09/18 19:59:35
ID : 3Wi3u7bA6kq
0
나도 경대인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ㅎㅇ
6
이름없음
2019/09/19 21:08:19
ID : so0q3VbA3Pe
0
기록 3일차 (9.19)
미적분 2 계속 기출 분석 (문제수준이... 올라갔다.... 기벡도 했어야 하는데 도대체 언제 하지....)
영어 연계교재 실모 1회분 (3개 틀렸다... 지난 회에는 10개 틀렸다. 기복이 너무 심하다...)
국어 기출 반회분(반회분인데 5개나 틀렸다...원래 이렇게 안 틀리는데...)
화학,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화학은 다 맞고, 지구과학은 2개 틀렸다...)
====
경대동문 반갑다....!!!!!!!!!!!!!!!! 개강해서 그런가 동기들 감정선이 확 어두워지더라....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19/09/20 17:30:33
ID : so0q3VbA3Pe
0
기록 4일차 (9.20)
미적분 2 계속 기출 분석 (문제수준이... 올라갔다... 30번을 스스로 풀어서 뿌듯하다.)
영어 기출 반회차 분석 (존나 많이 틀렸다. 간접쓰기가 너무 어렵다)
국어 기출 반회차 분석 (오늘은 하나 틀렸다. 비문학은 참 재밌는 것 같다.)
화학,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화학은 다 맞고, 지구과학은 1개 틀렸다... 그놈의 열점이 뭔지..)
====
안 썼지만 오늘 기벡도 할 것이다. ㅎ
8
이름없음
2019/09/21 16:47:28
ID : so0q3VbA3Pe
0
기록 5일차 (9.21)
기벡 기출 분석 (점점 득도해가는 기분임 빨리 끝내고 n제 풀어보고 싶다)
화학, 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미적분2 기출 분석...
=========
어제 수면유도제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피곤하다. 덕분에 안 하던 지각도 하고...
잠은 약같은거에 막 의존하면 안되겠다 ㅜㅜ
9
이름없음
2019/09/21 18:48:08
ID : 9hgnRAZck4E
0
경북대 공대면 나름 괜춘한데 아깝긴하다... 화이팅
10
이름없음
2019/09/21 19:15:32
ID : fTVcLcK1B9a
0
근뎅...자퇴까지 벌써 했어?? 생각이야 있겠지만 휴학하지 않나 보통은
11
이름없음
2019/09/21 20:09:07
ID : so0q3VbA3Pe
0
그렇긴 한데 전공도 내가 썩 원하는 것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다들 취업에만 매달리는 것, 그리고 취업하고 나서 처할 처참한 상황이 어둡게 느껴지더라고.. 성적 맞춰 가는 것의 한계를 보고 온 것 같아. 너무 앞이 안 보여서 그냥 나왔어. ㅜㅜ
그렇지 보통 반수로 넘어가는데... 나는 '이 학교 이 학과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자퇴를 했지... 무엇보다 등록금 반환기간 지나기 전에 자퇴해야 국가장학금 수혜기회가 회복되는 것도 있으니까.
12
이름없음
2019/09/22 16:46:30
ID : so0q3VbA3Pe
0
기록 6일차 (9.22)
오늘은 공부 별로 못함 ㅜㅜ
화학, 지구과학 실모 한번씩 (지학 또 하나 틀림 아 ㅅㅂ 진짜)
미적분, 기하와벡터 기출분석 중 (이러다가 언제 실모 돌릴지 모르겠음 ㅋㅋ..)
==================
확실히 지금이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시기가 맞는 것 같아. 나도 몸이 아픈 것에 힘입어 자꾸 풀리려고 한다...
13
이름없음
2019/09/23 17:55:24
ID : so0q3VbA3Pe
0
기록 7일차 (9.23)
국어 기출 1회분 분석
영어 기출 반회분 분석 (바로.. 작년 수능 문제였다~)
수학 미적분2 n제 20문제
미적분, 기벡 기출 분석
화학,지구과학 실모 1회씩 (오늘은 점수가 잘 안 나왔다...)
===============
좋아~~~잘하고 있다
14
이름없음
2019/09/24 16:48:08
ID : so0q3VbA3Pe
0
기록 8일차 (9.24)
국어 기출 1회분 분석
영어 수완 부록 모의고사 1회 (1개 틀렸다 ~~)
수학 미적분2 기출, n제(20문제)
화학, 지구과학 실모 1회씩 (탐구도 참 걱정된다...)
=================
스피커 달고 돌아다니는 트럭... 존나 부수고 싶다 ㅂㄷㅂㄷ
15
과고 준비생
2019/09/24 19:17:52
ID : JO2pO4K43SL
0
저..와드 박아도 되죠??
16
이름없음
2019/09/25 08:21:47
ID : so0q3VbA3Pe
0
됩니다. 상관없는데.. 공부자극 외에는 그렇게 큰 도움은 안 될 겁니다 ^^;
과고 입학 이후 하는 공부와 수험 준비 공부는 양, 질적인 면에서 엄청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들러주시면 정말 반가울 것입니다.
17
이름없음
2019/09/25 15:13:50
ID : so0q3VbA3Pe
0
기록 9일차 (9.25)
국어 기출 반회분만 분석... 하려 했는데 더 할지도 모르겠다.
영어 수완 부록 모의고사 2회 (오늘은 92점이다. 끝까지 고민한 빈칸을 다맞고 41-45 장문구역에서 3개나 틀렸다. ㅅㅂ)
수학 미적분2 기출(이제 적분 분석한다..), n제
화학, 지구과학 실모 1회씩 (오늘 탐구 실모는 다 맞았다. ㄷㄷ 처음 받아보는 만점이다.)
==================
수능에서... 수학 탐구 잘 보면 소원이 없겠다. 에효~.... 그것만 하더라도 서울대가 조금은 쉬울 텐데...
18
이름없음
2019/09/25 18:40:49
ID : fTVcLcK1B9a
0
뒷심 있게 잘 해봐
19
이름없음
2019/09/26 02:38:48
ID : bwoMnPcmk09
0
스레주 말투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19/09/26 18:01:35
ID : so0q3VbA3Pe
0
기록 10일차 (9.26)
국어 기출 한회분 분석 (마닳피셜 난이도 거의 최상위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근데 배경지식 요구하는게 좀 있는듯)
미적분2 기출 분석, 수완 한 챕터
영어 기출 반회분 분석 (ㅅㅂ 저번수능 존나 어려운데 ㄹㅇ)
화학, 지구과학 실모 1회씩(점수부끄럽다... 지1에서 지2로 전향한뒤부터 점수 수치스러워지는거같음)
======================================
고마워! 얼마 안 남았으니 제대로 해보아야지
ㅋㅋㅋㅋ 그래?? 웃기다면다행이여~~*^^*
오늘같은경우는 어제 잠을 설친 고로 학원에서 많이 존 케이스. 기벡을 언제 또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21
이름없음
2019/09/27 16:09:10
ID : so0q3VbA3Pe
0
기록 11일차 (9.27)
국어 기출 반회분 분석 (이제 8회인데,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9회까지 딱 끊고 최근기출 회독수 늘리는 게 나을 거 같음)
미적분2 기출 분석, 수완 한 챕터(이거은근빡셈 한챕터래도 하루 40문제는 푸는듯... 준킬러대비한다 생각해야지)
영어 수완 모의고사
화학, 지구과학 실모 1회씩
===========================
공부가 존~~나 재미없고 질리긴 하지. 근데 국수탐탐 합해서 보통 5개 이내로 틀려야 한다고 생각하면 자기착취를 할 수밖에 없어... -_-
요즘 고민이 많은 건 국어야. 문법에서 다 맞을 수 있겠다는 보장조차 하지 못하겠어. (사실 문법만 되면 그냥 자신있는 상태인것 같아.)
22
◆XtfQnu63TQr
2019/09/27 16:14:35
ID : so0q3VbA3Pe
0
이제 독서실 바꿔서 ID도 바뀌겠네. 인코라는 기능이 있구나 이걸로 하겟따
23
◆XtfQnu63TQr
2019/09/28 13:51:57
ID : so0q3VbA3Pe
0
기록 12일차 (9.28)
국어 '안 했음'
수학 수완 한 챕터, 기벡 기출 분석 (적분이었는데, 너무 많아서 순열 파트 절반, 적분 파트 절반으로 쪼개서 풀었다)
영어 수완 모의고사
화학, 지구과학 실모 1회씩
=======================
드디어 학원을 탈출했다. 이 학원은 다 괜찮은데 주변환경이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칠 때 쉴 수 있는 날이 없다는 게 너무 힘들었어.
지금 완전 탈진 상태 ㅡㅡ;; 드디어 컨디션 조절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
24
◆XtfQnu63TQr
2019/09/28 13:56:27
ID : so0q3VbA3Pe
0
마침 일정이 뻥 비는 겸... 자퇴원서를 낸 날에 대해 한 번 썰을 풀어볼게 (누가 듣겠냐만은 ㅋㅋ)
그 때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리던 날인데 (첼시 vs 아스날ㅡ 5월 30일 새벽)
룸메랑 축구를 보니 마니 하다가, 보지 말자 하고 나랑 룸메랑 불끄고 눕고 있었음.
룸메는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라 문제 없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때까지 계속 인생 낭비하면서 살다 보니
늦게까지 깨있는게 생활이 되어서 잠이 안 오는거야 그래서 한 새벽2시? 까지 말똥말똥해있었음
25
◆XtfQnu63TQr
2019/09/28 13:58:58
ID : so0q3VbA3Pe
0
근데 그때 내일은 뭐먹나... 기말고사는 어쩌나...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지? 기말고사를 왜 쳐야 하지?'
ㅋㅋ 이상한 생각이야~ 당연 학교에 다니려고 하니까 기말고사를 치는 거 아니야~ 바보같은 소리지
근데 내 목적은 그게 아니었으니까. 나는 '반수'를 하고자 이곳에 온 건데
언제부턴가 학교 공부가 반수 공부보다 너무 우선순위에 놓였다는 생각이 들었단 말이야
실제로 반수는 다른 대학에 붙으려고 공부를 하는 거잖아? 거기 붙으면 여기서의 성적은 그냥 휴짓조각인데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학교 공부를 하고 있지? 생각이 들더라고
26
◆XtfQnu63TQr
2019/09/28 14:04:08
ID : so0q3VbA3Pe
0
거기서 30분동안 더 생각해서 귀결된 답이 뭔지 알아? '자퇴'였어.
그렇게 생각이 확고하게 맺히니 내가 할 일이 정해져 있더군.
1) 등록금 반환 기간 확인하기 :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학기 개시일의 90일 이내까지, '등록금의 1/2 반환'이야
당시 날짜는 5/30일로, 만일 3/1이 학기개시일이었다면 딱 90일이었던 거지. 그걸 보니까 다급해지더라구.
그게 자퇴를 빠르게 결정하고 귀환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준것도 같다.
2) 자퇴 원서 작성하고 서류 지참하기 : 기숙사에 프린터가 있는데 거기서 자퇴원서 양식을 뽑고 빠르게 써나갔어.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것은 '인감도장'... 시발 자퇴하러 그 먼 집까지 돌아가서 도장 가지고 와야 하나 생각했는데
학과장님의 배려로 그냥 서명으로 생략할 수 있었어.
27
◆XtfQnu63TQr
2019/09/28 14:08:45
ID : so0q3VbA3Pe
0
3) 조별 과제 마무리짓기 : 반수생치고 스포르팅한 점이지만 나는 당시 화학실험 과목의 조장이었어(...)
마지막 실험의 분석이 남았는데, 솔직히 다 화학에 미숙하신 분들이어서
그나마 좀 믿음직한 재수생 누나한테 내가 분석한 자료를 맡겨 두어 마무리 했어.
(신기하게도 그 조는 나랑 한 명 빼고 나머지 전부 재수, 삼수생이었어)
4) 짐 택배로 전부 보내기 : 하 이게 진짜 존~~~~~~~~~나 힘들었음 대학생활 + 반수공부 하다보면
책이 싫어도 무지 많이 쌓이게 돼... 그나마 저번에 몇 번 본가 돌아갈 때 조금씩 옮겨두긴 했지만
남아있던 그 책, 짐들도 무지무지 양이 많았음. 게다가 택배를 보내기 위해 교내 우체국 지점을 들르려니,
캠퍼스 정반대 지점에 있더라. 수레 빌리고 가다 다리를 베이기도 하고... 암튼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택배비만 해도 2만원이 넘어갔음 ㅅㅂ)
28
◆XtfQnu63TQr
2019/09/28 14:14:26
ID : so0q3VbA3Pe
0
아, 아무튼 이것들은 내가 밤새서 유로파리그를 본 뒤에 다 했던 일이지.
룸메 입장에서는 황당했을 거임. 자고 일어나 보니 룸메이트 짐이 다 포장되어 있으니...
아무튼 짐도 다 싸고... 서류도 메일로 받아가지고 행정실에 내고...
룸메가 내 이름으로 빌린, 반납해야 할 책 있었으니까 (자퇴하려면 그런 것들 다 처리해야 해)
그것도 어찌저찌 정리하고... 땀에 젖어서 갈 준비를 마쳤는데,
룸메가 하루만 더 있재. 놀재. ㅋㅋㅋㅋ
하긴 나도 무리해서 그 날 가는 건 에바다, 싶어서 하루만 더 있기로 했음
그 친구랑 그날 영화(기생충 개봉 당일이었음)보고 밥먹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다음날에 그 친구 MT 가는거 마중 나가고, 나도 나가면서 밥 먹고 그렇게 고속버스 타고는,
그렇게 대구를 떠났어. ㅎㅎ..
29
◆XtfQnu63TQr
2019/09/28 14:17:38
ID : so0q3VbA3Pe
0
이거 혹시 우리과에 누가 찾아보면 어쩌지... ─(*_*) (*_*)─
아무튼 그랬다. 경북대는 매우 즐거운 학교였어.
아 그리고 혹시 경북대 붙어서 가는 애들은 '생활수영'이라는 수업 꼭 듣길 바래
수영 노베라도 아주 유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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