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교애들때문에 짜증나.. (2)
2.진짜 새벽에 야마가 돈다 (1)
3.아빠가 너무 무서워 (7)
4.밤만 되면 외롭네 ㅋㅋ (2)
5.걍 죽고 싶다 나같은 애 있냐? (10)
6.한번만 들어와줘서 아무말이나 적어주세요 (6)
7.내가 잘 말한걸까...? (7)
8.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정말 (2)
9.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1)
10.얼큰아! (1)
11.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5)
12.응가 이후에 힘이없다 (10)
13.진심죽고싶다 (10)
14.우리 누나가 담배를 피는거같아 (7)
15.ㅠㅠㅠ 나 월욜에 학교 어케가냐 (6)
16.우울증있는 가족이 있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5)
17.요즘 왜이러지 눈물나 누가 위로 좀 해줘 (5)
18.스물중반모솔 힘들다 (3)
19.얘들아 (2)
20.폰때문에 공부를 못하겠어 (1)
1
이름없음
2019/09/23 01:38:53
ID : 7862Gnu66pd
0
아까 저녁 안 먹으려고 했더니 나보면 패버릴 것 같다고 엄마한테 말 하는 거 들었어
아빠가 조금만 목소리 높이거나 화내도 몸이 덜덜 떨려
머리로는 안 무서운 것 같은데 진짜 몸이 막 떨려
아빠 때문에 노크 하는 거 들으면 너무 무서워
아까 방에서 쉬고 있었는데 문을 쳤어
두드리는 게 아니라 진짜 쾅! 소리나게 쳤어
무서워서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되나 하는 생각까지 함
소리가 딱 아빠가 화를 본인은 참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위협당하는 당사자는 진짜 죽을 만큼 무서운 거였음
나오니까 계속 한쪽 주먹 계속 꽉 쥐었다가 매만지고 그랬는데
때릴 것 같았어
그러면서 점심에 먹었던 도시락 보면서 언제 먹은 거냐고
거짓말 친 거냐고 묻는데 진짜로 내가 거짓말 친 거였으면 정말
두들겨 팰 기세였어
솔직히 밥을 먹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그게 사람을 위협할 정도로
큰 일인가 싶기도 하고....;;
점심에 먹은 거라고 설명하니까 점심시간 얼마나 주어졌는지
묻더니 30분이라고 하니까 30분이내로 밥 아무거나 혼자 차려서
먹은 다음에 다 씻으라고 하는데 또 바로 안 하면 팰 기세;;
점심 먹은 도시락 때문에 느글거려서 그냥 식빵 하나 구워서
삼킨 다음에 가려는데 앞에 앉아서 30분 어쩌고 남은 시간 어쩌고
하는데(그걸 또 진짜 세고 있었다는 것도 ㄹㅇ 소름...)
자기가 인생 교훈 알려주겠다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나라 주나라 전차 일화 이야기 하는데
인생이 네 마음대로 안 된다면서 헛소리 하더니 내가 고3이거든
내 체력이랑 시간으로 전략 잘 짜라면서 밥은 잘 챙겨먹으라고
하는 거임(걱정돼서 패려고 하셨나보죠?^^)
그러면서 네 친구보다 자기가 훨씬 더 네가 잘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가 싫지만 내가 잘 되기를 바란대 (어이상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자기한테 반감이 들어 자기 말을 잘 들을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반감가지고 있는 내 탓을 함
+오빠는 재수생인데 오빠 오니까 무덤 재초긴가? 풀 깎는 거 할아버지를 위해
오빠가 재수생이지만 그걸 해드려야 한다고 하며너 밤에 그걸 돌림....
겁나 시끄러움 아파트이고 심지어 밤인데...;;
아무튼 당분간 밥 먹으라는 소리 듣거나 아빠 얼굴 보면 진짜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2
이름없음
2019/09/23 01:46:53
ID : 9fO1jBAjhal
0
왜. . 아버지라는분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레주한테 푸시는걸까
3
이름없음
2019/09/23 15:42:43
ID : dQmmq6pgo1B
0
아버지가 원래 그러신 분이야? 아니면 무슨 문제때문에 그렇게 된거야?
4
이름없음
2019/09/23 18:12:26
ID : 0k1jxVgkran
0
ㅋ너네 아빠 정신이상하다 학대 폭력 다있네
그것도 부모라고 꼰대질애 화풀이에 참 ...
나중에 나이먹고 보면 부모도 별거 아니게
느껴져 특히 그런부모라면 더더욱 무서워 하지마
무서울것도 없는 사람임
5
이름없음
2019/09/24 00:41:06
ID : 7862Gnu66pd
0
나 스레주
오늘 다시 아빠 봤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구시더라 ....ㅎ
갱년기 증상이 또 도졌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사과해 주셨으면
그러면 나도 미안하다고, 앞으로 밥 잘 챙겨먹겠다고 할 텐데
6
이름없음
2019/09/24 00:44:37
ID : 07fe5aq3TRy
0
와 진짜 우리 아빠랑 비슷해
우리 아빠도 존나 심해 진짜 자기마음에 안들게 하면 진짜 컵들고 머리 칠것처럼 하고 물건 던지고 욕하고 멱살 잡고
좀심한거면 엉덩이 각목으로 때리는데 그거 피할려다가 입술 맞아서 입술터진적도 있고 아빠가 나 발로 차서 멍들은적도 있어 ㅎㅎ 아직두 멍자국있넹..ㅎㅎ
그럴때마다 울면서 진짜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손톱으로 내 손등을 존나 세게 찍어 그러면 눈물도 들나오고 그렇더라구
그리고 다혼나면 일기에다가 엄마랑 아빠 썅욕을 해 그리고 그럴때마다 비상계단에 앉아서 좀 진정하는것도 시원하게 우는갓도 좋은것같아 남일같지가 않네 스레주 힘내
7
이름없음
2019/09/24 01:18:51
ID : hhxU6lyMqpg
0
고3인데 스트레스 진짜 심하겠다
아버지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될 것처럼 들리는데, 그 나이 사람들은 정신과가 무슨 범죄자들이나 가는 병원이라고 생각하니까 불가능하겠지
세상에 안 미친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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