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3 17:14:55 ID : Pg5hy5hvwny 0
그림잘그린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도 그래서 밀어줬는데 막상 미술학원 가보니 나는 세발의 피도 안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아무도 안알아주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이길이 아니다 싶어서 사람이 정말 하고싶은걸하자 하고 음악하려했더니 잘한단 소리는 동네 친구들한테나 듣는거고 나는 그냥.....그래서 음악도 그만두고 돈이나 벌자 하고 살다보니 겨우 할수있는게 알바밖에 없어서 나만의 비전을 만들어보자 그래 글쓰는거 재밌으니까 글을써볼까 하고 하고있는데 글 쓸줄도 모르고 하나도 잘 못하고 어디가서 글쓴단 얘기하면 멋있다는 말은 듣는데 양심에 찔린다 나는 왜 잘하는게 없냐 왜 그런거 있잖아 나도 어디가서 빠지는 외모는 아닌데 길가다 번호 물어보는 사람은 없네 나는 애인 없네 이런거 딱 그런거야 할줄은 아는데 잘하지는 못해 아무도 안알아줘 그리고 세상에 나보다 너무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기서 오는 열등감과 자괴감 그러면서 현타오고 나는 뭐해먹고 살지 죽고싶다 솔직히 아직도 음악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무도 좋게 안보고 그중에 엄마가 반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다 무시하고 맘편하게 밀어부칠 깜냥도 없고... 이런거 말한다고 들어줄 사람 없는것도 존나 짜증나고 우울하고 그러네...
2 이름없음 2019/09/23 17:15:42 ID : Pg5hy5hvwny 0
조언은 됐고 같이 술먹어줄 친구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상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고 존나 쓸쓸한 인생이야 진짜.....짜증난다....
3 이름없음 2019/09/23 17:36:52 ID : 1u79eMphwMj 0
나도 그런상황겪고 현재진행형이라 뭐라말해줘야될지모르겠다 애시당초 원하는 양만큼도 못하는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긴해.. 뭐라고 스레주한테 위로해줘야되지...:(
4 이름없음 2019/09/23 17:51:27 ID : Pg5hy5hvwny 0
괜찮아...
5 이름없음 2019/09/23 18:09:48 ID : uq6oY3xxvhg 0
예체능에 재능 좀 있는애들이 흔히 겪는 일인듯 그럴때 이것저것 손벌리는거보단 한우물만 파봐 주변 애들 실력 뭐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너만의 스타일 고대로 살려서 한우물만 파봐
6 이름없음 2019/09/23 18:11:14 ID : 4HDzgnSGtAl 0
이것저것 바꾸는 것보다는 진짜 네가 하나라도 붙잡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쭉 가야할것같다. 한 영화배우도 처음에 연기못하고 벌벌떨고 실패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계속 배우다 이제 주변을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이미 포기하고 자기는 끝까지와서 영화제에서 주연수상하고 그랬다. 그러니까 너무 빠른시간안에 다른사람들처럼 잘 하려하지말고 욕심버리고 장기간 계획짜고 시작해 봐. 네가 안힘들면 중간에 짬내서 음악이나 글쓰기도 배우면좋지.. 초심이 그래서 중요해.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리하면 나중에 80프로 현타와서 'ㅆㅂ.. 나는 왜 저 사람보다 못그리지' 하는 생각 오니까 당근이랑 채찍을 적당히 써가면서 해봐
7 이름없음 2019/09/23 18:21:30 ID : Pg5hy5hvwny 0
그래...한우물만 파야지...고마워.....관심 준것만도 행복해...
8 이름없음 2019/09/23 18:32:01 ID : wk9wE1jvu5U 0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지 그리고 비교대상을 남으로 잡으면 이걸 좋은 방향으로 써서 더 발전할 수도 있지만 스레주처럼 좌절감이 몰려올 수 있어.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오늘의 나를 위해 노력해보자. 이건 사실 나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네, 스레주 화이팅!
9 이름없음 2019/09/23 19:05:23 ID : Pg5hy5hvwny 0
고마워..지금은 어떤말도 안들리지만 매일 들어와서 기분 나아질때까지 읽을게..
10 이름없음 2019/09/23 20:03:15 ID : 6Y1eE1bbgY5 0
으어ㅓ나랑 너무 똑같은상황이다ㅠㅠㅠㅠㅠㅠ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2레스학교애들때문에 짜증나..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4 0
1레스진짜 새벽에 야마가 돈다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4 0
7레스아빠가 너무 무서워 1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4 0
2레스밤만 되면 외롭네 ㅋㅋ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4 0
10레스걍 죽고 싶다 나같은 애 있냐? 210 Hit
고민상담 ◆oK7vDta8pbA 19.09.23 0
6레스한번만 들어와줘서 아무말이나 적어주세요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7레스내가 잘 말한걸까...? 9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2레스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정말 1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1레스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1레스얼큰아!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5레스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49 Hit
고민상담 또래상담사 19.09.23 0
10레스응가 이후에 힘이없다 11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10레스» 진심죽고싶다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7레스우리 누나가 담배를 피는거같아 227 Hit
고민상담 ◆zeZdCjinO6Z 19.09.23 0
6레스ㅠㅠㅠ 나 월욜에 학교 어케가냐 1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5레스우울증있는 가족이 있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5레스요즘 왜이러지 눈물나 누가 위로 좀 해줘 1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3레스스물중반모솔 힘들다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1
2레스얘들아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
1레스폰때문에 공부를 못하겠어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9.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