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nU2Lfak4Hx 2019/09/30 01:50:33 ID : u5U3O1csnWq 2
1. 짝녀애 병이 깁퍼 내방의 누엇더니, 각가오톡에 선톡을 남기시니, 어와 셩은이야 가디록 망극하다. 현관문 드리다라 폰 액정 바라보며, 하직고 믈너나니 등교가 알패 셧다. 쟈철역 문을 지나 버슈로 도라드니, 교문은 어듸메오, 학교가 여긔로다.
2 이름없음 2019/09/30 01:51:52 ID : yJTQtzatumt 0
5번째줄에 '패' 빠졌다 레주
3 ◆gnU2Lfak4Hx 2019/09/30 02:06:42 ID : u5U3O1csnWq 0
오옷 감사><☆ 아주 똑똑한 레스주인걸~흫
4 ◆gnU2Lfak4Hx 2019/09/30 02:08:33 ID : u5U3O1csnWq 0
2. 어젯밤 나린 비가 어드러로 든단 말고. 솔로 바의에 백발도 하도 할샤 야자 밤 계오 새와 짝녀반의 올나하니, 광화문 기왓쟝이 하마면 뵈리로다. 죠선 대궐 터희 귀어가 지지괴니 연애 흥망을 아난다  몰아난다. 바의 녜 일흠이 마초아 가탈시고. 광화문 풍채를 고텨 아니 볼거이고.
5 ◆gnU2Lfak4Hx 2019/09/30 02:11:04 ID : u5U3O1csnWq 0
해석  어젯밤 내린 비가 어디로 흘러간단 말인가(짝녀에게로 흘러갈 것임.) 헤녀를 짝사랑하는 외로운 바이가 백발도 많기도 많구나. 야자의 밤을 간신히 새우고 짝녀네 반이 있는 층에 오르니 퀴퍼 때 행진했던 광화문 기왓장이 웬만하면 보이겠구나.  옛날 조선의 대궐터였던 곳에서 퀴어들이 지저귀니  내 연애의 흥망을 알고 지저귀는 것인가, 모르고 지저귀는 것인가. 바이라는 내 지향성이 바위라는 말과 마침 똑같구나. 짝녀를 향한 내 마음에서 몇백 년 된 바윗돌 위에 우뚝 선 광화문의 풍채를 다시 볼 것이 아닌가?
6 이름없음 2019/09/30 02:15:19 ID : bveHwrfbBgq 0
헉 좋아 끝까지 달리자!
7 ◆gnU2Lfak4Hx 2019/09/30 02:28:57 ID : u5U3O1csnWq 0
헤헤..고마워 힘내서 달려보겠어
8 ◆gnU2Lfak4Hx 2019/09/30 02:46:24 ID : u5U3O1csnWq 0
3. 성적이 무사하고 시졀이 삼월인 제, 사층 복도길히 끝반으로 버더 잇다. 행장을 다 떨티고 뒷문의 손을 디퍼 우리 반 겨테 두고 끝에 반 드러가니, 은가튼 빗방울 옥가튼 새의 초리 눈휘며 웃는 소리 십리예 자자시니, 들을 제는 설레러니 보니난 짝녀로다.
9 ◆gnU2Lfak4Hx 2019/09/30 02:48:22 ID : u5U3O1csnWq 0
해석 아직은 성적이 무사하고 시절이 삼월인 때에 4층 복도가 맨 끝에 있는 짝녀 반으로 뻗어 있다. 책가방과 책 등을 벗어던지고 뒷문에 손을 짚어 우리 반을 곁에 두고 맨 끝 반으로 들어가니 은 같은 빗방울처럼, 옥 같은 새의 꼬리처럼 눈을 휘며 웃는 소리가 십 리에까지 자자하니 멀리서 들을 때엔 설레더니, 가까이서 바라보니 짝녀로구나.
10 이름없음 2019/09/30 03:29:26 ID : 2tummlbjxVd 0
개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조!
11 이름없음 2019/09/30 07:29:36 ID : XAjcnzWo2Hv 0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늘 시험인데 이거 셤범위야 고맙다
12 ◆gnU2Lfak4Hx 2019/09/30 13:10:46 ID : u5U3O1csnWq 0
ㅋㅋㅋㅋㅋ ㅋ뇌에 힘줄게...고마워.. 관동별곡,.? 극혐...하아 시험 잘봐ㅠ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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