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13 19:54:57 ID : sjg1wk5TPbf 0
나 고삼인데 거의 놀아 요즘. 그냥 어쩌다 보니 놀고있었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공부하는거 자체에 회의가 느껴지더라. 집에선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기 다반사여서 편히 있지도 못해서 독서실에서 계속 폰만해. 솔직히 스스로가 한심하게 비춰지는 것도 맞는데 공부를 하는건 내가 선택해서 하는 기분이 아냐. 뭔가 할게 있고 성취가 느껴지면 우울감 떨쳐낼수 있는것도 맞는데 그냥 잘 안돼. 그러니까 제일 스트레스 주는 엄마한테 탓을 해.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어느정도 아는데 힘드네 역시
2 이름없음 2019/10/14 11:13:26 ID : 9gY1a7gjfSE 0
원래 공부 못하는애들이 이런 핑계댐
3 이름없음 2019/10/14 13:55:51 ID : uts4IHA0rdX 0
공부하는게 선택해서 하는게 아닌것 같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공부하지마 일 배워서 돈이나 빨리 벌든지 대신 나중에 수능 망치는건 니 책임이야 지금 스스로가 잘못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못고치는건 절박한거도 뭣도 아냐 .... 엄마탓은 뭔 엄마탓이야 니 인생이니까 막살아도 상관없는데 나중에 부모님 등골 부수지나 마
4 이름없음 2019/10/14 15:22:32 ID : nSHu09zbwrh 0
인생 살아보니 공부보다 돈이 최고더라. 명문대 나와서 직장 상사 비위 맞추며 스트레스 받는 친구보다 일찍이 자기 재능을 찾아서 돈 많이 벌어 당당한 친구가 더 부럽더라... 물론 나처럼 공부도 재능도 없는 사람이라면 삶 자체가 우울하지... 고삼친구! 아직 늦지 않았으니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구나... 물론 그 시기에는 힘내는 무슨 개뿔이라고 받아들이겠지만 아직 어리니까... 훗날 인생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감히...잘 참아보라고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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