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렌즈 끼고싶은 사람이야... (12)
2./ (2)
3.. (6)
4.숙제가 저출산 해결방법을 알아오라는건데 (18)
5.월요일부터 진짜 망했다. 어떡하지 (21)
6.다들 자격증 딴 후기 해줘 (1)
7.오오 스레딕 좀 달라졌어 (3)
8.재능 많아서 고민인사람 없어? (29)
9.혹시 나이/성별 적어줄 수 있어?? (10)
10.길고양이가 자꾸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와 (1)
11.똥 싸는데 사람들 들어오ㅓㅠㅜ (1)
12.나 어떡하지? (2)
13.너네 학교가??ㅋㅋㅋ (6)
14.10월 31일까지 7천원으로 하루 두끼 버티는 스레 (2)
15.뭐야 갑자기 이상해졌어 (4)
16.아 앞사람 머리 안감았나봐 (4)
17.너넨 뭐키워? (59)
18.. (16)
19.파김치 존맛탱ㅠㅠㅠㅠ (1)
20.무쌍인 게 서럽다 ㅠ ㅜ (1)
1
이름없음
2019/10/14 12:18:19
ID : Buslwlck1dv
0
오후엔 괜찮아질 줄 알고 일단 내용 지웠었는데 아침에 내가 가만히 있다가 잠깐 졸아서 윗 상사 분이 화장실 다녀오라는 거 괜찮다고 하고 안 갔거든.
근데 상사 분이 평소와 같은 말투로 나 같으면 가겠다, 왜 안 가~ 이제 다음 부턴 혼내면 되는 거야? 이러신 거야. (내가 눈치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평소 말투였어.)
그 뒤로 난 웃으면서 넘어갔고 서로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다가 밥 먹기 전에 화분 물 준 거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하다가 한 마디 나눈 거 빼곤 밥 먹으러 갈 때, 갔다왔을 때, 상사 분이 밥 드시러 갔을 때 인사 했는데 하나도 안 받아주셨어.
2
이름없음
2019/10/14 12:20:38
ID : Buslwlck1dv
0
점심 이후로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진짜 큰 착각이더라.
3
이름없음
2019/10/14 12:23:29
ID : Buslwlck1dv
0
아무리 화장실 가기 싫었어도 다녀오는 게 맞았을까. 한 달 반 근무하면서 잠깐이지만 내가 인사할 때 대답 하나도 안 하는 건 처음이라... 앞으로 10개월 반 남았는데ㅠㅠㅠㅠㅠ
4
이름없음
2019/10/14 12:27:29
ID : Buslwlck1dv
0
오후, 그러니까 방금까지 일어난 얘기는 밑에 12부터? 새 레스로 올릴게.
5
이름없음
2019/10/14 12:28:40
ID : WrtdBfdPdvg
0
그 상사 입장에서는 잠 깨려는 노력도 안하고 자기 무시하는 걸로 보였겠지
근데 이제와서 너가 잘못한거든 아니든 뭐 어쩌겠어? 벌어진 일인데
6
이름없음
2019/10/14 12:29:37
ID : WrtdBfdPdvg
0
그냥 하라고 하면 해
말도 안되는 걸로 보이든 쓸데없는 짓 하라고 해도 일단 하라고 하면 하고 나중에 안보이는데서 너방식으로 하든 말든 일단 하는 게 편함
7
이름없음
2019/10/14 12:30:59
ID : Buslwlck1dv
0
아 그런 걸까...... 근데 확실히 잠은 깨서 머리 살짝 만지고 긴팔도 팔 부분 걷고 다시 열심히 검색하고 그랬단 말야. 그럼 잠은 깼다는 건 느꼈을 텐데... 늦게라도 사과해도 방법 없으려나ㅠ
8
이름없음
2019/10/14 12:31:03
ID : WrtdBfdPdvg
0
사무쪽만이 아니라 다른데도 해당되믄 얘기
9
이름없음
2019/10/14 12:32:48
ID : Buslwlck1dv
0
어릴 때부터 졸다가 화장실 가라 하는 건 한 번도 가본 적 없거든. 거기서 잠을 깨고 말지. 이상하게 갔다오는 게 더 가시방석이어가지고... 이제부터라도 그래야겠지ㅠㅠㅠ
10
이름없음
2019/10/14 12:43:16
ID : glA2Ns1dxBb
0
예전부터 윗사람 말은 듣는 척이라도 하거나 듣고 행동 하는 척이라도 하라고 하잖아
11
이름없음
2019/10/14 12:49:47
ID : Buslwlck1dv
0
그렇네... 화장실을 가거나 정확하게 얘기를 했어야 하는 건데... 돌아오시면 어떻게 해야 하지.
12
이름없음
2019/10/14 14:40:34
ID : ja61u4Fjtg3
0
진짜 이 정도로 가시방석인 건 처음이야. 다녀오시고 어떤 분이 다른 분께 뭐 좀 전달해달라고 하셔서 상사 분한테 얘길 했고 다른 분께 전달한 뒤에 말 나누다가 상사 분이 세면대 깨끗한가 보라고 하셔서 봤어. 내가 그렇게 깨끗하진 않다고 했단 말야. 그래서 직접 확인하러 가셔서 고무장갑이랑 수세미 들고 따라갔더니 일단 닦아보라고, 해 보라더라.
13
이름없음
2019/10/14 14:44:21
ID : ja61u4Fjtg3
0
세제를 놓고 그냥 들고 와가지고 급히 세제 묻혀서 세면대 왔는데 상사 분은 자리로 돌아가시고 세면대 다 닦고나선 다른 큰 화분에 물 주고 나도 자리에 앉았어. 인터넷 계속 하다가 또 졸린 거야. 진짜 아침에 그 일이 있었는데 또 졸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버텼어.
14
이름없음
2019/10/14 14:45:36
ID : ja61u4Fjtg3
0
근데 나도 모르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더라. 진짜 찰나에 고개 들썩거렸다 해야 하나. 그러고 가만히 있으면 더 안 좋게 볼 것 같아서 내가 곧바로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또 대답 안 하시더라.
15
이름없음
2019/10/14 14:46:36
ID : ja61u4Fjtg3
0
진짜 화장실 갔다오니까 나오셔가지고 다른 분이랑 같이 '어디어디 갔다온다.' 이러고 가셨어. 평소라면 어디 갔다올게~ 갔다올게요~ 이러셨는데.
16
이름없음
2019/10/14 14:49:25
ID : ja61u4Fjtg3
0
퇴근까지 3시간도 안 남았는데 진짜 어떡하지. 역시 퇴근하기 직전에 아침에 졸았는데 화장실 가라고 하셨던 거 안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려야 할까.
17
이름없음
2019/10/14 14:52:16
ID : ja61u4Fjtg3
0
아니면 퇴근 전에 뭐라고 하시려나. 그럴 땐 무조건 죄송하다 하면 되겠는데 방금 전에 갑자기 눈물이 나서 이따 나도 모르게 또 눈물 날까봐 걱정 된다.
18
이름없음
2019/10/14 14:53:55
ID : ja61u4Fjtg3
0
어떻게 월요일부터 이럴 수가 있지?
19
이름없음
2019/10/14 14:59:28
ID : ja61u4Fjtg3
0
금요일에는 일찍 퇴근까지 시켜주셨는데 진짜 내가 다 망친 거 맞지?
일단 화장실에서 생각했던 건데 아무런 기대도 실망도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거 있으면 그것만 하고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보고 밥도 내가 얘기하고 알아서 먹으러 가고 대화 없는 거 의식하지 말까. 그냥 서로 할 것만 하는. 그렇게 해서 8월까진 못 버티겠지만...
20
이름없음
2019/10/14 15:00:08
ID : ja61u4Fjtg3
0
눈 감았다 뜨면 8월이었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21
이름없음
2019/10/14 15:06:05
ID : ja61u4Fjtg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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