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15 21:28:01 ID : A6lDz9a8koN 0
설리는 나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가질 거 다 가졌다고 보였는데(외모나 돈 등등) 정작 속은 잔뜩 곪아 있었던 거잖아.. 그래서 그런 안타까운 선택을 한거고 그걸 보니까 주변 친구들 반응은 우리는 오래오래 보자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오래 보자 식으로 말 하는데 나는 뭔가.. 음.. 사람 죽는거 정말 별거 아니구나 싶고 나도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해보면서.. 미래 직업 전망 좋고 늙어서도 돈 벌수 있고 싫고 하기도 싫지만 돈은 질벌리는 그런 일 하는거보다 그냥 차라리 하고 싶은거만 잔뜩하다 자살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부쩍 드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물론 ㅈㅣ금 내 상태가 우울하고 불안정한건 절대 아니야 나는 학생이고 지금 삶에 되게 만족하지만 나중 일은 모르는거니까.. 그냥 나도 저렇게 확 죽어버리기 쉽겠구나 별거 아니겠구나 그렇게 막살다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드는데..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
2 이름없음 2019/10/15 21:29:23 ID : LhxQlfSL9bf 0
다 그런 생각 하면서 살고있는거 아냐?? 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걸 나도 그렇고!
3 이름없음 2019/10/15 21:29:28 ID : A6lDz9a8koN 0
연예인이 저렇게 떠나버리니까.. 그게 정말 거창한게 아니구나 사람 진짜 쉽게 죽는구나 싶어서..
4 이름없음 2019/10/15 21:30:11 ID : A6nPg2IIGtt 0
내가 악착같이 사는게 의미 없는듯
5 이름없음 2019/10/15 21:33:52 ID : y7s4Gk3yL89 0
.
6 이름없음 2019/10/15 21:35:49 ID : HzVfhtcpWi0 0
아까 여기 설리 지인이 쓴글 있었는데 지워졌나? 보니까 진짜 안타까움..모르는 나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그사람은 얼마나 안타까울까ㅠ
7 이름없음 2019/10/15 21:36:32 ID : g2FeGsjdDy5 0
난 아닌데 자살은 싫어 아프잖아
8 이름없음 2019/10/15 21:44:02 ID : A6lDz9a8koN 0
자살은 쉽구나 목에 전깃줄 칭칭 감아서..
9 이름없음 2019/10/15 21:44:38 ID : fcLbzValjxR 0
하고싶은걸 잔뜩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
10 이름없음 2019/10/15 21:45:31 ID : y7s4Gk3yL89 0
뭐든지 쉬운건 없지 그 결정을 할 때까지, 죽어서 의식이 없어지기 전까지 얼마나 힘들었겠어
11 이름없음 2019/10/15 21:46:06 ID : HzVfhtcpWi0 0
쉬울거같지 사람들이 괜히 쉽게 못죽는이유가 따로있어 죽을때 사람이 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극강의 공포와 아픔의 최대치를 느끼고 죽어 쇼크사는 너무 아파서 까무러치는경우가 대부분임
12 이름없음 2019/10/15 21:46:22 ID : JUZfSIK5gkl 0
설리는 가기 직전에 펑펑 울었을까? 아니면 설리 특유의 사르륵한 웃음을 지었을까..
13 이름없음 2019/10/16 16:40:30 ID : cE4HvjxSIJW 0
실제 표정은 알 수 없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절망적으로 울고있지 않았을까..
14 이름없음 2019/10/16 16:57:55 ID : 81cmq0leKY4 0
진짜?
15 이름없음 2019/10/16 17:17:10 ID : 2GmnAY05TRu 0
난 그래서 안락사 모든 사람한테 허용해야한다는 입장임.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기면, 늙는거 병드는거 두려워서 저축하려고 아등바등 살려는 사람도 적어질듯.
16 이름없음 2019/10/16 17:19:24 ID : jBwLf807e3O 0
내꿈은 그건데 내가 좋아하는 지금 하는일 정년까지 하고 딱 10년만 즐기고 살다 유럽으로 여행가서 한 6박 7일 놀다가 스위스가서 안락사로 죽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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