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축하해 (2)
2.. (1)
3.난 너랑 헤어져서 힘든게 아니고 (1)
4... (1)
5.나같은 사람 있나? (3)
6.아니 헤녀끼리 뽀뽀하는거 말이야 (10)
7.고백 하고 나면... (1)
8.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 (5)
9.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너무 마이너의 길로 빠진거같다는、 (1)
10.혼란스러워 좋아하는걸까? (2)
11.나같은 사람 있어? (3)
12.ㅍㄱㅋㄷ써본사람~?? (4)
13.얘들아 대박 (2)
14.좋아했어. (1)
15.. (1)
16.짝녀 좋아한 후로 계속 아파 왜지? (2)
17.내가 좀 변태인가? 나만 그래? (2)
18.좋아하는 것도 마음 없어지는 것도 (2)
19.짝녀 생겼어, 괜찮을까? (4)
20.진짜 너무 외롭다 세상에 (5)
1
이름없음
2019/10/26 02:56:05
ID : dyK2E1fRzXs
0
당연히 부모님은 모르시고 정말 친한 친구 세명 말고는 내 정체성을 모르는데
이쪽 지인들이랑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내 실친들하고는 멀어지고
이쪽클럽 바 다니는게 너무 즐겁고 이러면서 원나잇도 하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스메, ㅅㅍ도 있고 물론 이건 이쪽이 아니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순간 내가 이쪽으로 빠지면서 어릴 땐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
한참 헤테로였을때는 이렇게까지 문란한 삶을 살지 않았었는데.
근데 다시 돌아갈 마음은 없어 솔직히 진짜 재밌거든
난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운데 부모님, 내 주변인들에게 괜히 죄책감 들고
현생을 열심히 살다가도 다 팽개치고 사람들이랑 놀러 가는 빈도도 잦아지고 왜냐면 그만큼 자극적이고 쾌락적이니까.
한참 심할 땐 현생을 아예 안 살았다 이런 삶 초창기였는데 그땐 눈 뒤집혔었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이게 나인건가 싶으면서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
물론 모든 퀴어들이 나처럼 정신 빼놓고 산다는 소리는 아니야 혹시 오해가 생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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