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우선 나는 23살이고 대학교 붙고나서 바로 자취시작했어! 동거를 먼저하게 된건 연한데 우선 연하 이야기 먼저할게 과에서 살짝 복학 좀 하시고 가오잡으시는 분들 한 두명씩 있으시잖아..물론 복학이 다 그렇단건 아니야!! 우리과만 유별나게 가오잡는 선배들이 많아..ㅠㅠ 어느날도 집합받고 늦게 까지 술먹었는데 나는 꽤 적응되서 그런지 속으로 참자..이러고 있었는데 병아리들은 이런거 드라마에서만 봤는데..이러더라고ㅠㅠ너무 안쓰러웠어

참고로 연하는 자취하고 1년후에 만났어! 아무튼 술 오지게 먹고 나왔는데 나는 주량이 소3맥3이야 겁나 세지ㅋㅋㅋㅋㅋ아무튼 그래서 술 먹고 집에 오는데 그 왜 현관말고 공동현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곳 있잖아! 거기앞에 누가 쪼그려 앉아있는거야 보통 비번누르면 문이 지잉 하고 열리는데 걔가 있어서 못가겠는거야..그래서 저기 좀 비켜줘 했더니 막 눈이 퉁퉁 부어서 죄송..합니다ㅠㅠ그러는거ㅠㅠ

너무 안쓰러워서 어어..왜 무슨일 있어? 이랬지 진짜 딱봐도 병아리 느낌 나는데 애가 또 강아지 상에 눈도 커다랗고 그래서 귀여웠거든ㅠㅠㅠ근데 걔가 집을 계약했는데 계약할때 지인분 소개로 했다가 사기를 당한거지 오늘이 입주 날인데 사기를 당해서 갈 곳도 없고 집으로 가기에는 이미 대학도 붙었고 지금 다니고도 있어서 못간다네ㅠㅠ

ㅂㄱㅇㅇ!!

그래서 이걸 어째야 하나 했는데 내가 원래 아까 글에서 드러났을 수도 있는데 정은 많아 욕 잘쓰고 털털해서 문제지만..그래서 술기운도 돌고 우리집으로 얼떨결에 데리고 왔어 걔는 뭐 짐도 없는지 캐리어 달랑 한게 질질 끌고 오더라고

악!!!@ 더 써줘!!!! 어디가써!!!!

미안 배터리가 다돼서ㅠㅠ 그래서 내가 손님올때만 주는 과자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줬거든 그랬더니 처음에는 눈치보더니 화장실 간 사이에 다먹었더라고..앉아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에 살던집의 월세가 늘어나서 지인분의 소개로 왔다가 앞서 말했듯이 사기를 당한거지..너무 안쓰러워서 라면이라도 끓여줬는데 지갑도 잊어버려서 오늘 하루종일 굶었데

그리고 늦어져서 자려고 했는데 나도 그렇게 잘사는 편은 아닌데 방1개짜리 있고 거실있는집 쓰거든 예전에 아빠건물이여서..!! 그래서 거실에서 자라고 했지 다음날에 주말이여서 진지하게 고민 해보라고 했는데 걔가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저..누나 집에서 살면 안돼요? 이러는거야 솔직히 주작 절대 아닌데 주작 아니고서야 어제 만나서 대화라곤 집 사기 이야기에 먹은거라곤 과자랑 라면이 전부인 애가 갑자기 같이 살고 싶다고 하면 뭐지..?하는 생각도 들고 좀 무섭잖아..그래서 내가 거절을 하려고 했는데 눈을 보니까 그게 아니라 완전 초롱초롱한 눈인거야 또 매달 20만원씩 알바해서 준데 집안일도 자기가 하고

그런데 돈 보고 결정한건 아니지만 20만원씩 주고 집안일도 해준다고 하면서 제발..이러듯이 보는애를 뿌리칠수가 없어서 알겠다고 했어..나 미친거 같아 그래서 같이 살게 됬는데 술먹고 오는날에는 다음날에 콩나물국도 끓여주고 또 얘가 미용과 쪽이여서 중요한 날에 고데기로 내 머리도 해주는거야..진짜 과로 전문 하는 애는 다르더라고..난 우리집 고데기가 또 불량인 줄 알았는데ㅎㅎ;;아무튼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연상을 만난건 연하를 만나고 진짜 얼마 안돼서야..이제 정붙여서 00아 부르기 시작한 정도 그러니까 2달쯤 있다가지!! 연상은 어떻게 만났냐면 골목에서 만났는데 저 멀리서 비율 존나 좋은 사람이 딱 코트를 입고 슬렉스에 쉼표머리에 찢어진 눈매 높은 코ㅠㅠ음 닮은 배우가 있다면 우도환에 남주혁 섞은 느낌,,?ㅠㅠㅠ미쳤지..완전 잘생겼다 하고 지나가는데 내가 덜렁거려서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그 분이 주워준거야

ㅂㄱㅇㅇ 으으으으으으 설레기 시작한다아아아ㅏ아

아니 진짜 근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존잘이야..진짜로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진짜 잘생겼어 제일 아니 물론 연예인 제외하고ㅎㅎ그래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아..네 감사합니다 이랬거든 근데 연하가 분명 내가 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오니까 근처에 쫄래쫄래 걷다가 나를 발견한거야 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고개를 숙일때 걔가 본거지

그래서 걔가 빡돌아서 막 뛰어오더니 누나 왜 여기있어요 이 새끼 누구에요 뭐 누나 잘못한거 있어요 하는데 너무 쪽팔린거야..지금 생각하면 귀엽고 고맙지만ㅎㅎ아무튼 그래서 내가 00아 그런거 아니야..이러니까 걔가 씩씩 거리다가 오..오늘 저녁은 김치찌개에요 이러면서 가는데 뒷모습이 너무 귀여운거야 그래서 빨리 따라가야지 하고 연상한테 인사하고 가려는데 연상이 "아까 걔 동생은 아닌거 같던데ㅎㅎ누구에요"이러는거야 솔직히 순간 오만 생각이 다들었지

아니 동생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고 초반에 그걸 왜 물어보지 우리가 그걸 물을 만큼 친했나 고작 지갑 한개 주워준 사인데 근데 너 잘생긴건 인정ㅇㅇ너 사이비야???막 이런 생각도 막 들고..ㅠㅠ지금 생각하면 이불킥각이라고 ㅠㅠ아무튼 동생아니고 사정으로 같이 살게된 룸메 비슷한 애라고 해야하나 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연상이 아..그래요?룸메..좋죠ㅎㅎ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멋쩍게 아ㅎㅎ네ㅎㅎ..이러고 슬금슬금 가려는데 갑자기 저도 김치찌개 끓일수 있어요 이러는거야

여기서 잠시 얘들아!! 나 이거 진짜 주작아니야ㅠㅠ나도 안믿길때가 많았는데 너넨 오죽하겠니..ㅠㅠ아무튼 믿어줘..그리고 내가 이쁘냐고 물어보는 애들 있었는데 나 이쁜편 아니야!! 그냥 애들이 나보고 이목구비 또렷하고 피부 하얗네 라고 말하는 그정도야ㅠㅠㅠ

그래서 내가 김치찌개요,,?ㅎㅎ하니까 연상이 나랑 같이 살래요? 이러는거야 진짜 난 한명으로도 동생 한명 생긴거 같아서 버겁고 일단 같이 산다는거 자체가 쉬운개념이 아닌걸 잘 알고 있고 또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것들이 한팬가..? 이런 생각도 존나 많이 했었어..주작아니라고 생각하고 니네가 이 상황이였으면 태연하게 넹 그래용^^할 수 있었겠냐고ㅠㅠㅜ연하는 순수하기라도 하지 연상은 위에서 나를 딱 바라보면서 씩 웃는데 보조개에 내가 뻑갔지..나 보조개있는 사람이 이상형이거든

그래도 쉬운 결정은 아니여서 또 연하는 사연까지 있는 딱한애잖아..그리고 걔는 돈 모아서 집 구하면 바로 나간다고 했고! 그래서 내가 연상한테 왜요??무슨 일이라도..이러니까 연상이 어..그게..제가 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가 얼마전에 자취를 시작해서요...이러는거야 얘는 이유가 무슨 이런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집에 데려가서 밥이라도 먹이고 보내야지 이런생각에 데려갔는데 연하가 연상 딱 보더니 막 속으로 기 싸움 하는거야 귀여워가지고 빨리 밥줘 보이지도 않는 싸움 그만하고!!이랬거든 그러니까 걔가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알겠어요 이러는거야ㅎㅎ

헐 그래서?????

나 글 처음인데 다들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아무튼 제목에 ing붙였으니까 아직 걔네가 있어? 생각하는 애들이 있을거야 거기에 대한 내 답은 응이야ㅎㅎ현재진행형

그래서 3명에서 진짜 어색하게 밥먹고 연상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아까 그말 난 농담 아니였어요 내가 쟤보다 더 질해줄 자신있고 집안일도 제가 할게요 이러는데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막 찌릿찌릿 한데ㅋㅋㅋㅋ나는 또 너무 당황해서 어..네네 이렇게 해버렸어 그래서 갑자기 내 룸메아닌 룸메가 2명이 되버렸지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없어서는 안될 2명이기에 그날에 내 선택에 감사해!!아무튼 그래서 진짜 1달간 어색하기도 하고 신경전도 벌어졌지 밥을 내가 잘하느니 니가 잘하느니 싸우다가 결국 나는 밥도 못먹고 학교에 가고 연상오빠는 당시 다니던 학교가 있었는데 패션 쪽으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휴학했었고 연하는 학교 다닌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집에는 연상밖에 없었어 그동안 연상이 빨래개고 다 해놓으니까 연하도 질투가 난거지 그래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어 맨날 싸운다고ㅋㅋㅋ

근데 나 이때 좀 감동했었다! 왜 우리 학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년에 한번 적성 어쩌고 해가지고 미팅 비슷한거 하는게 있었는데 거기서 잘 보이면 장학금도 주고 그런단 말이야 근데 내가 앞서 말했듯이 응가손이라..그래서 연하랑 연상한테 부탁을 했더니 연상이 막 눈에 불을 켜고 알겠다고 맡겨 달라고 그러다라고ㅎㅎ새삼 고마웠어 그래서 생전 안입던 옷도 입고 걔가 막 리폼이라 해야하나? 내 옷들로 막 새로 오리고 붙이고 해서 옷을 하나 만들었는데 완전 이쁘더라고..그거 입고 연하가 헤어 해주고 화장은 내가 하고 갔지!!

헐 ................. 정말 드라마에서 아니 드라마에서도 안나올것같은 얘기야 ..... 완전 좋겠다 ... 설레

그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연상이 향수가 많이 있었는데 나보고 오늘은 이게 어울려 이러면서 칙칙 뿌려주는데 그게 완전 신의 한수였지 막 1대1로 이야기 하는데 향수 향이 라벤더여서 막 진정?도 되고 그분도 향수 뭐 써요?ㅎㅎ이러면서 분위기도 좋았고!!그래서 내가 장학금도 받고ㅜㅠㅜ걔네한테 고기 사주면서 이건 다 너네 덕분이고 특히 향수 어쩌고 하면서 날을 지세웠던 기억도 있어

또 궁금한거 있거나 재밌는 썰 풀어달라고하면 풀어줄게!!

근데 한명은 강아지상에 눈 크고 귀여운 바가지머리고 한명은 고양이?여우 상에 키 크고 코 높고 잘생긴 쉼표머리야 둘이 옷 스타일도 완전 다른데 연하는 맨투맨이나 후드티 자주입고 가끔 병아리 시계?같은거 차고 다녀ㅠㅠㅠ위화감 하나도 안들어 또 연상은 패션과라서..ㄷㄷ비율도 장난 아니거든? 키가 내가 작은 편이라 연하랑 15센치 연상이랑 18센치 차이 나는데 참고로 나는 163이야!

아무튼 연상은 진짜 볼때마다 감탄 그 자체야..슬렉스나 코트 자주입고 셔츠 자주입어!! 또 얘는 향수 좋아하는데 생일선물로 향수 사줬었어! 향수도 완전 은은하고 좋은거 쓰는데..가끔 손목에 은색 시계 차는데 너무 멋있더라고ㅎㅎ근데 이제 같이 산지 좀 되서 별로..?!ㅋㅋㅋㅋ이제는 심부름도 막 시키고 그러는데 연상 연하사이에 묘한 긴장감은 아직도 좀 있다ㅎㅎ

쩐다

더 써죠오오유유유유융

ㅠㅠㅠㅠㅠㅠ미쳤네 미쳤어

우와 반응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어!

아무튼 썰 하나 더 풀겡 남친 썰인데 우리 학교가 우리 집이랑 좀 멀어 30분 거리? 그렇게 멀진 않지만..ㅎㅎ아무튼 좀 시간이 걸려! 그런데 내가 사이비에 붙잡힌 적이 있었거든 내가 근데 이런걸 잘 거절을 못해서 30분 가량 듣고 있었다? 그런데 저기서 누가 막 뛰어오는데 연상이랑 연하인거야

연하가 누나 일로 와요 이러고 연상이 우리 이런거 안믿고 이러면서 말로 타이르고 근데 그 사이비가 연상보고 어린놈의 새끼가 어른한테 어디 말대꾸를 하냐 이러면서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사이비가 니가 쟤 아빠라도 되냐? 뭘 기생오래비같이 생긴게 쌍으로 별 염병지랄이여 막 이러는데 존나 빡치더라고

근데 연상이 음 아빠는 아닌데 남친이에요ㅎㅎ이래서 개당황했는데 뒤에서 연하가 갑자기 제가 00이 님친인데요 이러는데 얘가 맨날 누나 누나 하다가 내 이름 부르니까 그것도 누나 없이!! 좀 설레(?)더라고ㅎㅎ 아무튼 집에 갈때도 나 가운데에 두고 니가 왜 00이 남친이냐 이러면서 싸웠었지..ㅎ

ㅂㄱㅇㅇ !!

또 썰 풀어줄까? 아님 질문있오??

혹시 무슨 샤워할때나 빨래할때 속옷 이런거는 어떡해해?

>>38 헐 나도 궁금해 져따

>>38 솔직히 처음에는 각자 따로 빨고 그랬는데 요새는 같이 빨아ㅎㅎ

처음에는 진짜 이걸 어떡해야하나 이러면서 막 얘네 잘때 몰래 돌리고 연상 연하도 따로 돌렸어ㅋㅋㅋ쟤 싫어 이러면서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훌러덩 던져도 막 엄마처럼 이게 뭐냐 이러면서 세탁기에 넣고 그랭

>>41 헐 머야 난 남친이 구로는데 ㅋㅎㅋㅎㅋㅎㅋ 실제는 동거인이지만 체감상 애인인거 같다 ㅋㅎㅋㅎㅋㅎ

>>42 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 나도 남친ㅠㅠㅠㅠㅠ

와 레주 미쳤다 ㅠㅠㅠㅠ다른 썰도 궁금해 ㅠㅠ

드라마야 모야.. 대박적이㉰..

>>44 다른 썰도 풀어볼까? >>45 드라마? 나도 그렇게 생각한적 엄청 많아ㅠㅠ

음 이건 요즘 이야긴데 겨울왕국2 개봉했잖아 가서 4D로 보는데 그럼 막 바람도 나오고 의자도 흔들릴거 아니야 연하는 막 무서워서 덜덜 떨고 있고 연상은 팝콘 사는데 4D 시작하니까 조금 의자 흔들리고 바람나올때 어떤 미친 놈이 으갸갹 우와 오와 미쳤다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누구지 하고 옆을 봤는데 연하..일행이라고 못하겠더라 연하옆에 있는 애기들이 빤히 쳐다보다가 아저씨 시끄러워요 쉿~! 이랬는데..하..미치겠더라..쪽팔려서ㅋㅋㅋㅋ진짜 나오면서 사람들이 아까 소리지른애 개 민폐 이러는데..ㅎㅎ;;

진짜 설렌다... 대박 완전 드라마 같아

>>49 살아보면 정 그렇진 않아..ㅎ재밌기는 해

또 궁금한 썰 있어?

같이 살면서 생긴 장단점 궁금햐!

>>52 아ㅎㅎ장점이라 하면 집안일 걔네가 다하는 거랑 증요한날 나 꾸며주는거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취향 안맞을때,,?

스레주 또 다른 썰 있을까?? 더 듣고싶어!

>>54 어어 많아ㅎㅎ썰 더 풀게 충전좀 하고

ㅂㄱㅇㅇ

하 미쳤다.... 잘생긴사람이랑 같이살면 매일매일이 눈정화....ㅠㅠㅜㅜ좋겠다ㅜㅜㅜ

ㅂㄱㅇㅇ

와 이거 존설렌다 미쳤어

헐 나 없는 사이에 몇 분 더 보셨네!!

더 풀어볼까??

옹옹 너무 재밌잖앙 혹시 둘 한테서 심쿵 했던 적 없어??????!

>>62 심쿵이라..요즘 걔네한테서 그런 감정을 느껴본지가ㅎㅎ근데 동거 시작라인때는 완전 심쿵 많이했지 키크고 얼굴부터가 심쿵이긴한데..아 예전에 같이 세수했었거든 그 화장실이 2갠데 1개가 공사해서 같이 세수했는데(굳이 같이 한다고 해서..지금 이야기는 연상이야)키 차이가 나잖아..ㅠㅠ내가 비누가 눈에 들어가서 수건수건 이랬는데 연상이 손으로 닦아줘가지고ㅋㅋㅋㅋㅋ더 따가웠지만 따가운걸 못느꼈..

돌아와줘....

썰 하나만 더.........ㅈ.....

좀 뒷북이지만 화장실은 어떻게 했어???

그럼 지금 잠은 어떻게 자??

더 써줘유ㅠㅠㅠㅠㅠ

더써줘!!

갱신

>>25 무슨 향수인지 알아 ?? 내가 라벤더향 닥후라서 ㅜㅜ

그럼 연상은 자기 자취방 버리고 레주집으로 바로 들어왔다고....?

나 기억나는 사람.. 돌아왔어 내가 !!

벌써 1년 전 이야기네.. 엄청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그간에 나의 이야기를 읽었든 안 읽었든 모두가 잘 지냈기를 바랄게

우선은 소식 몇가지 전할게 있어 ! 나 두명이랑 다 따로 살아! 엄.. 정확히 말하자면 연하는 군대 연상은 그냥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말해야 하나..(

너무 오래전이야기라 기억날지 모르겠는데 연상이 혼자되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던거 기억나려나.. 연상이 그간 음악을 시작해서 자취방을 작업실로 쓰고 있었어 근데 이제는 아는 지인들도 많이지고??아무튼 개인사정으로 다시 집을 구했대 그렇게 돈 못버는 편도 아니니까

>>66 2개 !! 너무 늦게 답변했다 ㅎㅎ 미안

>>71 그건 잘 모르겠네.. 파란 병에 들어있었는데.. 아마 직접 만든 걸로 기억해 ㅠㅠ

>>72 아니아니 너무 늦게 말했다 ㅠㅠ 작업실로 쓰고 있었지

오랜만이야 레주!! 그럼 이제 썰은 못푸는건가..ㅜ

아쉽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