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25 23:52:14 ID : Ru5Qq5cKY00 0
뭐랄까 여기엔 학생들이 많아보이니 뭐라고 할것 같지만 동생이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고 와이파이 접속 시간대를 제한해버렸어
2 이름없음 2019/11/25 23:52:54 ID : Ru5Qq5cKY00 0
그전에 내가 잠을 못자서 어쩔수가 없었다 orz
3 이름없음 2019/11/25 23:55:17 ID : Ru5Qq5cKY00 0
밤새도록 폰 소리 켜두고 카톡카톡카톡 카톡 유투브 보면서 오밤중에 다 자는데 깔깔 웃질 않나 불 다켜두고 미친듯이 춤을 춰대질 않나 누굴 저주를 하나 몇시간씩 중얼 중얼 쌍욕을 해대고
4 이름없음 2019/11/25 23:57:11 ID : Ru5Qq5cKY00 0
뭐 그냥 일반 집이었다면 그래도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집 구조상 다른 방을 가야할때 반드시 모든 방을 지나가야 하는 거실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구조라서 내방 ㅡ> 동생방 ㅡ>주방,화장실 ㅡ>큰방 이런순으로 죽이어져있어.. 당연히 방 문 따원 존재하지 않는다
5 이름없음 2019/11/25 23:58:17 ID : Ru5Qq5cKY00 0
... 응 이상태에서 밤새도록 음악 틀어놓고 노래하고 춤추고 웃고 욕하고 ..... 난 자고 싶었다 ㅠㅜ
6 이름없음 2019/11/26 00:00:00 ID : Ru5Qq5cKY00 0
뭐 이것까진 이 악물고 참아준다고 하자 .... 동생이 공부를 더럽게 못해 내가 아는 동생놈의 최하점은 0점 최하 사험평균은 2점 ... 요즘 객관식으로 시험치지 않나??? 설마 요즘 다시 주관식으로 바뀐거 어니지???
7 이름없음 2019/11/26 00:00:49 ID : Ru5Qq5cKY00 0
이와중에 동생의 친구한테서 들어오는제보 학교에서 맨날 잠만 잔다 시험 공부한다고 도서관간다고 용돈 타가선 화장품 사고 노래방가고 도서관 가더라도 잠만 잔다
8 이름없음 2019/11/26 00:02:17 ID : Ru5Qq5cKY00 0
아까 최하점만 말해서 미안해 동생이 현재까지 받아온 시험 최고점은 53점이야 초등학교 중학교 시험점수 통틀어서
9 이름없음 2019/11/26 00:03:29 ID : Ru5Qq5cKY00 0
사태가 이렇게 돌아가다보니 난 잠을 자고 싶었고 ... 일도 해야 하는데 밤새고 일하라니 정확도 떨어져서 실수하면 결국 내 책임이고... 어차피 밤새도록 깨워둬봐야 광란의 파티를 벌일 뿐이고 결국 허락 받고 인터넷을 끊어버렸다
10 이름없음 2019/11/26 00:04:39 ID : Ru5Qq5cKY00 0
첫날 욕하고 날리나더라 안터넷 안된다고 일하는 사람 불러내서 인터넷 고처달라고 욕이랑 욕은 다해댔지만 자정을 넘긴시각 아버지 께선 자라고 말하고 안고처줌 ... 허락 받은거라 부모님도 내편이지롱
11 이름없음 2019/11/26 00:05:42 ID : Ru5Qq5cKY00 0
둘째 셋째도 마찬가지 고쳐달라고 쌍욕을 하며 울고 불고 날리남 누가 보면 하루 종일 못하게 한줄 알겠다 새벽시간대에만 못하게 막아둔거야
12 이름없음 2019/11/26 00:07:57 ID : Ru5Qq5cKY00 0
넷째날 간신히 내가 모뎀 둘을 수동으로 뽑고 있는걸 깨달았다 나한테 쌍욕을 퍼부우며 부모님 소환을 했지만 안 도 니편은 안들어주지롱 이미 허락을 받은거니까 나한테 할말 못할말 다 하며 욕을 한 결과 동생만 혼이 났다 저넌도 날 밤에 못다게 하는데 내가 뭔짓을 했다고 나한테만 이러냐며 욕을 해대는데 넌 밤새도록 춤추고 노래하고 욕했잖아 난 가끔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이냐?? 미안하지만 부보님도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시는 관계로 그대로 무시당함
13 이름없음 2019/11/26 00:08:55 ID : Ru5Qq5cKY00 0
다섯째날 모뎀 랜선 뽑은거 들통났으니 인터넷으로 시간제어 하기 시작함 ....... 동생이 어째선지 내 노트북 비밀번호 알고 있고 풀어버리더라
14 이름없음 2019/11/26 00:09:37 ID : Ru5Qq5cKY00 0
대다나다 그 끈덕짐으로 공부나 좀 해봐라 수업만 제대로 들어도 예습 복습 안해도 7,80점은 나올거야
15 이름없음 2019/11/26 00:10:04 ID : Ru5Qq5cKY00 0
결국 현재 동생이 풀어버릴때마다 내가 일일이 재접속해서 다시 설정 하는중
16 이름없음 2019/11/26 00:10:54 ID : Ru5Qq5cKY00 0
이제야 간신히 포기라는 걸 하게 된건지 11시 쯤에 알아서 자게 됐다 시험 점수 문제는 뭐 차차 어떻게든 될거고 일단 밤새도록 놀다가 학교가서 자는 짓은 이제 안하겠지
17 이름없음 2019/11/26 00:13:38 ID : Ru5Qq5cKY00 0
아직도 억울하다면서 왜 난 와이파이 제한 안하냐고 왜 저건 게임 하고 싶을때 처하게 냅두냐고 ㅈㄹㅈㄹ하는데 앱으로 내 폰사용 시간이랑 지 폰 사용 시간 들이 밀어 줬더니 입 다물어 버리네 난 하루 사용시간 4시간 정도 동생은 하루 16시간 이상 와오 대단하셔라 질리지도 않습니까
18 이름없음 2019/11/26 00:19:01 ID : Ru5Qq5cKY00 0
모두다 적당히 하면서 살자 자기 할일은 하면서 그 날리를 쳤으면 나도 아마 이 악물고 참아줬을지도 모르지
19 이름없음 2019/11/26 00:26:31 ID : crdQmso0oE5 0
스레주… 핸드폰 많이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뭔가 석고대죄를 해야할 것 같아서 레스 남겨봐. 핸드폰 사용 시간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머리가 좋아서 성적은 괜찮지만 노력 안 하고 공부 안 해서 죄송합니다… 하루 핸드폰 4시간이라니, 현재의 나는 못할 짓이야… 대단해. 존경해, 스레주.
20 이름없음 2019/11/26 00:27:04 ID : a8rAkk3vcnA 0
도대체 밤에 카톡 소리나게 해놓는 경우는 또 뭔 경우여
21 이름없음 2019/11/26 00:27:36 ID : 9a1fQso3U5g 0
난리 (속닥)
22 이름없음 2019/11/26 03:07:50 ID : fdO5RwmleGk 0
.
23 이름없음 2019/11/26 03:11:01 ID : 7y2GrgpdO7b 0
제목만 보고 아~ 나빴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어... 역시 사람은 말을 끝까지 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24 이름없음 2019/11/26 03:31:11 ID : aoGk2likq44 0
나도 하루종일 핸드폰하는 중독자인데...... 그래도 밤에 가족들 자고 있을때는 소리 줄이고 혼자서 숨죽이면서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동생은 좀 심각한 수준인거 같다...
25 이름없음 2019/11/26 08:03:35 ID : k9ula008rzc 0
16시간.... 대단하네 난 그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제한앱 깔아서 절제하는 중인데 시간제한 한거 잘한 일이야
26 이름없음 2019/11/28 11:05:29 ID : BtgZeMkq7xO 0
오늘자 보고랄까 그냥 어이가 없어서 와이파이 제한 걸어온걸 알고 있으니까 어머니 폰을 훔처가서 어제 하루종일 또 음악틀고 소리지르고 놀았어 그런데 어머니가 어제 그런일 없었다 꿈꾸고 망상한거 말하지마라 이러시네 어이없어서 증거 들이밀었다
27 이름없음 2019/11/28 11:09:33 ID : BtgZeMkq7xO 0
요즘 재미삼아서 사본 스마트 밴드 수면 관리 어플 잠좀 자고 싶어서 산건데 이게 이렇게 증거가 되는구나... 자다 깬거=그때마다 동생이 노래 크
요즘 재미삼아서 사본 스마트 밴드 수면 관리 어플 잠좀 자고 싶어서 산건데 이게 이렇게 증거가 되는구나... 자다 깬거=그때마다 동생이 노래 크게 틀고 소리지른때 본인이 어제 꿀잠 자놓고 나보고 뭐라하고 있어 어플한테 잠좀 제대로 자라고 혼났잖아 나오늘 5시간 밖에 못잤어 ㅠㅜ
28 이름없음 2019/11/28 11:10:19 ID : BtgZeMkq7xO 0
결국 허락받고 12시 이후 문답 무용으로 랜선 뽑기로했다
29 이름없음 2019/11/28 11:24:59 ID : lwre3U5gnTP 0
휴대폰 관리시키는 앱 있지않나? 특정시간되면 못하게 하는거 그거 깔고 설정하면 중간에 종료시킬수없어 제일 심각한 한놈한테만 해놓으면 레주가 고생할일없을꺼야
30 이름없음 2019/11/28 11:27:41 ID : BtgZeMkq7xO 0
그럴려고 하면 휴대폰 안준다고 소리지를걸 일단 말해는 볼게 그리고 그거 깔아둬도 아까 말했듯이... 어머니 폰을 훔쳐가서 말이야
31 이름없음 2019/11/28 12:46:25 ID : CmGmre59dwr 0
그거 중독 치료하는 프로그램 있던데 거기보내봐 돈까스 먹으러가자고 뻥치고
32 이름없음 2019/11/28 12:50:50 ID : BAqmNBtjtfQ 0
돈까스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학교에서도 스마트폰 중독 검사 해서 몇 명 그거 보내던데
33 이름없음 2019/11/28 13:37:09 ID : Aphy2K7y2Fe 0
프로그램 간 사이에 스마트폰 해지시키고 피쳐폰 사서 개통시켜버리기~~ㅋㅋㅋㅋㅋ lg폴더라고 정말 전화문자말고 아무것도 안되는거 있으니까 그거알아봐 인터넷은 되는데 비밀번호 설정하면 풀때까지 절대못함
34 이름없음 2019/11/28 18:41:28 ID : JO1fUY8rzfc 0
근데 나도 동생과 같은 과 같아서 말해둠...나도 내가 느끼기에 중독 같은데 폰압 되면 한동안 자는척 하고 몰래 구해온 공기계 쓰고 그러거든? 동생 끈기로 봐선 잠잠해도 안심해서 두고 그러지마,,,폰압 당했을때 나 집에 있는 열쇠란 열쇠 다 들고 뚫고 가져오고 그랬으니까....나라도 와이파이 제한하면 ㄹㅇ 무슨 수 써서든 핸드폰 할 것 같아서 말해둠...
35 이름없음 2019/11/28 22:05:50 ID : js2q0tvCnTS 0
와 레주집 그래도 보살이네 우리 집은 동생이 하루종일 게임하고 노래틀고 그래서 폰 없앴는데
36 이름없음 2019/11/30 01:03:07 ID : i7fgnQq1xBb 0
저정도면 스마트폰 압수해야 할텐데.... 투지로 바꾸지
37 이름없음 2019/11/30 21:33:49 ID : fV9gZcq0oGl 0
오늘자 보고 동생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업시간에 안 자고 모든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뭐 임마????????
38 이름없음 2019/11/30 21:35:07 ID : fV9gZcq0oGl 0
투지로 바꾸라고 말은 계속 하는데 부모님이 요지부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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