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체육쌤이너무좋아어떡해나미쳐 (6)
2.친해서 더 슬퍼 (3)
3.대전사람 어디없냐 (7)
4.커밍아웃할건데 (9)
5.여친한테 선긋고싶은데(?) (3)
6.아이피 차단당했씁니다 풀어주세요ㅠㅠ (2)
7.울산 없나ㅠㅠ (7)
8.같은반 친구가 내가 짝녀 좋아하는거 눈치챈거 같아 (3)
9.오늘 첫눈 (7)
10.술자리에서 (3)
11.커밍아웃 다들 어떻게 했어? (8)
12.상대방이 플러팅 거는게 부담스러우면 (3)
13.누군가를 진짜 좋아하면 추한 모습 봐도 정 안떨어져 ..? (12)
14.미안해 (3)
15.다들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표현해? (6)
16.후배가 욕하면 싫나 (12)
17.내짝녀 진짜 웬디랑 존똑이야 (1)
18.친구가 생일선물로 꽃 (11)
19.개귀여워ㅠㅠ (1)
20.내년엔 절대 (1)
1
이름없음
2019/12/06 01:25:07
ID : Y4JV9eGla2t
0
이건 좀 헛소린데 나 엄마가 기독교셔서 어릴 때부터 다녔음. 그래서 동성애 혐오만 배웠고 그게 맞는 건 줄 알고 살았는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그 학습한 혐오를 누군가에게 표출하지 않았다는 점... 어쨌든 지금은 안 믿어. 내가 퀴어인데 뭘 믿을 수 있겠어. 근데 엄마한테 말씀 드리는 게 꺼려지네... 그래도 영원히 숨기고 살 수는 없는데 나 아직도 반강제로 교회 나가거든.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 나 좀 도와줘
이런 곳에서 얘기 해보는 건 처음이라 다 어색한데 그래도 제발 도와줬으면 해
2
이름없음
2019/12/06 01:30:04
ID : mnDwGnxxu3w
0
나는 태어났을때부터 교회에서 축복받았다더라ㅋㅋ큐ㅠ 그런 기독교인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하고서 부모님도 나 이상하게 보실 때 있고, 어려서 뭘 모른거기도 하고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면서 강제로라도 날 교회로 보내고 싶어하시는데 그래도 딸인데 어쩔 수 없다면서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고..
나는 분위기잡고 하진 않고 그냥 여친있다고 얘기하면서 가볍게 말을 꺼냈는데
진지하게 분위기잡고 커밍아웃 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가볍게 말하는게 더 좋은듯해.
내가 진지하게 퀴어얘길 꺼내면 부모님이 커밍아웃 했을때보다 더 화를내시고 더 불편해하시거든.
3
이름없음
2019/12/06 01:33:47
ID : Y4JV9eGla2t
0
ㅠㅠ 고마워ㅠㅠ 끙
4
이름없음
2019/12/06 01:34:46
ID : mnDwGnxxu3w
0
>>(번호) 로 하면 돼.
앗 모야 수정했잖아!?ㅋㅋ
5
이름없음
2019/12/06 01:35:59
ID : Y4JV9eGla2t
0
아아ㅠㅠㅠ 드디어 제대로 고맙다고 하네 사실 엄마보다 오빠가 더 무섭긴 하지만 연 끊을 작정하고 말하는 건 조금 무리겠지...ㅠㅠ
6
이름없음
2019/12/06 01:36:29
ID : Y4JV9eGla2t
0
ㅋㅋㅋㅋㅋㅋ 빠르게 수정했어...
7
이름없음
2019/12/06 01:46:05
ID : mnDwGnxxu3w
0
연끊을작정... 나도 사실 반쯤은 부모님의 반응을 보고 연을 끊어야지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쫒겨나거나 할정도로 부모님이 심각한 반응을 보이실것같진 않아서 얘기했었어. 부모님을 일단은 슬적 떠보는게 어때? 엄마 딸이나 아들이 퀴어면 어떻것같냐고. 부모님이 진저리를 치시거나 하신다면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고... 해야겠다 싶으면 스레주가 성인일때 하는게 좋을것같아. 정말 연 끊을 작정으로....
오빠가 더 무서워도 부모님만 생각해.
부모님이 퀴어나 스레주를 이해한다면 오빠도 싫어하는티는 내도 대놓고 어떻게 할 순 없지만 부모님이 퀴어나 스레주를 싫어하는티를 팍팍낸다면 오빠도 똑같이 대할테니까.
형제자매는 크게 문제로 삼을 부분이 아닌것같아.
8
이름없음
2019/12/06 01:50:19
ID : Y4JV9eGla2t
0
고마워.. 진짜 정말로... 오빠가 매일 몇 번이나 혐오발언 해서 많이 고민했거든ㅜㅠ. 우리 엄마는 과거에 어떤 여자 동급생이 잘 대해줬었다는데 그걸 징그러웠었다고 표현하더라고. 아무래도 말하는 시기는 내가 자리를 잡은 후가 될 것 같네ㅠㅠㅠㅠ... 어쨌든 진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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