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0 09:12:07 ID : 0tvyIHzQleI 0
낯을 좀 가리는 편인데 단둘이 걸어갈땐 어색한게 싫어서 일부러 먼저 말 걸고 그래.. 근데 그게 너무 피곤해서 같이 가도 되는데 일 생겼다고 거짓말하고 따로 간 적도 있어 어제 같이 학원 다니던 사람들이랑 밥먹는데 뭔가 나는 할 말이 없더라.. 그냥 나는 꼽싸리 낀 느낌.... 내가 대화할 때 눈을 잘 보는 편인데 다들 얘기하면서 다른 사람들 눈은 잘 보는데 나랑은 거의 눈 맞춤이 없더라구 그래서 ‘어.. 나는 좀 불편한가?? 나 별로 안 좋아하나?? 나보다는 저 사람이 더 편한가??’ 이런 생각이 들어 난 왜이렇게 대인관계를 어려워 할까 ㅠㅠㅠ 이럴 때 마다 이런 성격인데 내가 목표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싶고... 그냥 산 속애 들어가서 혼자 살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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