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3 23:38:23 ID : QskpQnzXzbx 1
나는 지금 이제 고1올라가는 아직 중학생이야
2 이름없음 2019/12/13 23:38:41 ID : QskpQnzXzbx 0
아무도 안봐두 끄적여 볼께
3 이름없음 2019/12/13 23:40:31 ID : QskpQnzXzbx 0
나는 지금 중학교1학년 올라가기전에 부터 담배피고 술먹고 그랬어 집은 물론이고 학교도 한달에 손에 꼽을정도로 갔어
4 이름없음 2019/12/13 23:42:36 ID : QskpQnzXzbx 0
밖에서 밤에 맨날 애들이랑 돌아다니고 친구집 가서 자고 언제는 공원에서 잔적두 많아 집에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이 있고 아빠는 해외에서 일하셔서 소식도 잘 몰라
5 이름없음 2019/12/13 23:43:24 ID : QskpQnzXzbx 0
남자친구랑 같이 그렇고 그런것도 다 해봤고 심지어 남자친구가아닌 다른사람이랑두 그랬어
6 이름없음 2019/12/13 23:43:58 ID : eE2mre2NvAY 0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19/12/13 23:44:27 ID : QskpQnzXzbx 0
재판도 받아봤고 술집에서 가짜쯩 가지고 술먹다가 경찰서 간적도 몇번있고
8 이름없음 2019/12/13 23:44:48 ID : QskpQnzXzbx 0
불행중 다행이라해야하나 그래도 소년원까진 안가봤어
9 이름없음 2019/12/13 23:45:45 ID : QskpQnzXzbx 0
근데 이제 내가 중학생이아니잖아 학교 하나를 또 거치면 성인이 더ㅐ고
10 이름없음 2019/12/13 23:46:39 ID : QskpQnzXzbx 0
이제는 쫌 고치면서 살아야겠다 생각을하는데 너무 어릴때부터 삐뚤어져서 그런지 주변 상황이 바뀌지 않아서 그런지 잘 고쳐지지가않아
11 이름없음 2019/12/13 23:47:01 ID : QskpQnzXzbx 0
고마웝 ㅠㅠ
12 이름없음 2019/12/13 23:48:21 ID : QskpQnzXzbx 0
내 동생이 지금 4학년인데 3년뒤면 난 고3이고 걘 중1일텐데 나 닮아가면서 크면 어떻게하지 그런생각도 들고 내 동생까지 그러면 우리 엄마는 무너질꺼같아서 너무 무서워 지금이라두 제대로 살고싶은데
13 이름없음 2019/12/13 23:48:40 ID : QskpQnzXzbx 0
어떻게 해야할까 말을 너무 두서없게 썼네 미안해 ..
14 이름없음 2019/12/13 23:49:58 ID : QskpQnzXzbx 0
다 내가 잘못한일 쓸어담을순 없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살고싶어 우리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15 이름없음 2019/12/13 23:51:16 ID : QskpQnzXzbx 0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 또는 나랑 비슷하게 자라왔던 사람들 나좀 도와주라 내 친구들한테 말하면 넌 고칠수없다 막 그래서 원래 스레딕 괴담판만 자주보는게 처음 써봐
16 이름없음 2019/12/14 00:29:35 ID : ldyE2tvBgmM 0
레주야 일단 마음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레주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어. 엄마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정말 예뻐서 보기가 좋다.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거면 아직 정말 어린 나이야. 물론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볼 때 그 어리다는 느낌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어린 나이고 다시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나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인문계에 갈지 실업계에 갈지는 정해졌니? 앞으로 레주가 대입을 준비할지 일찍 취직을 준비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진로가 되든 이제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 지금부터 벌써 인생의 모든 방향을 정할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어떤 쪽으로 갈지는 조금씩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거야.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없더라도 뭔가 새로운 걸 배우거나 경험하면서 조금씩 찾아봐. 큐넷 이라는 사이트에 가면 어떤 자격증들이 있는지 나오는데 지금 바로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고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좀 더 제대로 살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좋은 길을 찾아가는 것 같아. 나는 레주 글을 읽으면서 레주에게 그런 의지가 있는 것 같아서 많이 기뻐. 그리고 왠지 나까지 힘이 나는 기분이야. 사실 레주에게는 이미 '하고 싶은 일'이 생긴 셈이야. 달라지고 싶다는 것, 사랑하는 가족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는 것.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야. 비관적으로 말하는 애들 말은 귀담아 듣지 마. 안 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도 못하게 돼. 너무 길어져서 미안.
17 이름없음 2019/12/14 00:59:38 ID : QskpQnzXzbx 0
헐 진짜 감동이다 고등학교는 일단 인문계를 갈수있는 내신이 그만큼 안돼서 상업으로 가기로했어 이미 면접두 봤고 합격했어 나 정말 저거 읽고 울뻔했잖아.. 다들 나한텐 늦었다 할뿐인데 그렇게 말해주는건 우리 엄마 다음으로 처음인거같아 너무 고마워 아무 기대없이 쓴글이고 아무 기대없이 들어왔던건데 정말 고마워 진짜
18 이름없음 2019/12/14 01:07:51 ID : mlikre46knD 0
레주야 그래도 마음 잘 잡아서 다행이고 고맙다 아마 지금까지 힘들고 엇나가게 살아왔다면 마음 먹었어도 열심히 살아보는 건 힘들 거야 그래도 레주가 꼭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소년원도 안 갔으면 법적으로 이상도 없는거니까 지금까지 일탈생활 청산한다면 잘 살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거면 기회도 많잖아 까놓고 말해서 고1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하면 서울대도 간다잖아 물론 쉽지도 않겠고 레주는 상업계라니까 또 다르겠지만 노력한다면 뭐든 안되겠어? 대신 목표를 너무 높이 잡진 말고 차근차근하자 레주가 마음 먹었으니 조금씩 노력한다면 어머니도 기뻐하실 거야 동생도 어리니까 레주 변한 모습에 오히려 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 레주 응원할게 레주를 도와줄만큼 바르게 살지도 레주를 이해할만큼 비슷하게 살지도 않았지만 가능한만큼 계속 도와주고싶어 열심히 해
19 이름없음 2019/12/14 05:37:52 ID : CjeL85Qk65f 0
그래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은 건넌 짓은 하지 않았잖아. 앞으로 고치고 잘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예쁘다. 참..다행이다 위험할 뻔한 적도 많고.. 밖에서 자지마..ㅠ 지금까진 운이 좋았던거야. 여자몸으로 밖에서 자면 진짜 너무너무 위험해서.. 걱정된다. 스레주가 그런 생각이 든 것 만으로도 이미 반이상 성공한거야..! 어머님하고도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지금 스레주가 느끼는 감정들, 엄마한테 미안하고 앞으로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 하면 어머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실거야ㅎㅎ 그리고.. 되도록이면 그런 친구들하고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나도 내가 떳떳하고 바르게 살면 그런 친구 한둘 있어도 같이 놀 땐 즐거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어울렸거든..? 근데 놀면서 주고받는 사소한 한마디한마디가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었더라고.. 깨닫는 순간 이래서 친구 잘 둬야한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구나 싶더라...(심지어 성인이었을 때) 나는 학교생활이 지옥같았어서 지금은 기억에서 다 지워서 흐릿해가지구.. 학교쪽으로는 잘 몰라서 꺼낼 수 있는 말이 없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을거야ㅎㅎ 어머님께서 진짜 좋아하시겠다 ㅎㅎ 내딸같이 내가 다 기쁘너ㅎㅎ
20 이름없음 2019/12/14 08:41:38 ID : QskpQnzXzbx 0
너무 고맙다 여기와서 뭔 도움을 받을수있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내가 들었던 말중에 너무 현실적이고 도움이 더ㅐ는말이였어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 자격증이나 공부 열심히 할께 꼭 대학가서 내친구들 보다 당당하게 살께 고마워
21 이름없음 2019/12/14 08:47:23 ID : QskpQnzXzbx 0
다들 진짜 너무 고맙다 우리 엄마는 너무 착한데 또 너무 착해서 상처를 많이 받은거같아 나 고등학교 어디붙었을지도 모를꺼야.. 이건 너무 나쁜년같은데 집에 들어가면 엄마가 맨날 울고있어서 그게 너무 마음아파서 나왔어 거기서 내가 엄마를 안아줬어야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더ㅐ더라 나 진짜 여태 뭐하고살아ㅛ는지 엄마한테 아무것도 못해줬네.. 그래두 오늘 엄마랑 얘기해볼께 너무 고마워 나두 빨리 성인되서 떳떳하게 좋은 직장 얻어서 내가 어릴때 너무 철없었지 근데 지금 이렇게 됬네 하고 웃으며 얘기할수있게 내가 노력할께 너무 고마워ㅠ
22 이름없음 2019/12/14 16:11:37 ID : HyK6nQqY5Xy 0
레주 오늘은 어때?
23 이름없음 2019/12/14 16:46:15 ID : QskpQnzXzbx 0
오늘은 엄마 일가시고 나도 오늘 새벽에 들어온거라 내가 집에서 잘때 엄마가 나갔어 내 동생은 윗층 친구네 놀러갔고 나는 집에 있다가 사실 너무 힘들어서 그래두 가장 믿을만한 친구랑 얘기하거 집 들어왔지.. 그뒤로 쭉 집에있었어
24 이름없음 2019/12/14 16:48:25 ID : QskpQnzXzbx 0
아 여기 혹시 조금 그럴수도있는데.. 학생때 담배폈던 사람이나 성인도 폈던사람.. 나 담배도 지금 너무 그만두고 싶은데 그게 몇년동안 한심하게 살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게ㅛ어..도와줄스있는사람 혹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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