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5 09:05:58 ID : zXuoFfU3Wpd 0
아침부터 할머니랑 대판 싸웠어. 나는 어릴적에 부모님 두분이 이혼하면서 친가에서 아버지랑 같이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하면서 아버지랑은 떨어져서 살게됐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랑 같이 살면서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 할아버지는 입이 좀 걸걸하셔서 욕을 하실때가 있엇는데 그게 많지는 않았어. 초3때 아버지랑 떨어지게됐고 그래도 나는 아빠를 많이 좋아했지만 무섭기도 했어. 애정표현이 적으시기도했고 나도 막 그렇게 애정표현이 강하진 않았거든. 그러다가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동네친구들이랑 떨어지게되고 적응하기 진짜 좆같이 힘들었어. 그래서 중학교때 이탈을 좀 하기도했어. 가족들은 잘 모르겠지만 친구네집에서 외박한다 거짓말도 쳤거든. 그래도 진짜 편안한 친구들이 몇있엇지만 중학교때 올라가면서 친구한명이랑 크게 싸웠어. 그러다가 한명은 이사를 갔고. 한명이랑은 간간히 연락하지만 이렇게 큰일을 말할 순 없더라. 고등학교때 진짜 좋아하는 애가 생겼고 그애랑 연애도했어 행복했고. 그렇게 그럭저럭 살다가 걔랑 헤어지고나서 지금은 폐인상태로 살아. 그래도 1년 지난 지금은 그럭저럭 사람처럼 사는데 예전처럼 관리라던가 뭔가 화장을한다던가 같은 꾸미는걸 안하게됐어 학교에 지각하는것도 일상이 되기 시작했고 지금 내 출결상태는 말그대로 힘들어 . 그러다가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됐고 나름 살만큼은 살고있따고 생각해. 하여튼 .. 그러다가 지금너무 힘들어. 말하는걸 까먹었는데 지금학년중에 어떤애 한명이 나를 좀 힘들게 만들어 좀 놀리는것도 심하고 욕도 개같이하거든..ㅋ 그래서 학교가는것도 싫었는데 더 싫어졌어. 반도진짜 짜증났고 양아치같은 애들이랑 섞여서그런가 좀 개같아지더라. 게임을 하다보니까 이상하게 지르게되더라. 거기에 사람들은 나름 편안하고 익명성이라는 보장안에 그사람은 날 모르니까 조금은 재밌게 그럭저럭 지내고있어. 하여튼 내가 지금 너무 힘든건 우리집안사정이야. 나는 졸업하자마자 돈벌려고 특성화고를 갔는데 대충 알거야. 부모님이 이혼하고 혼자사는 집에 할머니,할아버지한테 맡겨지는 애들중에 크게 잘사는애드른 없을거. 우리집도 그런상황이고 나는 지금 너무 좆같은 상태야 . 다른애들은 용돈 10~20만원 받을떄는 나는 5만원 받아. 물론 교통비는 다 뺸거야. 우리집은 그 흔한 가족들끼리 놀이공원 가본적도없어. 어릴적에 엄마가 유치원떄쯤에 찾아와서 엄마남자친구?로 추정됐던사람이랑 이렇게 셋이 놀이공원갔던게 다였어. 그러다가 엄마랑 다시 연락을 끊기게됐고 엄마를 많이 기달렸거든. 뭐 다시말하면 나는 아빠와의 추억이 크게없어. 내가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아빠떄문이였어. 우리아빠는 게임을 많이 좋아하셧고 나역시 게임을 같이 하게됐고. 덕분에 지금 게임을 그래도 나름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아빠와의 추억은 피시방이 좀 많아. 어릴적부터 피시방을 아빠랑 자주갔어. 아.. 많이 배고파서 진짜.. 다녀와서 다시 쓸게.
2 이름없음 2019/12/15 09:11:54 ID : zXuoFfU3Wpd 0
라면 끓이는동안 잠깐 쓸게 아버지와 피방추억이 싫은건 아니야. 지금은 그래도 아빠랑 서로 애정표현도 하고 그래 ㅎ 아버지는 생각보다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느끼기도해 . 요즘 내가 힘든건 역시 용돈 문제기도해. 할머니는 나한테 매일 너 돈 많이쓴다 그러는데 나는 잘 모르겠어. 일주일에 한번씩 1만원+버스비를 받거든. 기껏해야 그래서 내가 많이쓰면 한달에 버스비를 포함해서 11?만원 정도 돼 뭐시켜먹고하면돈을 더 들겠지만. 다들 그렇게 살잖아.... 내친구들만해도 일주일에 뭐 가족들이랑 시켜먹고 외식하고 하는데. 그래서 나는 용돈 부족한건 아버지한테 받아타. 우리아버지가 자기 생활하기도 조금 빠듯하신걸로 알아. 그래서 아버지한테 가끔 받는거 포함하면 한달에 8~15정도는 쓴다고 생각해. 그리고 치킨같은거 시켜먹으면 내돈도 일부 빠져나가 하여튼 어제 일이 터졌어. 생리하는것처럼 배가 진짜 아픈데 생리를 안하는거야.
3 이름없음 2019/12/15 09:16:31 ID : zXuoFfU3Wpd 0
근데 할머니가 장례식장에 가야된다고 자기가 지금 돈이 하나도없다고 5만원이 있냐고 하는거야. 그런데 나한테 돈있냐고 물어보는게 한두번이 아니였어. 추석에 설날때 요리하는것도 나였꼬 고생하는건 난데 나한테 돈있냐고 물어본적이있거든. 애들 용돈주겠다고 (사촌 오빠,언니,동생 등) 기분 진짜 개더럽잖아 돌려준다고해도 뭔가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 우리집이 그정도로 거지인가 싶고 그냥 다 짜증났어. 명절스트레스 받는것도 기분 더러운데 할머니가 며느리복이 좀 없으셔 할머니가 막 전화해서 괴롭히고 그러는것도아니고 명절에 자기가 다 요리하셨고 (지금은 내가 해) 전화해서 언제오냐 하는것도 없이 그냥 큰아버지랑 가끔 전화하시고 하여튼 시집살이는 1도안하셨는데 큰어머니 큰아버지는 사이가안좋으시고 우리엄마아빠는 그냥 둘이 안맞았고 사랑없이..? 결혼하신것같아. 원래 우리집이 나름 괜찮게 살았는데 우리엄마가 약간 꽃뱀?이였어ㅋ. 그래서 나는 우리엄마 안좋아해. 그래서 결국엔 두분 나 태어나고 얼마안되서 이혼하셧어. 아.. 라면 됐다
4 이름없음 2019/12/15 09:19:45 ID : zXuoFfU3Wpd 0
대충 이건 마무리 짓고갈게 고작 5만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요즘 진짜 돈이없어. 막상 쓴거보면 대부분 교통비로 쓰고 가끔 친구들이랑 매점가서 2,3천원 정도 쓰고오거든. 근데 그게 뭐 많은것도아닌데 하여튼 나한테 진짜 5만원이 아예없엇어. 친구랑 시험끝나고 놀아가지고 돈이 다 나갔었거든. 그래서 5만원은없는데 갑자기 돈없냐고 하는데 기분이 더러운거야. 돈이 시발 얼마나 없으면 미성년자한테 돈을 달라그러나 ㅋ 그냥 많이 짜증났어. 그냥 그 돈이 너무 신경질이 났어. 그리고 내가 요즘 시험이다뭐다하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 자격증 시험도 결과가 안좋게나와서 기분 너무 안좋은데 그런얘기 까지들으니까 너무 괴로운거야. 그날 가뜪이나 아프고 생리도 2달인가 안터졌고.. 그냥 그래서 없어 없다고 이랬지 그러다가 아빠한테 용돈 보내줄수잇냐해서 5만원을 받았고.
5 이름없음 2019/12/15 09:21:30 ID : zXuoFfU3Wpd 0
금방 갔다올테니까 기달려 하고 갔는데 갔다오니까 갔대 딴사람한테 빌려서 나는 아픈몸을 끌고 갔다왔더니 그걸 못기달리고 간거야.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받은상태에서 신경질이 확 났어. 개다가 다른사람한테 빌렸다잖아 5만원이 없어서 그걸 빌리나하고 기분도 더럽고 우리집이 진짜 거지가된것같앗어. 그래서 신경질나서 식탁에 돈 찾아온거 던져놓고 방에가서 잤어. 그러고 다시 일어나서 게임좀하다가 밤에자고 일어나서 식탁에 돈을 찾는데 없는거야.
6 이름없음 2019/12/15 09:23:10 ID : zXuoFfU3Wpd 0
그래서 나 돈 못봣냐고 좀 신경질적이게 물어봤더니 할아버지한테 주라그랬던거 내가 그냥 식탁에 던져놨었거든. 할아버지가 그거 보고 할머니한테 줫나봐 근데 그거보고 기분이 또 ㅈ같은거야. 나도 지금 돌려줘야할곳도있어서 그냥 오늘 돌려줘야지 했는데 그걸 가져갔고 그러고나서 그걸 그 빌려준사람한테 돌려줄려고 가져갔데 기분이 갑자기 개같아진거야 ㅋㅋㅋ 왠진 모르겠지만 기분이 개더러웟어.
7 이름없음 2019/12/15 09:25:13 ID : zXuoFfU3Wpd 0
그러면서 싸웟는데 나랑 할머니랑 싸우면 매일 레파토리가 똑같아 남한테 그렇게 말할거냐 하면서 되게 신경질 나게 만들어. 할머니가 매일 나를 종으로아냐 하면서 기분 진짜 개 좆같이 쳐말해 진짜 욕이 목끝까지 나오는데 차마 말도못하겠고 신경질나서 눈물은 눈물대로나는데 입닥치고있으면 또 2절,3절 하면서 그런말을하면 다른사람들은 뭐라 생각하겠냐 지 할머니가 그렇게 키웠나 하면서 말한다고 시발 그렇게 남한테 채면쳐 세울거면 돈도 쳐빌리지말던가 하면서 욕이 나오는데 그것도 말도못하고 그사람들이 내가할머니한테 자랐는지 엄마한테 자랐는지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동네사람들이 안다고 하면서 시발 내가 동네사람들일아 말도안하는데 알빤가 ㅋ
8 이름없음 2019/12/15 09:27:05 ID : zXuoFfU3Wpd 0
그냥 하 너무 화나서 기억도 잘 없어 그냥 확 나가버릴까 했는데 그러다가 이렇게 저렇게 싸우다보면 할머니가 매일 하는 말이 있어 아빠한테 전화하라고 시발 그래서 그냥 집에서 크게 말을 잘 안해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즐거웠는지 어떤지 말을 잘안해. 할머니도 나한테 안물어봐 ㅋ 그러다가 이번에 좀 물어보는데 그관심이 ㅈ같이 그냥 싫엇어.
9 이름없음 2019/12/15 09:30:44 ID : zXuoFfU3Wpd 0
매일 스트레스받아 게임하는데 누가 들어오는것도 싫어. 집에서는 혼자있는것도 좋고 그냥 누가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게 싫어 가족들중에서 할머니랑 싸우고나면 가끔 고모가 그걸 알아 고모가 근처에 사시는데 나한테 와서 그런말씀하셔 니가그냥 참으라고 시발 내가왜 참아야돼? ㅋㅋㅋ 곧 갈사람이라고 봐주레 나는 가난하게 살았고 그 흔한 가족여행도 잘 못갔어. 근데 너무싫은거야. ㅋㅋ.. 다른애들은 엄마랑 추억도있고 엄마아빠랑 추억도잇꼬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그게아니니가. 근데 나한테 모든걸 다 참으래 용돈 적게써라 니가 그렇구나하고 넘겨라 이렇다보니까 집에 무슨말할게없어. 아니 그냥 안하게돼 무슨말만하면 이상하게 가족들일아 다투게 되고 내방 너무추워서 보일러좀 올려달라 그랬더니 그냥 말이 안통해 할머니랑 얘기하는ㄷ ㅔ할아버지 갑자기 침대에있으니 안된다그러고 게임하다가 책상에 앉아서 할때 그런다그랬떠니 하면서 시발 방바닥이 차가운데 발이 어캐 따듯해지냐고 진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받아.
10 이름없음 2019/12/15 09:31:32 ID : zXuoFfU3Wpd 0
말주변이 별로없어서 그런가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다. ㅋ 라면 다 뿔엇네 일단 내 감정을다 말못햇는데 이렇게라도 말을 해서 좀 편안한거같아 누구한테 이런말을 하기도 힘들고 해서 그런가 그냥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 적었네 얼른 자취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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