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5 20:29:10 ID : SMqmNze2MmH 1
이어서 쓸게
2 이름없음 2019/12/15 20:29:46 ID : SMqmNze2MmH 0
나는 21살이고 나랑 썸타고 있는 오빠는 29살이야
3 이름없음 2019/12/15 20:30:11 ID : SMqmNze2MmH 0
오빠가 좋아서 오빠가 일하는 곳에 들어갔고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데
4 이름없음 2019/12/15 20:30:33 ID : SMqmNze2MmH 0
나 들어오기 전부터 오빠랑 같이 일하던 언니가 오빠를 좋아하나봐
5 이름없음 2019/12/15 20:30:55 ID : SMqmNze2MmH 0
오빠가 한번도 그언니 얘기를 한적이 없었어서 존재를 몰랐는데
6 이름없음 2019/12/15 20:31:09 ID : SMqmNze2MmH 0
같이 일하다보니까 그 언니가 오빠 좋아하는게 보이는거야
7 이름없음 2019/12/15 20:31:28 ID : SMqmNze2MmH 0
근데 오빠가 진짜 다른사람들이랑 엄청 차이나게, 그리고 티나게 나를 아낀단말이야
8 이름없음 2019/12/15 20:31:51 ID : SMqmNze2MmH 0
막 간식같은거 갖고와서 "이건 소이꺼"이러거나
9 이름없음 2019/12/15 20:33:22 ID : SMqmNze2MmH 0
다른오빠들이나 언니들한테는 어시발~ 어쩌라고 병신아ㅋㅋ 돼지년, 좁밥들 이라는데 나한테는 어 소이야, 우리 소이 그래
10 이름없음 2019/12/15 20:35:18 ID : SMqmNze2MmH 0
막 지나가다가 안아주고 가기도하고
11 이름없음 2019/12/15 20:35:37 ID : SMqmNze2MmH 0
다른언니오빠들은 막 존댓말쓰고 경어체 쓰는데 나는 반말써ㅓ
12 이름없음 2019/12/15 20:35:52 ID : SMqmNze2MmH 0
그러다보니까 그 언니가 질투같은게 났나봐
13 이름없음 2019/12/15 20:36:08 ID : SMqmNze2MmH 0
나한테 텃세부리고 진짜 개지랄을 하는거야
14 이름없음 2019/12/15 20:36:41 ID : SMqmNze2MmH 0
막 '아무리 친해도 공과사는 지킵시다'이러고 다같이 있는ㄴ곳에서 나 저격하듯이 말하고
15 이름없음 2019/12/15 20:37:32 ID : SMqmNze2MmH 0
내가 오빠한테 고마워 이러니까 애빼 걔먜애ㅋㅋㅋ이러고 쪼개면서 따라하고
16 이름없음 2019/12/15 20:39:45 ID : SMqmNze2MmH 0
막 일부러 나한테 "곱창 좋아해요? 저 맛집아는데ㅋㅋ저번에 오빠랑 일끝나고 곱창먹으러 ㅇㅇㅇ갔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이러고
17 이름없음 2019/12/15 20:40:39 ID : 4447s03A6nO 0
보구있어!
18 이름없음 2019/12/15 21:53:28 ID : a5TU2LglCmK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19/12/15 23:06:05 ID : SMqmNze2MmH 0
계속 나한테 '난 오빠랑 존나 친해 오빠랑 너보다 더 오래알았고 함께 쌓은 추억이 더 많아' 이걸 어필하려고 일부러 내 앞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하는거야
20 이름없음 2019/12/15 23:07:36 ID : SMqmNze2MmH 0
막 가만히 있다가 꼭 나 있을때 오빠 지나가면 "오빠 이거 저번에 좋아한다고 했었죠 ㅎㅎ!!" 이러면서 간식 주고
21 이름없음 2019/12/15 23:07:58 ID : SMqmNze2MmH 0
아 저번에 일 끝나고 오빠랑 먹었던거 또 먹고싶다 ㅋㅋ이러면서 말걸고
22 이름없음 2019/12/15 23:08:26 ID : SMqmNze2MmH 0
나 담배 안피는데 그거 알고 오빠한테 계속 담배 피러가요!! 아 소이는 안피지..이러고 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19/12/15 23:10:34 ID : SMqmNze2MmH 0
나 일하기전에 다들 야유회같은거 갔던거 같은데 다같이 무슨 얘기하다기 야유회 얘기가 나왔어
24 이름없음 2019/12/15 23:12:08 ID : SMqmNze2MmH 0
나 야유회 간것만 알고 무슨일 있었는지는 자세하게 모르는데 ㅈㄴ 계속 오빠가 뭐 챙겨주고 뭐 챙겨준 얘기들만 계속 하는거야 또 일부러 나 들으라고
25 이름없음 2019/12/15 23:24:13 ID : 2K6nVbva4Hx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12/16 10:29:42 ID : SMqmNze2MmH 0
한달내내 저지랄이었어 처음엔 아ㅋㅋ..하면서 넘겼는데
27 이름없음 2019/12/16 10:30:12 ID : SMqmNze2MmH 0
갈수록 진짜 단전에서 올라오는 분노 그런거있잖아
28 이름없음 2019/12/16 10:30:57 ID : SMqmNze2MmH 0
일끝나고 오빠한테 막 또 그언니가 이랬다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말했어
29 이름없음 2019/12/16 10:32:20 ID : SMqmNze2MmH 0
오빠가 오빠가 나한테 "너가 예뻐서 질투하는거야" "걔 내취향아니야" 이렇게 말해줘서 풀리고 넘어갔는데
30 이름없음 2019/12/16 10:32:58 ID : SMqmNze2MmH 0
일한지 두달정도되는 시점인 지난주에 우린 사귀게됐고
31 이름없음 2019/12/16 10:34:44 ID : SMqmNze2MmH 0
한동안은 비밀로 하기로했어
32 이름없음 2019/12/16 10:45:15 ID : SMqmNze2MmH 0
난 진짜 티내는거 좋아하는데 오빠 직급이 높아서 곤란해질수도 있어서 한동안 조용히 하기로 한거거든
33 이름없음 2019/12/16 10:45:31 ID : SMqmNze2MmH 0
안그래도 짜증나죽겠는데 미친년이 신경을 또 긁는거야
34 이름없음 2019/12/16 10:46:56 ID : SMqmNze2MmH 0
오빠가 반지를 손에 세개정도 끼는데 갑자기 오빠 손 만지작거리더니 "반지 진짜 예쁜것같아요" 이러고
35 이름없음 2019/12/16 10:48:07 ID : SMqmNze2MmH 0
오빠가 ㅋㅋ..;하면서 손 빼고 반지 다시 정리하니까 또 지멋대로 손 가져가고 지 손 갖다대면서 오빠 손 짱커욬ㅋㅋ이러는거야
36 이름없음 2019/12/16 10:48:52 ID : SMqmNze2MmH 0
오빠가 한번만 더 만지면 뒤진다ㅋㅋ으딜 만져 이러고 장난처럼 화내니까 아ㅋㅋ알겠어욬ㅋㅋ이러더라
37 이름없음 2019/12/16 10:49:22 ID : SMqmNze2MmH 0
이런거 말고도 계속 장난쳐서 빡쳐죽겠는데 내가 눈이 뒤집어졌던게
38 이름없음 2019/12/16 10:54:48 ID : Y4FeMmLdO63 0
ㅂㄱㅇㅇ
39 이름없음 2019/12/16 11:00:52 ID : woL82slBcHx 0
ㅂㄱㅇㅇ
40 이름없음 2019/12/16 11:13:10 ID : mJWmK6rteHz 0
ㅂㄱㅇㅇ
41 이름없음 2019/12/16 11:25:34 ID : SMqmNze2MmH 0
오빠가 팔안쪽 겨드랑이쪽에 레터링 타투가 길게있어
42 이름없음 2019/12/16 11:27:53 ID : SMqmNze2MmH 0
레터링은 팔 조금만 걷으면 보이는데
43 이름없음 2019/12/16 11:30:04 ID : SMqmNze2MmH 0
레터링 끝 겨드랑이 위쪽, 어깨 바로 아래 팔에 십자가랑 아기예수랑 천사랑 성모마리아 이렇게 한꺼번에 그려놓은 그림 타투가 있어
44 이름없음 2019/12/16 11:31:35 ID : SMqmNze2MmH 0
그 타투를 보려면 오빠가 나시를 입고있거나 탈의를 해야되는데 오빠는 나시 절대안입고 여름에도 팔꿈치까지오는 박시한 반팔입어
45 이름없음 2019/12/16 11:32:00 ID : SMqmNze2MmH 0
근데 미친년이 오빠 팔에 있는 아기예수 귀엽지않아욬ㅋ? 이지랄을 하는거야
46 이름없음 2019/12/16 11:33:08 ID : SMqmNze2MmH 0
내가 모른척하고 아기예수요??이러니까 미친냔이 "아..모르는구나ㅠㅠ..오빠 팔 안쪽에 성모마리아랑 십자가랑 예수랑 천사 타투있어요" 이러는거야
47 이름없음 2019/12/16 11:33:52 ID : SMqmNze2MmH 0
그래서 "아ㅋㅋ..;;" 이러고 표정관리 안돼서 개똥씹은 표정하고 있으니까
48 이름없음 2019/12/16 11:34:37 ID : SMqmNze2MmH 0
갑자기 "아 헐 아.. 근데 이거 다른사람들한테는 제가 말했다구하지마세요ㅠㅠ....!!!괜히 오해사기싫어서용..."이러더라
49 이름없음 2019/12/16 11:35:53 ID : SMqmNze2MmH 0
쉽게 말하면 저년이 오빠 상의 탈의한거 본걸 자랑한거임
50 이름없음 2019/12/16 11:37:40 ID : 2nBbxDy6o5d 0
허ㅋㅋㅋ 걔는 사귀는거 알면 얼마나 이불찰라고 그러냐. 걔네 집 이불은 넝마일듯
51 이름없음 2019/12/16 11:40:15 ID : SMqmNze2MmH 0
그러니까ㅠㅠ 속으로 하 ㅋ시발련이 100번 넘게 외치면서 말하고싶은거 겨우 참았어
52 이름없음 2019/12/16 11:41:04 ID : SMqmNze2MmH 0
진짜 빡쳐서 화장실 갔다올게요하고 심호흡하면서 손떨고 오빠한테 카톡으로
53 이름없음 2019/12/16 11:41:22 ID : SMqmNze2MmH 0
"오빠 ㅇㅇㅇ언니랑 잤어?" 이렇게 보냈어
54 이름없음 2019/12/16 11:41:54 ID : SMqmNze2MmH 0
오빠가 "미쳤냐 꼬츄아깝게"이러고 와서 조금 풀렸는데 이번엔 오빠가 개빡친거야
55 이름없음 2019/12/16 11:42:51 ID : SMqmNze2MmH 0
"ㅇㅇㅇ이 그렇게 말하디?"이렇게 와서 "언니가 오빠 예수랑 십자기랑 천사 있는 그 타투 봤다고 자랑하던데" 이러니까
56 이름없음 2019/12/16 11:43:48 ID : SMqmNze2MmH 0
그거 야유회갔을때 다른 오빠들이 오빠를 수영장에 던져서 옷 젖어갖고 다같이 있을때 옷벗었고 그때 타투 다같이 본건데 미친년이 저렇게 나불거린다고 뭐라했어
57 이름없음 2019/12/16 11:47:32 ID : SMqmNze2MmH 0
당장 걔한테 가서 뭐라하고싶은데 그러면 우리 연애하는거 들통나고 잘못되면 나 잘리고 오빠도 곤란해질수도 있어서 일단 최대한 빨리 연애하는거 알릴수 있도록하고 조금만 더 참기로했어
58 이름없음 2019/12/16 11:48:06 ID : SMqmNze2MmH 0
겨우 진정하고 다시 와서 일하는데 한~참 있다가 나한테 또 은근슬쩍 가까이와서
59 이름없음 2019/12/16 11:49:06 ID : SMqmNze2MmH 0
혼자 개쓸데없는 아무말대잔치하다가
60 이름없음 2019/12/16 11:50:35 ID : SMqmNze2MmH 0
오빠 종교 없는거 알죠?ㅋㅋㅋ이러면서 "근데 오빠 팔 끝에 아기예수 있잖아요 완전 웃겨..아 맞다 못봤다구했지..미안해요ㅜㅠ"이러는거
61 이름없음 2019/12/16 11:51:02 ID : SMqmNze2MmH 0
근데 다른 오빠두명이 잠깐 지나가다가 언니가 한 얘기를 들었는데
62 이름없음 2019/12/16 11:51:43 ID : 6mFh9eFfTSH 0
ㅂㄱㅇㅇ
63 이름없음 2019/12/16 11:51:56 ID : 4GnAY8i79hh 0
ㅂㄱㅇㅇ
64 이름없음 2019/12/16 11:52:11 ID : SMqmNze2MmH 0
그 두명은 다른 파트에서 일해서 야유회 같이 안갔거든
65 이름없음 2019/12/16 11:52:36 ID : SMqmNze2MmH 0
전후사정 모르니까 "ㅇㅇ형 안쪽에 있는 타우우~?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이~?"이러고 지나갔는데
66 이름없음 2019/12/16 11:53:07 ID : SMqmNze2MmH 0
미친년이 그 반응 ㅈㄴ즐기면서 "아 징짜 조용히해욬ㅋㅋㅋ아아앙 ㅡㅠㅠㅠㅠㅠㅠㅠ말하지마여ㅜㅠㅠㅠㅠ"이러는거야 ㅅㅂ
67 이름없음 2019/12/16 11:53:37 ID : SMqmNze2MmH 0
오빠들 가고나서 순간 참고있던게 터졌어
68 이름없음 2019/12/16 11:53:51 ID : CkmnCo3V9a5 0
와우
69 이름없음 2019/12/16 11:54:45 ID : SMqmNze2MmH 0
오빠가 왼쪽 치골이랑 허벅지에 사선으로 타투가 또있거든?
70 이름없음 2019/12/16 11:56:44 ID : SMqmNze2MmH 0
"오빠 타투해서 생각난건데 오빠 허벅지랑 치골에 보면 ~있잖아요 ㅋㅋ 그거 제가 적어준 문장이예요^^!" 이러니까 표정 개썩더라
71 이름없음 2019/12/16 11:59:50 ID : SMqmNze2MmH 0
그리고 언니가 오빠 지나가면 계속 간식 쥐어주는데 껌 많이 주거든? 언니 귀에 "오빠 혀에 피어싱 있어서 껌 못먹어요 아 모르는구나?ㅋㅋ"이러고 화장실 갔다올게요 하고 화장실감
72 이름없음 2019/12/16 12:01:35 ID : SMqmNze2MmH 0
기분 내내 안좋았는지 팀장 오빠들 다 있는데서 물건 쾅쾅ㅇ소리나게 올려놓고 표정 개썩어있고 다른사람들이 불러도 대답안해서 팀장오빠들 개빡쳐갖고 언니 관계자실 불려가서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이름없음 2019/12/16 12:02:54 ID : SMqmNze2MmH 0
그리고 어제 출근하고 일 시작전 공지사항 말할때 오빠가 나랑 연애한다고 다같이 있는데서 말해서 다같이 쉬는시간에 다른 언니오빠들이 축하한다고 케익사오고 파티함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74 이름없음 2019/12/16 12:03:18 ID : SMqmNze2MmH 0
그 언니 표정 개썩으면서 같이 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75 이름없음 2019/12/16 14:59:48 ID : BwK0pXAoZil 0
와 ㄹㅇ 사이다ㅋㅋㅋ
76 이름없음 2019/12/16 15:34:11 ID : 2nBbxDy6o5d 0
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 시원한 사이다였음ㅋㅋㅋ 아주 스프라이트를 부워버렸네. 걔 이불이며 물건이며 넝마를 만들었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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