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1 23:14:59 ID : 9y40pPa1ii7 0
4살인가 5살때부터 조금씩 맞았던 것 같아 그때는 아직 어려서 내가잘못해서 맞는구나 하고 당연하듯이 맞았는데 생각해보면 자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맞았었어 2학년 3학년 때부터는 더 심해졌지 머리 쥐어뜯기고 온갖 곳을 다 발로 차였어 넌 왜 사냐며 쌍욕도 많이 듣고..방금도 맞고 왔는데 대학생되면 손절하고 싶다 나같은 사람 있을까??
2 이름없음 2020/01/01 23:30:30 ID : CphyY640si7 0
나 있어. 나도 너와 비슷한 상황이었어. 고등학교 때는 목이 다치기도 했고, 머리가 찢어지기도 했어. 나는 사람이 그렇게 피가 많이 난다는 걸 처음 알았지. 그렇기에 진심으로 말하는데 아르바이트로 조금씩 저축을 해두는 게 좋아. 손절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돈이니까. 최소한 원룸으로 월세를 산다고 쳐도 최소한으로 500은 들고 있어야 불안하지 않아. 여러가지 비용을 계산해서 말이야. 때리고 나면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널 사랑해서 그러는 거다. 네 부모님은 그러실지도 몰라. 내 부모님도 그랬으니까. 길에서 누가 밥을 먹여주나. 나니까 먹여주지. 이런 소리를 할 지도 몰라. 너는 이 상황에서 양육의 의무를 사랑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 부모님은 너를 폭력을 휘둘러도 되는 대상으로 보고 있어. 그것도 상습적으로. 그것은 반성을 한다고 해도 고쳐질 지가 의문이고. 그 무엇보다 네가 용서해서는 안 돼. 너는 네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적어도 네가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배워나가기 위해서는 손절이 중요한 길이라고 봐.
3 이름없음 2020/01/01 23:32:14 ID : CphyY640si7 0
나는 너보다 언니고, 혹은 누나야.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 엄마는 몇 달에 한 번씩 만나더라도 괜찮아. 외로움은 다른 것을 하면서 줄어드는 법이거든. 혼자 살아가는 게 때로는 힘들수도 있지만 그 언제보다 마음이 편할 거야. 한때 나는 아버지를 피해서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으로 세상에서 도망치려고 했어. 너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희망이란게 너무나도 드물테지만 언젠가는 볕이 들 거야.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4레스우울증 상담 해야 할까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2 0
5레스진짜 죽고싶은만큼 우울해서 구글에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1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2 0
1레스친구관계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2 0
1레스힘들어..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2 0
2레스나 이러는거 많이 별로야? 8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2 0
12레스나 소설쓰는데 막 표절이라고.. 1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2레스대학 떨어진 거 하소연하는 스레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3레스우울증 상담 받아야해?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3레스» 진짜 부모님 때문에 자살하고 싶어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2레스여사친이랑 할말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1레스진짜 내친구 왜이러지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2레스나랑 친구할래?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7레스고집 쎈 유딩같은 친구때문에 자살하고 싶어 137 Hit
고민상담 스레주 20.01.01 0
3레스친한 친구한테 거짓말 해버렷어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2레스군대에서 영단어 공부 중인데,. 7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2레스친누나 137 Hit
고민상담 ◆bfPfU0mralh 20.01.01 0
3레스내 친구들중에 진짜 같이다니기 별로인얘 있어..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1레스내가 예민한건지 판단해주라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4레스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
9레스가족과 친구/사랑/돈 중 어떤게 우선이야? 1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1.0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