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2 23:41:01 ID : q6pglCqphuq 0
진짜 나 이용당한 건가 싶을 정도임. 그 전에도 여기에 올린 적 있긴한데 새벽에 올려서 사람들이 잘 안보더라. 진짜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하냐.
2 이름없음 2020/01/02 23:49:28 ID : 7aq6i65dTWp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1/02 23:50:46 ID : q6pglCqphuq 0
어디서부터 얘기를 진행해야 할까? 그 형이랑 첨만났을 때부터?
4 이름없음 2020/01/02 23:52:26 ID : q6pglCqphuq 0
진짜 예전에 여기 올렸을 때는 내가 잘못한게 맞으니까 그 형한테 제대로 사과하고 싶고 형이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짜 아니다...
5 이름없음 2020/01/02 23:58:40 ID : q6pglCqphuq 0
그래 우선 첨만났을 때부터 얘기하자. 첨만난건 작년 11월달 쯤인가 그 때 교수님 한분 은퇴하셨을 때였음. 지금은 산업체가서 없는데 내 동기랑 같이 있을 때 만나서 알게됬음.
6 이름없음 2020/01/02 23:59:30 ID : q6pglCqphuq 0
일단 첨에는 나랑 같이 교직도 하고 복수전공도 같고 취미도 비슷해서 잘 어울리고 다님.
7 이름없음 2020/01/03 00:02:13 ID : q6pglCqphuq 0
진짜 올해 여름방학까지는 친하게 잘 어울려다님. 이번에 내가 교생 나가서 그 형이 나 챙겨주고 나도 그 형이 나 챙겨주니까 도너츠 사서 같이 먹고 그랬거든. 근데 2학기부터 문제가 생겼다.
8 이름없음 2020/01/03 00:07:04 ID : q6pglCqphuq 0
내가 또 올해 집행부를 맡아서 했음. 원래 하기도 싫었는데 계속부탁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됨. 근데 문제는 뭔 학과행사가 그래 많은지 계속 일을 도와주게 됨. 그래도 1학기는 진짜 아무 문제 없었다. 학교 학과마다 하는 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을 텐데 혹시 학과에서 답사 가본 적 있냐? MT말고 답사.
9 이름없음 2020/01/03 00:12:34 ID : 7aq6i65dTWp 0
답사는 안 가봤는데
10 이름없음 2020/01/03 00:16:14 ID : q6pglCqphuq 0
답사면 쉽게 말해주자면 그냥 그대로 초중고 때 다녀왔던 수학여행 연장선이라 생각하면 될 듯 싶은데, 가기 전에 논문을 작성하고 그 논문을 답사 때 발표를 한단말이야. 그래서 논문을 작성할 사람을 구해야 했어.
11 이름없음 2020/01/03 00:18:51 ID : q6pglCqphuq 0
문제는 논문을 써줄 사람이 없었다는 것. 답사 때만 쓰고 두는 거라 그렇게 분량도 안챙겨도 되고, 학부생이 쓰는 거기 때문에 교수님들도 논문퀄이 낮은 건 이해해주시지만, 그래도 방학 때 그걸 누가하고 싶다고 하겠음. 전부 싫다고 하지.
12 이름없음 2020/01/03 00:20:13 ID : q6pglCqphuq 0
그래도 논문 써줄 세 명을 어찌어찌 구하고 진행하려 했음. 근데 논문 쓸 사람이 세 명은 좀 적다고 한 명을 좀 더 구해달라는 거임.
13 이름없음 2020/01/03 00:22:23 ID : q6pglCqphuq 0
아니 세 명도 어렵게 구했는데 안그래도 방학이라 누가 하겠냐면서 반박했음. 그래도 내 의견은 씹고 그대로 진행하는 울학과 집부 클라쓰~
14 이름없음 2020/01/03 00:28:48 ID : q6pglCqphuq 0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누굴 구하지 하다가 내 래이더에 잡힌게 그 형이다.
15 이름없음 2020/01/03 00:29:47 ID : 7aq6i65dTWp 0
ㅇㅇ
16 이름없음 2020/01/03 00:31:19 ID : q6pglCqphuq 0
여기서 이제 내 잘못이 시작되는데, 그렇게 형 힘들게 구해 놨는데도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못가르쳐줬고, 답사 때도 그렇게 제대로 챙겨주지 못함. 이 때부터 그 형이 나한테 앙금을 가지게 되었음.
17 이름없음 2020/01/03 00:32:32 ID : q6pglCqphuq 0
아 참고로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까 그거 명심하고 봐줬으면 해.
18 이름없음 2020/01/03 00:36:21 ID : q6pglCqphuq 0
그렇게 답사를 갔다오고 나랑 그 형은 또 조별과제도 같은 조라서 같이 했다. 근데 조별과제면 나랑 그 형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을 거잖아. 답사 이후로 그 형이 자꾸 답사 때 내가 지를 제대로 안챙겨줬다느니 따돌림 시켰다느니 그랬다는 거야. 그래 처음엔 실제로 내가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으니까 푸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계속 나랑 같이 있을 때면 그 얘기를 꺼내면서 내 신경을 건드리는 거야.
19 이름없음 2020/01/03 00:41:52 ID : q6pglCqphuq 0
물론 그 형 입장에서는 방귀 뀐 놈이 성내고 있다고 지가 부탁해서 답사 도와줬는데 지는 나 챙겨주지도 않았다는 거에 불만을 품을 수 있어. 하지먼 나도 조금은 억울하거든. 답사를 집부가 이끌어야 하고 내가 그 집부에 속해 있는데 4조나 되는 인원을 인솔해야 했고, 그 때 실수도 해서 멘붕도 오고 그랬었거든. 근데 그 형은 계속 그 이야기를 꺼내서 기분 상하게 함.
20 이름없음 2020/01/03 00:44:37 ID : 7aq6i65dTWp 0
ㅇㅇ
21 이름없음 2020/01/03 00:46:56 ID : q6pglCqphuq 0
결국 언제 형이랑 같이 있을 때 말했음. 나한테 기분상한게 있다면 제대로 말해달라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오히려 사람 감정만 악화되서 얻으려고 하는 걸 못 얻을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하고 나선 형도 그래 알겠다 라고 말해줬음. 똑똑히 기억남.
22 이름없음 2020/01/03 00:50:09 ID : q6pglCqphuq 0
와... 근데 그런데도 그게 안통했나봐. 거의 꾸준글 수준으로 계속 말해서 나는 나대로 속상하고, 그 형은 내가 자기 제대로 안챙겨줬다는 거에 화가나서 그 형대로 속상하고 그랬음.
23 이름없음 2020/01/03 00:51:41 ID : 7aq6i65dTWp 0
충분히 못 챙겨준거에 대해서 뭐랄까 미안함을 표시? 사과를 했는데도 계속 섭섭해 했단 말??
24 이름없음 2020/01/03 00:54:25 ID : q6pglCqphuq 0
그래도 이렇게 둘이 서로 속이 상했어도 아직까진 그 형이랑은 큰 트러블은 생기지 않았음. 내가 올해 2학기 때 들은 교직 과목 강사님이 내 고등학교 때 쌤이셨는데, 그 쌤이랑 조금 트러블이 생겨서 어떻게 할 줄 모르다가 그 형이 쌤이랑 그래도 만나보라면서 위로해주고 부추겨주고 그랬었음.
25 이름없음 2020/01/03 00:57:23 ID : q6pglCqphuq 0
ㄴㄴ 내가 그 번호를 넣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데, 맞음. 분명 그렇게 말한건 섭섭해서 그런거니까 나한테 말해달라고 한 거. 그러면 나도 그 형한테 더 잘해주고 신경써줄 수 았을 테니까. 솔직히 그 때는 진짜 그 형이 나한테 해준게 있어서 내가 잘 챙겨주려 했었음.
26 이름없음 2020/01/03 00:59:33 ID : q6pglCqphuq 0
근데 문제는 답사 이후 학과행사에서 1차로 터짐.
27 이름없음 2020/01/03 01:03:20 ID : q6pglCqphuq 0
일단 나는 답사 때 불만을 받았다니까 이번엔 그 형을 안부르려 했음. 근데 다음 행사가 토론대회네...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이네... 그 때 나는 그 형한테 참여하지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안한 것에 후회한다.
28 이름없음 2020/01/03 01:07:45 ID : q6pglCqphuq 0
이게 자유롭게 학과 상관없이 참여하는 방식인데, 답사 때 나 대신에 그 형이랑 어울려준 또 다른 형이 있단 말이야. 그 형이 이번에 토론대회에 나가볼건데 같이 나가보자고 제안을 함. 그 형 누가 자신한테 살갑게 대해주면 존나 좋아하거든. 바로 승낙해버림...
29 이름없음 2020/01/03 01:13:38 ID : q6pglCqphuq 0
난 그 형이 누가 자기한테 살갑게 대해주니까 기분 좋아라 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함. 형이 저래 기분 좋아하니까 어떻게 나가지 말라하겠음...
30 이름없음 2020/01/03 01:19:11 ID : q6pglCqphuq 0
결국 사건은 시작됨. 이번에 토론주제가 본래 시행하려했던 거랑 뒤바뀌는 일이 벌어져서 수습하느라 난리났었거든. 참여자쪽도 난리나서 어떻게 된거냐고 말이 많았음. 특히 그 형이 말이 제일 많았거든. 이 때 부학회장형이랑 같이 이 사건 수습하고 있었음. 물론 우리쪽이 잘못한 거라해도 계속 말이 오가니까 우리도 기분이 크게 좋지 않았음.
31 이름없음 2020/01/03 01:29:48 ID : q6pglCqphuq 0
참고로 일 수습은 직접모여서 한게 아니고 조장들이랑 톡으로 하고 있었음. 계속 말을 이어가도 안되니까 한계치에 도달해서 "계속 불만사항을 제기하면 강퇴조치하겠습니다"라고 적기만 함. 당연히 우리도 이러면 안돼기 때문에 보냐지 않고 지우려고 함. 근데 지우려고 하는데 서로 몸이 부딫혀서 엔터키릉 누르고 만 거임... 대형사고 친거지... 그래서 나는 그 형한테 사과하려고 그 형 있을 만한 곳에 갔음.
32 이름없음 2020/01/03 01:33:00 ID : q6pglCqphuq 0
보통 그 형이랑 나랑 학습실에서 공부했거든. 학과 학습실 말야. 거기도 없어서 어디있는지 전화를 하려고 했어. 근데 그 형이 먼저 전화오더라. 당연히 그 형은 화난 상태였고, 나는 사과하는데도 그 형은 사과도 안받아주고 강퇴관련해서 따지려고 막 학과 사무실까지 왔었음.
33 이름없음 2020/01/03 01:36:02 ID : q6pglCqphuq 0
그 때 그 형 말린다고 신경 존나 씀. 암튼 그렇게 그 형 말리고 진정되나 싶었더니 이번엔 토론대회 당일날에 터져버림...
34 이름없음 2020/01/03 01:40:26 ID : q6pglCqphuq 0
이 날 생각하면 진짜 내가 그 때 왜 지한테 미안하다고 울면서까지 사과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지금 하는 거 보면 지만 피해자고 지만 억울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35 이름없음 2020/01/03 01:50:18 ID : q6pglCqphuq 0
암튼 이야기 계속 이어가자면 토론당일날 대회 중에 터진 건 아니고 대회준비 중이랑 토론 끝난 후에 일어남. 대회 시작전에 자리 세팅하고 참여자들 모여서 참여자들끼리 작전회의하고 그런 시간 줬거든. 근데 그 형이 일부러 그런진 몰라도 아니 분명이 일부러 그런 거 같은데 막 강퇴조치 안해준게 어디냐면서 말함. 이 글 읽고 있는 사람들도 생각하겠지만, 강퇴조치하겠다라고 글 쓴 우리한테 잘못이 있음. 그래서 우리도 자초지종을 말하고 이렇게 된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그렇게 말했음. 문제는 부학회장형이 성격 한 딱가리 한다는 거.
36 이름없음 2020/01/03 01:55:00 ID : q6pglCqphuq 0
그 말 듣고 부학회장형 화나서 토론 끝나고 그 형 불러서 얘기 좀 하자고 함. 당연히 말싸움 시작됐지. 솔직히 말해서 나도 문제가 있었지만 부학회장형도 문제가 있었음. 아니 대회 전에 존나 화나 있는 사람 진정시켜야 되는데 좀 자초지종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 사과하는 것도 그렇고 건성으로 한 느낌이 있었음.
37 이름없음 2020/01/03 02:04:39 ID : q6pglCqphuq 0
그래서 또 그 형은 그것 때매 화나가지고 그 때 비아냥거렸고. 암튼 그렇게 계속 말싸움하니까 나로는 안될 거 같아서 사무실에 조교쌤이나 다른 사람 부르려고 했음. 근데 일은 또 터졌다. 부학회장형 그새를 못참고 주먹쥐고 팔을 들면서 "어우쒸~" 거린 거임. 야... 난 그 소리 듣고 당황해서 그 쪽으로 보기만 했음. 아 또 학회장형도 있었는데 학회장형은 뭐했는지 기억안난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나? 암튼 일에 관여는 하지 않았는데 잘 모르겠음.
38 이름없음 2020/01/03 02:08:42 ID : q6pglCqphuq 0
이쯤되면 알겠지만 부학회장형은 그 형을 한 대 팰 뻔한 것이다. 이 일이 벌어진 후에 내가 사무실 찾아가니까 바로 낌새 느끼고 조교쌤 찾아가서 둘이랑 얘기함... 뭐 얘기했다고 하기에는 화낸거라 봐야지 욕까지 했으니까...
39 이름없음 2020/01/03 02:18:49 ID : q6pglCqphuq 0
진짜 여기서부턴 어떻게 적여야 할까... 아무튼 이런일이 있으니까 난 그 형불러서 사과했다. 미안하다고 울면서.
40 이름없음 2020/01/03 02:22:51 ID : q6pglCqphuq 0
아 근데 진짜 열받는게 그 형이 조울증을 앓고 있어요. 근데 조울증이 피해망상 그런것도 같이 동반되? 병앓고 있으니까 나도 조심해서 다녔고, 그 형이 또 기분 고조되서 흥분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그 형 눈치까지 보고 댕겼단 말야. 옛날에는 뭐 하자 하면 단호하게 안할래요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또 저러니까 그래요? 그럼 그래요. 하거나 미안한데 오늘은 좀 별로에요. 하면서 두루뭉실하게 피해왔음.
41 이름없음 2020/01/03 02:32:54 ID : q6pglCqphuq 0
또 그러면서 그 형은 그 때 답사 때 있었던 일, 토론대회 때 있었던 일 들먹이면서 기분 나쁠 때 마다 나한테 얘기를 함. 너는 가해자다. 나 내버려두고 그 잘난 집부랑 잘 어울리고 다녀라. 너는 진짜 구제불능이다(이 말이 제일 싫었음). 니 어떻게 살지 한 번 두고 보자. 하면서 톡으로든 말로든 계속 저러는 거야...
42 이름없음 2020/01/03 02:36:12 ID : q6pglCqphuq 0
결국 나도 못참아서 이번에 톡으로 이렇게 보냈음. "저는 형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어서 좀 더 잘 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형이 계속 저에게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그게 아닌 것 같네요. 차라리 저 같은 애랑 같이 다녀서 기분만 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랑 어울리고 다니세요." 이렇게. 심지어 그 형 나말고도 친구 좀 있음. 그래서 이렇게 말하고 제대로 연 끊으려고 했다. 그게 나랑 그 형한테 있어서 좋은 방법이니까.
43 이름없음 2020/01/03 02:45:49 ID : q6pglCqphuq 0
그러다가 후에 답장이 오더라. 미안하다고. 근데 문제는 난 더 이상 못참겠다는 것이었음. 난 진짜 이 형한테 잘못 있으니까 잘해주고 싶어도 계속 이 형은 나한테 계속 위에 저런말만하고, 나는 또 이 형 화내면 어떻게 될 줄 몰라서 저런말 들어도 그대로 참고 넘어가고. 솔직히 그 때 난 화까지 난 상태였거든. 지금도 그렇고.
44 이름없음 2020/01/03 02:49:05 ID : q6pglCqphuq 0
근데 화내는 거 제대로 들어내면 이 형 또 나한테 뭐라 할 거 같아서 다시 "아뇨 저 말고 진짜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라고 말했다. 아 그러고 보니까 이거 때매 조교쌤이랑 상담까지 했다. 원래 또 다른 학과선배한테 상담하려했다가 학교에 안계셔서 조교쌤한테 간 거거든.
45 이름없음 2020/01/03 02:55:01 ID : q6pglCqphuq 0
조교쌤한테 그 때 있었던 일 알려주고 톡도 보여드렸다. 그러더니 조교쌤도 그 형 관련해서 한 마디 하시더라. 어떻게 잘 해주려해도 지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골치아프다고... 솔직히 그 때 일도 잘못한건 우리쪽이 맞고, 또 사과도 했지만 이미 지가 당한 거니까 끝을 봐야한다고.
46 이름없음 2020/01/03 03:00:55 ID : q6pglCqphuq 0
조교쌤이 이런말을 괜히 하는게 아닌게, 그 형은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별다른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기한테 불리하게 돌아가면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따돌린다고 생각하는게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를 무시하면 따돌린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 때 답사 건도 그런식으로 생각해서 나한테 말했건 가고.
47 이름없음 2020/01/03 03:10:50 ID : q6pglCqphuq 0
결국 내가 인연 끊겠다고 말했으니까 조교쌤은 그냥 그대로 끊어버리라고 함. 하지만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기회를 더 달라고 하니까 내가 또 마음이 약해짐. 안그래도 그 형 조울증있어서 계속 싫다라고 하면 극단적인 생각할 거 같고, 아직 화도 안풀렸는데 미안하니까 다시 원래 사이로 돌아가자 하니까. 난 또 알겠다고함. 근데 예전모습으로 달아가기는 힘들다고까지 말함.
48 이름없음 2020/01/03 03:15:08 ID : q6pglCqphuq 0
결국 어제 또 만나자고해서 만났다. 하지만 난 아직도 화가난 상태라서 표정도 안좋게 하고 봄. 씨발 솔직히 난 지가 해준게 있어서 나도 잘못한 거에 미안함 느끼고 잘해 줬다. 근데 왜 자꾸 내가 저런 말을 들어야하지? 솔직히 지가 날 제일 호구로 보고 있는 거 아닐까?
49 이름없음 2020/01/03 03:23:35 ID : q6pglCqphuq 0
그러면서 난 또 그 형이랑 만났을 때 넌 가해자이니, 잘난 집부랑 놀아라느니 등 말하는 건 날 욕받이 호구로 밖에 생각안하는 거다라고 하니까 그 형 코웃음치면서 야 그걸 왜 욕받이라고 생각하냐. 라고 말하는 거야. 거기다 답사 때 니 나 빼놓고 잘만 놀았잖아라고 말하는 거야. 거기서 또 다시 화가남. 아니 애초에 난 그 때 애들 인설했었고, 멘붕도 왔었는데 혼자 잘 놀았다고? 그리고 실실 쪼개면서 잘 놀았데... 지랄한다. 그럼 사람많은데서 웃고 있어야지 지 기분안좋다고 나도 기분안좋은 표정 지어야됨?
50 이름없음 2020/01/03 03:32:15 ID : q6pglCqphuq 0
암튼 그 때 만난게 학과 학습실이었거든? 와... 나 그래서 그 말 듣고 화 못참아서 문 박차고 나감. 그래도 또 얘기는 계속해야 할 거 같아서 다시 들어왔거든. 희안한게 지도 화났네... 그래. 아무리 내가 화났어도 무례하게 문 쾅쾅 여닫으면 누가 좋아하겠음. 내가 잘못한거 맞음. 근데 난 지 화난 거 다 참아줬고, 지가 또 너는 가해자니 등등의 말까지도 참아줬다. 그런데 지는 또 나는 성격안좋다면서 거기에 대해 또 나한테 화내니까 어이가 없음... 내가 또 이런말 하면 지는 존나 속좁네 라 지랄할걸... 어이가 없다. 난 씨발 형이라고 어떻게 해서든 잘 해주려고 했는데, 자기는 내 잘못만 보고 날 병신취급하고 그래놓고선 또 내가 화나니까 다시 잘 지내 보자... 지가 제일 호구 취급하는 거잖아.
51 이름없음 2020/01/03 03:39:08 ID : q6pglCqphuq 0
그래 그냥 쌤말대로 완전 연 끊어야 했었다. 솔직히 내가 그 형한테 뭘 바라지도 않았는데, 지 멋대로 해준거라 좀 부담스럽기도 했고. 지 맘대로 생각하고 나한테 그러니까 진짜 스트레스 쌓이더라. 나도 그 형한테 잘못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 형은 그 잘못한 거만 보고, 또 나한테 니는 내가 왜 이러는지 생각은 해봤냐라고 하니까 거기서도 또 화나더라... 암튼 그렇게 또 싸워서 이제 진짜 연 끊겠지. 이젠 날 뒤에서 욕해도 상관없다. 연 끊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52 이름없음 2020/01/03 03:42:44 ID : q6pglCqphuq 0
일단 화나도 어떻게든 내가 저지른 잘못도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좀 이해안돼는 부분있으면 적어줘.
53 이름없음 2020/01/03 13:33:29 ID : 7aq6i65dTWp 0
사정 충분히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해도 그러는 거임???
54 이름없음 2020/01/03 14:04:16 ID : q6pglCqphuq 0
ㅇㅇ
55 이름없음 2020/01/03 15:27:38 ID : 7aq6i65dTWp 0
낮은 자세로 대해도 계속 그러면 많이 힘든 상황이겠네 최대한 생각해서 몇 번 더 시도해봐도 안되면 연 끊기지 않을까 근데 연 끊어졌더고 혹시 무슨 일 당하는가 그런 건 아니겠지 이야기 들어보니까 뭔가 좀 무섭기도 한데
56 이름없음 2020/01/03 15:30:36 ID : q6pglCqphuq 0
나 로그인하고 옴. 오늘 방금 있었던 일 말해줄게. 결론은 둘 다 윈윈으로 끝났어.
57 이름없음 2020/01/03 15:31:46 ID : q6pglCqphuq 0
좋은쪽으로 윈윈으로 끝남. 그냥 서로 톡으로 여태까지 있었던 응어리들 다 풀어내고 화도 가라 앉으니까 괜찮아지더라.
58 이름없음 2020/01/03 15:33:02 ID : q6pglCqphuq 0
애초에 그 형도 어제 나랑 만난게 미안해서 불렀던 거고 나도 또 내 기분대로 하니까 그 점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니까 다시 좋은 사이로 가자가 됨.
59 이름없음 2020/01/03 15:34:02 ID : q6pglCqphuq 0
또 이런일이 있으면 감정적으로 토로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서로 대화하면서 말하자고 함.
60 이름없음 2020/01/03 15:36:01 ID : q6pglCqphuq 0
너무 싱겁게 끝난 것 같지만 둘 다 만족해서 끝난게 어디야.
61 이름없음 2020/01/03 15:43:07 ID : 7aq6i65dTWp 0
잘됐네 차분히 얘기하면 충분히 풀 수 있을 정도의 문제였던 거네..!
62 이름없음 2020/01/03 15:43:53 ID : 7aq6i65dTWp 0
그 형 성격상 좀 더 많이 설명하고 대화해야 하는 성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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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치과 갈 때 예약하고 가야 돼? 21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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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스애착유형이 회피형인 사람 ㅠㅠㅠㅠ? 39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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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레스내 코가 그렇게 이상해보여? 28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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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스남친한테 알몸 보여줄 자신이없어. 89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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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스어깨넓은여자.. 22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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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tmi 소소한 감정들 하소연 5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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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레스» 진짜 화가 나서 여기에 적으러 옴 126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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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패딩안에 입어도 예쁠 원피스 좀 ㅠㅠ 103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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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레스키큰여자인데 빡쳐서 올린다 1088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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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남친이 자꾸 나 사진찍어. 29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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