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4 10:43:18 ID : MnVcMpcLbB9 4
일하는데 시간은 너무 안가고 심심하고 지루해서 글 써본당 정신병동에 대해 궁금한 거 있는 사람?
2 이름없음 2020/01/04 10:58:22 ID : dBapWqi9xO4 0
나나
3 이름없음 2020/01/04 11:05:04 ID : MnVcMpcLbB9 0
어떤게 궁금한거야? ㅎㅎ 일단 나는 폐쇄병동에서 일했고 남자병동 여자병동 따로 있는데 나는 주로 남자병동에서 일했었어!
4 이름없음 2020/01/04 11:05:25 ID : MnVcMpcLbB9 0
일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고 괴담?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일단 이 판에 써본당
5 이름없음 2020/01/04 11:10:25 ID : dBapWqi9xO4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1/04 11:13:45 ID : mGr8642K2Gk 0
주말이라서 보는 사람이 많이없는가보네ㅠㅠ 뭔가 혼자 주절주절이 하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는데 일단 남자병동은 정신병이라기보다는 주로 알콜중독자들 자살 한 사람들이 주로 왔었어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이 많이 폭력성을 띄거나 그런 환자들은 없었기에 일하기엔 아주 수월했고 환자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랬었지 그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게 스님 이셨어 이분은 머리 까지 밀고 항상 병실에서 절? 공부를 하는 분이셨어 수쌤 하고 물어봤을때는 진짜 밖에서 계셨을떄부터 절에 계신 스님이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아이러니 한건 ㅋㅋ 배식시간에 고기가 나오면 고기를 그렇게 즐겨 드시더라고 항상 웃는 얼굴로 배식시간이든 간식시간이든 합장 이라고 해야하나 ? 두손 모아서 인사하는거 그렇게 인사해주시곤 했지 그래서 이분이 왜 들어오게 된건가 알고 난뒤부터는 난 절대 이 스님이랑 웃으면서 얘기를 하지못했어
7 이름없음 2020/01/04 11:16:05 ID : mGr8642K2Gk 0
혹시나 해서 말해 ㅠ 일하면서 쓰는거라서 컴퓨터랑 핸드폰 왔다갔다해서 아이디가 자꾸 바뀔수있는데 다 나 맞으니깐 헷갈려 하지말아줘~
8 Sc 2020/01/04 11:36:18 ID : 7e3WlCqmLf8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1/04 11:41:55 ID : MnVcMpcLbB9 0
그분은 자의로 입원하신 본인이 원해서 입원하신 분이셨어 항상 웃는 얼굴로 우리한테 합장하면서 눈마주치면서 친절 하게 대해 주셨거 했던 분이였는데 그 웃는 얼굴 뒤로 속으로는 항상 사람을 죽이고 싶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는게 너무 마음에 안든다 칼로 언젠가는 다 죽일거다 라는 속으로 항상 살인충동을 느끼고 정말 실행에 옮기겠다 싶은 위험한 상태까지 느끼고 본인이 원해서 입원하신 분이였지 나는 그걸 알고 난 이후부터는 스님이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건내도 절대 웃지못하겠더라 내가 웃으면 나도 죽이고 싶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10 이름없음 2020/01/04 11:43:37 ID : MnVcMpcLbB9 0
병동에 나이가 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였는데 그냥 환자분들도 나를 손녀 처럼 대해주고 나도 할아버지 이렇게 부르며 친근하게 했었는데 스님을 계기로 조금씩 멀리했던거 같아
11 이름없음 2020/01/04 11:52:15 ID : MnVcMpcLbB9 0
다음은 어떤 환자 얘기를 해주지.. 우리는 장기입원환자들이 대부분이야 병원에서 거의 몇년이상을 보내신 분들이 많은데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는게 가족들 입장에서도 돈도 많이들고 집에서 케어가 안되기 때문에 입원 까지 시킨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면회를 오고 싶지 않아하는데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하겠지 자기는 병원에 쳐박아 두고 면회도 안오고 하니 얼마나 원망 스럽겠어 이 환자는 약간 지체정신 장애분 이셨어 입원하게 된 계기는 돈에 대한 개념이 많이부족했던거지 항상 학교나 밖을 돌아다니면서 아빠엄마 지갑에 돈을 빼고 카드를 빼서 여기저기 돈을 쓰고 돈을 뿌리고 모르는 사람들에도 돈을 물쓰듯이 쓰고 해서 감당이 안됫던거지 지갑을 뺏고 카드를 중지 시키면 돈 나올곳이 없으니 그 화는 부모한테로 돌아가서 부모를 폭행하고 욕을하는 지경까지 가니 어쩔수 없이 입원을 시켰어
12 이름없음 2020/01/04 11:55:21 ID : MnVcMpcLbB9 0
내가 이 병원에 오기전부터 있었던 환자 분이였어 항상 배식시간이든 청소시간이든 나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내일을 도와주고 환자들이 나한테 과도 하게 터치를 하거나 가까이 오려고 하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치고박고 싸우는 빈도가 늘어났어 처음에는 그냥 나를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는구나 덕분에 내 할일도 줄어들기도 하고 계속 쫓아다니눈 환자들을 알아서 막아주니 고맙기도 했지
13 이름없음 2020/01/04 12:04:01 ID : xXs1hanwpVf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0/01/04 12:06:12 ID : pQlg6rAi1fO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01/04 12:14:12 ID : MnVcMpcLbB9 0
근데 언젠가 부터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되게 나랑 눈이 마주치면 부끄러운 듯이 숨어버리고 중얼중얼 거리면서 얘기하는 데 무슨 말인지도 못알아 먹겠구 나한테 막 해꼬지 하거나 폭력적으로 대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무시했지 그날은 간식 배정하는 날이였어 환자들 한테 간식을 나눠주는데 다른 환자들도 막 몰려있고 서로 먼저 가져가겠다 난리여서 나도정신이없었는데 누가 그때 내 엉덩이를 터치하더라고 나는 그냥 그러려니 했어 환자들이기도 하고 그 많은 사람 인파속에서 범인 찾기도 힘들고 일도 바빳으니 그렇게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잠시 뒤 환자들 여러명이서 빨리 와보라고 간호사 실 문을 쾅쾅 쳐대는거야ㅠㅠ 우리는 간호사실도 항상 잠금이 되잇어서 직원들도 들어올때 지문인식을 하거나 캡스키로 잠금해제를 하고 들어와야해 직원들 안전을 위한것도 있고 간호사실에는 뾰족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환자들 사고예방을 위해서 그래서 일단 문열고 나가봣더니 나를 쫓아다니던 환자가 간식시간에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지는 걸 본거지 그래서 화가나서 그대로 찾아가서 때린거야 ㅠㅠㅠㅠ 그덕분에 그 환자는 피터지고 난리나고 보호사분들이랑 여자병동에 있던 직원들도 다 달려와서 뜯어말리고 간호사실에 사건 둘을 데리고 들어왔지
16 이름없음 2020/01/04 12:18:20 ID : MnVcMpcLbB9 0
왜그랬냐 물어보니 너무 흥분을 하면서 엉덩이를 만졌다고 그러면 안되지않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엉덩이 만진 환자는 아니라고 하는데도 자기가 분명히 봣다면서 소리치고 하길래ㅜ둘다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보호실에 따로 넣었어 그리고 나서 내가 들어갔지 흥분은 좀 가라앉앗냐 일단 나를 위해 그렇게 해준거냐 고맙지만 폭력은 안된다 이런식으로 주절주절 달랬지 그러고 나서 환자가 한 말이 소름이였어 나도 아직 못만쟈봣는데... 라고 혼자 조용히 말하는 거야 자기는 여자랑 첫날밤도 안보내봣고 한데 누가 내엉덩이를 만진게 너무 화가난다 면서 ㅋㅋㅋㅋㅋ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였어.. 그래서 내가 물었지 나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냐고 그러니 부인이라고 나는 자기의 남편이라고 이러는거야.. 아ㅜ정말 ㅠㅠ 이때까지 고마운 마음 들었던거 다 사라지고 계속 나를 이상한 야리꾸리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정말 싫었어ㅠㅠㅠㅠ
17 이름없음 2020/01/04 12:18:57 ID : 8o3SFhamoIE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20/01/04 12:22:55 ID : xxxu5QtvDwM 0
으 진짜 싫었겠다 스레주 그 상황이 생생하게 잘 느껴지도록 말 잘 한다 대박
19 이름없음 2020/01/04 12:24:17 ID : fSFg7s61xwk 0
와..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 라는 웹툰을 즐겨봐서 난 이런 사건도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어... 따뜻한 이야기도 많았거든.정말 힘들었겠다 스레주
20 이름없음 2020/01/04 12:26:15 ID : hhunveLdPgY 0
스레주는 의사야? 간호사야? 조무사?
21 이름없음 2020/01/04 12:27:13 ID : MnVcMpcLbB9 0
정말 싫더라 이때까지 나를 자기의 부인으로 보고 이렇게 했나싶기도 하고 ㅋㅋ 첫날밤.. 그말에 솔직히 이 환자를 다시는 못볼거같고 ㅋㅋ 그래서 일단 오늘 소동에 대해 담당의랑 상의를 하고 환자의 상태를 알려드렸지 그러니 당분간은 내가 눈에 안보이는게 이 환자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결론이 나고 나는 잠시 쉬기로 했어 쉬는동안은 병원 얘기 듣지도 않앗고 어느 정도 쉬고 다시 복귀했는데 그 환자 분이 퇴원을 하고 없더라고? 선생님들 말로는 상심이 컷다네 자기 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쉰다고 안나오는동안 내가 그만둔줄 알고 이제 이병원에는 있을 필요가없다며 부모를 쫄라서 다른 정신병동으로 옮겨갔다고 그래서 나는 더 좋다 홀가분하게 일하다가 몇일뒤 병동으로 나 찾는 전화가 왔어 받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환자ㅠㅠㅠㅠ 그만둔줄 알았다며 남편없이 괜찮겠냐 보고싶다 이렇게 얘기하더라ㅠㅠㅠ 아 정말 너무 소름돋게 싫었어 그래서 앞으로 이런 전화하지말라고 이거 업무 방해고 나는 당신부인도 아니다 이러고 끊어버렸지 ㅋㅋㅋ 근데 이 환자가 우리병원에 장기환자라고 그랬잖아? 환자들은 따로 휴대폰을 소지할수 없기때문에 공중전화 가능 한 통화시간에만 허락을 받고 할수있어 병동에 자기랑 친하게 지내던 환자들이 얘기를 해준거지 다시 병원에 출근했다고 ㅠㅠ 그러고 얼마안가 다시 우리병원으로 옮겨왔음 ㅠㅠㅠ 당연 이 환자는 나한테 망상을 가지기 전에는 모범적으로 병실생활응 했던 분이기때문에 안받을 이유가 없었지
22 이름없음 2020/01/04 12:29:41 ID : MnVcMpcLbB9 0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난 지금 되게 횡설수설 하는 거같아 걱정했어
23 이름없음 2020/01/04 12:30:11 ID : MnVcMpcLbB9 0
사실 이런 얘기들만 해서 그렇지 정말 안타깝고 그런 환자들도 많았었어!
24 이름없음 2020/01/04 12:30:50 ID : fSFg7s61xwk 0
아니 그래도 스레주한테 그런 망상을 갖고 있고 스레주가 눈에 띄지 않는게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의사가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레주가 쉰거잖아? 근데 그 병원에서 그 환자를 받아줬다고??? 미친거 아냐???
25 이름없음 2020/01/04 12:33:03 ID : MnVcMpcLbB9 0
워낙 병원에 장기간 입원했던 환자이기도 하고 내가 오기전까지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킨적이 없었기 때문에 받아줬어 ㅠㅠ 아무래도 병원 운영 입장에서는 환자한명이 중요했겠지?
26 이름없음 2020/01/04 12:36:58 ID : fSFg7s61xwk 0
직원복지 엉망이라더니... 이러니 간호사 간호조무사 다들 인력난이지...ㅠㅠ 지금은 다른곳에서 근무하는거지?
27 이름없음 2020/01/04 12:41:26 ID : MnVcMpcLbB9 0
그 뒤부터는 그냥 나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혼잣말 하고 하긴 했는데 큰 일은 없었어 ㅎㅎ 그나마 다행인건가? 나는 뭐 어차피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고 하니 크게 나한테 해를 입힌거 아닌 이상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녔어 병동이란게 24시간으로 로테이션 돌잖아 나이트번 때는 응급입원을 하기도 해 가끔씩 그냥 종합병원으로 치면 응급실? 개념이겠지 일하고 있는데 콜이온거야 응급입원환자가 들어왔는데 인력이 부족해 도와달라고 해서 병실문 간호사실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내려갔지 내려가기전부터 고함소리가 장난이아닌거야 그 광경을 본순간 그 영화밖에 안떠오르더라 엑소시스트? 나는 진짜 사람이 빙의가 되면 저런 모습이겠지 싶었어 덩치가 큰 여자분이셨는데 남자 다섯이 매달려도 제압이 안되더라ㅠㅠㅠ 환자가 격하게 흥분하거나 폭력적인 상태면 우리는 결박을 해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거기도 하고 뭐 아무튼 결박을 해야하는데 덩치도 있으신 분이기도 했는데 일단 제 정신이 아닌? 눈이 완전 뒤집어져서 힘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가야ㅠㅠ
28 이름없음 2020/01/04 12:42:08 ID : MnVcMpcLbB9 0
지금은 그만 뒀어 ㅎㅎ 근데 이 병원도 정신병원 못지않게 진상 환자들이 많아서ㅠㅠㅠㅠㅠ 너무 힘들다
29 이름없음 2020/01/04 12:46:40 ID : MnVcMpcLbB9 0
여차저차 남자 다섯이 매달려서 결박을 하고 오더받은 대로 안정제 투입을 해야하는데 우리한테 침을 계속 뱉으면서 악마가 너희를 저주 할거다 나한테 주사는 멸망이다? 이런식으로 주문을 외우듯이 알수없는 말을 엄청 빠르게 외치더라 주사를 놔야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영화한장면 같더라 내가 평소에 공포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봣는데 진짜 딱 그 모습이였어 엑소시스트 ㅋㅋ 진짜 사람이 말을 그렇게 빨리 할수있는걸 그날 알았어 보통 안정제를 놓으면 뭐랄까 사람이 축 늘어져 그게 정상인건데 이 분은 그날 밤새 눈을 뒤집고 침을 뱉고 끝없이 우리를 저주하더라ㅠㅠㅠ 잊을 수 없는 환자였어 ㅋㅋ
30 이름없음 2020/01/04 18:03:15 ID : hAi4GrcJRCi 0
그래서 의사냐 간호샤
31 이름없음 2020/01/04 21:46:52 ID : fSFg7s61xwk 0
글 읽어보면 간호사실에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근데 다들 레주가 간호사건 조무사건 의사건 그게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거야..?
32 이름없음 2020/01/05 10:06:55 ID : MnVcMpcLbB9 0
간호사야
33 이름없음 2020/01/05 10:07:20 ID : MnVcMpcLbB9 0
그러게ㅠㅠ 그게 중요한건가...?
34 이름없음 2020/01/05 11:58:43 ID : mIHA0lhhBAn 0
ㅂㄱㅇㅇ!!
35 이름없음 2020/01/05 11:59:12 ID : mIHA0lhhBAn 0
다른 환자이야기도 듣고싶오
36 이름없음 2020/01/05 13:59:13 ID : MnVcMpcLbB9 0
아직 보고있는 사람 있구나! 그럼 다른 환자 얘기도 풀게 ㅋㅋ 이번에는 마음 아팠던 환자 얘기야ㅠㅠ 보통 정신병도 유전이라고 하지? 방학때마다 어린남매를 입원시키는 부모가있었어 여자애는 11살이였고 남자애는 9살 학교도특수? 학교 이런곳으로 보냈었고 남자애는 그냥 평범한 아이같았어 말이없고 여자애는 누가봐도 조금 아파보이는 지체장애인 이였고 학교가는 날은 학교에서 케어가 해주니깐 괜찮았는데 부모 입장에서 방학은 달갑지 않았겠지? 집에 남매만 두자니 감당도안되고 해서 방학만 되면 병원에 입원을 시키는거지ㅠㅠ 나는 남자병동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여자애의 행동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남자애는 입원하는 그 순간부터 울기만했어 너무 슬프게 침대에 누워서 울기만하더라 너무 안쓰러웠어 병동에는 자기보다 나이많은 아저씨들이고 하니 우울할만도 하지ㅠㅠ 방학마다 보내는 부모마음은 오죽 하겠나만은 굳이 멀쩡한 남자아이까지 환경도 안좋은 정신병동에 보냈어야 하나 싶기도 했어 사회에서도 그렇듯이 힘있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 나약한 사람을 괴롭히기도 하고 그러잖아? 병동에서도 마찬가지였어 힘없고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들이 들어오면 가끔 침대에 몰래 들어가서 그런 짓도 하고 그랬거든.. ㅠㅠㅠ너무 어린아이긴 했지만 혹시나 그런 대상이 되어버릴까봐 엄청 주의깊게 잘 살폈던 기억이 나
37 이름없음 2020/01/05 14:13:12 ID : mIHA0lhhBAn 0
ㅂㄱㅇㅇ
38 이름없음 2020/01/05 14:14:47 ID : y2KY7dRu3wt 0
헉 그런일도 있구낭.. 안쓰럽다..ㅜㅠ
39 이름없음 2020/01/05 14:32:03 ID : MnVcMpcLbB9 0
정신병동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알고싶었던거 있었음 질문해줘 ㅋㅋ!!
40 이름없음 2020/01/05 14:51:29 ID : Rxu67AlBbDy 0
환자가 난동피우거나 사고일으키고 하면 다른병원으로 보내기도 해? 학교로 치면 강제전출? 그런거!
41 이름없음 2020/01/05 14:58:58 ID : MnVcMpcLbB9 0
보내고싶은데 보통보낼때는 환자들의 동의나 보호자동의 그리고 본ㄹ병원에 환자에 대한 히스토리 알려주는데 그쪽병원에서도 안받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ㅋㅋ 예전에 여자 환자 한명은 같은 지역에 보내려고 했는데 받아주는 곳이 아무도 없어서 겨우겨우 다른지역으로 보내버렸어.. 맨날 다른 환자 머리 쥐뜯고 직원들 폭행하고 이랬었거든 ㅠㅠㅠ 근데다른 장신병동보다 우리병원이 대우가 좋다 해야하나? 그래서 다들 안가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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