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꾼 꿈인데 개꿈일까..?? (1)
2.자각몽 관련 경험담 풀어봄 (29)
3.내가 꾸는 꿈 (3)
4.굉장히 우울하고 슬픈 꿈을 꾸고 싶어. (2)
5.엄마가 셋째랑 넷째 낳는꿈 (1)
6.어제 한요한 인스타 팔취했는데 한요한꿈에나옴 (1)
7.자기가 꿨던 가장 슬픈 꿈 하나씩만 적어주고 가줘 (27)
8.1년전 납치당하는 꿈을 꿨었다 (16)
9.꿈 일지 (1)
10.빌런이랑 히어로나온 꿈들 적고갈게 (16)
11.꿈에서 봤던 장소를 자꾸 현실에서 만나 (4)
12.꿈에 음악이 나오는 사람 있냐 (2)
13.자꾸 엄마랑 키스하는 꿈을 꿔 (1)
14.나꿈꾸고 그거 현실인줄 알았당? (9)
15.루시드드림 어때? (7)
16.나처럼 꿈 이어서 꾸는사람있어? (4)
17.이가 흔들리는 꿈 (2)
18.꿈속에서 이별한 사람이랑 다시 만나는 법 (42)
19.이거 정치적인 꿈일까(코로나,중국) (1)
20.뭔좆같은 꿈이냐 (1)
1
◆jy3QmsmIMnX
2020/02/01 08:16:44
ID : BhAqlwoK6i3
0
내가 악몽꾸고 있을때마다 꿈에 나와서 도와주는 아저씨가 있었어
어떤 꿈을 기점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됐는데 그 때 나는 더이상 아저씨를 볼 수 없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근데 그 이후로 불면증도 생겼고 너무 보고싶고 점점 우울해져
앗 오해할까봐 지금 쓰는데 아저씨는 그냥 호칭이야! 실제 아저씨가 아님미당..!
이어서 ㅈㅏ세하게 쓸게
2
◆jy3QmsmIMnX
2020/02/01 08:18:23
ID : BhAqlwoK6i3
0
자세하게 쓰자면 아저씨라고는 했지만 그냥 내가 부르던 호칭이 아저씨였던거고, 내가 중학생일 때부터 고2때까지 아저씨는 고등학생 외모였어(근데 나 고3때는 갑자기 20대 으른으른 해져서 나오더라...)
꿈을 따로 적어놓지 않아서 대부분 잊어버렸는데 대충 생각나는거 몇개만 적어보자면
3
◆jy3QmsmIMnX
2020/02/01 08:29:58
ID : BhAqlwoK6i3
0
1. 전쟁이 일어나고 시간이 많이 지나 폐허가 된 지역에 내가 있었어
처음에는 동생들이랑 셋이서 숨어다녔는데 돌아다니던 중에 또래애들끼리 뭉쳐다니는 무리랑 만나서 같이 다니게 됐어
그 무리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애가 15살정도였고 나는 현실나이랑 무관하게 꿈속에서 13살정도? 제일 어린 애가 내 막내동생이라서 주로 내가 어린 애들을 챙겨다녔어. 어린애들이래봐야 그 전쟁통 폐허에서 살아남은 애들인걸... 적당히 뛸 수 있고 눈치 있는 8~10살정도였지, 근데 내 막내동생은 5살이었단말이야
우리 자매는 힘 있고 나이 많은 편인 애들한테서 따돌림을 당했어
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폐허에서 며칠쯤 굶는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었지만 바로 앞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나만 못먹고 있는건 조금 다른거잖아
우리는 항상 음식을 보급받지 못해서 내가 챙겼던 어린 아이들이 큰 아이들 몰래 음식을 남겨서 전해주곤 했어
물론 그걸로는 턱없이 부족했지. 우리는 매일 뛰어야했고 13살 9살 5살의 한창 먹을 나이의 애들이였으니까
4
◆jy3QmsmIMnX
2020/02/01 08:36:47
ID : BhAqlwoK6i3
0
폐허의 배경은 그냥... 서울같은 대도시가 폭격을 당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하는 느낌
고층 빌딩들, 백화점, 아파트 할거없이 전부 무너져서 도로, 거리같은건 흔적도 찾아볼 수 없고 항상 회색빛이였어
가끔 불발탄같은게 어디선가 터지기도 하고, 폭격도 끝난게 아니라 가끔 미사일도 날아오고
바닥은 어딜 가도 돌 부스러기, 건물 잔해가 가득하고 공기는 먼지로 늘 뿌옇게 덮여있었어
그런 공간이니까 작은 애들이 숨어다니면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던거겠지
꿈속에서 우리는 너무 어려서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는 몰랐어. 그냥 밖을 돌아다니는 무리들이 있고, 그 사람들한테 잡히면 죽게된다는게 우리가 아는 전부였어.
그거라도 아는 이유는 가끔 잡은 애들을 끌고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보통은 그 자리에서 죽여버렸거든. 거기 있던 애들은 최소 한 번씩은 그걸 봤고
5
◆jy3QmsmIMnX
2020/02/01 08:37:44
ID : BhAqlwoK6i3
0
어휴 꿈 하나 쓰는데 너무 길지? 근데 아저씨 나오는 꿈은 스토리가 있더라... 짧은 것도 많았지만 그런건 잘 기억이 안나ㅠㅠㅠ
6
◆jy3QmsmIMnX
2020/02/01 08:42:22
ID : BhAqlwoK6i3
0
내가 내 막내동생이 5살이라고 했잖아. 물론 현실나이랑 상관없이 꿈속에서 그랬다는거야
5살 애가 뛰어봤자 속도가 얼마나 나겠어? 그리고 금방 지쳐서 자빠지지
그래서 나는 항상 막내동생을 업고 달렸어
둘째는 자주 우리랑 찢어졌다가 다시 만나곤했었어
은신처를 정해놓고 다녔거든
7
◆jy3QmsmIMnX
2020/02/01 08:49:04
ID : BhAqlwoK6i3
0
그리고 일이 벌어진거야.
같이 다니던 애들 무리 중에 나이가 많은 쪽이 적은 쪽 애들을 버렸어
나는 막내가 적은쪽이었고 나는 많은 쪽에 속했으니까 내용은 알고있었지
리더였던 애가 어린쪽 애들한테 은신처를 지키고있으라고, 물자를 구해오겠다고 말을 해놓고 본인 무리만 새 은신처로 가버린거야
어린쪽 애들은 새 은신처가 어딘지는 당연히 모르고, 배신당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지
나는 굳이 따지자면 나이가 많은 쪽이었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서 새 은신처의 위치는 몰랐어
우리 셋은 무리랑은 별개의 은신처를 만들어두고 지냈어서 무리의 은신처에 갔다가 상황을 알게 된거야
나는 그 전날 리더가 나이 많은 쪽 애들에게 오늘 새 은신처로 이동한다고 말한걸 들었고 어린 아이들은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고 했어
8
◆jy3QmsmIMnX
2020/02/01 08:59:28
ID : BhAqlwoK6i3
0
상황 판단이 끝난 나는 애들을 데리고 새 은신처를 찾기 시작했어
거기에 더 있으면 사람들한테 발각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었지
큰 애들은 정말 매정했어. 물도 음식도 남겨두지 않았고 심지어는 옷조차 두고 가지 않았거든
짐이 없으니 몸은 가벼운 상태로 이동하던 중에 하필이면 사람들하고 마주쳐버린거야
대부분은 헬멧에 수트를 착용한 어른들이었는데 아이들도 보이더라?
애들은 얼굴이 다 가려진 헬멧이 아니라 헤드폰같은걸 끼고 있었어(나 기억력 되게 좋네 ㅁㅊㄷ ㅁㅊㅇ 영단어를 이렇게 외우지)
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애들이 트레이닝복에 헤드폰을 끼고 돌아다니는데 어린 아이들 몇몇은 긴장이 풀렸나봐. 경계심이 사라져서 그 쪽으로 가버렸어
9
◆jy3QmsmIMnX
2020/02/01 09:07:40
ID : BhAqlwoK6i3
0
헤드폰을 낀 애들은 각자 무기가 있었나봐.
뭔가를 타고 떠다니던 애는 날이 서있는 둥근 원반을 던져서 공격했고
레이저같은걸 쏘는 애도 있었고, 그냥 주먹질하는 애도 있었어
어쨌든 우리한테는 충분히 위협적이였다고
.
내 막내동생은 내 등에 업혀있었고 그 즈음 나는 완전히 지쳐서 한발짝 내딛는 것도 힘든 상태였어
우리는 그냥 파편조각 뒤에 숨어있는 아슬아슬한 상태인데도 움직일 엄두를 못 내고 있었지
10
◆jy3QmsmIMnX
2020/02/01 09:08:51
ID : BhAqlwoK6i3
0
어린 애들도 주변 파편에 몸을 숨기고 있었고.
근데 둘째 동생이 없어진거야
나는 당연히 평소처럼 찢어져서 숨어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있던 자리에선 주변이 다 보였단말이야.
근데 어디에도 동생이 없었어
11
◆jy3QmsmIMnX
2020/02/01 09:11:00
ID : BhAqlwoK6i3
0
등에 업힌 막내동생을 내려두고 잘 숨어있으라고 일렀어,
그리고 다른 파편들 뒤로, 아래로, 안으로 숨어가며 이동했지
그러다 둘째를 찾았는데
헤드폰을 들고 웃고있더라
왼손에는 감시자들 수트에 있는 그 문양이 그려져있었어
12
◆jy3QmsmIMnX
2020/02/01 09:14:57
ID : BhAqlwoK6i3
0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쳤고 동생은 씩 웃으면서 검지를 입술에 가져다댔어
동생이랑 같이 있던 무리들이 사라지고 동생이 내 쪽으로 한걸음씩 다가오는데
아저씨가 왔어
모든 꿈에서 아저씨는 항상 다르게 등장해. 근데 꿈이 끝날때 쯤 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이 꿈에서는 남자애더라
아니 뭐, 내 또래로 맞춰서 온건 좋은데 거기서는 어른인게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13
◆jy3QmsmIMnX
2020/02/01 09:22:20
ID : BhAqlwoK6i3
0
등장이라고 해봤자 그냥 그 순간에 아저씨가 나타났고, 꿈의 개연성에 의해서 원래부터 같이 있었다-로 된거지
아저씨가 나온 순간부터 나는 이 애가 아저씨라는 걸 알았고 그냥, 안심했어
아저씨는 한 손으로 주변의 파편을 던지면서 다른 한 손으론 내 오른손을 덮었어
오른손 손등이 파스를 모양내서 붙인 것처럼 차갑고 화끈거리더니 아저씨가 손을 치우니까 문양이 생겨있더라
나는 동생이랑 같은 문양이 생긴줄 알고 기겁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그냥 처음보는 문양이었어
내가 쳐다보니까 아저씨가 자기 오른손 손등을 흔들어서 보여주더니 아까까지 던지던 파편들을 무슨 돔 만들듯이 둥글게해서 우리 주위를 덮었어
파편이 돔처럼 우리를 덮으니까 세상이 캄캄해지더라고
갑자기 내 손등이 번쩍하고 눈 앞이 하얗게 변했어
14
◆jy3QmsmIMnX
2020/02/01 09:29:10
ID : BhAqlwoK6i3
0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 떨어졌는데 하얀방이라고 하나 그냥 색이 없는 방이었어 하얀색인 것도 아닌데 굳이 말하자면 흰색에 가까운 느낌?
혼자 덩그라니 있으니까 아저씨가 원래 모습으로 왔고 평소처럼 목소리는 안들려줬어
내가 "아저씨! 이번엔 좀 늦었어, 빨리 왔어야지!" 하는 느낌으로 짜증내는 척 장난쳤고 아저씨는 그냥 개구쟁이처럼 웃었어
아저씨 얼굴을 항상 잊어버리는데 검은 머리에 피부가 되게 하얗고 웃을 때 눈웃음이 생긴다는건 안잊어버려
어쨌든
그 꿈에서도 마지막은 흰 빛에 내가 휩싸이는건지 아저씨가 흰 빛에 먹히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으로 사라질 때 아저씨가 손을 두어번 흔들어주고 나는 잠에서 깼어
15
◆jy3QmsmIMnX
2020/02/01 09:31:33
ID : BhAqlwoK6i3
0
아저씨 나오는 꿈 꾸면 소리내서 웃으면서 깨거나, 말하면서 깨거나, 숨까지 꺽꺽거리고 울면서 깨거나 해가지고 여운이 길어
16
◆jy3QmsmIMnX
2020/02/01 09:33:03
ID : BhAqlwoK6i3
0
저 꿈은 일어났을 때 흐극, 흐극, 하면서 일어났거든? 베개가 아주 그냥 푹 젖어버려서... 그렇게 슬픈 꿈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사실 나는 아저씨랑 인사한 부분까지만 기억하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도 있었던걸까
17
◆jy3QmsmIMnX
2020/02/01 09:35:05
ID : BhAqlwoK6i3
0
그럼 첫번째 꿈 얘기는 여기까지!
첫번째 꿈은 아저씨랑 이별한 꿈을 꾸기 몇달 전쯤에 꾼 꿈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꾼 평범한(?) 아저씨 꿈이었지
저 꿈 꾸고 바로 다음 아저씨 꿈이 이별하는 꿈이었으니까
18
◆jy3QmsmIMnX
2020/02/01 09:36:18
ID : BhAqlwoK6i3
0
말 나온김에 이별하는 꿈 내용도 쓰고싶은데 졸리다 벌써 아침 9시 35분이야... 휴.. 오늘은 잘 수 있을까
19
◆jy3QmsmIMnX
2020/02/01 09:38:31
ID : BhAqlwoK6i3
0
음 일단 대충 말하면 아저씨랑 안녕~ 한 꿈에서는 아저씨가 말을 했었어
처음이었는데 나는 그렇게 놀라지않더라
어차피 꿈에서 깨자마자 목소리 기억도 못했지만
아저씨는 진짜 이상해 내가 아저씨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름을 몰라서야
그냥 아저씨는 아저씨였어.
왜 그 초등학생들이 고등학생한테 장난으로 아저씨!하는 느낌으로 부르는 아저씨 있잖아. 딱 그거였어
20
◆jy3QmsmIMnX
2020/02/01 09:40:35
ID : BhAqlwoK6i3
0
그리고 아저씨는 모든게 그냥 '느낌'이라서
목소리도 들었던 느낌, 아저씨가 마지막에 말했던 기억 정도고
얼굴도 차분한 느낌. 웃는게 개구쟁이같은 느낌.
머리색이랑 피부 하얀거 기억하는것도 아마 아저씨 원래모습을 기억하려고 포인트만 기억하고 있었던거 아닐까 싶어
21
◆jy3QmsmIMnX
2020/02/01 09:41:46
ID : BhAqlwoK6i3
0
음음 아무도 읽지않겠지만 더 쓰고싶어지면 다시 올게
그냥 혼자 쓰면 외로우니까 읽으면 레스 하나만 달아줘>-<
22
이름없음
2020/02/01 19:04:24
ID : o1woNtiqlA1
0
나나 이런얘기 진짜 좋아해!! 그리고아저씨가 처음 나온 꿈이 엄청 궁금합니다 ㅠ 풀어주실수있나요
23
◆jy3QmsmIMnX
2020/02/02 04:53:58
ID : BhAqlwoK6i3
0
앗 안녕! 읽어줘서 고마워 ><
아저씨가 처음 나온 꿈... 풀고싶긴한데 어떤 꿈이 처음 꾼 꿈인지 모르겠어ㅠㅠㅠ 그리고 초반에 꿨던 꿈들은 기억이 뒤죽박죽 되어버리기도 했구
아저씨 꿈을 꾸기 시작한게 7년 쯤 전이었고 마지막 꿈이 2~3년 전이라서 최대한 기억해보도록 노력할게!
24
◆jy3QmsmIMnX
2020/02/02 04:58:26
ID : BhAqlwoK6i3
0
처음부터 내가 아저씨라고 부른건 아니고, 초반엔 그냥 꿈 속 인물들처럼 자연스럽게 원래 알던 사람으로(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나오곤 했었어
25
◆jy3QmsmIMnX
2020/02/02 05:00:11
ID : BhAqlwoK6i3
0
예를 들어 학교가 배경인 꿈이면 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부터 짝꿍으로 등장하는 식으로
26
◆jy3QmsmIMnX
2020/02/02 05:01:31
ID : BhAqlwoK6i3
0
등장해서는 딱히 크게 일을 벌이거나 하진 않았지만 정말 즐겁게 보냈었어
몇년지기 친구처럼 둘이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기도 하고 쉬는시간마다 깔깔거리면서 놀고 그렇게
27
◆jy3QmsmIMnX
2020/02/02 05:02:38
ID : BhAqlwoK6i3
0
깨고나면 내가 누구랑 놀았는지도 모르겠고, 이름도 얼굴도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어버린 것처럼 공허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울었던 것 같아
28
◆jy3QmsmIMnX
2020/02/02 05:03:59
ID : BhAqlwoK6i3
0
그러다 어떤 꿈에서 학교선배 역할?으로 아저씨가 나왔는데
그 때는 다른 꿈에서도 만났었다는 자각이 있는 상태였어서 내적 친밀감이 만땅인 상태였지
29
◆jy3QmsmIMnX
2020/02/02 05:04:48
ID : BhAqlwoK6i3
0
꿈 안에서도 선배(아저씨)랑 나는 정말 친한 설정이라서 장난스럽게 아저씨!하고 불렀는데 아저씨가 되게 싫어하더라고
30
◆jy3QmsmIMnX
2020/02/02 05:05:31
ID : BhAqlwoK6i3
0
너랑 나이차이 그렇게 많이 안나거든! 하면서 화냈던게 기억나네
31
◆jy3QmsmIMnX
2020/02/02 05:07:37
ID : BhAqlwoK6i3
0
근데 평소에는 되게 차분?하다고 해야하나 아니 차분하진 않은데 침착?했지
아 마이페이스라고 하면 알까?
여튼 그런 사람이 저렇게 승질 내는게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아저씨라고 그 꿈 내내 놀렸는데 그 이후로 꾸는 꿈에서 아저씨를 볼 때마다 그 호칭이 떠오르는거야
32
◆jy3QmsmIMnX
2020/02/02 05:08:09
ID : BhAqlwoK6i3
0
그래서 그냥 아저씨라고 쭉 불렀었어
초반에는 확실히 이름을 알려줬던거같은데 그건 늘 까먹어버리더라
33
◆jy3QmsmIMnX
2020/02/02 05:10:00
ID : BhAqlwoK6i3
0
그 왜 학교 꿈에서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이후에 꾼 꿈에서는 갑자기 몇년이 지나있고, 어쩌다 마주쳤는데 나는 이름을 기억을 못해
늘 그랬었어 아저씨는 내 이름을 아는데(아니 근데 나중에는 꼬맹이라고 불렀음 니랑 나랑 몇살 차이 안난대매) 나는 기억 못하는 상황
34
◆jy3QmsmIMnX
2020/02/02 05:10:59
ID : BhAqlwoK6i3
0
반가워서 어! 하고 부른건 난데 이름을 모르니까 급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레주야! 하면서 나 00이잖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와줬어
35
◆jy3QmsmIMnX
2020/02/02 05:11:47
ID : BhAqlwoK6i3
0
아저씨도 알고 있었겠지 내가 자기 이름을 매번 잊어버린다는걸...
나를 금붕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
36
@움
2020/02/04 04:47:16
ID : BhAqlwoK6i3
0
인코어케달더라
37
◆jy3QmsmIMnX
2020/02/04 04:48:16
ID : BhAqlwoK6i3
0
이거구낭
오랜만이야! 그래봤자 이틀만이지만 ㅎ..
이틀 전에 고등학교 선생님 장례식에 다녀왔어
38
◆jy3QmsmIMnX
2020/02/04 04:49:13
ID : BhAqlwoK6i3
0
선생님 돌아가신건 그냥.. 실감도 안나고 그랬는데
그 전 주에 친구 장례식이 있었다는 말을 거기서 들었어
39
◆jy3QmsmIMnX
2020/02/04 04:49:51
ID : BhAqlwoK6i3
0
눈물이 안멈추고 그냥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는데
하루를 꼬박 자도 현실이더라
40
◆jy3QmsmIMnX
2020/02/04 04:50:26
ID : BhAqlwoK6i3
0
어쨌든 그런 이유로 조금 우울해져서 당분간은 안올지도 몰라
현실에는 날 도와주고 내 옆에 있어줄 아저씨도 없으니까
41
◆jy3QmsmIMnX
2020/02/04 04:50:48
ID : BhAqlwoK6i3
0
아저씨 나 정말 힘든데 오늘 꿈에는 나와줬으면 좋겠다 정말로
42
이름없음
2020/02/04 22:00:57
ID : nwpO4Lhvxu5
0
아저씨 만났길 바라! 나도 이런 거 좋아해서 되게 흥미롭게 봤어. 그리고 선생님 일이랑 친구 일은 안타깝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레주 파이팅!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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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름없음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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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레스» 꿈속에서 이별한 사람이랑 다시 만나는 법
296 Hit
꿈
◆jy3QmsmIMnX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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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이거 정치적인 꿈일까(코로나,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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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름없음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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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뭔좆같은 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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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름없음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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