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7 02:01:03 ID : cJQnA2Fg0q0 0
제목 그대로. 누구는 싸가지 없어서 혼자 다니는거라 하고 누구는 예쁘장하니깐 같이 다니고싶다고 하고 누구는 혼자 다니면 외모 상관 없이 다 찐따라는데 너네들의 생각을 듣고있어서 ! 내가 처한 상황 풀려고 해
2 이름없음 2020/02/07 02:01:55 ID : cJQnA2Fg0q0 0
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위에 말들은 내가 친구한테 부탁해서 건너 건너 주워들은 답변들이야.
3 이름없음 2020/02/07 02:02:08 ID : 8kq0pQk3u3x 0
그냥 성격이 이상한가? 그런 생각이 든다
4 이름없음 2020/02/07 02:05:33 ID : PbbhdUZdDBt 0
ㅇㅇ 혼자다니면 성격이 좋지않거나 그런거지,,, 솔직히 막말로 그냥 애도 아니고 예쁘장한애가 혼자 다닐 이유가 저거 말고 뭐가 있을까?
5 이름없음 2020/02/07 02:05:56 ID : 2LdPimE7hs0 0
예쁘든 혼자다니든 친하지 않으면 별로 관심 없기는 한데 약간 혼자다니는게 주변이 기피하는 분위기가 나면 성격적인 측면에서 주변 사람들이 싫어한다던가 어울리지 못하는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냥 누가 친근하게 말을 걸든 말든 혼자다니면 그냥 독립적인 애나 주변에 성격적으로 잘 맞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다니는 구나 싶음.
6 이름없음 2020/02/07 02:08:52 ID : cJQnA2Fg0q0 0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예쁘장한 애가 혼자 다니면 꼭 성격이 이상해서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줬음 해서 올린 스레야 :)
7 이름없음 2020/02/07 02:10:25 ID : cJQnA2Fg0q0 0
나는 작년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어. 중학교 친구들과 다 떨어져 안친한 애와 같은 고에 붙게 되었지. 처음에는 '좋은 친구 사귀어서 소심한 성격도 고치고 좋은 추억 만들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별 걱정 없이 첫 등교를 했어. 반에 들어가니 이미 대부분이 무리가 지어진 상태였고, 내 성격이 진짜 소심한 편이라 잘 다가가지 못했는데 운좋게도 어떤 한 애가 내 옆자리에 앉으면서 먼저 다가와줬어.
8 이름없음 2020/02/07 02:16:24 ID : cJQnA2Fg0q0 0
그 후로 그 애 뿐만 아니라 여러 애들이 나보고 예쁘다며 호의를 베풀고 내게 다가와줬어. 그 덕분에 난 반 애들하고 급속도로 친해졌고, 처음에 먼저 다가와준 A와 같이 다니며 남부럽지 않은 학교생활을 하며 지냈어. 시간이 지나자 같이 다닐 무리를 찾지 못한 아이들이 보이는거야 내가 특별한 이유 없이 혼자 다니는 애들을 못보는 성격이라 그 애들에게 먼저 다가갔고 A와 상의 끝에 같이 다니게 되었어.
9 이름없음 2020/02/07 02:18:01 ID : cJQnA2Fg0q0 0
아! 혹시 중간에 말 끊기 어려워서 자신의 생각을 못적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말하는건데 너희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올린거니깐 언제든지 자유롭게 글 써줘
10 이름없음 2020/02/07 02:46:14 ID : 6o43WmFeLgo 0
개인적으로 예쁘장하든 말든 혼자 다니는 건 혼자 다니는 거구 같이 다니면 같이 다니는 거구... 외모랑 관련이 크게 있는 건지는 모르겠당... 그냥 혼자 다니면 아~ 혼자 다니는 아이구나~ 싶고 몰려 다니면 아~ 쟤네는 몰려다니는구나~ 싶고... 난 딱히 예쁘장이랑 상관 없이 별 생각없어...
11 이름없음 2020/02/07 03:33:51 ID : QsnWrtbbcmk 0
ㅇㅈㅇㅈ
12 이름없음 2020/02/07 05:01:23 ID : si62FeJVhBt 0
질투받아서 따돌림 당하나?
13 이름없음 2020/02/07 05:07:23 ID : zUY5SK2FdDB 0
나도 어디 가서 예쁘다는 소리 되게 많이 듣는데, 나는 여자애들 무리에 껴있다가 환멸나서 형식 상 껴 있고 개별적으로 친하긴 하지만 딱히 거기서 같이 다닌다기 보다는 그냥 자유롭게 모든 애들이랑 친하면서 우리 반이 홀수였어서 내가 항상 그 혼자를 자처했기도 하고 굳이 그 무리의 굴레에 안 껴들려고 했었단 말이야. 근데 그 중 한 명이 되게 날 같은 동성친구랑 못 어울릴 만큼 성격이 이상한 것 같지만(실제로 이런 뉘앙스로 말 많이 했어,,) 그래도 나를 살뜰히 챙기겠다는 식으로 엄청 오지랖 피우면서 강제로 끼워 넣으려고 하더라 흐음. ㅠ
14 이름없음 2020/02/07 14:02:57 ID : 1Be40lhhta8 0
예쁘다! 혼자있네 불러야지! 안녕! 이러는데..
15 이름없음 2020/02/07 16:51:29 ID : Ao5hze6oZgZ 0
혼자 다니면 좀 성격에 문제있는 찐따같은애거나 다른학교에 친구가 많은 ?? 보통애들이 친해지기 어려운 애라고 생각해
16 이름없음 2020/02/07 18:24:51 ID : mE066pbB9il 0
그런걸 글케 깊게 생각하나? 그냥 혼자 다니는거 좋아하나 싶은데...굳이 안좋은 생각 할 필요도 없고
17 ◆87gpgrzf9hb 2020/02/07 18:36:45 ID : TO8klcrhvB8 0
오늘은 글 못쓸것 같아서 스레를 세운 계기부터 말할게. 초반에는 예쁘다고 많은 애들이 내게 먼저 다가와줬었어. 근데 내가 자기주장을 몇번 했다고 한순간에 애들한테 매장당했어. 그 후로 많은 애들한테 "예쁘게 생겼는데 소문 들어보니깐 가관이더라." "역시 예쁜 애들중에 착한 애는 없어" "예쁜데 친구 없는거 보니깐 불쌍하다" 라는 소리를 들었어. 그 애들은 어떤 상황이였는지 전혀 모르고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고 소문내며 날 욕하는거야. 예쁘면 꼭 인기 많고 친구 많은게 아니라 성격은 좋은데 아무 잘못도 없이 상대를 잘못 만나서 매장당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알리기 위해 스레를 세웠어.
18 이름없음 2020/02/07 19:46:58 ID : E1eGk9uq6i5 0
마음아프다 나는 소문에 휩쓸리는 성격은 아니라 어떤애 성격이 안좋다해도 그 안좋은 성격에 대이지 않는 이상은 소문을 안믿는 편이긴한데 진짜 소문은 검증된거 아닌면 믿을게 못돼..
19 이름없음 2020/02/07 19:47:57 ID : lyJV89yZfSK 0
엥 난 친해지고 싶든데 혼자 다니면 뭐 다 성격 이상한 거임? 웃기는 논리들,,,
20 이름없음 2020/02/07 22:53:25 ID : q7xU0nzQk8k 0
그냥 애들이랑 싸웠나? 이생각 듬
21 이름없음 2020/02/07 22:54:31 ID : knCi66o5hBs 0
사회성 떨어지나 싶지? 근데 그 이쁘장하다는게 니가 자칭하는거야?ㅋㅋㅋㅋ 아 솔직해서 좋ㅋㅋㅋ넼ㅋㅋㅋ
22 ◆A3O65cGlg3U 2020/02/07 22:58:33 ID : Zcq7zampSJX 0
응 나 솔직하단 소리 많이 들어 솔직하다 해줘서 고마웡 이거 이름이라 해야하나?? 앞으로 이 이름으로 레스 달게 !
23 이름없음 2020/02/07 23:45:49 ID : pe2GpRBhzby 0
별로 그런 생각은 안하고 와 존나예쁘다 이러고 말아. 굳이 덧붙이자면 좀 자기관리 철저함/차가움/뭔가 커리어우먼 느낌남
24 이름없음 2020/02/08 04:23:31 ID : MmJQrcFbgY3 0
그냥 별생각 안 듬
25 이름없음 2020/02/08 04:33:19 ID : Za5WlDy3U0r 0
난 인터넷에서 자기입으로 이쁘다는 사람들 보면 사실 좀.... 편견이 있긴 한데 진짜 누가봐도 이쁘다 싶은 얼굴라고 생각하고 대답하면 내 입장(고등학생)에선 아마 친구들이랑 싸워서 떨궜나~? 싶음. 사실 이쁘든 말든 혼자다니는 애들은 그런... 이유를 짐작할 정도로 관심갖진 않지 않어??? 생각해봤자 쟤는 모둠활동할때 누구조에 끼우지 정도...? 어지간히 개지랄을 떨지 않는 이상... 성격 이상해서 혼자다닌다고 뒷말나올일은 거의 없을거임 안심햄
26 이름없음 2020/02/08 10:44:56 ID : Ao5hze6oZgZ 0
이쁘든 아니든 보통은 애들이랑 안맞아서 떨궈지는거아니면 혼자다니는건 드무니까 ..
27 ◆A3O65cGlg3U 2020/02/08 10:55:42 ID : Zcq7zampSJX 0
여기에 내가 내 입으로 예쁘다고 해서 안좋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난 이해가 안돼네. 애초에 내가 이 스레를 세운 이유가 예쁜데 친구 없다는 이유로 이상한 소문이 퍼져서 욕먹었고,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싶어서 올린거라고 위에서 말했잖아.
28 ◆A3O65cGlg3U 2020/02/08 11:01:25 ID : Zcq7zampSJX 0
무튼 이어서 쓸게. 그렇게 우린 4명이서 한동안 같이 다니게 되었어. 한 5월달이였나? 4명으로 구성된 무리 애들이 처음부터 다 나(스레주)랑 다니고 싶었는데 혹시 8명이서 같이 다녀도 되냐고 말을 걸었어. 우리 무리는 몇번 고민하다가 같이 다니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몇개월을 같이 다녔던것 같아
29 ◆A3O65cGlg3U 2020/02/08 11:11:44 ID : Zcq7zampSJX 0
원래 같이 다니던 무리 애들을 BCD, 새로 같이 다니게된 무리 애들을 EFGH라고 할게. 같이 다닌지 몇주 됬을 때 E가 너무 이기적이게 행동하고 무리 애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하는거야 우리가 걔 딴에 거슬리는 말을 하면 바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눈치를 계속 줬었어. 화가난 D가 이건 아닌것 같다며 왜 다 너가 하고싶은데로 하려고 하냐고 E한테 말을 하니깐 E가 엄청 당황하더라. 그 뒤로 D가 없을때마다 D에 관한 근거없는 안좋은 말들을 우리에게 얘기하고, 심지어 D의 가정사까지 얘기하고 다녔어. 난 듣기 거북하다고, 별로 얘기하고싶지 않다며 근거 있는 소리를 하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그 뒤로 걔가 조금 조금씩 내 눈치를 보더라
30 ◆A3O65cGlg3U 2020/02/08 11:18:03 ID : Zcq7zampSJX 0
그렇게 D랑 E랑 싸운 다음날, 다른 반 애들이 D를 안좋게 쳐다보는것을 확 느꼈어. D가 지나갈때마다 지들끼리 속닥속닥 거리며 대놓고 꼽주는 경우도 생겼었어. 그때 딱 느꼈지. '아, 이건 E가 안좋게 소문낸거다' 하고. 아, 말 안해준게 있는데 EFGH들이 다른 반에 친구가 진짜 많아. 난D가 너무 우울해하니깐 기분 풀게하려고 노력했고, 고민상담도 같이 해줬어.
31 ◆A3O65cGlg3U 2020/02/08 11:31:07 ID : Zcq7zampSJX 0
갑작스러운 전개 미안한테 그렇식으로 BCD 애들이 떨궈졌어. 몇번 자기주장을 했다고 E네 무리 애들한테 떨궈진다는게 말이 된다 생각하니..?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방학까지 포함해서 4개월이 지났는데 너희같으면 누구랑 다녔을것 같아? B는 다른 무리에 들어가서 E네 무리 애들을 욕하고 다녔고, 그 무리 애들이 어째서인지 날 꺼려하는 느낌이 들었어. C는 버림받았음에도 불구하고 E 무리에 끼려고 했고, 호구짓 다 하면서 E네 무리 애들이랑 같이 다니려고 했고 D는 계속 다른 반으로 친구 만나러 가서 자리가 안겹친다면 얼굴 보는게 힘들고.
32 이름없음 2020/02/09 02:38:35 ID : rwNtfUZjuqY 0
근데 그건 너 따돌린애들한테 해야되는말 아니야?
33 이름없음 2020/02/09 02:43:35 ID : rwNtfUZjuqY 0
애초에 예쁘면 다 인기많고 친구많다고 생각안하고 못생겨도 인기많고 친구많은 사람도 있고 미추랑은 관계없다고 생각해 안이뻐도 소문으로 매장당하는 사람들 있구
34 이름없음 2020/02/09 02:45:03 ID : 5TO3Ci3Dz86 0
예쁘든 말든 혼자 다니는 거엔 이유가 다 따로 있을거라 생각함 솔직히 혼자 다닌 거랑 예쁜거랑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해 난. 그리고 예쁘다고 혼자 다닌다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진 않아 예쁜걸 떠나 혼자 다니는거에 그 이유에 중점을 두는 거지. 왜 혼자 다니게 된진 몰라도 힘내 안 좋은 일 뒤엔 좋은 일이 생길거야
35 ◆A3O65cGlg3U 2020/02/09 03:08:53 ID : 3RwnzSMkoJX 0
여기서 내가 무슨 말을 하던 그 애들은 날 더 안좋게 볼껄 당연히 안예뻐도 친구 많은 애는 있지. 근데 나같은 경우에는 여기 학교 애들이 이상해서 예쁜데 혼자다닌다고 꼬투리 잡아서 다른 애들보다 더 안좋게 소문났고 더 욕먹었고 구설에 오르니깐 하소연 + 고민상담겸 올린거야. 위에 이유도 포함해서 아 설명을 잘 못해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점 이해해줘
36 ◆A3O65cGlg3U 2020/02/09 03:11:49 ID : 3RwnzSMkoJX 0
내가 왜 예쁜데 혼자 다니면 무슨 생각이 드냐고 말한 이유가 있으니깐 끝까지 봐주라
37 이름없음 2020/02/09 03:12:14 ID : gpdXAp83vbc 0
예쁜애가 혼자다니든 못생긴애가 혼자다니든 아 그냥 혼자다니네 하고 말아 예쁜데 왜 혼자다니지? 성격이상한가보다 그런생각은 안해 혹시 못생긴애가 혼자다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38 ◆A3O65cGlg3U 2020/02/09 03:17:43 ID : 3RwnzSMkoJX 0
이어서 쓸게. 몇개월간 애들이 E의 주도로 떨궈지는걸 봤으니깐 솔직히 나도 버림받을까봐 불안했어. 어릴적 트라우마로 혼자가 되는걸 진짜 두려워하거든 그래서 나도 떨궈지지 않도록 호구짓 다 했다ㅋㅋㅋ 애들이 싫은 소리 해도 난 웃으며 가볍게 넘겼고, 애들한테 미움받을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항상 눈치보고 불안해하면서 행동했어. 싫은 것도 좋다고 말했고, 하기 싫은것도 억지로 해야만했어. 왜냐면 난 혼자가 되는걸 너무나도 무서워했거든
39 ◆A3O65cGlg3U 2020/02/09 03:20:21 ID : 3RwnzSMkoJX 0
엥 갑자기 못생긴 애가 혼자 다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냐니 뭔소리야?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진짜 솔직하게 난 사람 외모를 그렇게 주의깊게 안봐. 내가 예쁘다고 한것도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니깐 이렇게 쓴거고.
40 shgdhdjy 2020/02/09 03:24:34 ID : rvBgjhbDxTV 0
thgff
41 이름없음 2020/02/09 03:25:16 ID : Ns3vhe3XzdS 0
그럼 굳이 '예쁜애가' 혼자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볼필요 없지않나?
42 ◆A3O65cGlg3U 2020/02/09 03:26:48 ID : 3RwnzSMkoJX 0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다보니깐 내가 마치 다른 사람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겉과 속이 다르니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더라고 언제까지 호구같이 항상 자기주장 하나도 못펼치고 실실 웃기만 해야하나, 고등학생땐 잘해야지 잘해야지 했는데 결국 남 눈치나 보면서 벌벌 떨며 보내야하나 이런 상각이 들었어. 그렇게 꾹 참고 있었는데 E가 나한테 엄청 민감한 부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거야. 항상 잘 참고 견뎠는데 그 말은 진짜 너무 못참겠어서 듣기 기분 나쁘다고, 말좀 가려서 해달라고 말을 했어.
43 ◆A3O65cGlg3U 2020/02/09 03:27:18 ID : 3RwnzSMkoJX 0
좀 제에발 참고 끝까지좀 봐줘!
44 ◆A3O65cGlg3U 2020/02/09 03:35:01 ID : 3RwnzSMkoJX 0
그 말을 한 뒤부터 바로 E의 태도가 달라졌었어. 내가 말을 걸면 눈치주면서 별로 대화하고싶지 않다는 티를 팍팍 냈고, 지 친구들을 불러서 날 보며 속닥거렸어. 심지어 믿었던 FGH까지 불러 내 얘기를 하더라고. 확실하게 E가 지 친구들한테 "(스레주) 좀 이상한것 같아. 좋은 앤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라고 말한 걸 똑똑히 들었어.
45 ◆A3O65cGlg3U 2020/02/09 03:39:38 ID : 3RwnzSMkoJX 0
타이밍도 좋지 내가 화장실 칸 안에 있었을때 E가 FGH 를 불러서 얘기하더라. 스레주 떨궈서 혼자 다니게 할거라고 말하더라. 마음같아선 진짜 바로 문 벅차고 나와서 뭐라 따지고싶었지만 그럴 깡도 없고 난 나 혼자서 싸워야하니깐 어쩔 수 없이 참았어. 뭐 말할것도 없이 다음날 난 버려졌고. 이해가 가? 엄청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서 기분 나쁘다고 말한건데 그 말 한마디 했다고 떨궈졌단게 어이없고 웃프더라.
46 이름없음 2020/02/09 03:42:19 ID : cL9fSFclh9g 0
걔네는 애초부터 니가 만만했던거임
47 이름없음 2020/02/09 03:44:58 ID : bA6phs5O5Wp 0
이쁘장하니까 무리에 끼워야지➡️지내다보니 성격이 존나 호구네?➡️얜 막대해도 되겠다➡️어 근데 얘주제에 갑자기 화를내네?➡️얘 쫓아내버리자
48 ◆A3O65cGlg3U 2020/02/09 03:45:05 ID : 3RwnzSMkoJX 0
내게 호의적이였고 그나마 친분이 있던 애들이 한순간에 등돌고 날 살갑게 대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 혼자 다니게된 순간부터 애들이 날 피하고 대놓고 꼽주고 욕했어. 나한테 말 걸어주는건 D밖에 없더라. B는 새로운 무리 애들하고 다니느라 날 신경쓸 이유가 없었고, C는 어떻게 해서라도 E네 무리랑 같이 다니려고 애쓰니깐 소속감을 가지려고 E네 무리애들과 함께 내 욕을 하더라.
49 ◆A3O65cGlg3U 2020/02/09 03:46:43 ID : 3RwnzSMkoJX 0
D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 내가 너무 호구처럼 웃고만 다니고 당해주니깐 만만하게 보는거라고. 처음에는 만만하게 보진 않았을거라고 현실부정했는데 지금은 딱 그런것 같아
50 ◆A3O65cGlg3U 2020/02/09 03:48:12 ID : 3RwnzSMkoJX 0
혹시 내 글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 비몽사몽한 상태라 이상하게 쓸수도 있어서 !
51 이름없음 2020/02/09 03:54:16 ID : r9g7xTSE5Va 0
보고있엉
52 이름없음 2020/02/09 03:56:46 ID : 9xO4HzQrcE4 0
난 그냥 내가 먼저 다가갈 것 같아 괜히 혼자 다니는 애들 보면 굳이 말 걸어서 귀찮을 정도로 들러붙어 내가 왕따도 당해보고 은따도 당해봐서 그런지 혼자 있는 애들은 그냥 못 지나치겠더라고 혼자 다닌다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거나 성격이 안 좋다고 생각은 안 하고 '친구 잘못 만났나?', '배척 당하나?', '낯가림이 심한가?'라는 생각만 해 어떤 사람의 품질을 내가 멋대로 평가하는 건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그런 생각도 요즘은 좀 줄이고 있어 그래서 요즘은 혼자 다니는 애들 보면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부터 드는 것 같긴 해 혼자 다니면 겉으로 표현은 못 하는데 진짜 외롭고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되나 싶고 자퇴하고싶은 마음을 내가 제일 잘 아니까 초면이면(다른반일 경우) SNS로 수소문해서 찾아내서 차차 친해지고 구면이면(같은반일 경우) 먼저 '안녕 혹시 괜찮으면 나랑 친하게 지낼래? 너는 생일이 언제야?" 이런식으로 다가가
53 ◆A3O65cGlg3U 2020/02/09 03:56:49 ID : 3RwnzSMkoJX 0
나는 뭐 이왕 이렇게 버려진거 남 부럽지않게 떳떳하게 학교생활 해보자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살고싶었어. 근데도 눈치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 방과후 수업시간엔 반이 따로 정해져서 다른 반 애들하고도 수업을 받는단 말이야. 어떤 애들이 대놓고 말하더라. 그 애들이 했던 말 최대한 똑같이 써볼게. "야, 너네는 예쁜데 혼자 다니면 뭐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 난 당연히 지 얼굴만 믿고 나대다가 친구들이 다 손절해서 혼자 다니는거라 생각하는데. 우리 고에도 있지 않냐? 초반엔 예뻐서 인싸였는데 한순간에 아싸된 애" "당근 예쁜데 혼자다니면 성격이 그지같은거지 안봐도 비디오임. 근데 그게 누군데? 설마 같은 방과후에 있겠어?ㅋㅋㅋ" 라면서 내 반응 살피면서 말하더라. 참고로 그 애들하고 나랑은 말 한마디도 안섞어본 사이야. 그 애들중 한명이 E랑 친한 애고.
54 ◆A3O65cGlg3U 2020/02/09 04:04:47 ID : 3RwnzSMkoJX 0
그 후에도 예쁜데 성격은 별로라고 소문났고, 내가 E를 때렸다는 소문까지 돌았어. 얼굴 예쁜 애들은 성격 좋은 애가 없다는 말도 들었고, 예쁜데 ~~하다 라는 말은 꼭 들어갔던것 같아. 심지어는 담임쌤한테 "스레주는 예쁜데 왜 주변에 친구가 없니?" 라는 말까지 들었어. 나에대한 소문이 안좋게 나고있단건 D가 자기 친구한테 들은걸 나한테 말해줘서 알게된거야. D 친구들도 소문만 믿고 내 성격이 안좋은줄 알고 날 살갑게 대하는 상황이고
55 ◆A3O65cGlg3U 2020/02/09 04:06:27 ID : 3RwnzSMkoJX 0
허거거걱 큰 실수를 한게 있는데 A가 D야! 초반에 A라 해놓고 D라고 써버렸어
56 이름없음 2020/02/09 04:12:56 ID : 3RwnzSMkoJX 0
내일 이어서 쓸게.. 너무 졸리다
57 이름없음 2020/02/09 04:13:20 ID : r9g7xTSE5Va 0
스레주 잘장
58 이름없음 2020/02/09 04:14:17 ID : 3RwnzSMkoJX 0
헉 잘자라 해줘서 고마워... 나 왜 감동먹었지ㅠㅠ 레스주도 잘자 !
59 이름없음 2020/02/09 04:29:43 ID : qkoIGlg2E4J 0
못생기고 성격도 별로인거보단 낫자너ㅋㅋ긍정적으로 생각해ㅋㅋㅋ
60 이름없음 2020/02/09 04:39:50 ID : AknCmFinV83 0
학폭으로 신고넣어 헛소문퍼뜨리고 따돌리는거도 학폭이잖아 어차피 걔네랑 다시 친해질것도 아니고ㅇㅇ 한번 신고당하면 걔네도 좀 사리겠지
61 이름없음 2020/02/09 04:42:14 ID : AknCmFinV83 0
62 이름없음 2020/02/09 04:53:50 ID : Ns1jupVaskq 0
지금 너가 해야될건 여기서 이쁜데 혼자다니는애 보면 무슨생각드냐고 묻는게 아니라 너 따돌리는애들 인실좆 시키는거임. 가만있으면 너 또 호구취급 당하고 너만 이상한애 되는거야.
63 이름없음 2020/02/09 04:59:14 ID : Ns1jupVaskq 0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줄 알아야되고 대놓고 너 앞에서 너에대한 헛소문 얘기하는데 왜 가만히 듣고만있어... 걔넨 그럼 사실이니까 아무말도 못하고있는거라고 받아들일거 아니야.. 왜 자꾸 나 보면서 그런얘기하냐고, 할말있음 똑바로하라고, 직접 본거도 아니면서 헛소문 퍼뜨리지말라고 당당하게 말해. 너가 잘못한게 뭐가 있는데? 너 잘못한거 없잖아. 그럼 당당하게 행동해. E한테도 그렇고 왜 걔네한테 쩔쩔매? 무슨말을 해도 걔들이 싫어할거같다고? 싫어하라고해. 너 그냥 너에대한 소문퍼뜨리는거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야?
64 이름없음 2020/02/09 05:01:39 ID : Ns1jupVaskq 0
아직도 E무리랑 친하게 지내고싶어? 그건 아닐거아냐. 왜 아직까지도 걔들눈치보고 빌빌 기어?
65 이름없음 2020/02/09 05:08:08 ID : Ns1jupVaskq 0
뭐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 여기서 '예쁜데 혼자다니는 애들중엔 나같은애도 있단거 알아줘 :)' 할게 아니라 걔들한테 대응하는게 우선인거 같아. 그리고 학교에서 걔네하고만 친구해야되는거 아니잖아. 먼저 다른애들한테 친해지려 다가가보고 오해하는부분 있으면 잘 말해서 오해풀수있도록 해봐. 너가 진심으로 다가가면 다른애들도 너 말 믿어줄거야. E가 먼저 너의 컴플렉스를 건드려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E가 헛소문 퍼뜨리고 따돌리는거라고 그렇게 말해. 그게 사실이잖아.
66 이름없음 2020/02/09 05:14:01 ID : Ns1jupVaskq 0
솔직히 좀 답답해. 대놓고 너에대한 헛소문 퍼뜨리는데 그건 그냥 듣고만있고 갑자기 스레딕에서 '예쁜데 혼자다닌다고 다 성격 이상한건 아니란거 알아줘:)' 이러는게... 애초에 혼자다닌다고 성격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야. 여기만봐도 예쁜에가 혼자다니면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잖아... 너 계속 지금처럼 참기만 하고 아무말도 못하면 진짜 말그대로 호구되는거고 그거 성격 좋은거 아니야. 바보같은거지...
67 이름없음 2020/02/09 05:15:58 ID : Ns1jupVaskq 0
모르는 애들까지 자기 욕하는데 가만히 있다? 그게 바보 호구야. 왜 당하고도 참고만 살아... 제발 잘못한거 없으면 당당하게 굴어. 위에 레스처럼 학폭으로 신고를 넣던지... 이쁜데 혼자다니는거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거 눈치보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어. 혼자다녀도 너가 태도 당당하고 똑부러지게 하고 다니는거랑 너가 막 주눅들고 눈치보면서 그렇게 다니는거랑은 천차만별이야. 너가 그렇게 계속 참고만 있으면 E무리는 신나서 너 더 괴롭혔으면 괴롭혔지 절대 그만 안둘걸.
68 ◆A3O65cGlg3U 2020/02/10 00:02:28 ID : 3RwnzSMkoJX 0
이 글을 쓰고나서 바로 잠에 들었는데 안좋은 욕들이 써있어서 엄청 슬펐던 꿈을 꿨어. 그래서인지 이 스레에 들어가기 무섭더라.. 몇번 고민 끝에 들어왔는데 예상과 다른 반응인 레스가 달려서 솔직히 안심했었어. 레스부터 레스까지 정말 고마워.. 학폭에 넣을 생각조차 무서워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큰 용기를 얻게 됬어. 많은 애들한테 해명할 기회가 없어서 진실을 말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더 미움받을까봐 무서워서 말하지 않은게 더 큰것같아 레스부터 아이디가 같은데 이 레스덕분에 정신 똑바로 차릴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 그리고 도 링크 보내줘서 고마워
69 이름없음 2020/02/10 02:10:04 ID : rBvxwoJPck0 0
나 내가 그러는데 나아중에 친해진 애들하고 얘기했을 때 걍 별 생각 없었다더라. 그냥 혼자 다녀도 대부분 관심없음. 그딴거에 존나 관심있어하는건 중고딩애들하고 대학가서도 그 비좁은 마인드 못버린 애새끼들뿐임. 그리고... 신고하는거 좋은데 증거 잘 잡아놔야돼. 애매하게 신고했다가 심문 몇번받고 끝나면 오히려 스레주 평판만 나빠지고 그걸 핑계삼아 괴롭힘이 더 심해질 수도 있음. 학교 폰걷지..? 녹음기 3,4만원이면 살 수 있더라. 특정성 드러나게 한번쯤은 말다툼 해서 확실히 잡아놔야할필요가 있다고 봐. 기왕 할거 치밀하게 해. 계획 다 세우고... 힘내 스레주 그래도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그딴거 진짜 1도 없어
70 이름없음 2020/02/10 03:04:30 ID : XBs7glvdyJW 0
나는 낯가려서 아니면 몸이 아파서 학교 많이 못나오나, 친해지고 싶다 라는 생각 드는데
71 이름없음 2020/02/10 19:54:57 ID : kleMqlzVasl 0
나같으면 헐 친해지고 싶다 말 걸어볼까 이런 생각 들 것 같아
72 ◆A3O65cGlg3U 2020/02/14 03:58:58 ID : coE9vva79he 0
스레주야. 제목 수정하고 싶었는데 자동암호라 바꾸지도 못하고있어.. 그냥 갑자기 올해 반배정이 너무 불안해서 글 적으러 왔어..ㅋㅋ 올해에 내 동생 친구들도 많이 입학하는데 내가 학교에서 친구 없다고 내 동생 귀까지 들릴까봐 무섭다.. 그럼 엄마도 알아차리시는게 시간문제일거고 또 친구 없다고 욕할까봐 불안해ㅠㅠ D랑 같은반 되려고 선택과목까지 바꿨는데 설마 떨어지겠어..?
73 ◆A3O65cGlg3U 2020/02/14 04:00:12 ID : coE9vva79he 0
아, 그리고 같은 초중 나온 애들이 나 싫어하더라ㅠㅠ 옛날부터 대놓고 꼽주고 싫어하는 티 팍팍 내긴 했는데 같은 반 되서 망신 당할까봐 무서워
74 이름없음 2020/02/14 21:05:11 ID : gmIGk4FfQlb 0
상처받았나 안좋은 사연있나 싶음
75 이름없음 2020/02/14 21:09:34 ID : 8lB9irAphs0 0
걍 친구사귀지말고 공부만 집중해
76 이름없음 2020/02/14 21:13:41 ID : xO79g2Hvdwl 0
음 예쁘장한 애가 혼자 다니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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