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2.다 그만하고싶다. (2)
3.친구가 힘든 게 너무 힘들어 (4)
4.내 친구한테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는 어른분이 있는데 조금 찝찝해 (나는 학생이야 (6)
5.. (2)
6.날 따라하는 친구때문에 정신병걸릴거같아 (4)
7.나는 부모님의 마리오네트인것 같아 (6)
8.나 꼼장어가 너무 먹고싶어. (4)
9.내가 이상한거야? (1)
10.급함!!! 사촌동생이랑 노는 법!!!!!! (3)
11.잘 때 코고는 여자 (9)
12.머리카락 (4)
13.심리가 뭐야 (3)
14.이거 어떻게 고치면 돼? (4)
15.고민상담좀 ㅠ (2)
16.내 단점을 자소서에 써야하는데 어떤식으로 써야해? (6)
17.우울증 11년차, 공허한 삶의 연속 (1)
18.내 본진 이제 진짜 망돌인듯 (6)
19.약해빠진 내 위장녀석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10)
20.귀뚫은 뒤로부터 (5)
나랑 친구랑 운동(정확한 종목은 못 알려줄 것 같아.. 조금 불안해서...)을 다니는데 내가 친구보다 한 2주 정도 빨리 다녔거든. 그 분은 내가 운동을 다닐땐 말 몇번 거시고 마는게 전부였었는데 내 친구가 운동을 다니고 그 어른분과 친분이 조금 쌓이고 나서부터는 그 분이 자꾸 내 친구한테 조금... 작업을 거시는 것 같은데 찝찝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내가 그동안 학원에 엄청 시달리느라 얼마 전부터 내 친구랑 그 분이 있는걸 봤었는데 조금 찝찝하더라고.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어. 내가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는데 먼저 다가오셔서 안녕, 하고 그냥 가볍게 우리한테 인사를 해주시고 내 친구한테만 말을 계속 걸면서 대화하시던데 나는 낯을 많이 가리기도 해서 그 분과 내 친구가 친하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렇지도 않았었거든.
근데 그게 여러번 반복되고, 나 혼자 있을땐 아무 말도 안해주시는 분이 내 친구가 있을때만 다가오시곤 하니까 조금 찝찝해지더라고. 제일 찝찝했던 일이 오늘도 운동을 갔었는데 우린 운동할때 훈련같은걸 하는데 다른 사람이 루트를 집어서 해주는 거란 말야. 근데 그 분이 다른 지인분들도 많은데 내 친구랑 쌍둥이(내 친구가 이란성 쌍둥이야), 나, 내 동생 이렇게 넷이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오셔서 내 친구를 굳이 콕 찝어서 해달라 하시더라구. "○○아, 나 이거 할껀데 네가 좀 집어주라." 하시면서 말이야. 그런데 하다가 친구가 어떡하지, 어떡하지 거려서 쌍둥이 친구가 대신 어려운거 집어주고 그러다 친구가 어려운거 짚고 하다가 그 분이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내가 쉬운걸 짚어줬는데 그 분이 다 하고 오셔서 나랑 쌍둥이보고 "○○이만 해줬으면 좋겠어." 하고 말하시더라고. 여러 사람이 집어주면 힘들긴 할테지만 딱 그렇게 말하니까 찝찝하기도 하고, 뻘쭘하기도 하던데 조금 많이 찝찝한 것 같아. 보통 어른분들이 다 이러실까...? 그 분 내가 듣기론 29세? 라고 알고있어. 나랑 내 친구는 올해 15살, 중2이고.
운동 종목을 못 알려주니까 빈틈이 많긴 한데 그래도 내가 불안해서 빈틈은 그냥 넘어가주면 좋겠어... 몇 분 전에 내 친구한테 그냥 내 감이긴 한데 그 분 좀 찝찝하다고 말했더니 내 친구가 그 분이 쌍둥이랑 같이 운동하고 있었는데 같이 할래? 하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이게 운동이긴 해도 헬스 처럼 같이 할만한 운동은 아닌지라... 모르겠다. 그냥 찝찝해. 엄청. 이게 정상적인걸까? 아님 내가 선량한 분이신데 그냥 의심을 하는걸까...? 레스주들아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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