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죽을뻔한적이 엄청 많음 (15)
2.모아이 석상의 진실 (54)
3.폴더가이스트 현상 (3)
4.옷가게 탈의실 (40)
5.레전드스레좀 알려줘 (18)
6.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21)
7.'넘어서는 안 되는 게 있나봐' 이 스레 (46)
8.ㅡ (6)
9.혹시 오컬트판사라졌어? 나 귀신보고싶은데.. (6)
10.일루나미티가 뭐야 (5)
11.[원인은]내방 이상한 소리 환청? 귀신?[1학년때 따라다닌 애?] (6)
12.신입사원 (92)
13.자기가 봤던 것 중 가장 재미있는 괴담 스레 추천 좀! (8)
14.폐가 다녀온 후 부터 누가 계속 쳐다보는 것 같아 (12)
15.귀신이 진짜 있어? (11)
16.살려줘 (7)
17.놀아줘 (8)
18.암거나 (6)
19.한 번만 봐 줘 (5)
20.가끔 천장에서 (10)
1
◆E2leMja05SJ
2020/02/15 22:40:04
ID : zVcLhtdDumk
2
저 스레 스레주가 자꾸 말하고 지우고 말하고 지워서 나는 하나도 못 보긴 했는데 저 스레에 내 이야기를 쓰기엔 좀 번잡할 것 같아서 새로 스레 세워봤어... 안 된다면 더이상 얘기는 하지 않을게.
2
◆E2leMja05SJ
2020/02/15 22:41:35
ID : zVcLhtdDumk
0
이 얘기 들을 사람 있으면 그때부터 얘기할게 ;)
3
이름없음
2020/02/15 22:43:31
ID : cJTVbB9bhgr
0
그럼 아무도 없으면 이야기 안할거야????????? 걍 궁금해서. 보고있어!!!!!!!!!!!!!!!!!!!!!
4
◆E2leMja05SJ
2020/02/15 22:44:35
ID : zVcLhtdDumk
0
아 뭐야 레스주 반응 완전 귀엽네ㅋㅋㅋㅋㅋ 볼 사람 생겼으니 말해야징
5
◆E2leMja05SJ
2020/02/15 22:45:45
ID : zVcLhtdDumk
0
일단 나도 가끔 어떤 생각이 팍 들 때가 있는데 '아 이런 생각 또 하면 큰일나겠다.' 이 생각 드는 게 있어서 나는 이 얘기를 하려구 새로 스레 판 거야ㅎㅎ
6
◆E2leMja05SJ
2020/02/15 22:47:54
ID : zVcLhtdDumk
0
앗 참고로 나는 저 스레주가 어떤 걸 했고, 무엇을 생각했는지, 어떤 걸 검색했는지는 다 모르는 상태야 !! 그냥 보다가 내 얘기가 하고 싶을 뿐.. ㅎㅅㅎ
7
◆E2leMja05SJ
2020/02/15 22:50:05
ID : zVcLhtdDumk
0
내가 공부 성적이 중 정도 되는데, 주변 애들 보단 못하는 거에 속해 있어.. 그래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예쁘거나 귀엽거나 매력 있는 애들, 비율 좋은 애들도 굉장히 부러워했어
8
이름없음
2020/02/15 22:50:46
ID : IE4Mi1ilwrb
0
ㅂㄱㅇㅇ!
9
◆E2leMja05SJ
2020/02/15 22:52:04
ID : zVcLhtdDumk
0
그런 애들을 볼 따마다 드는 생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뭐냐면 '내가 쟤였으면 어땠을까?' '내가 저 사람처럼 공부도 잘 하고 이쁘면 어땠을까?' 이런 것들인데
10
◆E2leMja05SJ
2020/02/15 22:52:44
ID : zVcLhtdDumk
0
솔직히 저런 내용이나 생각은 다들 한 번쯤은 해보잖아?? 근데 저걸 자세히 생각하고 더 집중적으로 생각하면 다르게 보여
11
◆E2leMja05SJ
2020/02/15 22:57:10
ID : zVcLhtdDumk
0
멍 때리는 기분도 들고 집중적으로, 자세히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나는 뭔데 이렇게 살지?'
'나는 뭐지?'
'나는 왜 내가 되었을까?'
'2인칭 시점도 있었을 거고 3인칭 시점으로도 나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사람들은 왜 다 1인칭 시점으로 살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았어
12
이름없음
2020/02/15 23:00:45
ID : 063XBvCo41y
0
그래서?
13
◆E2leMja05SJ
2020/02/15 23:01:10
ID : zVcLhtdDumk
0
정확히 내가 궁금해했던 것들이 뭐냐면, '나' 라는 것에 왜 나라고 하는지 의문이 드는 거고 '상대' 라는 명칭은 왜 상대로 있는지 의문점이 든다는 거야
14
이름없음
2020/02/15 23:03:53
ID : 063XBvCo41y
0
너가 이미 답을 말한거 아니야? 나라는것이기에 나라고 하면 상대이기에 상대라고 하는거 아닐까?
15
◆E2leMja05SJ
2020/02/15 23:04:24
ID : zVcLhtdDumk
0
막 유튜브나 뭐 어떤 것들 보면 막 새벽에 거울 보고 "너 누구야" 라고 많이 외치면 자기가 왜 자기인지 잊어버려서 무서운 거니 하지 말라고들 하잖아? 굳이 저렇게 안 해도 그런 생각이 든다는 거야
16
◆E2leMja05SJ
2020/02/15 23:06:02
ID : zVcLhtdDumk
0
이게 직접 느껴보지 못한 이상 이해하기 어려워서 답하기가 좀 많이 어려운데 나라는 것이 왜 나이냐는 의문이 든다는 거야
17
이름없음
2020/02/15 23:06:16
ID : 063XBvCo41y
0
나도 그래 종종 그런 생각도 자주들고 항상 답을 찾지 못해 그럼 뭐 어때 답을 찾는다 한들 변하는게 있을까? 난 그래서 그냥 살아 그냥
18
◆E2leMja05SJ
2020/02/15 23:09:09
ID : zVcLhtdDumk
0
그래서 저런 생각들을 하고 나면 이런 생각하면 이젠 내가 누구인지도 잊어버릴 것 같아, 여기에서 말한 것 처럼 큰일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19
이름없음
2020/02/15 23:10:20
ID : 063XBvCo41y
0
너가 누구인지도 잊어버릴거 같다는거 뭔뜻이야?
20
◆E2leMja05SJ
2020/02/15 23:11:31
ID : zVcLhtdDumk
0
나로 사는 입장에선 답을 찾을 수 없는 게 맞는 답인 것 같아.. 레스주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구나?? 나는 평소에도 호기심이 많고 생기면 계속 생각하는 타입이라 좀 그랬나봐
21
이름없음
2020/02/15 23:11:52
ID : AmK2K1zPjvB
0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데 되게 심오한 고민을 하고 있네
사실 그런 고민은 자아가 확립돼가는 도중 잠깐 하고 마는 그런 고민이고, 나중에 커서야 철학적인 물음으로 본인에게 묻지
한창 자아를 키워나갈 시기에 잘못하면 허무주의로 귀결될만한 이런 물음을 깊게 고민한다는 것은 당연히 '나는 뭔데 이렇게 살지' 와 같은 생각을 하게 함이 당연한거야.
선을 넘네 마네의 사안은 아니고, 평범하진 않지만 그 나잇대에 몇몇 사람들도 생각할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는 물음이지
본질적인 해결법은 그냥 그 생각을 안하거나 그냥 흘려내는 것 뿐
물론 나는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최고의 해결법이겠지만 이 답을 찾는다면 너는 위대한 성인 혹은 철학 서적에 이름을 남길 위대한 철학자가 되겠지
22
◆E2leMja05SJ
2020/02/15 23:14:30
ID : zVcLhtdDumk
0
나로서의 입장을 잊어버릴 것 같다고 해야하나?? 겉으로 보면 그냥 나인데 속 안에는 다른 애가 사는 것 처럼 속이 비는 거...? 아 나 말재주도 없고 설명도 못 해서 말을 못 하겠다ㅠㅜㅜ
23
이름없음
2020/02/15 23:16:19
ID : 063XBvCo41y
0
속안에는 다른 애가 사는거 같지? 사실 그것도 너 아닐까? 내안에 있는건 전부 나 이며 그런 나라는 존재는 계속해서 변해가 그래서 우리가 나 라는걸 정의 내리지 못하는거 같은데?
24
◆E2leMja05SJ
2020/02/15 23:18:52
ID : zVcLhtdDumk
0
엇...음.. 생각은 몇 살 때부터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올해 나는 16살이얍.. 규칙에 반말로 쓰라고 되어있어서 계속 반말로 썻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인 것 같아 존댓을 써야할 것 같으면서도 존댓이 쉽게 나오지 않ㄴ어으어...네..
25
◆E2leMja05SJ
2020/02/15 23:21:46
ID : zVcLhtdDumk
0
비슷하긴 한데 나를 위장한 애가 있는 느낌...? 네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조금은 달라
26
이름없음
2020/02/16 00:02:31
ID : tdCry5fgryZ
0
나도 나를 제외한 모든 건 다 가치없지 않을까 생각을 항상 해 어쨋거나 세상은 1인칭이잖아
27
이름없음
2020/02/16 02:34:34
ID : nUZcoK6lDAn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8
이름없음
2020/02/16 02:35:52
ID : HzWlCqp9ikm
0
너 다른스레에 시비거는놈이랑 동일인물이냐? 적당히좀 해
29
이름없음
2020/02/16 02:50:45
ID : mFg1u3AZg6p
0
우선 너 가 누구인지 부터 네가 경험할 것들로 채우는 것 부터 하자
아직은 조금 이른 생각
30
이름없음
2020/02/16 04:27:58
ID : jbio2LfapO7
0
애초에 나란 것은 없다 땅땅땅
31
이름없음
2020/02/16 04:30:35
ID : jbio2LfapO7
0
네가 생각한 대로 우리는 겉 껍데기 뿐이다
사실 속 안에는 아무 것도 없고 우리도 그걸
사실은 조금은 느끼고 있다
그래서 대화 등등을 통해서 나만 이런 걸 느낀게
아니란 걸 확인받고 싶어하고
내 감정을 알아주었으면 싶어하고
결국엔 내가 존재한다는 걸 확인 받고 싶어하는 거다
자아실현이란 말도 큰 틀에서 보면 그게 그거
모순적이게도 존재하는 척 하나 존재하지 않기에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서 존재하는 척 확인 받는 거다
32
이름없음
2020/02/16 04:33:54
ID : jbio2LfapO7
0
그럼 왜 우리는 존재 하는가 난 왜 태어났는가
난 여기에 대한 해답 또한 우리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세상에 있었다는 흔적도 기억도 없이
본인 머릿속에 있는 목소리도 본인의 마음도
본인이 영혼이라 믿는 것도 생각도 본인에 관한
본인이 나라고 생각하는 모든게 일순간에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해보라
두렵지 않은가?
33
이름없음
2020/02/16 04:34:06
ID : jbio2LfapO7
0
우린 존재하고 싶다.
34
이름없음
2020/02/16 04:34:28
ID : jbio2LfapO7
0
존재욕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35
이름없음
2020/02/16 04:35:48
ID : jbio2LfapO7
0
우리 육체는 지구 환경 적응의 결과물이다
이 이상의 의미는 없다
36
이름없음
2020/02/16 04:37:37
ID : jbio2LfapO7
0
그렇지만 육체에 속하기에 문제가 생긴다
존재욕을 지닌 빈 껍데기가 육체라는 탈을 써서
존재하고 싶었던 껍데기가 만들어낸
지구 환경에 최적으로 적응한 육체라는 탈을 써서
이 육체가 종족 보존 등등 모든 조건에서
뛰어나서
37
이름없음
2020/02/16 04:37:48
ID : jbio2LfapO7
0
욕구에 휘둘리는 거다
38
이름없음
2020/02/16 04:39:27
ID : jbio2LfapO7
0
우리 삶은 결국 욕구 충족의 연장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39
이름없음
2020/02/16 04:40:42
ID : jbio2LfapO7
0
적응의 과정에서 사회를 만들었고
우린 지금 그 사회에 살고 있다
이게 인간이다
40
이름없음
2020/02/16 04:41:05
ID : jbio2LfapO7
0
이 말들도 결국 내 개인적인 견해고
너에게 얼마나 와닿을지는 모르겠다
41
이름없음
2020/02/16 04:41:48
ID : jbio2LfapO7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42
이름없음
2020/02/16 08:47:40
ID : nUZcoK6lDAn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43
이름없음
2020/02/16 09:48:03
ID : vg1u9Ajiqlx
0
졷 같은건 너에요 욕 함부로 뱉는거 아니고 시비는 아무한테나 터는거 아니고 감정은 너한테만 있는게 아니다
44
이름없음
2020/02/16 11:51:23
ID : jbio2LfapO7
0
.
45
이름없음
2020/02/17 07:24:25
ID : fU0oNtbjs7a
0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은 껍데기에 불과하대 (예를 들면 우리의 이름,나이,그냥 우리의 지금 모습!) 가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우리 모습이 본질적인 ‘나’가 아니래 ‘나’는 세상을 즐기려고 존재 하는 거라고 생각해 물론 거짓된 감정과 상황에 휘둘려서 잘 안 되는 때도 많지만 그래서 긍정적인 에너지 높은 주파수 등등이 세상에서 재밌게 사는데 중요하다고 하는 거 같아 항상 나를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관찰하려고 노력해야 된댔어 내 생각은 그랭
46
◆E2leMja05SJ
2020/02/25 10:10:24
ID : zVcLhtdDumk
0
우와 많은 사람들이 봐줄 준 몰랐어ㅠㅠㅠㅠ 다들 조언 너무 고마워.... 레주들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요즘은 그런 생각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아 열심히 그냥 '나' 로서의 생활을 가져볼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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