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17 17:28:46 ID : snO61yIFilC 0
미대 대부분은 수학 안 본다고 부모님 권유로 (목표로 한 학과가 없을 때) 미술 입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관심이 가는 학과가 생겼어. 여기는 수시 정시 중 하나로 가는데 수학도 해야 하잖아? 이제 고등학교 가니까 수학도 같이 정신 차려서 악착 같이 할 자신 있는데 혹시 수학 성적이 어떻게 나올 지 모르니 입시 미술 계속 하고 있어야 할까..?
2 이름없음 2020/02/17 17:38:51 ID : 07f85Xy1wq3 0
진지하게 얘기하면 예체능도 성적 보고 그리고 그런애들은 미술 해도 떨어지더라 그냥 빨리 다른 쪽으로 가는게 좋을 수도 있어 미술학원 다니는 비용이 국영수 학원 다니는 거랑 삐까칠거 같은데..
3 이름없음 2020/02/17 17:41:55 ID : LcHxwk07fe2 0
학교마다 실기랑 학교성적 보는 비율이 다 달라 둘 다 병행하는게 제일 안전하긴 하지만 대부분 성적을 보는곳은 전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입시미술 계속 해가면서 학원 안가는날에는 성적챙기는게 나을거야 신뢰가 안될까봐 말하는데 참고로 나는 미대입시 준비중인 고3이야 !
4 이름없음 2020/02/17 20:26:35 ID : snO61yIFilC 0
아..... 레스 고마워! 그래...?그런데 미술은 자발적으로 한게 아니라 마음이 많이 가지는 않는데ㅜㅜ
5 이름없음 2020/02/18 00:23:49 ID : snO61yIFilC 0
아니면 계속 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 성적 보고 결정할까...?
6 이름없음 2020/02/18 16:01:21 ID : Cqi3zPilyK1 0
미술..네가 재밌고 선택한 길이 아니면 비추한다. 대학 입학해서 어떠한 이유로 미대 온 애들 많이 봤는데 거기서 살아남은 애들 아무도 없어.대부분 자퇴고 거기서 몇몇이 전과야.. 미술이 정말 죽을만큼 간절한 게 아니라면 그만하고 네가 관심있는 학과로 발 돌리기를 권유하고 싶다.
7 이름없음 2020/02/18 16:20:40 ID : yK2Nzhvvbii 0
두 케이스가 있음.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다는 의미로 쓴게 아니니까 참고해서 너도 네 꿈을 정하는데 도움됐으면 함 1. 패디과 친구, 고2때 미술 시작, 수학은 평타, 영어는 준 네이티브 수준. 대학 다니면서 이 과는 전망 없다고 판단. 미대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다 떨어진 후, 사촌언니랑 편의점 차릴 돈 모으는 중 2. 만창과 친구, 고2때 미술 시작, 수학을 엄청 못해도 국어 잘하고 성실했음. 대학 다니면서 지방-서울 왕복하며 진로 관련 학원다님. 현재 여기저기서 외주받으면서 재택근무중
8 이름없음 2020/02/18 16:27:51 ID : jAnPa9ure3U 0
동감. 혹시 부모님께서 미술하셨니? 허구많은 것 중에 왜 미대를 권하셨을까 모르겠네. 미술에 재능도 있고, 미술 아니면 죽겠다는 애들도 나자빠지고 포기하는게 미대인데, 등 떠밀려서 그닥 관심도 없는데 미대를 가면 진짜 후회 엄청 많이 할거다. 미대 졸업한 사람들도 미술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미술과 전혀 관계없는 일반 직종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다. 무조건 미술로 먹고 살 생각 아니면 미술은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굳이 미대까지 갈 필요 없다. 게다가 미대도 성적을 보기 때문에 어차피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림 그리면서 시간 뺏기지 말고 니가 관심있는 과를 가기 위해서 공부에 올인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9 이름없음 2020/02/18 22:48:01 ID : snO61yIFilC 0
의견까지 적은 답변, 참고할 수 있는 답변 고마워! 부모님께서 미술 하신 건 아니고 내가 미술에 소질 있는 것 같고 또 수학 성적이... 음... 미대 대부분은 수학 안 본대서 미대 권유하신거야! 아무튼 다른 곳으로 가려면 수학도 챙겨서 빡세게 해야겠지. 너도 정말 답변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0/10/17 19:45:02 ID : snO61yIFilC 0
고맙다는 인사가 많이 늦었네 레스는 스탑 걸고 쓰는 것이고 만약 로그인 해서 쓰는 거라면 알림이 가겠지 그런 게 아니라면 알림이 없어서 안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언 해 준 것이 너무 고마워서 답변 남겨! 입시 미술은 코로나 온라인 등교 전에 그만 두었고 새 진로 찾아서 공부 중이야. 예전부터 좋아했던 역사를 전공으로 해서 학예사나 역사 연구 하려고! 우리 역사를 올곧게 지켜 나가고 싶어. 조언들 너무 고맙고 다들 소중한 꿈이 있겠지? 다 이루어지길 바라! 코로나 바이러스 심각한데 건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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