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등학생때 교사가 신천지인 것 같아 (6)
2.그냥 내 이야기 좀 해볼게 (15)
3.피어싱어케 빼?? (2)
4.친구가 홍대가자는데 가기 싫어..ㅠ (5)
5.안먹다가 먹었는데 토쏠릴 것 같아 아ㅠㅜㅜㅠㅠㅠㅠ (1)
6.사람이 무서워 (5)
7.트라우마 (3)
8.진짜 하고 싶은 일을 너무 늦게 발견했어... (16)
9.너무 힘든데 어떡하지? (7)
10.오늘 기분 엄청 안좋아 (44)
11.월급문제때문에 고민이야 (5)
12.찐따들아울자..아니같이울어줘.. (18)
13.나 이거 호구 잡힌거야? (15)
14.아무렇지 않게 (4)
15.으익 으악으악으악 (1)
16.여자들만 와줘요 저만그런가요? (15)
17.가족관계 정리 (13)
18.이건 어쩔까 (1)
19.엄마랑 싸웠어 (3)
20.한달에 식비 5만원으로 살 수 있어? (30)
1
이름
2020/02/20 11:31:13
ID : Gk2q1wk60k6
0
안녕 나는 지방에서 체육관을 하시는 아빠를 도와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야. 체육관을 하다보니 체육관 애들한테도 많이 뭐라고 하고 지도자 입장에서는 뭐든 부족해 보이니까.. 자꾸 뭐라고 하게되더라구 우리 체육관에는 다른 체육관들이랑 다르게 선수부가 있어 겨루기 대회를 목적으로 선수를 키우는 건데 내가 이 선수부를 9년정도 하고 이제 졸업해서 가르치고 있단 말이야. 아까 얘기했듯이 아빠가 관장님이구.. 아빠가 애들 훈련을 힘들게 시키는건 맞지만 솔직히 잘하려면 많이 시켜야해 지도자 입장으로는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애들이 잘했으면 좋겠거든.. 하여튼 운동을 힘들게 시키면 우리 아빠보고 "관장새끼" 라고 이야기 하는 걸 들었어.. 아무리 힘들다지만 누군가의 아빠에게 이래도 되는거야?? 그것도 내 아빤데?? 내 앞에서? 근데 뭐라고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야.. 돈 관계로 묶인 을이라는 것만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2
이름없음
2020/02/20 11:34:41
ID : Gk2q1wk60k6
0
그리고 저번에는 합숙을 하는데 우리 체육관 선수부에서 다른 친구가 제주도로 이사를 가거든 그래서 쫑파티 겸 해서 합숙을 했거든 근데 그 때는 일을 하나도 안하는 거야 나랑 사범님만 일하고 저녁 준비하고 아무리 안시켰다지만 일은 해야하는거 아냐? 숟가락 놓고 먹을 준비 정도는 해 줘야지.. 진짜 갑질이 뭔지 정말 밉더라
3
이름없음
2020/02/20 11:36:50
ID : Gk2q1wk60k6
0
또 다음날에는 좋은 구경 시켜준다고 바다에 짚라인을 타러 갔다? 근데 아빠가 어떤 일 때문에 뒷사람에게 먼저 타라고 했거든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랬더니 ㅎ 우리 아빠한테 "개 민폐"라네~~ 내가 진짜 참아야 하는 거야?
4
이름없음
2020/02/20 15:08:36
ID : ilu7bClCnTQ
0
1. 스레주가 거기서 뭐라하면 그 아이나 그 아이 부모가 어떻게 나올까?
2. 그로 인해서 아버지가 관장인 그 체육관에 돌아오는 불이익은 어떤것일까?
3. 그 불이익을 감당하면서 그 지역에서 체육관을 유지할 수 있을까?
4.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 해도 그 지역에 그런 성향의 아이가 없을까?
5. 관장(아버지)이 운동을 빡세게 시키지 않고 스레주가 자발적으로 운동을 빡세게 시키면 그 철없는 것들이 욕하는 대상은 스레주가 되거나 알아서 체육관을 그만두지 않을까?
다만 왜 그정도로 해야하는지 납득은 될 수준에서
(대회를 앞둔 아이라면 당연히 빡세게 해야한다든가,
니들이 대회는 안 나가도 다같이 빡세게 해야 기강이 잡히니 너희들도 같이 해서 실력을 키우자거나)
그냥 계속 굴려버리고 체육관 안에서는 계속 옆에 붙어있으면 됨
그러면 체육관 안에서 최소한 아버지가 욕먹지는 않고 체육관 밖이나 화장실에서 스레주가 욕먹겠지
욕하는 놈들은 변하지 않아. 욕하는 대상만 바뀔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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