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씨발 대자연 뿌셔버리고싶다 (1)
2.혹시 아빠가 술만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빠인사람 있니? (12)
3.나 이상한건가? (4)
4.. (2)
5.입시 (2)
6.친구는 사귀고 싶은데 겁도 나고 용기도 부족해.. (2)
7.. (1)
8.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아 (22)
9.. (2)
10.아무나 들어와줘 제발 (4)
11.나 진짜 짜증나서 집 나가거나 죽어버리고싶어. (9)
12.선생님들이 불편해 (1)
13.ㅍ (2)
14.그냥 죽는게 좋은걸까요 (12)
15.코로나 씨발 진짜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 (3)
16.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을거야 (3)
17.. (1)
18.인생 (1)
19.원래 다들 이래?? (3)
20.알바하는 곳에서 이미지가 엄청 안 좋은데 (5)
1
이름없음
2020/02/28 03:34:10
ID : RA3SMpgoZcm
0
암마한테 왜 태어나서 이렇게 사냐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왜 낳았는지 후회 된다는 소리도 그렇규 남자친구한테 온갖 욕을 들을때 나는 내가 왜 살아서 이런 소리를 듣는건지 울컥하고 그냥 서러워
아 난 진짜 왜 살까 그냥 죽어버리면 누가 나를 슬퍼할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한명도 없을듯 인생 좀 씁쓸하다 온갖 욕 들으면 내가 그냥 추락하는 기분 들어서 이런 내 속 얘기를 할 사람도 없다는게 비참하고
2
이름없음
2020/02/28 03:38:54
ID : RA3SMpgoZcm
0
엄마 나도 살기 싫어요 솔직히 말을 하자면 나는 세상에 미련이 없어서 언제 죽어도 안아쉬워 근데 죽을때 장기 기증은 하고 싶어요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 많은데 내가 별 볼일 없고 하찮은 내가 가더라도 도움은 주고 싶어
3
이름없음
2020/02/28 03:40:06
ID : RA3SMpgoZcm
0
엄마한테 이렇게 말을 하고 싶지만 매일 매일 참고 있어요
나도 사람이라서 속이 답답하고 상처 받고 그러는데 나는 사람 취급도 안해주면 어떡해
4
이름없음
2020/02/28 03:40:53
ID : RA3SMpgoZcm
0
찌질하게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사이트에 와서 말을 하는 내 모습이 불쌍해요 엄마 친구도 없고 왕따 트라우마도 그렇고 지금 남자친구도 나를 짐짝 취급하는데
5
이름없음
2020/02/28 03:42:13
ID : RA3SMpgoZcm
0
엄마 나는 사랑 받는 기분이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부모한테 받는 사랑이랑 남자친구가 주는 사랑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부러워요 나도 사람이라서 괴롭고 슬픈데 내 감정은 싸그리 무시하고 다들 나한테 쏘아 붙이는게 너무 지쳐요
6
이름없음
2020/02/28 03:44:03
ID : RA3SMpgoZcm
0
내가 몸이 약해서 자주 아픈거 알아 병원비가 아깝게 느껴지겠지
근데 나를 보면서 대놓고 병원비가 아깝다는 소리를 들으니 내가 무너져
겨우 십만원도 안되는 병원비를 가지고 ..
속이 너무 뜨거워오 눈물 나오고 말도 버벅거려 속이 터질듯이 답답하고 심장은 빨리 뛰어서 어지러워
7
이름없음
2020/02/28 03:44:16
ID : RA3SMpgoZcm
0
아 그냥 다 포기하고 나만 없어지면 좋은걸까요
8
이름없음
2020/02/28 03:45:08
ID : RA3SMpgoZcm
0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다 부질 없어
9
이름없음
2020/02/28 06:03:29
ID : 8lwoNwMmE7d
0
내가 레주의 상처를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이런 익명사이트에서 익명으로 건네는 위로가 조금이나마 닿았으면 좋겠어 사랑 받는 기분이 어떤건지 모르겠다는 레주한테 내 사랑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어 그동안 어떤 삶을,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그냥 다 괜찮다고,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고싶어 힘들면 힘든대로 가끔은 주저앉아서 울어도 괜찮아 레주가 힘든건 레주 잘못이 아냐 너를 좀 더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고생했어, 수고했어. 다 지나갈거야 다 괜찮아질거야.
10
이름없음
2020/02/28 15:48:27
ID : RA3SMpgoZcm
0
조금 자고 일어났어 위로 정말 고마워 보고 눈물 나올뻔했어 익명 사이트에서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아서 감동이네 레스주 고마워 오늘 서울에는 비가 오는데 레스주 지역이 어딘지 모르니 날씨는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히루 보냈으면 좋겠다
11
이름없음
2020/02/28 18:38:58
ID : 7e6i783wla4
0
나도 엄마랑 그런 적 있어 ㅠㅠ 진짜 죽어버릴까 생각하고 새벽에 죽을려고 했는데 내가 엄청 늦게 일어나거든? 근데 그 날은 새벽에 눈이 떠진거야. 근데 너무 잠이 와서 다시 자서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어. 내가 스레주는 아니니까 힘내, 죽지마. 같은 말들은 할 수 없을거 같아. 죽는건 스레주의 선택이니까. 그래도 죽기 전에 한번 나를 생각해줘. 스레주가 죽는다면 나는 무지 슬플거야. 지금까지 수고했어. 앞으로는 웃을 일만 있으면 좋겠다.
12
이름없음
2020/02/28 18:41:32
ID : 7e6i783wla4
0
지금 내 댓글 보니까 뭔 말을 쓴지 모르겠다.
내 댓글이 스레주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살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는 법이잖아?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레주한테는 이제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야. 부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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