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4 13:26:10 ID : imIMjcsmK5a 0
나 진심으로 놀려서 사이비 울려주고 싶음 ㅋㅋㅋㅋ
2 이름없음 2020/03/04 13:28:14 ID : Dzaq7vvjAmH 0
그쪽이랑은 아예 엮이지 않는게 좋아. 마음에 그늘이 진 사람들이 많거든
3 이름없음 2020/03/04 13:28:59 ID : wHwmpRCi8nU 0
길가다가 돌 맞을까봐 못하겠음ㅠ
4 이름없음 2020/03/04 13:32:08 ID : rgmK59g47wK 0
사이비 놀려본 썰은 들어봄
사이비 놀려본 썰은 들어봄
5 이름없음 2020/03/04 13:35:07 ID : Dzaq7vvjAmH 0
사이비에 빠진거 자체가 마음에 구멍이 있거나 옳고그름을 판단할줄 모르는 사람들이라 괜히 도발했다가는 저세상 가버릴 수 있어.
6 이름없음 2020/03/04 13:42:56 ID : tiqruk3veJT 0
온라인 상에서는 놀려본 적 많지만... 오프라인에서 하면 뚝배기 깨진다. 대학 다닐때 기독게열 학교라서 이단/사이비에 굉장히 민감하거든. 아예 그쪽(?) 전담 교수님도 있을 정도였어. 어느 날엔가 쪽문 쪽이 시끄럽길래 구경갔더니 지금 한창 악명 날리는 그 신천지가 전도 시도하다가 현장 검거가 된거야. 아무래도 검겈ㅋㅋ된 사람 쪽이 수적으로 불리하니까 학생들이 주위에서 막 큭큭 거리고 수근덕거리는데 어떤 사람이 "이만희 지 XX도 못 세우는 새ㅡ끼한테서 똥 받아먹어서 머가리가 띨빡인가봨ㅋㅋㅋ" 뭐 이런 식으로 자기 친구들한테 떠들었거든? 근데 그 말 들은 신천지 사람이 대번에 얼굴 붉어지면서 자기 손에 잡히는거는 뭐든간에 다 그 사람 머리 찍으려고 덤벼들더라. 사람 눈이 훼까닥 뒤집어진다는 표현이 뭔 뜻인지 바로 임상체험 쌉가능. 그러니까 놀리더라도 온라인에서만 놀리자.
7 이름없음 2020/03/04 13:43:16 ID : XwK1B9gY3xD 0
길가다 잡혔을 때 대학생이냐고 어느 학과냐길래 경찰학과라 하니까 당황타더라ㅋㅋㅋ "사람은 마음이 중요해요 그런데 살면서 그런 마음들을 잃게됩니다 그러면 안돼요 어떤 마음일까요?" 이러는데 내가 그때 뇌 필터 안거치고 "들을 마음이요" 라고 바로 답해서 순간 당황하는 거 개웃겼음... 아 학생은 들을 마음이 없구나... 이러고ㅋㅋㅋㅋㅋ 그거말고도 횡단보도에서 마이크들고 찬양하는 사이비있길래 애들이랑 존나 쪼개면서 형 멋져요!! 믿습니다!!! 이러니까 재밌습니까!! 이러시길래 네! 개재밌어요!!ㅇㅈㄹ함 개웃겼음
8 이름없음 2020/03/04 13:43:31 ID : 4ZiqlDy0nyI 0
놀린건 아니고... 학교 스터디 테이블에서 과제하는데 사이비 두명이 옆에 앉아서 가라해도 안가고 과제 방해하고 전도하길래 '저희 할머니께서 사이비 교주한테 미쳐서 집문서랑 땅도 날렸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종교 믿으면 종교 권유하는 사람하고 같이 눈까리 파버린댔어요' 라고 말함. 그러니까 내 눈치 보다가 꺼지긴하더라
9 이름없음 2020/03/04 14:41:21 ID : ak63TWrtfUY 0
놀리거나 조롱한 거는 아니지만 그냥 신천지 이야기 있길래 경험담 써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무슨 응모한 거 당첨됐다. 그러니 찾아가라는 거야. 여기서 딱 드는 생각이 '나는 뭐 응모한 적도 없는데?' '내가 누군지 알고? 번호는 어떻게 알고 연락했지?' 이렇게 드는거임. (그쪽에 물어보니까 친구 중에 누가 내 번호로 응모한 거 같다고 변명함) 근데 이 사람이 지금 학교에 있으니까 교내 커피숍에서 보자는거야. 커피숍에서 보자고 하니까 나는 혹시 커피 사주려나 하는 마음이랑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수업 끝나고 찾아갔지. 딱 찾아가서 보니까 여자 1명, 남자 1명 있는 거임. 나는 전화 받았을 때 여자 한명에게서만 전화 받았지 남자는 뭐하는 사람인가 싶었음. 그래서 저분 누구냐고 여쭤보니 아는 동생이라고 이야기 하고 대충 넘김. 그리고 커피를 주는데. 보니까 1000원짜리 레쓰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숍에서 레쓰비 먹고 앉아 있으니까 웃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어이 없다고 생각할 때 응모된 거 무슨 내 이름을 바탕으로 켈라그래피인가 그거 만든 거 주는거야. (아까도 말했다싶이, 나는 애초에 이 인간들을 신뢰하지 않았고, 커피숍에서 본다니까 커피만 쏙 빼먹고 나가야징 이 생각함.) 그 캘라그래피 건내 받고 그쪽에서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감. 남자는 가만히 있고 여자만 이야기를 꺼냄. 자기도 학생이고(웃긴건 타대학 학생이었음), 취업문제는 어떻고, 경제적인 문제, 이성문제 부터 해서 등등 20대 대학생이면 겪을 법한 어려움이나 고민들에 대해서 늘어놓으면서 이야기를 함. 나는 그냥 적당히 박자 맞춰주면서 속으로 '지들도 내 또래인 거 같은데 누가 누구를 뭐라하는지' 생각함 ㅋㅋ 그리고나서 그 여자가 무슨 사유 때문에 심리도형 테스트 응해줄 수 있냐고 하면서 보여줌. 의심은 하고 있긴 했지만 '그래서 이정도 쯤이야 하고 해줌' 테스트 하고 있는데 여자가 자기 약속 있다고 나가고 같이 있던 남자가 진행(?) 해준다고 하는 거임. 테스트 끝나고서 그 남자가 해석을 해줄려고 하는데 나중에 혹시 시내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야. 그래서 속으로 '아 여기서 탈출하면 되겠다' 싶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레쓰비 들고 튀어 나감. ㅋㅋ 에휴 커피 한 잔 사주기가 그리도 아까웠냐 거지들아 ㅠ
10 이름없음 2020/03/04 14:47:41 ID : tiqruk3veJT 0
전에 신천지 관련 다큐 본 적 있었는데 걔네 생활비 개념으로 하루에 2만원씩 준대. 그러면 뭐하나 뭔 명목으로 헌금 왕창 뜯어가는데... 아마 그놈들은 진짜 돈이 아까워서 캔커피 사준게 맞을걸.
11 이름없음 2020/03/04 15:48:22 ID : 4Mqo0pUY66p 0
나는 놀렸다기보단 이런 일 있었는데 사이비: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요! 나: 예를 들면? 사이비: ......아무튼 많아! 진짜 무식하고 못 배운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20/03/04 15:51:22 ID : pdSMnPhhump 0
들을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ㅋㅋ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0/03/04 15:54:09 ID : cpO5RClA0pQ 0
어느교인진 몰라도 확실히 사이비였어. 놀렸다기보단 나도 멍때리다가 실수로 그랬는데ㅋㅋㅋ 가벼운 장난이야. 우리교회가 좀 큰 교회라 사이비들이 역 주변에 엄청 많이 온단 말이야. 그날은 나 교회 부서 애들이랑 어디 가느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데 사이비들이 재림예수네 뭐네 하면서 전단지를 돌리더라고 딱봐도 사이비인데. 난 진짜 멍때리고 있다가 사이비가 전단지 주길래 무심코 받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그때 딱 정신이 들어서 아 사이비 홍보왔구나 이생각 들어가지고 정신차리자마자 손 뒤로 빼고 못본척하면서 감 ㅋ ㅋ ㅋ 그 사이비 신도 손 존나 민망했을듯 애들이 다 자지러지게 웃음. 말로 설명하니까 개노잼인데 그땐 웃겼움
14 이름없음 2020/03/04 16:48:37 ID : dO8o3XxO4E6 0
어렸을 때는 뭐 전도 오면 저도 예수 믿어요!!하고 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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