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4 17:06:30 ID : Zbii9s1bfU4 0
여기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정말 말그대로 미친여자가 아랫집에 살아 보는사람 있으면 계속 쓸게
2 이름없음 2020/03/04 17:14:30 ID : 5cKY9vDxSJW 0
이 스레에 볼게 어딨다고 보고 있는 사람을 찾는거지?
이 스레에 볼게 어딨다고 보고 있는 사람을 찾는거지?
3 이름없음 2020/03/04 17:15:21 ID : s3veNulg3Xw 0
그냥 보고 있다하면 되지 왜 그렇게 말해?
4 이름없음 2020/03/04 17:16:10 ID : 5cKY9vDxSJW 0
아니 진심 궁금해서 그럼 뭐라도 볼게 있어야 보고 있다고 하지... 썰 풀기도 전부터 보고 있는 사람 찾으면 말이 안되잖아
5 이름없음 2020/03/04 17:17:11 ID : s3veNulg3Xw 0
글 볼 사람 있음 썰 푼다는거잖아 하루 이틀 스레딕 하나
6 이름없음 2020/03/04 17:18:10 ID : 5cKY9vDxSJW 0
뭐라도 풀고나서 반응유도해 넌 나름대로 심각한 상황이라 글 쓴거잖아? 근데 다짜고짜 반응유도는 음... 일단 내 말에 반박하는 것보다 썰을 먼저 푸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7 이름없음 2020/03/04 17:18:29 ID : Zbii9s1bfU4 0
위엔 무시하고 쓸게 봐주는 사람은 있단거니까 난 재작년에 지금 사는집에 이사왔고 이사온 기념으로 앞집 아랫집 그리고 아랫집앞집에 떡을 돌렸어 그때까지만해도 아랫집에 아줌마는 고맙다고 멀리서와서 힘들텐데 우리엄마한테는 자기를 친구라고 생각하라 하셨고 나한테는 고모한명 생겼다고 생각하시러고 하면서 되게 좋은모습을 보여주셨어
8 이름없음 2020/03/04 17:19:18 ID : SE4Fa04MlA2 0
반응연재는 좀 꺼져라
9 이름없음 2020/03/04 17:20:04 ID : s3veNulg3Xw 0
레주가 글 쓰는거 처음이라잖아 그냥 보고 있으니 글 쓰면 될거 같다고 이야기 하면 되는거 아니야? 너도 내 말에 반박 하는것 보다 좀 더 좋게 말하는 방법 찾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그리고 나 레주 아님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20/03/04 17:20:22 ID : Pa2rhAp84K6 0
ㅂㄱㅇㅅ
11 이름없음 2020/03/04 17:21:48 ID : Zbii9s1bfU4 0
반응연재고 뭐고 난 정말 처음이라 어떻게 풀지를 모르겠는거 뿐이야 쉴드쳐주는 사람있으면 정말 고맙고 아니꼽게 말할거면 안봐주면 좋겠어 난 진지한데 기분나쁘거든
12 이름없음 2020/03/04 17:22:32 ID : s3veNulg3Xw 0
싸워서 미안해 보고 있으니 편하게 글 써줘 혹시 될수 있으면 인코 달아줘! 이름 없음에 #원하는닉넴 쓰면 돼
13 이름없음 2020/03/04 17:23:42 ID : Zbii9s1bfU4 0
계속 말할게 우리가족은 천주교신자라 성당에 다니고 그 아줌마도 성당에 다니시더라고 하루는 성당에서 집에가려는데 뒤에서 누가 날 치는거야 그래서 뒤돌아보니까 아줌마가 서 계시더라 난 그때까진 아줌마가 성당온줄도 몰랐고 바로 뒤에 계셔서 놀랐지
14 이름없음 2020/03/04 17:24:48 ID : ilzTSMmK6jg 0
ㅋㅋㅋㅋ 너무나도 진부한 소재 엌ㅋㅋㅋㅋ
ㅋㅋㅋㅋ 너무나도 진부한 소재 엌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20/03/04 17:25:01 ID : Qk3BcHDxTSE 0
헐 동접이다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3/04 17:25:25 ID : Qk3BcHDxTSE 0
넌 보지마 그럼 스레주 그냥 무시하고 계속 써줘
17 이름없음 2020/03/04 17:25:33 ID : Zbii9s1bfU4 0
그런데 그 아줌마가 왜 자길보고 인사를 안하냐는거야 그래서 난 계신줄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그냥 아줌마랑 거리를 좀 두면서 걸어갔어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같이탔는데 갑자기 '너 다른어른들한테도 그래?' 이러면서 웃으시는거야 난 아직 아줌마 기분이 안풀리신건가 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계신줄몰랐어요 이러고 아줌마내리실때는 인사해드렸어
18 이름없음 2020/03/04 17:27:17 ID : Zbii9s1bfU4 0
그런데 다음날 내 동생이 학원에 갈때였는데 동생이 나가자마자 10분후에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학원 안갔냐고 놀라서 물어봤는데 1층에서 아랫집 아줌마를 만났대 근데 그 아줌마가 자기한테 소리를 질렀단거야
19 이름없음 2020/03/04 17:29:20 ID : Zbii9s1bfU4 0
그래서 난 무슨말이냐고 물어봤는데 우리자매가 평소에 소리지르면서 싸울때가많아 그리고 아랫집 아줌마는 우리가 싸우는걸 들었나봐 동생한테 '평소에 언니한테 대들기나하고 그러니까 니가 그렇게 생긴거야 너같은거 태어나면 안돼' 이런식으로 계속 말씀하셨단거야 동생은 그것때문에 너무 충격받아서 그날 학원도 빠지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부모님이 아랫집에 내려가셨어
20 이름없음 2020/03/04 17:31:46 ID : Zbii9s1bfU4 0
바로 아랫집이라 말소리가 다 들리더라고 아빠가 내려가셨는데 문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하니까 그 아줌마가 웃는소리를 내면서 나오더라 그래서 아빠가 왜 우리 딸한테 그런 소리를 하냐 같은자식가진 입장에서 당신딸한테 우리가 그렇게 막말을 하면 기분좋겠냐고 하시니까 아줌마가 웃으면서 아빠한테 그쪽집이 너무 물렁한걸 어떡해요 매일 애들싸우는데 말리지도않고 그래서 내가 부모노릇 했어요. 이러시더라
21 이름없음 2020/03/04 17:33:56 ID : Zbii9s1bfU4 0
너무 기가차고 어이없어서 당장이라도 내려가고싶었는데 내려가면 일커질까봐 내려가진 못하고 싸우는소리만 들었어 그래서 어찌어찌 그 집 아저씨가 나오셔서 자기가 마누라관리를 못한 탓이라고 하시면서 사과하고 들어가시더라 그리고 아빠 올라오는데 앞집이 문열고 그 아랫집아줌마 원래 미친여자라고 이사올때 말할걸 그랬다면서 말섞지말고 지내라고하더라
22 ◆8jjthbBcNtb 2020/03/04 17:40:57 ID : Zbii9s1bfU4 0
그리고 1달동안 잠잠하다 우리엄마가 성당가셨다가 그 아줌마를 만났는데 찝찝해서 인사를 안하셨데 그런데 또 엄마를 붙잡고 왜 인사를 안하냐고 내가 우습냐고 그러셨데 그리고 그날밤에 우리아파트는 택배기사님이 집앞에 택배를 두고 벨을 누른다음에 다른층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인데 아랫집에 택배가왔는지 큰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앞집도 그렇고 우리집도 문열고 무슨일인가 들어봤는데
23 ◆8jjthbBcNtb 2020/03/04 17:46:01 ID : Zbii9s1bfU4 0
아줌마가 그렇게 택배만두고 윗층가서 우리집택배 분실되면 어쩔거냐 그러시는데 분실위험이 있는건 맞지만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던거라 아무도 그거에대해선 뭐라한적이 없어 어쨌든 그래서 기사분이 처음엔 저희쪽시스템이 그렇다고 말하시다가 나중엔 그냥 상대하기 싫으신지 죄송합니다 이러고 가시려는데 그와중에 아줌마가 경찰을 부르신거야 그래서 밤이었는데 그 기사분이랑 아줌마랑 같이 경찰서 가시더라 그 아줌마 미친건 우리 우리동네 사람은 다 아는것같더라
24 이름없음 2020/03/04 17:47:18 ID : Pa2rhAp84K6 0
ㅂㄱㅇㅇ
25 ◆8jjthbBcNtb 2020/03/04 17:50:24 ID : Zbii9s1bfU4 0
그래서 우리가족은 이렇게는 못산다고 경비실에 한번 전화를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아줌마한테 전화로 그러지마시라고 경고하자마자 전화끊고 내려가겠단거야 근데 우리부모님이 경비아저씨께 그걸 말씀드린걸 알면 우리가족을 또 괴롭힐까봐 경비아저씨께서 우리 부모님께 경비실안에 숨어계시라했는데 그 아줌마 내려가자마자 그 아저씨한테 소리지는거 우리집까지 들리더라 들어보니까 ' 왜 내가 내려올때까지 그 년놈들 안잡고있었냐고 그놈들이 날 죽이려고한다고 잡았어야지 잡아서 경찰서에 갔어야지 왜 그냥 보냈어' 이러시는데 경비아저씨는 당연히 그 아줌마말 안믿으셨고 그날 이후에 그 아줌마 정신병원 갔다 시골에 갔다 그런 말이 많더라
26 ◆8jjthbBcNtb 2020/03/04 17:54:30 ID : Zbii9s1bfU4 0
그리고 어제 편의점갔다가 몇달만에 그 아줌마를 만났는데 그 아줌마가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으시는거 같더라 근데 갑자기 이어폰을 빼고 엘리베이터안에서 성가를 엄청 크게틀고 따라부르기는거야 그순간 나도 너무 화나서 제발 그만하시라고 아줌마 이러시는거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리가족한테 피해라고 우리가족이 뭘했는데 이러시냐고 그러니까 아줌마가 내릴때가 됬는데도 안내리고 히죽히죽웃으면서 '너희같은 마가 낀 가족이 우리집 위에 있는게 맘에 안든다 그렇게 악귀같은 너희가 성당에 나오는것도 이해가 안간다 하느님께서 너희가족을 반드시 벌할것이다' 이러는데 너무 소름끼쳐서 아무층이나 누르고 문 열리자마자 뛰어나왔어
27 ◆8jjthbBcNtb 2020/03/04 17:56:12 ID : Zbii9s1bfU4 0
그리고 이건 우리가족만 생각한다고 될게 아닌것같다고 경찰을 불러야되나 어제가족들이 하루종일 고민했는데 불러봤자 믿을것같지도 않고 후폭풍이 너무 무서워서 그냥 2달후에 이사가기로 했어 보는사람은 없었지만 여기라도 써서 후련하다 고마워
28 이름없음 2020/03/04 17:56:19 ID : SL82lfRveL8 0
.
29 ◆vzV9fTXxRzP 2020/03/04 17:58:47 ID : HvgY5UY1fWj 0
.
30 이름없음 2020/03/04 18:06:12 ID : s3veNulg3Xw 0
긴글 쓴다고 고생 많았어ㅠㅠ 가끔 가다가 그런 아줌마들 많이 보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나도 이사 오기전에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반대편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가 베란다 문 열고 소리지르면서 욕하고 친구가 그쪽 아파트에 살아서 놀러 가는 도중에 위에서 뭐가 떨어져서 보니 커피 같은걸 위에서 뿌렸더라고(그 아줌마가 종종 밖으로 뭐 버린다고 하더라 맞은 사람이 많은가봐) 나중엔 그 아줌마 정신적인 문제가 많아서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시골 가서 산다는 소리를 들었어 그때 당시 동네 사람들은 그 아줌마가 빙의 된거라고 했는데 아마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거 같아
31 ◆8jjthbBcNtb 2020/03/04 18:18:37 ID : Zbii9s1bfU4 0
고마워ㅠㅠ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위로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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