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형 너무 무서워 (5)
2.. (1)
3.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들어와줘 제발ㅠㅠㅠㅠ (11)
4.혹시 외로운 사람 중에 계속 과거생각한 사람 (3)
5.자꾸 단기적으로 생각을 까먹는데 문제인걸까 (3)
6.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스스로가 멍청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1)
7.생리주기가 너무 불규칙해 (3)
8.나 이거 피해망상인가? (13)
9.또레친구들과 어디서 친해질 수 있을까? (5)
10.동생이랑도 연 끊을 수 있어? (3)
11.살쪘다는 말을 잊지 못하겠어 (4)
12.동생 방에서 썩은내나 (4)
13.안녕~내 얘기 들어줄래? (4)
14.힘내는 법? (1)
15.하아.... (1)
16.가족들에게 내가 힘들다는 걸 상담해도 될까? (10)
17.에스크때문에 고소당한것같은데... (108)
18.전여친이랑 헤어진 이야기 여기에 털어놓으려고 해 (1)
19.제발 (1)
20.아무나 위로좀 해줘 (3)
1
이름없음
2020/03/08 14:51:44
ID : O786Y1fU1Cq
0
혹시 길 지나갈때마다 앞에 있는 사람이 나한테 시비를 걸면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사는 사람있어? 난 맨날 그러거든.. 그냥 시도때도 없이 주변인물 아무나 내 망상에 갖다넣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거야. 근데 솔직히 좀 잔인하게 이어질때가 훨씬 많아. 예를 들어 그냥 모르는 사람? 내 옆에 앉은 사람이 나한테 ~을 하면 머리를 따버리겠다, 눈알을 뽑아버리겠다 등등. 지금은 좀 약하게 쓴거고 진짜 19금 걸어도 모자랄만한 생각들이 들어. 물론 실제로 하진 않는데 그런 생각을 시도때도 없이 한다고 실감하니까 나 자신이 소름돋아.
2
이름없음
2020/03/08 15:10:04
ID : xVcJTVhAoY9
0
평소에 그런생각을 할때 의식해? 만약에 안한다면 그런생각할 때마다 의식하면서 줄여보는것도 좋을거같아! 힘내ㅠㅠ 나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아 이렇게하면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할때 있거든?
아님 스레주가 너무 착해서 눈치를 많이 보느라 그런걸수도있겠다
3
이름없음
2020/03/08 19:15:20
ID : 2k4NuoIK1u3
0
피해망상 여부까진 모르겠는데 확실히 누가 보더라도 심각하게 비정상이야
4
이름없음
2020/03/08 19:16:34
ID : 6kk9wIE7hs1
0
그거 심해지면 실제로 행동할수도 있거나 인면식도 없는사람한테 성질부린다거나 하지 않음?
5
이름없음
2020/03/08 19:19:52
ID : sjimFcmts2q
0
스레주.. 진지하게 하는 말인데.. 기분 나쁘게 듣진 말아줘..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그런 생각이 점점 더 심해지다가 나중에는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고 들었어..ㅠ 물론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게 더 많아.
정신과 상담이나 아니면 심리상담을 받는 게 어떨까?ㅠ
6
이름없음
2020/03/08 19:43:35
ID : O786Y1fU1Cq
0
의식하진 않아 그래서 계속 이런 생각 한다는 것도 최근에 깨달았어
그건 나도 잘 알아... 근데 혹시나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극복하는 중일까 궁금해서 올렸어
아직까진 그런일 없었어 내가 아는 사람한테도 성질 내는 일이 적어서..
정신과는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부부싸움에 자주 노출되고 아빠가 폭력도 자주 쓰시는 데다가 고등학생이라 내신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우울증이 심하게 와가지구 그때 심리상담 1년 넘게 다녔어 그땐 이런 일 없었어서 뭐라 들은 말이 없다ㅜ 그때 우울증 진짜 심해서 정신과 권유받았는데 내가 특목고라 상담사분께서도 집중력 저하 걱정된다고 결국 무산됐어
7
이름없음
2020/03/08 19:54:50
ID : BcLhwMpgjhg
0
정신과 치료가 원래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말은 대다수가 동의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스레주는 심각해보여 의식하지 않을 정도면 더욱 문제 아닐까
8
이름없음
2020/03/08 20:18:29
ID : sjimFcmts2q
0
스레주 힘들었겠다..ㅠ 나는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 받은 적 있었는데 약 먹으면 엄청 잠이 쏟아지고 옴이 축 처지기는 해..ㅠ 그래도 마음이 많이 아프니까 병원에 가 보는 게 좋지 않을까ㅠ
9
이름없음
2020/03/11 15:40:56
ID : cmlirvwk5Rz
0
아무리 집중력이 중요해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병원 생각해봐
10
이름없음
2020/03/11 17:52:47
ID : LdSLcL9jtii
0
사실 나도 그래. 난 내가 너무 이중적인것같이 느껴져. 세상 누구보다 착하게 살수있을거 같은데, 세상 누구보다 쓰레기처럼 살 수 있을것도 같고.. 동생이 내말을 안들을때 머리에 포크꼽고싶다거나, 잘때 목졸랐다가 증거인멸하고싶다는둥 별 이상한 생각을 다해. 근데 난 이거 극복했어. 2년전엔 진짜 심하고 아무도 못믿을거같고 사람들이 징그럽고 나에게 아무도 관심을 안줬으면- 했는데 지금보니 그때 내가 강박에 갇혔던것같아. 난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랑 싸우면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는게 강박이었던거야. 이런 생각을 많이하다보니 당연히 뇌가 이상해질수밖에 없었던거고. 일단 베란다바닥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봐. 그리고 그사람들의 일상을 눈앞에 그려봐. 가족과 화목하게 웃는모습,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자마자 떨어뜨리는 모습 등 잔잔하고 웃긴거. 아직도 그들이 너에게 해를 가할것같니? 세상을 조금 믿어봐. 가시는 세상을 아프게하는 동시에 나도 아프게해. 하루 날잡아서 아무생각말고 길을걸어봐. 정말 아무생각없이 밥 뭐먹지,, 이런 쓰잘데기없는거나 떠올리면서 걸어다녀봐. 뛰어도보고, 벤치에 주저앉기도 해봐. 시비거는 사람이 있었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걱정하기에 바빠. 한번 생각해봐. 난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고있었는데 반대편에 있는사람이 나보고 다짜고짜 시비 걸지말라고하면? 당황스러울거 아냐. 마음을 좀 놓았으면 좋겠어. 햇살도 쬐어보고, 달빛도 맞아보고, 강박에 갇혀살지마. 널 가두는건 아무것도 없어. 예전의 내가 떠올라 좀 길게 써봤네! 얘기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11
이름없음
2020/03/11 17:57:11
ID : E01dxA7Ai63
0
스트레스 많이 쌓여서 그런거 아냐? 그리고 상담이 꼭 정신병있고 문제있는 사람들이 받는 거 아니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가봐도 좋고 아니면 미술치료 학원 같은데 한 번 다녀봐도 좋다고 생각해.
12
이름없음
2020/04/29 18:15:47
ID : O786Y1fU1Cq
0
오랜만에 들어왔네ㅜㅜㅜ 암호 바꼈을라나?? 나 스레주야
한달전인가 병원갔다왔어 난 피해망상이 아니라 강박증이라고 봐야한대 나는 그럴 의도가 없는데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상상을 하는거가 강박이 되버려서 생긴 병이라고 하더라구,,, 의사선생님이 학생이 약먹는거 별로 좋지 않고 내가 우울증도 심한 편이라 상담하면서 천천히 진행하자고 하셔서 아직 약 처방은 안받았어 걱정들 해줘서 고마웠어!!!
13
이름없음
2020/04/30 21:01:44
ID : o6nO4IGsjbd
0
나도 그래.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주변에도 몇몇 있긴 있는데 난 주로 그 사람들이 갑자기 나한테 해코지를 하면 방어 차원에서 이렇게 하겠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맞아 스레주가 쓴 그 정도 수위일 때도 있어)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거나 한 적은 없어. 난 어릴 때 누가 해코지 했을 때부터 다음에 이런 경우가 생기면 조금 더 빨리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미리 경각심을 일깨워 놓자(당시에도 되갚아주긴 했어 사과마저 안 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려길래) 이런 취지로 그러기 시작했는데 10년 넘게 정상적으로 살아온 거 보면 나같은 이유에서라면 그냥 가볍게 받아들여 난 오히려 생각한 대로 친구가 그럴 때 즉각 대처를 했더니 다신 그러지 않기도 했고 그런 식으로 득을 본 경우도 여러 번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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