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9 11:22:52 ID : lwla2r861yM 0
내가 고딩때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그때는 뭐... 별로 귀에 안들어왔고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 그 분 뭐였을까?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 내가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를 나와서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선생님들의 세뇌를 토대로 그래, 나는 돈 바짝 모아서 내 손으로 대학도 가고 돈도 모을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ㅋㅋㅋ 취업반으로 가서 애들 뒤지게 수능공부 할 때 나는 면접 준비를 했었거든 누구나 아는 회사였고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해서 면접 보는 날이었어 타 학교에서 면접을 봤었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면접이 끝나고 나와서 버스타고 집 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모르는 아주머니가 정류장에 오셔서 앉으시더라구 그냥 버스 기다리시나보다 했는데 우리한테 어디 학교냐고 묻더라? 그래서 어디고등학교에요~ 그랬더니 본인도 거기를 나왔다시며 얘기를 하시는데 다른 친구들은 빼는 느낌인데 나는 왠지 대꾸를 계속 해줬던 것 같아 괜한 오지랖이엇을까? 아무튼 그러면서 나보고 공무원을 준비하라고 하셨어 방금 면접 보고 나온 사람한테.... 뭐지 싶었지만 그냥 어른들 말씀이겠지 하면서 그냥 아 제가 공무원 잘 할거 같냐고 물어보면서 말았던거 같아 그리고도 별 생각 없었는데 면접봣던 그 곳은 합격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안가게 됐고 그 이후로 연이어 취업 실패로 자격증 따고 학원다니며 시간 보냈는데 이렇게 되서 그런지 몰라도 그때가 그분이 되게 생각나더라고 아....... 혹시 무당? 점쟁이? 그런 분이셨나 싶어서 왠지 갈수록 그 분 말이 떠오르고 생각나 대체 누구였는지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다시 만나보고 싶고 그래ㅋㅋㅋ 글쎄 글 읽는 사람들은 별 생각 안드려나? 나는 되게 신기하고 묘한 경험이였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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