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9 23:02:51 ID : NwGr82pO7gq 0
작년쯤에 발바닥에 사마귀 생겨서 4번 액체질소로 얼리고 나았어 난 별 느낌 없었거든 근데 경험담같은 거 보니까 지옥갔다왔단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난 스프레이같은걸로 뿌리는 거 말고 그냥 솜같은 데 뭍혀서 갖다대는 방식이었는데 둘이 많이 달라?
2 이름없음 2020/03/09 23:32:43 ID : 79iqpcJSJTR 0
그래? 대부분 아프다던데
3 이름없음 2020/03/09 23:38:46 ID : ii9Bz85TPcn 0
솜으로 하는 건 처음 들었는데 나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초등 저학년 때까지 손가락에 사마귀 있어서 치료 되게 많이 해봤는데 스프레이 같은 거 오지게 아파 차가운 느낌? 웃겨 걍 아프기만함 오지게 아파 ㄹㅇ 진짜 개아픔 레이저가 훨배나 레이저는 따끔 몇 번하고 끝나면 점점 뜨거워지면서 더 아파지는데 참을만함 그리고 레이저는 물집 잡힌다 피색으로 참고하고 반면에 액체질소? 쨋든 그건 치료 내내 오지게 아프고 치료는 또 존나 김 치료 후에도 개아파 나중에는 딱지 생길걸 좀되서 기억 잘 안난다 미안
4 이름없음 2020/03/09 23:40:35 ID : ii9Bz85TPcn 0
아 참고로 나는 레이저 강도 13인가 14였는데 초딩 저학년인데도 참을만 했음... 그래도 아픈 건 아픈 거임 좀 많이 아프긴해 쏠 때는 걍 따끔인데 치료 후가 더 아파
5 이름없음 2020/03/09 23:40:47 ID : ikk04FgZg2N 0
나는 주사 치료로 받고 있는데 정말 더럽게 아프다 ㅇㅇ 일반적인 주사는 그냥 좀 버틸만한, '따끔!'하고 마는 정도잖아? 근데 사마귀 주사는 그게 아니더라고.
6 이름없음 2020/03/09 23:42:41 ID : TSGq1yK2IHx 0
냉동치료 스프레이 방식으로 하면 존나 아파 ㄹㅇ 존나 아파 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야. 막 칙 칙 칙 칙 이케 나눠서 하면 ㄱㅊ한데 치이이이잉ㄱ 이케 이어서 하면 샹 존나 아프다 익숙해지면 그나마 표정관리 할 수 있을정도임
7 이름없음 2020/03/09 23:42:58 ID : A1yLfcL87eZ 0
으악 주사 치료도 있어?? 요 근래 본 것 중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레스다;;; 난 10년도 더 전에 액체질소 스프레이 방식으로 치료 받았는데 그것도 엄청 아팠는데 주사를;;; 거기다가 놓는다고?????? 손이나 발에 난 사마귀 얘기 하는거 맞지??? ㅜㅜ 주사 바늘이 거기에 들어가???
8 이름없음 2020/03/09 23:46:58 ID : ikk04FgZg2N 0
정확히 사마귀 난 데에 주사를 꽂음 ㅇㅇ 처음 맞았을 때는 진짜 피고름 같은 것도 터져나오고 아프기는 더럽게 아프고 진짜 환장할 수준의 고통이었지. 그것도 한 손가락에만 사마귀가 다섯 개나 나서 거기다가 주삿바늘 전부 찔러넣었던...... 몇 번 맞으면서 환부도 줄어들거나 어떤 사마귀는 아예 사라진다거나 해서 이젠 주삿바늘 빠진 데서 피 좀 나오는 수준이 되긴 했지만(왜 그, 보건소에서 피검사한다고 채혈주사하고 났을 때 알콜솜으로 막으라고 하잖아. 딱 그 정도의 출혈만 있는 정도?) 이거 생각보다 끈질기더라 ㅅㅂ...... 치료 시작한 게 작년 10월? 11월? 무렵인데 아직도 치료 중이야. 주사 치료가 그나마 직빵이라고 들었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건가?
9 이름없음 2020/03/09 23:48:20 ID : A1yLfcL87eZ 0
으아가아ㅏ아가가가ㅏ아가가가ㅏㄱ ( 레스 상상해봤다가 거품 물고 졸도한 레스주입니다😱)
10 이름없음 2020/03/09 23:53:05 ID : ii9Bz85TPcn 0
쓴 레스주인데 물사마귀는 그냥 짼다,,,마취크림 바르고 걍 쨌어 마취크림 별로 안 들어서 개아팠어...근데 어릴 때부터 치과치료에 뭐에 다사다난했던 나에게는 별게 아니더라,,,,그래서 졸았어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이지;;치과치료 때도 자고;;
11 이름없음 2020/03/10 00:05:22 ID : 6i4JTQoNy6q 0
아 나도 물사마귀,,, 마취크림 발라주고 기다리는게 아니라 바로 쨈 하... 난 참을성고 없구 아픈것도 못 참아서 울면서 치료받았어 죽을거같더랑 생살 뽑히는 느낌?
12 이름없음 2020/03/10 00:24:23 ID : hvzV9ba3Dy5 0
나 겨드랑이에 물사마귀 엄청 많이 났었는데 ㄱ자로 생긴 막대기로 다 긁어냈어.. 피 철철..
13 이름없음 2020/05/02 21:02:42 ID : ikk04FgZg2N 0
사마귀 병변의 병원진단 및 최초 치료로부터 오늘까지 거진 6개월 걸렸다... 사마귀가 이제서야 떨어져나갔다고 하면서 일단은 완치 판정 받았어...! 아직도 미스테리인건 나는 도대체 사마귀를 어디서 묻혀온 걸까 하는 거. 중고서적을 최근 1년 간 종종 구입하곤 했었는데, 거기에 묻혀왔던건가?
14 이름없음 2020/05/02 21:03:36 ID : ikk04FgZg2N 0
3주 전에 마지막으로 주사를 한 세 방 정도 맞고 오늘 다시 피부과로 찾아갔는데 다 나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 와 씨...... 6개월 간 진짜 빡셌네. 레스주들도, 스레주도 사마귀 조심해!
15 이름없음 2020/05/02 21:05:32 ID : nyMktvxA6pb 0
나도 스프레이식으로 했었는데 처음엔 별 느낌 없다가 치료 끝날 쯤 되면 아파서 오만상 찌푸려짐. 근데 그것보다 더 쓰라린 기억이 있다. 치료해주던 의사선생님이 내 발에 난 사마귀 치료하다가 구역질 하심.
16 이름없음 2020/05/02 21:32:42 ID : nCrvyL801gZ 0
난 작년에 오빠한테 옮아서 엄지,검지,중지 손가락에 다 났었다... 냉동치료 그거 스프레이 뿌리는걸로 치료 받았는데 그날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어.. 오른손잡인데 오른손에 다 나서.. 그런데 재발해서 다시 치료 받는중... 진짜 존나게 아프다 돈주고 동상걸리는 느낌ㅡㅡ
17 이름없음 2020/06/03 08:08:43 ID : ikk04FgZg2N 0
사마귀 재발한 듯^^.................. 그래도, 처음 발병했을 때 환부가 한 손가락에만 너댓 개 돋아올라왔던 거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한 개만 올라온 정도?
18 이름없음 2020/06/03 08:14:24 ID : ldvbeE4Fii1 0
아...
19 이름없음 2020/06/03 19:50:11 ID : Hwnu3wk4K5c 0
아픈데 이걸 울어야하나 ? 말아야하나 ? 아픔 ..???? 욱신욱신한게 점점 커지고 아프기한데 참을만은하고 .. 따끔! 이런건 아니었어
20 이름없음 2023/07/09 20:32:58 ID : XuldyNusqrv 0
이제 사마귀 주사치료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찾아보니 주사약제 자체가 단종되었다데. 게다가 해당 주사약제의 유통기한도 24개월, 그러니까 2년이라서 단종 시점 기준으로 2년을 세도 지금은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나서 더 이상은 쓸래야 쓸 수도 없이 죄다 폐기되었을 듯.
21 이름없음 2023/07/09 20:40:03 ID : jjAnSIHA1A4 0
헐 다들 엄청 고생했네... 그럼 난 대체 어떻게 손톱깎이로 사마귀 파서 뽑은거지....? 심지어 재발 한번 일어나서 그것도 내가 뽑고 감염도 없이 나음.....
22 이름없음 2023/07/09 23:12:00 ID : q5dU2LeZclg 0
난 주사맞고 레이저치료했는데 아픈거 잘참아서 그런지 할땐 별느낌없었고 마취풀리고 나서 걸어다니질 못했음 발바닥 한가운데에 났어서.. ㅋㅋ 그래도 한번에 사라졌고 재발하긴 했는데 내가 걍 뜯었더니 사라져서 사마귀 없는 삶을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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