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까지 자기가 받아온 차별 까는 스레 (8)
2.학과 조사 제대로 안 하고 가는 사람들 깐다 (11)
3.시ㅏ시ㅣ바ㅛ존나 시밯새기ㅓ리고ㅛㅣㅍ거 (4)
4.개빠 냥빠 깐다 (3)
5.내용 1도 안 보고 무턱대고 욕하는 애들 깐다 (2)
6.카톡 진짜 할 말 없게 보내놓고 씹히면 징징대는 거 깐다 (7)
7.너무 좋았고 힐링 됐던 사람이 (2)
8.개학 해야한다는 멍청이들 (3)
9.별것도 아닌거 까는거 까는스레 (4)
10.돈 안갚는 사람깐다 (3)
11.중학교에서 빠른년생 선배 무시하는 후배들 깐다 (26)
12.괜찮거나 잘난 남자 사귀는 여자들 까는 사람들 깐다 (9)
13.옵챗방에 그림올리는 사람 깐다 (7)
14.범죄자 인권 무시하는 거 까자 (117)
15.외국남자랑 결혼하거나 사귀는 여자들 까는사람 까는스레 (21)
16.짜증나는것들 깐다! (1000)
17.교사들 뒷담화하는 거 까는 스레 (7)
18.앱에서 나오는 광고들을 까보자 (2)
19.동물은 좋은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싫다. (8)
20.친한 사람과 조별과제하는 상황 까보자 (9)
고구마 원푸드폭식하는 기분...
속으로는 울면서 입으로는 ㅎㅎ아냐 괜찮아 빨리 끝내자^^ 연발하고 자기전에 주먹물고 울지요...
난... 난 3인실 셋 중 한명인 룸메이트 언니랑 둘이 했어ㅎㅎ
전공 처음 들어와서부터 사이 괜찮았다가 제작년쯤에 급격히 친해져서 방까지 같이 쓰게 되었지... 과제는 작년일이야ㅎ...
언니가 정말 착해... 진짜 착한데... 정말 주변 친구들도 약간 그 인간 힐링유튜브같은 느낌인 착한 언닌데...
사실 단점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한 경우인데 언니가 자기가 한번 정한 거면 진짜 엄청나게 막 파고드는데 속도가 느려... 그리고 잘 지쳐........... 또 약간 고집이 있어...
교양발표였고 우리 주제는 해외 민주화운동이였다. 교수님께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민주화운동들과 간단하게 비교분석해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진행하기로 하고 목록을 짜서 컨펌받기로 했어. 먼저 첫 5일간 간단하게 조사해서 각자 목록짜고 비교해서 제출용 만들기로 했는데, 5일차에 언니가 사전조사가 덜돼서 못해왔댔어...
그래서 내가 짠 목차를 기본으로 잡고 의논한 보완점들을 밑에 메모해 가는 식으로 넘겼다.
그리고 언니의 사전조사는 발표 3일전까지 끝나지 않았다........
분 명 히 한 학 기 준 비 발 표 였 다
나도 언니 성향을 알고 있었어서 언니하고 약속도 했고 언니도 이번엔 꼭 고치겠댔는데 논문... 읽는거 좋아... 논문 세편 뽑아서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 그거 발췌독 해도 되는 부분인데 굳이 완독 3획독까진 안해줘도 돼... 거기서 모르는 중세 터키역사 년도정리까지 안 가도 돼... 말했지만 미안하다면서 결국 서론본론결론에서 발표 하루 전날 내가 자격증 시험치고 돌아와서 저녁에 본론 ppt제작 시작했고 페이퍼작성은 못 해서 교수님께 사정해서 이메일 제출했어...... 당연히 대본 사전리딩도 못해서 거의 읽다시피 했고 심지어 피피티 오타도 있었어...... 내가 분명히 고쳐달랬는데... 그리고 언니 심지어 잠 못자면 정줄놓는타입이라 세시간 잤잖아................. 결론 결국 내가 대강 끼워맞춰서 나 혼자 썼어 그래서 발표도 내가 했어...
언니랑 지금도 친하고 언니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이건 어디에도 말 못한다ㅠㅠ 내 대학생활 조별과제는 하나같이 멀쩡한게 없었지만(이건 내 주변 모두가 다 인정하는거) 언니가 마침표를 찍어주었어.......흑흑흑......
음... 가볍게 과 선배랑 같이 프로젝트 한 거... 결론부터 말하면 난 총괄교수님께 말씀드려고 중도 탈주했고 두 팀으로 구성됐던 프로젝트는 두 팀 다 잠수타서 나중에 뭣모르고 근장으로 들어온 애한테 교수님이 떠넘겨서 끝냈다.
첫 모집은 상품디자인 실무 스터디였고 개별 제작이였어. 난 동기 두명이랑 같이 신청했고 처음으로 방학내내 집에 안돌아가는 거여서... 프로젝트 제작한걸로 다음학기 교환학생 포폴에도 넣을 생각이였다. 근데 띠요옹 개별 아이디어 간략하게 발표준비해오랬더니 총괄교수(교수긴 한데 이땐 팀장님으로 불렀어)가 발표시작전에 받다보니 인원이 많아져서 제가 임의로 팀을 짰습니다. 팀은 조교가 돌릴거구요, 발표는 그냥 이런게 있다고 알아둬요. 뭐 건질 것 있으면 픽하고~ 발표 시작합시다~
다들 벙쪄서 이게 무슨 지랄인가 싶었지. 전원 개별제작과 펀딩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팀으로 된다는 안내는 처음부터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사실 이건 팀장병크가 제일 크고 조원병크도 좀 있는ㅎ...
난 동기 둘이랑 떨어졌고 동기 둘이 같은 조가 됐어. 걔들도 대환장파티였다더라... 난 그래도 같은 과 선배가 있어서 언니도 잘 해보자고 했고... 그리고 내 동기들과 친했던 대학원생 남자선배 한 분, 다른 분은 처음보는 분이였는데 알고보니 동기친구남친이시더라. 첫 회의 시작까진 훈훈했다...
첫 회의 후, 과 선배언니는 사람 말 다 잘라먹고 혼자 독불장군식 진행, 대학원선배는 자꾸 표절을 하려들어... 동기친구남친분은 묵묵부답, 저는 그냥 서기 했어요 아무도 메모를 안하길래... 그렇게 두 사람만이 동의한 주제가 3시간만에 확정되었다.
팀장이 일단 일주일간 시안 10개쯤 잡아오면^^ 쳐 낼거 쳐내자길래(이것도 원래 안내에선 수업식으로 주1회모임을 목표로 한댔었다. 주 1회였지 팀장이랑 보는게... 내가 나가기 전엔 주3회 밤샘포함이였지만) 인당 3일간 7~8개씩 생각해서 거르쟀어. 당연히 개인 생활 될리가 있나...
3일 후 모임에서 과선배가 동아리때문에 1시간 지각하고^^ 난입해서 모든 의견 묵살하고 이건 구려, 이거 좋지않냐?(선배거)이러고 남의 아이디어 자기 맘대로 뜯어고치고 자화자찬하면서 1시간만에 회의 끝!!
그리고 1차 외부자문에서 생활디자인 잡지 편집장 하시던 분이 조별로 피드백 주셨는데
"이 조는 의견소통이 원활했다기보다는 목소리 큰 한 사람이 주도하고 나머지 팀원이 끌려다녔다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소름. 프로가 다르긴 하구나 싶더라... 과 선배 그자리에서 아니 애들이 말을 안해서요ㅎㅎ 내가 말좀 하랬잖아ㅎㅎㅎ이러면서 나 툭 치는데 진짜 때리고싶었어 진심으로. 그 선배랑 웬수지간인 과 선배랑도 1학년때 1년간 같이 조별과제한 적 있었는데, 그때도 개판이였지만 그 선배가 그리워지더라. 그 크리틱 끝나고 3일 후에 팀장님이랑 얘기하고 탈주해서 집내려왔어. 남아있던 동기들 말론 팀장 지ㅇ이 점점 심해져서 위에 적은 결론대로...
그 선배랑은 어엄청 친하다기보단 지나가면서 자주보고 언니라 부르고 뭐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그런 사이긴 했네 그러고 보면... 보는 사람 있니...?
진짜 어이털리는게 니들끼리 남자라고 긱사에 붙어있다고 나 빼고 서로 뭐 할지 쟝하는거는 좀 아니지 않냐?? 나도 PPT 만들고싶엌ㅋㅋㅋㅋㅋㅋ 발표 왜 내가햌ㅋㅋㅋㅋㅋ 와중에 PPT만든거 보면 ㅈㄴ 성의없고 담은 내용도 없드만;
발표하는데 왜 대본이랑 PPT 순서가 다르지? 덕분에 나 학점 깍였다 ㅎ ㅈ같은놈아ㅡㅡ 선배랑 친하다고 그게 뭐 대수니? 그리고 그 선배도 웃긴게 아무리 복학하고 선배라고 해도 후배가 다 하게끔 지는 손 놀리고 노는게 맞니?? 남자애는 너 A+ 맞게 해주겠다 발광하는데; 똥꼬 그만 핥고 긁었으면 하넼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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