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름에 팔에 난 상처 (13)
2.여기에만 말한다ㅋㅋㅋㅋㅋ (7)
3.여자만 ㅈㅂ (12)
4.살고싶은데 죽고싶다 나 너무 힘들어 (20)
5.나도 도와주고 싶어... (1)
6.. (12)
7.이럴 때 어떻게 해? (11)
8.. (3)
9.계속 어디 가냐고 묻는 친구들 (3)
10.고민좀 들어줄사람 친구관계... (4)
11.새학기때 어김없이 돌아오는 등본떼오는거.. 두려워 (4)
12.그냥 옛날일을 털어놓는 스레 (1)
13.여드름흉터연고좀 추천해조 (3)
14.예체능은 재능? 실력? (9)
15.나 진짜 무서워 나좀 도와줘 (5)
16.똥 싸기가 너무 무서워... 똥꼬가 아프거든... (10)
17.내 고민 좀 들어줄 사람 (3)
18.. (2)
19.죄책감과 상처를 가져도 죽지 않고 살아가야하는 걸까 (7)
20.나 물건이 뭐가 하나씩 늘어나 (2)
1
이름없음
2020/03/24 23:48:29
ID : K7unyGnDxQs
0
오늘 친구 집에 3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엄마가 코로나에 많이 예민하셔서 왜 굳이 친구집까지 찾아가냐고
시국이 시국인데 왜 내 맘대로 행동하냐고 뭐라 하셨어
듣다가 "그래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대답했는데
자꾸 맘대로 행동한다고 진짜 왜 그러냐고 계속 그러길래
나도 너무 화나서 미안하다고 여러번 대답 하다가
"아니 그래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육성으로 큰 소리 내버린 거야.
듣던 오빠가 나와서 씨발새끼 미친년 어쩌고 하면서 문 강제로 열고 오냐오냐 봐주니까 이러는 거라고 진짜 쳐맞고싶지 않으면 그러지 말래
사실 기억이 잘 안 나 자꾸 욕 쓰고 때릴 것 같이 굴어서 나도 계속 째려봤어. 눈 깔라고 해도 계속 봤어 울먹이면서
내일 집에 계속 있기만 해보라고 협박 하고 나가길래 바로 문 잠그고 정신차렸는데
엄마한테 소리지른 건 너무 미안해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근데 오빠가 이렇게 행동한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나 내일 죽는 거 아닐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도와줄 수 있어?
2
이름없음
2020/03/24 23:50:17
ID : K7unyGnDxQs
0
해결책만이 아니어도 좋아.. 그냥 내가 잘못했는 건 맞지만 오빠의 행동에 이해를 못하겠어
3
이름없음
2020/03/24 23:51:02
ID : jeFg7BBAmHw
0
엄마한테 소리지른 건 잘못된 거긴 하지만 오빠도 참 너무하다......근데 딱히 해결책이 없네 어떻게 동생한테 그렇게 욕을 하냐..
4
이름없음
2020/03/24 23:51:10
ID : wIGnA2E61Dv
0
일단 부모님께 사과부터 드리자
5
이름없음
2020/03/24 23:51:46
ID : jeFg7BBAmHw
0
오빠는 엄마한테 안대들고 잘 지냈어?? 오빠가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으면 그래야할텐데
6
이름없음
2020/03/24 23:54:08
ID : K7unyGnDxQs
0
다들 답 고마워 2년 전에 정신병 약을 오랫동안 처방 받은 계기도 오빠가 시작이었어. 원래 우울증이 살짝 있었는데 이렇게 비슷한 사건으로 오빠가 내 손목을 잡고 끌고가거나 협박하거나 욕 쓰기도 했거든.
7
이름없음
2020/03/24 23:55:54
ID : K7unyGnDxQs
0
오빠는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면서 28살에 알바 하나 안하고 담배값만 열심히 빼먹는 사람이야.. 요즘은 공부 좀 하는 것 같은데 당장 2주 전만 해도 예능이랑 영화 보느라 바빴어 부모님에겐 대든 적은 성인 돼서 거의 없어
8
이름없음
2020/03/25 00:49:45
ID : Lgo0rbA1B9f
0
28살 먹고 담뱃값까지 부모님한테 받아 가면서 주제파악을 못 하네. 낄끼빠빠 좀 하라고 해. 때리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9
이름없음
2020/03/25 01:01:16
ID : thcGsmNAlyE
0
오빠는 왜 껴들어..ㅋㅋㅋㅋㅋ 그냥 너한테 화풀이하고
자식노릇 하는 척 하는듯
10
이름없음
2020/03/25 01:29:32
ID : K7unyGnDxQs
0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딱 내가 요즘 생각하는 거랑 똑같아..
나도 나대로 소리친 건 잘못한 일 맞지만 오빠가 한 행동은 너무 이해가 안된다..난 정말 내 평생을 오빠한테 기죽어가며 살았는데 오늘 정말 깨달았어 쟤는 나한테 꼰대짓 하는 아저씨인 거
11
이름없음
2020/03/25 01:33:36
ID : K7unyGnDxQs
0
엄마랑은 화해했고, 오빠랑은 모르겠다.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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