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 너무 대인관계가 좋은데 불안해. (2)
2.스레딕이 궁금해 (4)
3.엄마한테 맞아서 이렇게 됐는데 (22)
4.나 애정결핍인가..? (3)
5.ㅍㅅㅌㅇ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팬픽? 썰? 좀 찾아줘.. (드라마 안본 사람 스포주의) (1)
6.우리학교도 한 좆같음 하는데 썰푼다 (3)
7.밤낮 바꾸는 법 좀 알려줘 장난 없고 진지하게 (12)
8.얘들아 내 핸드폰 왜이래? 제발 아무나 봐줘 (10)
9.내 tmi 궁그매?? 궁금하냐고 (13)
10.펑 (9)
11.피젯토이 써봤던 사람? (5)
12.어우씨 방금 끔찍한 꿈을 꿈 (13)
13.호주로 이민가는법 (6)
14.친구 물건 따라사면 기분 나쁘려나? (17)
15.본인의 인생선생님 있는 사람 (25)
16.향수 추천해죠 (7)
17.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해보니까 (24)
18.얘들아 슬럼프같은거 어떻게 해 (1)
19.초면에 들이대면 부담스러워? (8)
20.근데 갑자기 선생님 스레들이 올라오넹 (6)
쓰고 가세요 과목만 쓰고 가도 오케이
난 국어 일본어
국어는 내 중2병을 치료해주셨고 항상 나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많이 아껴주셨어. 성품도 좋고 유쾌하셔서 많이 의지했고 좋아했었음.
일본어도... 내가 고1때 모종의 일로 마음의 상처를 진짜 많이 받아서 아예 마음을 꽉 닫고 지냈는데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내 마음 오픈하신 분... 진짜 성격 정말 좋고 친절하고 항상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음
(현재도 가르침 받는 중)
있음
일단 우리 얘기를 진짜 잘 들어주심
표정 안좋다 싶으면 얘기 들어주시고
나 옛날에 힘들었을때
내가 매일 인형을 책상위에 두고 다녔는데
다음날 그 인형 손쪽에 편지 있더라
'주인님 요즘 웃었다 울었다 이상해요~
힘내세요 사랑해요!' 그자리에서 광광 울 뻔
올해 찾아가려했는데 다른학교 가셨더라
내 인생을 바꿔주신분인데
나 영어 가르쳤던 학원선생님! 4년동안 배웠는데
진짜 4년동안 같이 있다보니까 엄청 친해져서
나 교우관계 힘들었던거 다 털어놓고 위로받고
엄청 친해져서 같이 잠깐 커피사러 나가고 배고프다
그러면 배달 시켜주고 그랬음! 영어도 다른 애들 다
한명 한명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른덕에 나 영어 한번
전교 45등 찍었다! 지금까지 그 선생님 독해방식이
남아있음! 공부도 그렇고 여러모로 내 인생 선생님
이야
난 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
진짜 애들이 다 좋아했어
무슨 수업을 하든 애들이 즐겁게 할 수 있게 연구하신 게 많이 보였구
무슨 잘못을 해도 무조건 화내시지 않았어
진짜 참을인 3번을 쓰면 살인도 면한다를 난 이 쌤에서 알았어
쌤 보고싶다😥
중1때 사회 가르치시던 선생님. 다른 애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아버지 같으셨던 분.
애들이랑도 대화 많이 하시고 다 내 아들들이다 하면서 열심히 챙겨주심. 혼낼 때는 엄하게 혼내시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 덕분에 사회 공부 열심히 해서 만점 받아본 적도 있고 여하튼 나한테는 고마운 선생님이셨음.
학원 수학쌤
내 영원한 은사님... . . . . 아직 배우고있지만 . . . .
말도 잘 하시고 생각도 깊으시고 배울점이 많은 분이여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수학도 잘 가르쳐주시고 수학 말고도 물리도 잘하시고 역사도 잘하시고 경제도 잘하시고,,, 주식이란 무엇인가 보증이란 무엇인가 대출이란 무엇인가 뭐 이런 살면서 모르면 큰 코 다치는 지식들 알려주시고 수학 쌤인데도 불구하고 물리 문제 가져가면 잘 풀어주시고.... 나 수학 5등급이었는데 금방 2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고... 내 롤모델이자 존경받아 마땅한분...
요즘 자꾸 몸 안좋다고 장난으로 쌤 쓰러지면 심폐소생술 해라 뭐 그런 얘기 하셔서 나도 장난으로 저희 대학갈때까진 버텨주세요 뭐 이런 소리 하는데 대학갈때까지는 개뿔 제 결혼식도 보셔야해요;;;; 절.대.건.강.해 ㅠㅠㅠㅠㅠㅠㅠ
초2....내가 좀 이상한 애였나 죽어가는 새끼고양이 교실에
데려가서 쌤한테 부탁하다 울고 수업끝나서 동물병원
데려가려고 했는데 애가 죽어서..단짝친구랑 나랑 선생님
이랑 셋이 학교에 묻었던거......진짜 이 일은 죽어도
못잊는다 김리ㄴ쌤 잘 지내고 계시죠 전학갈 때도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해요 아직도 책 잘 갖고 있어요
국어랑 미술
교수님중에 회화사, 미학, 건축미술, 일본어, 서예.
회화사 교수님은 선배신데 늘 도와줄 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시고 내가 가고싶어했던 타대학원에서 후배로 만나자고 말씀해주셨어. 수업 외 자료도 엄청 많이 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ㅠㅠ
미학교수님 진짜 드라이하게 두 학기동안 수업만 들었는데 인생교수님ㅋㅋㅋ
건축미술 교수님은 졸업작품할때 정말 의지됐었고 유일한 희망이셨다ㅠㅠㅠ 안그런척 하면서 학생들 제일 유심히 지켜보시던 분ㅠㅠ 찐츤데레ㅠㅁㅠ
일본어교수님은 스터디하면서 두 학기동안 매주 검토랑 면담해주셨는데 내 지도교수가 ㅂㅅ일때 이분만 뵙고나면 너무 스윗하시고 정상적인 교수님같아서 치유받았어ㅠㅠ
서예교수님도 동아리원으로 2년 동장으로 1년 뵜는데 치킨 자주사주시고 진성 개그캐셔ㅋㅋㅋㄱㅋ
중2때 국어쌤
여자쌤이셔 그 쌤 하면 목소리가 먼저 생각나는데 매일 목소리도 크고 카랑카랑하신데 항상 품격있으셔서 거의 덕질했었어...
좀 성급하신 면이 있어서 타이밍 재는 거 좋아하시고 글씨도 항상 날려쓰시는데 엄청 똑똑하시고 되게 잘 가르치셔서 불만 없었어. 애들 다 국어 점수도 오르고 의외로 좀 너그러우시기도 하시고 너무 좋았다
시험 때도 실수하시는 모습도 못 봤고 어찌보면 되게 현실성 없는 사람..? 근데 아재개그 좋아하셔
학교에 질 나쁜 학생들이 좀 있었는데 분위기로 압도하실만큼 멋진 분이야
후줄근한 차림 본 적이 한번도 없고 자켓 어깨에 딱 걸치고 팔짱 끼고 모델워킹 하셨는데 그냥 한마디로 완벽임 넘 멋지셔.. 아직도 계실까
학교에 있는 쌤은 아닌데 상담쌤 내가 우울증 걸렸던 적 있었는데 얘기 잘 들어주시고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셨어 진짜 너무 좋으신 쌤인데 가끔씩 놀러갈때마다 맛있는것도 사주셔서 내 인생 최고의 상담쌤인거 같아
중3때 과학쌤
중3때 특히 힘들었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 담임쌤도 아닌데 힘들다하면 다 들어주고 화낼만한 상황에서도 나 믿어주고 되게 의지되었어 아마 쌤 없었으면 내 몸에는 흉터가 더 많아졌거나 지금 이 글을 못 썼겠지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
ㄹㅇ 자기 반 얘들을 자식처럼 생각해주셔서 먹을걸 잘 챙겨주셨어
국사선생님은 교과서가 잘못됐다고 따로 제작하신 프린트로 수업을 진행하셔서 기억에 남고
초2때 국어쌤. 덕분에 책 잘 읽고 있구요... 누워서 책 보다 시력 다 망치지 말란 말은 못 지켰슴다 선생님이 먼저 그러셨잖아요 쌤도 그러면서 저한테 그러지 말라하신 건 솔직히 개오바였음
난 왠만한 선생님들은 다 좋아해서..가장 기억나고 감사했던 선생님은 나 초등학교4학년때 남자담임선생님
그선생님이 울 언니가 5학년인가 6학년때 담임이시기도 했던 선생님인데 그래서 그런지 날 잘 챙겨줌. 물론 다른 아이들에게도 잘 챙겨줬는데 유독 기억이 나는건 내가 저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따당했는데 그 주동자가 있는데 주동자가 초등학교 내에 일진에 핵인싸라 걜 따르는 남자애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거의 전교생대부분 애들(따르지 않더라도 소문이나 그런것 때문에 놀리는애들도 있고)이였는데 한번은 그 남자애가 체육시간에 나한태 낙엽을 위에 계속 뿌리면서 놀린거야. 그래서 내가 참다참다
진짜 엄청 크게 울었는데 그걸 본 같은 반 여자애들이 그 선생님께 말했더니 그 선생님이 나 놀린 애들 복도에 일렬로 세워두고
진짜 엄청 무서운 얼굴로 그 애들을 때리고(이때까지만 해도 애들 처벌이 엄했던 때가 아니야)다른반애들은 다 몰래 창문으로 보고 했던게 떠올라.
그 후로도 많이 감사한 선생님이 있지만 유독 그 선생님이 떠오르더라고. 가장 재대로 강력하게 날 괴롭힌 애들을 혼내주는게 생각나서 그런가..(솔직히 말하면 좀 속이 시원하긴 했어..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재수생이지만 내가 원하는 취직이나 잘살고 있을때 그 선생님께 그때의 은혜를 갚고싶어
초5 담임쌤
애들한테 엄격했는데 자기한테 더 엄격했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우리 숙제도 굉장히 꼼꼼하게 검사하고 심지어 축구 코치도 여러군데에서 하셨음
애들 한명한명의 특징을 다 아시는게 신기했음
제일 닮고 싶은 어른이 그쌤임
인생 선생님 까진 아니지만 중학교 1학년 때 만났던 3학년 역사쌤. 자유학기제 때문에 3학년 역사쌤이 매주 수업 하셨었는데 그 쌤 덕분에 역사에 관심 생겼음. 그 쌤 아니었으면 역사 이렇게까지 좋아할일은 없었을겄같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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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헤메에 깨알 스필버그 오마주 있던 거 알아?
퀴어판 일기판 대나무숲이 실시간 레스에 보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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