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8 01:14:07 ID : 3yGtyY2oGsp 3
너의 말엔 색깔이 없다 온통 무색으로 꾸며진 그 말에도 나는 평생을 설레었다. 하나씩 적고가줘..
2 이름없음 2020/03/28 01:44:47 ID : Be3O6Y63O65 0
참 이상하다. 내게 가장 필요한건 너인데 , 내가 왜 그런 너를 정리하려 하는지.
3 이름없음 2020/03/28 02:08:50 ID : eE9BvzRDzbD 0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녁에>, 김광섭 중-
4 이름없음 2020/03/28 02:10:47 ID : jdBbzU0txXy 0
너는 아름다웠으나 아름답지 않았다 사실 아름답다라는 말은 틀렸다 적어도 너를 서술하려면 더 위대한 단어여야 했다 아직 이 세상 따위에 너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없다
5 이름없음 2020/03/28 02:11:32 ID : p879js9s5Ry 0
서로 사랑한단 말 한마디 좋아한단 눈빛 한번 주고 받은 적 없지만 이토록 당신 생각에 가슴 저리게 울고 싶은 건 왜일까요
6 이름없음 2020/03/28 02:14:28 ID : wK6qlyK1Cqp 0
당신의 눈 속에서 반짝이는 시간을, 당신이 아니라 내가 잊을 수가 없었어.
7 이름없음 2020/03/28 13:33:13 ID : u78783zPfTX 0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일이 이리도 힘든가요
8 이름없음 2020/03/28 13:39:27 ID : IHyHA41yGpT 0
빈말이 싫은 이유는 괜히 기대해본 적이 너무 많아서지. 나한테 한 말을 잊지마. 그렇게 별 것도 아닌듯 잊을거면 아무 약속도 하지마. 나는 흐릿한 존재이고 싶지 않았다. 아차, 하며 떠오르는 정도의 사람이고 싶지 않았다.
9 이름없음 2020/03/28 13:39:39 ID : MqrvA6oY4E5 0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10 이름없음 2020/03/28 13:55:05 ID : FfXz84Nuk79 0
사랑하는 너에게 나를 남기고 싶었어 하지만 나는 너의 인생에 한 발자국도 들어갈 수 없었네
11 이름없음 2020/03/28 14:25:39 ID : e40oJXxQpV8 0
나도 사랑해 근데 너 취했나보다 그거 내 이름 아닌데
12 이름없음 2020/03/28 20:19:02 ID : o7wK1vgY4Gm 0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못한 걸 누구를 탓할 수 있겠어요 내가 유일하게 당신을 탓할 수 있는 건 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왜 당신이었냐는 거예요. -동그라미
13 이름없음 2020/03/29 01:57:47 ID : tikoMi67xPj 0
너를 바라보는 순간에는 시간도 느리게 흘렀다 마음도 네게로 흘렀다 너로 가득 고인 마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했다 -흔글-
14 이름없음 2020/03/29 02:05:45 ID : sqktzcE4IHx 0
영원한건 영원이란 단어 하나 뿐이다 너도 나도 결국 그냥 그 단어에도 끼지못한다
15 이름없음 2020/03/29 08:51:03 ID : 5RxDwNtbjth 0
아주 중요한 말이에요 저는 사랑에 빠졌어요 치료 약은 없어요 치료받고 싶지 않아요 계속 이렇게 아프고 싶어요, 전 일 포스티노 中
16 이름없음 2020/03/30 01:15:24 ID : clgY7fbwsi6 0
너와의 침묵마저도 좋았다. 무언가 둘만의 비밀 같은 게 생긴 것 같아서 마냥 좋았다. 소중한 당신이라 사소한 말 한마디 전부 못 전해. 이해해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믿어보자며 이야기를 꺼냈는데 마음에 박히는 날카로운 말들보다 견디기 힘든 건 입가로 새어 나오는 울음을 주체하지 못했을 때.
17 이름없음 2020/03/30 02:21:03 ID : 7uq3Qlck063 0
이 이상 바라면 당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당신은 알 턱이 없겠지
18 이름없음 2020/03/30 03:51:18 ID : SNxRwk9zgnX 0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황홀을 먹고 싶었다 낭만 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날 보고, 네가 웃었다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 이훤, 낭만실조
19 이름없음 2020/10/26 00:29:45 ID : 4Fa07e0so5a 0
누구에게나 호구시절은 있었지. 유독 찬란하고, 유독 따뜻했던 - 구미호뎐 中
20 이름없음 2020/10/26 00:32:22 ID : 4Fa07e0so5a 0
잡을 수 없지만 차마 보낼 수도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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