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9 06:40:56 ID : jfU3O8pfbBf 0
어휘력이 안 좋아서 이해해줘 어디서부터시작해야..아빠가 성격이 좀 이상해 일 단 오늘 있었돈거부터 말하면 엄마가 친구랑 술먹고 새벽4시에 들어왔거든 아빠:뭐하는데 엄마:아는 언니랑 술 먹고 왔지 아빠:(졸라씨발 심각한척) 사실대로 말해라 ㅇㅈㄹ ㅋㅋ 이상하네 이런데에 글 첨써서 엄마는 착해 나한테 잘해주고 바람이나.그딴거 할 사람이 아님! 이런게 음..내가 지금 고1인데 초2,3때부터 이럼 중2때아빠가 신근경색이 생겨서 지금은 술 담배 안 하는데 그전에는 술 담배 조지게 함 그래서 술 쳐먹고 엄마 때리고 싸운적이 많아 초2,3?때 늦게까지 가족이 삼촌들이랑 술먹고 집가려는데 애비가 많이 취했옸거든 근데 자기차 타고 가자고 괜찮다고 이러고 엄마는 걍 탹시타고 가자고 말림 애비는 계속 자기차 타자고 그래서 아빠 빼고 택시 타고 갔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집에어ㅏ서 엄마는 빨래개고 있었는데 그따 애비가 들어오더니 빨래 걷어차고 뭐하자는거냐고 쳐싸우고 나하고 형(3살 차이)은 방에서 서로 껴안고 울고 또 울 형도 애비새끼한테 많이 맞음 난 막내라 오냐오냐하며 큼 울형이 많이 삐뚤어졌어 그래서 내 생각에는 삐뚤어진게 다 아빠탓임 어렸을적에 술먹고 때리고 썅욕하는거나 보여주니 중3에 담배피고 술먹고함 또 하나더 말하자면 초6때 율집에 친구6명이 자고 갔거든 근데 그때도 아빠하고 엄마가 따로 술자리있어서 늦게 오느날이었어 아빠가 먼저 와서 술 개춰한채로 또 어마 늦게 오니까 지 혼자 빡돌아서 담배 조지게 피고 내가 그때 조용히 울먹이면서 ‘아빠 오늘 엄마랑 안 싸우면 않데여?’ 이랬어 애비는 알았댔어 그래서 친구랑 아무렇지 않은척 놀다가 엄마가 왔어 그뒤로는 기억안나는데 친구들은 방에 두고 엄마랑 침대에서 서로 껴안으면서 울면서 잠든거야 애비가 방에 들어와서 한숨 쉬고 방문 개쌔게 닫고 엄마는 나한테 무섭다고 말함 다음날 아침에 애비가 일하러 나가기 전에 한 말이 ‘뭐 다른사람한테는 알려지기 싫나’이랬나? 뭐 그렀게 친구 있는데도 그지랄한거 다행히 애들은 모르는척해줌 고맙더라 부부싸움한게 ㅈㄴ 많아서 말하는것도 힘드네..
2 이름없음 2020/03/29 06:52:34 ID : jfU3O8pfbBf 0
중2때 엄마가 담배 피는걸 아빠한테 들킴 그때부터 우리집안은 몇개월동안 분위기가 안 좋았어 엄마가 3년전부터 피웠다했어 애비는 꼭지 돌아서 엄마 때리고 그땨 사촌누나도 있었어 창피하더라 좀 충격이었지 근데 난 이해해 애비가 엄마를 힘들게하거든 많이 난 옜날때부터 지금 햔재까지도 이생각을함 아빠를 고문시켜서 죽이고 싶다거나 언제든지 가족을 버릴수 있는거랑 아빠는 자식 무서운줄모른다는거 난 아직 학생이지만 나중에 아빠가 힘이 없고 내가 능력이 있을따 아빠 정신병원에 가두고 엄마 해외여행 오지게 해드리는게 내 꿈?일거야 아마도 아빠는 자기가 영화 주인공인줄 아는거 같아 아주 괜히 별일 아닌거 쳐오바하고 개불쌍한척 한숨쉬는거 씨발 죽이고 싶네 ㅋㅋ
3 이름없음 2020/03/29 10:45:39 ID : 4IK1va6Ziru 0
이거 자식들은 모르는 엄마의 흑역사가 있는 건데 자식들은 절대 모름. 막상 엄빠 흑역사 다까놓고 얘기해보면 갑분싸임. 그때는 어떻게든 지나갔는데... 최근 언행이랑 이어보면 스레주가 느끼는 배신감 쩔껄? 그리고 담배나 새벽귀가...그게 정상은 아니지ㅋㅋㅋ.. 스레주 집안 분위기 지금 상태로 쭉 이어질 듯. 결국 이혼 + 스레주는 엄마편 들다가 정년퇴직 시기 지나고 스레주 집 구해야되는 시기 되면 나중에 돈 문제로 다시 싸움. 이런 케이스 진짜 흔함. 당사자들은 지옥인데 옆에서 쳐다보면 진짜 답답. 흑백이 완벽히 나눠지고 아빠는 10새끼, 나는 피해자라는 생각인데. 막상 까보면 아빠가 피해자. 이게 헬반도지ㅋㅋㅋ
4 이름없음 2020/03/29 10:56:07 ID : 84HCqmLhwGq 0
어느정도 공감한다. 우리 아빠도 의처증이 아닌가 싶은정도로 엄마를 구속하고 조금만 늦게들어오거나 술먹고 들어오면 소리지르고 난리쳤었거든 당연히 청소년기의 나는 그런 아빠가 이해가 안됐어 그래서 항상 엄마편을 들어서 아빠의 반대편에서 싸웠었는데 어느날 엄마폰 빌려서 티켓팅 하던중에 엄마가 이상한 남자랑 카톡하는걸 보기는 했는데 그냥 의심만 조금하고 아니겠니 아니겠지 믿고있었다가 나중에 아빠랑 대판 싸우면서 엄마가 바람피는게 맞았었다는거를 알았어 그제서야 진짜 아빠한테는 죄송하고 엄마가 원망스럽더라 다행히 이혼까지는 안하셨는데 엄마는 그냥 집에서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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